지난 21일 개최해 2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던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전문 전시회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약 250개사 800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개막 첫날부터 입장하기 위한 참관객의 긴 줄이 이어졌다. 개막 전부터 서울커피엑스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았던 이번 행사는 나흘간 무려 4만 6000여명이 방문했다.이번 전시회는 ‘Coffee for Better Tomorrow’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커피 산업과 관련된
최근 날씨가 한층 포근해지며, 주류 및 음료업계에도 봄을 맞이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봄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 및 출시하거나, 패키지에 봄을 담아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봄 감성을 자극하는 데 나섰다. 특히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벚꽃축제가 시작되어, 빠르게 다가온 봄 시즌 특수를 잘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진부터 소주까지··· 주류업계, 봄 감성 물씬 풍기는 상품 내세우고 패키지 리뉴얼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봄과 잘 어울리는 주류로 '헨드릭스 진'을 제안하고, 혜화에 위치한 ‘플랜트코드팜’ 오프라인 매장에서
2002년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울카페쇼가 지난해에는 서울시에서 개최된 전시회 중 최초로 ‘서울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지속가능한 전시회 운영에 대한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이번에 서울카페쇼가 발표한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서울시와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대표이사 신현대) 그리고 서울카페쇼에 참여하는 기업과 참관객들이 함께 환경과 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전시산업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환경, 사회,
도쿄의 Sézanne(세잔)이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 파나(Acqua Panna)가 후원하는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어워드에서 The Best Restaurant in Asia(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농림축산식품부)와 Seoul Met
뉴질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노스랜드(Northland)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뉴질랜드 역사와 마오리 문화, 해안 풍경이 어우러진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노스랜드는 뉴질랜드 최북단의 자리 잡은 케이프 레잉가(Cape Reinga)에서부터 남쪽으로 300km 이상 뻗어 있으며 두 개의 해안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 해안에 있는 베이 오브 아일랜즈(Bay of Islands)는 뉴질랜드 대표 휴양지다. 보트 크루즈를 타고 돌고래를 구경하고 다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와이탕이 트리티 그라운즈(Waitangi
코엑스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가 ‘Coffee for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21일 개막했다.서울커피엑스포는 매년 약 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로, 커피 전문 기기 및 장비를 비롯해 원두, 원부재료, 기기류, 도구류, 포장용품 등 커피 산업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커피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올해의 주빈국은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생산국 르완다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이 2024년 식음료 맛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따르면 2024년의 식음료 산업의 트렌드 중 하나는 ‘세계의 맛’으로, 세계의 문화적 다양성이 식음료 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세계 음식 및 음료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실제로 민텔의 자체 조사에 의하면, 영국 소비자의 92%는 ‘지난 3개월 동안 세계요리를 소비했다’라고 답했으며, 프랑스 소비자의 40%는 ‘다른 나라의 식음료에서 영감을 받은 맛을 좋아한다’고 답했다.퓨전 음식 인기 부상세계의 맛 트렌드를 반영하여
캐나다 국립공원의 광활한 자연은 야생 동물을 만나는 세상으로 가는 문이기도 하다. 이들과의 조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면 번식과 겨울 대비에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을이 바로 최적기이며, 가을빛으로 화려해지는 자연의 신비로움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오는 가을, 캐나다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곳들로 안내한다.캐나다 서부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는 ‘무스’는 특히 늦가을이 되면 번식기를 맞아 시끄러운 울음소리를 내며 짝을 유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엄 있는 형태의 뿔, 긴 다리, 그리고
중국 차 음료의 대표 주자이자 치즈티의 창시자인 HEYTEA가 한국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다. 서울 패션과 문화 중심지인 압구정에 위치한 매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생과일, 찻잎으로 우려낸 차베이스, 우유 등의 고품질 원재료로 만든 새로운 차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압구정점의 오픈은 HEYTEA가 글로벌 시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감을 의미한다. HEYTEA는 한국 시장을 개척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차음료 시장에서 선두주자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 차후 HEYTEA는 서울을 기점으로 아시아 그리고 전 세
최근 일본 내에서 저도수 주류 및 무알콜 음료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무알콜 칵테일을 일컫는 이른바 '목테일(mock (가짜)+칵테일이 합쳐진 말)'이 유행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 팬더믹 이후, 무알콜음료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졌는데, 해당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알코올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는 점과 팬더믹 기간 중 평소 음주 습관을 개선하고 싶다는 생각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 등을 인기의 이유로 들고 있다.건강상의 이점뿐만 아니라 식품과학의
비엔나관광청은 2024년 비엔나에서 꼭 경험해야 할 가장 트렌디한 여행 포인트를 소개한다. 비엔나의 다정함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프렌치 감성의 그래첼부터 20세기 현대 음악을 이끈 아르놀트 쇤베르크 탄생 150주년 기념행사, 그리고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초록색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비엔나의 박물관과 영화제까지, 올해 당신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비엔나의 새로운 모습들을 소개한다.비엔나에서 만나는 낭만적인 프렌치 감성의 그래첼, 제어비텐피어텔비엔나의 소박한 매력과 로컬 고유의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그래첼 방문
캐나다는 끝없이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사계절 내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가을이 되면 이 땅은 마치 화가의 팔레트처럼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오는 가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시사이드 그린웨이에서부터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주의 이스트 코스트 트레일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전역에 걸쳐 접근성이 좋은 단풍 명소들을 탐방해보자. 지금 예약한다면, 숙박과 항공권, 투어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여행 일정도 더욱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노랗게 익어가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년 공연 티켓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 공연 티켓 판매 동향 및 관람 트렌드’를 공개했다.2023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내한 공연 및 K-POP 대형 콘서트, 뮤지컬 대작들이 다시금 이어지며 얼어붙었던 공연계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은 한 해였다.예스24 티켓 판매 기준으로 2023년 연간 공연 티켓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팬데믹 이후 ‘보복 소비’ 경향이 공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장성이 강해 대체 불가한 ‘경험재’로 꼽히는 공연
젊은 세대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달콤한 디저트가 이제 3040 남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디저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한 남성 고객 중 3040 세대가 51.5%로 1020 세대(45.9%)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캐치테이블은 이러한 디저트 트렌드에 대한 요인으로 접근성 확대, 불황형 소비 활황, SNS 유행에 따른 디토소비 확산 등을 언급했다. 또한, 유통가 큰 손으로 떠오른 그루밍족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술집 대신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최근 미국 식품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24년 미국 식품시장 트렌드 변화’ 6가지를 소개했다.1. 식품 가격 완화치솟는 비용 상쇄를 위해 지난 2년간 꾸준하게 가격을 인상해온 식품 제조업체들은 2024년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들고, 심할 경우 오히려 가격 인하를 단행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했다. 원자재 상승이 완화되고, 소비자들이 돈을 절약하기 위한 구매 활동을 이어가면서 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시장 조사기관 ‘더 푸드 인스티
2024 제주카페스타(2024 JEJU CAFESTA)가 오는 2월 29일(목)부터 3월 3일(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제주 도내 유일의 카페 산업 관련 박람회인 ‘제주카페스타’는 ㈜숨비페어스가 주최 및 주관하며,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새로운 커피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커피, 차, 베이커리, 디저트부터 카페 창업을 위한 커피머신, 카페 인테리어, 장비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관객은 제주카페스타에서 변화하는 카페 산업 트렌드와 카페 문화를
2023년의 미국 편의점 스낵 카테고리 매출 급증에 이어 2024년에도 해당 부문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편의점에서 짭짤한 맛의 스낵, 쿠키, 과일 스낵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낵 제품 카테고리였다. 그리고 공급업체들은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흥미로운 맛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였다.210 애널리틱스(210 Analytics)가 분석한 써카나 옴니마켓 통합 프레시(Circana Omnimarket Integrated Fresh) 데이터에 따르면 편의점 스낵 매출은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9로 전월 대비 0.3p 상승하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명절이나 모임을 하지 않았던 분위기가 점점 다시 예전 모습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설 다음으로 찾아오는 명절인 정월 대보름 물가는 어떨까?올해 정월 대보름 물가는 전년 대비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과 부럼 재료 등 주요 1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31,600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취하는 술’이 아닌 ‘취향에 맞는 술’을 찾는 2030세대 사이에서 믹솔로지 트렌드가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맛과 향을 더한 하이볼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홍차의 향긋함을 담은 주류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맛을 지닌 얼그레이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전통주와 얼그레이의 만남, ‘서울장수 얼그레이주’서울장수는 전통주인 막걸리에 현대적인 트렌드를 접목한 ‘얼그레이주’를
캐나다는 아름답고도 숭고한 대자연과 대도시의 조화로 잘 알려져 있지만, 관광의 즐거움을 높일 미식의 여정도 주목할 만하다. 캐나다 요리는 지역 특산품을 적극 활용해 미식의 정수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맛을 음미하며 이 드넓은 땅이 선사하는 풍미의 다양성을 탐험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보는 것은 어떨까.단순한 감자튀김이 아니에요, 푸틴 | 퀘벡 주캐나다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푸틴'은 프렌치프라이 위에 뜨겁고 걸쭉한 그레이비 소스와 치즈 커드를 얹어 만든 음식이다. 1950년대 캐나다 퀘벡 주에서
커피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전시회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가 참가 브랜드를 공개했다.오는 3월 2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는 글로벌 정수 필터 브랜드브리타(BRITA)의 전국 유명 로스터리 파트너들과 함께 원두의 맛과 향을 한자리에서 시음할 수 있는 ‘로스터즈 클럽(ROASTERS CLUB)’ 라인업 명단을 공개했다.대표 참가 브랜드는 2022 월드컵테이스터스(WCTC) 국가대표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지하 1층에 국내외 디저트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를 15일 선보였다스위트 파크는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던 유명 디저트부터 전통 한과와 노포 빵집 등 ‘K-디저트’까지 한데 모은 곳으로, 약 1600평(5300㎡) 공간에 43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신세계의 안목이 돋보이는 미식 상품과 ‘베이커리 편집숍’ 등 신개념 매장 구성을 통해 전에 없던 디저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지난해 국내 최초 단일 점포 기준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하며 세계적 대열에 든강남점은 2009년 이후 15년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닐슨아이큐) 코리아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2024년에도 외식 시장 위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NIQ CGA(Curren Goodden Associates)는 매월 750명 패널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외식 업장 이용 행태 및 주류 소비 패턴을 분석한 '월간 소비자 동향 리포트(Consumer Pulse Report)'를 발행하고 있다.올해 1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외식업체 방문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는 89%로 전월 대비 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외식업체에
유통 및 호텔업계에서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선물을 발 빠르게 제안하고 나섰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유통업계, 위스키부터 유니크한 캡슐 컬렉션까지 소장 가치 있는 선물 제안지난해 국내 위스키 수입량이 3만 t(톤)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만큼 그 인기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주류를 소비하는 문화가 뚜렷해진 만큼, 특별한 위스키는 센스 있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될 수 있다.싱글몰트 위스키
설날에는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설날엔 떡국을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하는 것이 한민족 고유의 풍습이다. 설날인 음력 1월 1일은 추운 겨울이 꺾이고 따뜻한 봄을 기대하는 시기로 양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떡국을 먹었다고 한다. 떡국의 흰 가래떡은 양의 기운을 상징하고, 가래떡을 자르면 엽전의 모양과 비슷해 부를 의미했으며, 연초에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나이가 한 살 더 먹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떡국의 유래를 알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떡국 레시피 2가지를 소개한다.떡국의 역사와 유래설날에 모여 앉아 떡국을 먹는
2024년 Asia’s Best Female Chef Award 2024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에 태국의 Pichaya ‘Pam’ Soontornyanakij (피샤야 팸 순토르니아나키, 이하 팸 셰프) 가 선정됐다. 팸 셰프는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3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3) 리스트 No. 35에 오른 Potong (포통)의 오너 셰프로, 미식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대한민국의 조희숙 셰프 (2020)도 수상한 바 있는 Asia’s Best Female Ch
명절 가족 간 모임이나 차례가 간소화되고 있지만,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엔 설을 앞두고 전통주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단순히 차례주로 찾는 수요 외에도 간단한 모임에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전통주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우리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설립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설을 맞아 2월의 시음주로 ▶충남 논산 장인 정신의 찹쌀막걸리 ▶전남 해남 삼산주조장의 해남찹쌀생막걸리 ▶충남 태안 태안발효의 태안법주 ▶경북 영천 조흔와이너리의 영천와인조흔레드 ▶전북
서울커피엑스포 사무국은 ‘2024 서울커피엑스포’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입장권 사전등록 행사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는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기기, 소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과 커피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 B2B 커피 산업 전시회다.올해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생산으로 유명한 르완다를 주
지난 1월 25일, 케이푸드식품연구원의 김세한 셰프는 서울특별시립 장해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셰프 영양 고추장’을 활용하여 약고추장과 산채 비빔밥을 만들며 150명의 지역 장애인들에게 제공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였다.서울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6년 12월에 개관하여 가족 지원 상담, 평생 학습지원, 기능향상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같이” 가치를 만들며 “사람 중심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SRC가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이번 비빔밥 봉사에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사회봉사부 부장 신업
최근 주류업계에 ‘푸드 페어링’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국내 음주 문화가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며, 한 잔을 마시더라도 취향과 개성을 담아 즐기려는 방향으로 변화된 것을 반영한 움직임이다. 주류와 특정 음식을 페어링 하면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시너지 효과가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위한 미식 트렌드로도 제격이다.특히 주류업계는 유명 외식업체들과 손잡고 있는데 이는 외식업체의 기존 고객에게 자사의 주류를 소개할 수 있고,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서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약 28만 1천 원, 대형마트는 약 38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물가가 상승한 탓에 올해 역시 설 차례상 물가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물가상승을 방어했던 효자 품목들에서 반전이 있었다. 차례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일류와 견과류, 그리고 채소류는 지난해 가격이 내렸었으나 올해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GS25는 2030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상품들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전국 1만7000여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사업가와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힙걸리 프로젝트 첫 주자로는 상주산 바질을 넣은 막걸리 ‘너디호프 드라이’가 선정됐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