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에서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제 5회 광저우 국제 워터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미국의 Fine Waters가 주관하는 국제워터 품평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 29일, 광저우에서 진행된 제 2회 국제 워터 품평회에서 심사위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대표 생수가 품평회에 출품됐으며, 많은 물이 대륙별 부스에서 홍보를 하고 있다. 평소에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국가들의 프리미엄 워터들이 전시되었다. 국내 제품으로는 백산수가 출품되어 세계 유수의 생수들과 경쟁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진평기자(
[칼럼리스트 김진평] 티 소믈리에(tea sommelier)란 차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호텔 레스토랑, 티하우스, 차 전문점 등에서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를 추천하고, 주문한 차를 서비스를 하는 직업이다. 또한 음식과 어울릴 수 있는 차를 조화롭게 페어링 시킬 수 있어야 하며, 테이스팅을 통해 전 세계의 수많은 차의 맛과 향을 감별하여 품질을 결정하여 그에 적절한 가격을 정해 리스트업 할 수 있어야 한다. 차의 역사, 문화, 특성, 재배환경, 유통과정, 블랜딩 등 다양한 정보의 습득은 물론 고객으로 하여금 차에
[칼럼리스트 김진평] 최근 차 전문 브랜드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세계적인 차 브랜드인 독일의 로네펠트(ronnefelt)는 로네펠트 티하우스를 강남 역삼동, 코엑스, 상암 MBC등 연속적으로 잇따라 오픈하였으며, 싱가폴 브랜드인 TWG는 TWG TEA 살롱&부티크를 강남구 청담동 한복판 요지에 입점했다. 특히 TWG TEA 살롱&부티크는 전 세계 TWG매장 중 최대 규모의 단독 건물로써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국내 브랜드인 오설록(osulloc) 역시 오설록 티하우스를 전국적으로 매장을 21개까지 늘렸
[소믈리에타임즈 김진평기자] 제22회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名茶)’ 공개 품평대회가 지난 21일에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팔도 차문화 큰잔치’와 함께 열렸다.사단법인 차인연합회의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名茶)’ 공개 품평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차 품평을 시작한 행사로써 그 권위를 가지고 우리 차의 우수성을 입증해주고 생산자들의 사기를 진작해 왔으며, 대회 입상자는 명예와 동시에 차 산업발전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본 대회에 품평대상의 차는 2015년 올해 국내 생산⋅제조된 녹차로써 제한하였으며
[소믈리에타임즈 김진평기자]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가 지난 5월 20일과 21일에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 35회 ‘차의 날’을 맞아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팔도 차문화 큰잔치’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5일 차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최근 국회가 ‘인성교육 진흥법’과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법’을 통과시켜 어려운 차계에 희망을 북돋아 준데 대한 보답으로 국회 앞 잔디광장에서 차인들이 ‘팔도 차문화 큰잔치’의 장을 만들어 국회의원님들과 500만 차인들이 시민들과 찻자리에 앉아 서
고재윤 박사가 '티(Tea) 커뮤니케이션'에 이어 '보이차(Pu’er tea) 커뮤니케이션' 책을 출간하였다. 티(Tea) 커뮤니케이션에서 전반적인 차의 이해를 다루고 있다면, 보이차(Pu’er tea) 커뮤니케이션은 보이차 애호가와 티 소믈리에를 위한 책으로 보이차의 역사부터 차나무의 생태환경, 보이차와 차마고도, 보이차 만드는 방법, 보이차 감정과 판별법, 보이차의 산지별 특성, 보이차 우리는 방법, 보이차와 건강 등 보이차에 대해 정밀하게 다루고 있다.고재윤 박사는 보이차
[칼럼리스트 김진평 |티소믈리에] “차(茶) 한잔 하실래요?” 차와 커피의 속성은 비슷하다. 하지만 소비자들로 하여금 각기 다른 이미지의 기호품으로서 애용되고 있다. 커피는 각성효과가 강조되고 있는 반면에 차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과 더불어 다도와 같은 의식적인 형태를 기반으로 한 마음의 평온, 자기수양이 강조되어 웰빙(Well-being)과 힐링(Healing)의 이미지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TV에 차와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온다. 드라마, 예능, 뉴스, 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렵지 않게 등장하는 것
[소믈리에타임즈 |김진평기자 |티소믈리에] 세계 음료시장의 라이벌인 코카콜라(Coca-Cola)와 펩시(PepsiCo)가 탄산음료가 아닌 차(茶)로써 격돌하고 있다고 미국 CNN MONEY가 19일 보도했다. 코카콜라와 펩시는 탄산음료, 슬로건, 스포츠 팀 후원 등 많은 부분에서 경쟁을 해왔다. 작년 2014년에는 사업영역이 홈메이드 소다머신, 음료자판기 디스펜서, 저칼로리 브랜드까지 확장되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시장의 ‘선두주자’ 이미지는 언제나 코카콜라 차지였다.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지난
차 애호가와 티 소믈리에를 위한 '티(Tea) 커뮤니케이션'이 출간 되었다. 티커뮤니케이션은 차나무와 차의 종류, 차의 역사, 차생산지와 명차, 차를 만드는 방법, 차를 우리는 법, 차의 건강효능과 다구사용, 티 소믈리에 역할과 티테이스팅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차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차 전문가, 티 소믈리에, 차를 가까이 두고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하기에 좋은 책이다.저자 고재윤 박사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외식경영학과 교수 겸 관광대학원 와인소믈리에 학과 학과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국제소믈리에협회(KI
[소믈리에타임즈 | 김진평 기자] 세계 최대의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미국 회사라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커피는 미국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이다. 하지만 커피의 나라 미국에서 최근 새로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바로 차(茶)이다. 스타벅스 역시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차(tea) 시장을 선택했을 정도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6억2000만달러(약 6800억원)를 투자하여, 미국과 멕시코 등에 300여 개 매장을 갖춘 차 전문 체인점 ‘티바나(Teavana)’를 인수하여 뉴욕 맨해튼의 부촌인 어퍼이스트사이드 지역에 1호
[소믈리에타임즈 | 김진평 기자] 겨울을 맞이해 녹차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녹차, 홍차, 백차 등 차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녹차의 효능 중 한 가지는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몸의 수분을 지켜 준다.또한 녹차의 효능은 에피갈로카테킨(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이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이밖에도 녹차의 효능으로는 하루 5잔 이상 마시면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단 녹차에는 커피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소믈리에타임즈 | 김진평 기자] 홍차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료에 따르면 홍차의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기능이 있어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노화에 따른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심장 질환과 동맥경화, 뇌졸중, 암 발생 위험 등을 줄여준다. 또한 장 내의 유해균을 죽여 변비나 설사에도 도움이 된다. 홍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을 각성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킨다.또 홍차에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불소 성분은 충치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 김진평 기자] 하루 커피 3잔으로 치매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간 기능 보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7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 커피 3잔을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염증을 감소시켜 특히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지난 9일 사인언스
[소믈리에타임즈 | 김진평 기자]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겨울, 많은 커피브랜드들이 각각 특색 있는 시즌음료를 출시했다. 날이 추워서 인지 달달함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커피와 음료들이 인기 만점이다.초코 덕후, 카라멜 덕후들 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카페별 겨울 시즌 음료, 추울수록 더 따스하고 달달한 시즌 음료 정복에 나서볼까?1.스타벅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레드컵과 함께 돌아온 커피 크리스마스 쿠키 라떼, 페퍼민트 모카, 토피넛 라떼.크리스마스 쿠키 라떼는 진저 브레드 쿠키 토핑이 올
[소믈리에타임즈 | 김진평 기자]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와 함께 커피 효능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하루 2~3잔의 커피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또 심장 박동 횟수를 늘려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커피를 마실 때는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는 게 좋다. 또 커피의 클로로겐산은 열에 손상되기 쉬어 가볍게 로스팅 해야 한다. 로스팅한 원두를 보관할 때는 지퍼팩에 넣어 냉동보관하는 게 좋다.또 첨가물이 적은 커피를 마시고 건강 상태에 따른 커피를 마시는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