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과 협업해 ‘너랑셀라’ 4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나라셀라는 소비자들이 와인을 보다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와인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는 2023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단기 와인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나라셀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집해 크루로 선정이 되면 와인 클래스에 음식 페어링, 쿠킹, 드로잉 등 다양한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이번에 진행하는
와인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염 문제를 사람이 아닌 기계를 통해 더 빨리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워싱턴주립대학교(WSU)의 연구에 따르면, 일명 ‘전자 혀(e-tongue)’라고 불리는 센서 프로브로 구성된 이 기술은 화이트와인에 있는 미생물 오염을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감지할 수 있다. 이는 사람이 직접 테스트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전자 혀가 오염 변화를 감지한 후 4주가 지나서야 식별할 수 있었다.또한, 전자 혀는 와인메이커들이 와인의 결함이나 변질을 찾기 위해 인간의 시험과 함께 일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올 초 런칭한 미국 캘리포니아 위스키 브랜드 ‘레드우드 엠파이어’의 나무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번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여의도 윤중로변에서 사철나무를 식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레드우드 엠파이어’는 위스키는 Wine Enthusiast 94점, The Tasting Panel Magazine 94점 등 유수의 평론 기관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은 떠오르는 미국 위스키 브랜드로 뛰어난 품질 외에도 환경보호에 일생을 바친 환경운동가 ‘존 뮤어(John Muiir)로부터 영감을 받아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와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발표했다.‘지속가능성’은 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고 나아가 경제, 사회적 연속성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뉴질랜드 와인 산업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와인의 품질 관리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질랜드는 환경을 보전하고 미래 세대까지 산업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뉴질랜드는 1995년 세계 와인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지속가능 와인재배 뉴질랜드 (Sustainable Winegrowing New Ze
미국 오리건에 위치한 세 곳의 와이너리가 ‘양’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생 농업을 선도하고 와인 클럽 멤버십을 늘리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오리건 와이너리 베델 하이츠(Bethel Heights)’, 브린 모어(Bryn Mawr) 그리고 비에르손 빈야드(Björnson Vineyard)는 모두 윌라벳 밸리의 이올라 애머티 힐스(Eola-Amity Hills) AVA에 있는 같은 도로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양’ 역시 같이 공유하고 있다.올해 초, 세 와이너리는 5세대 목자인 네이키드 그레이징(Naked G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오는 4월 26일 '알자스 금요시음회'를 진행한다.포도 품종, 플루트 형태의 병, 독일식 표기와 발음 등 마치 독일 와인을 연상하게 하는 알자스 와인.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알자스는 독일과 맞닿은 곳에 있는 와인 산지이다. 보주산맥의 영향을 받아 다른 지역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건조한데 따뜻하게 유지되는 독특한 지형 덕분에 포도가 충분히 익을 수 있는 환경을 가져 세계적인 화이트 와인 명산지로 유명하다.알자스는 알자스 AOC, 51개의 알자스 그랑 크뤼 AOC, 크레망 달자스 AOC까지 총 53개의 AOC가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LVMH가 공개한 2024년 1분기 실적에서 와인과 스피리츠 부문이 두 자릿수의 감소를 기록했다.LVMH의 2024년 1분기 와인 및 스피리츠 매출은 14억 1,700만 유로(한화 약 2조 822억 1,065만 원)으로 2023년 1분기 매출인 16억 4,900만 유로(한화 약 2조 4,892억 4,830만 원)보다 낮은 수치다.LVMH 측은 이러한 감소를 2023년 초반, 유통업체들이 재고를 보충하던 시기의 강력한 성장에 의한 자연스러운 감소로 설명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헤네시 코냑에 대해 유통업체들
아르헨티나와인협회(Wines of Argentina)가 지난 4월 17일, ‘세계 말벡의 날’의 14주년을 기념했다.아르헨티나와인협회는 소셜미디어에서 #MalbecArgentino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아르헨티나 와인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와 다양성 그리고 역할을 소개하는 특별한 공간을 웹사이트에 만들었다. 협회는 ‘성공과 진화’의 다양성 이야기를 인용하며, 아르헨티나 와인메이커들은 환경, 사회, 문화 및 생산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미래를 구축하고자 한다.지속가능한 움직임을 향해 나아가는 아르헨티나 와인 업계협회 측은 말벡이
페르노리카 코리아, 더 글렌리벳 창립 200주년 기념ㅡ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 출시1824년 탄생한 더 글렌리벳은 불법 증류가 성행하던 1800년대 초 싱글몰트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최초의 증류소다. 뛰어난 품질과 명성으로 당대 싱글몰트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된 더 글렌리벳은 이를 모방하고자 했던 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름 앞에 ‘유일,’ ‘단 하나의’ 의미로 정관사 ‘THE(더)’를 붙일 수 있는 상표 등록 인증을 받으면서 지금의 ‘더 글렌리벳(The Glenlive
러시아의 와인 유통 업체 ‘심플 와인(Simple Wine)’이 국산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했다.KATI 농식품 수출정보에 따르면 조사 결과, 대다수의 러시아인들이 국산 와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6%는 국산 와인의 품질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인 62%는 러시아산 와인이 수입 와인과 비교했을 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러시아산 와인이 과소평가되는 주된 원인으로 ‘러시아 와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꼽았으며, 와인 제조업
미국의 한 연구팀이 ‘캔와인’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밝혀냈다.뉴욕주립대학교 농업 및 생명과학 대학의 연구팀은 수년간의 연구를 걸쳐 캔와인의 향을 개선하는 방법을 탐구해왔으며, 와이너리 및 캔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최근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미국 와인양조학 및 포도재배학 저널을 통해 발표했다.많은 시도 끝에, 연구팀은 와인의 이산화황(Sulphur Dioxide) 함량을 와인메이커들이 일반적으로 편안하게 생각하는 수준보다 더 낮게 조정하고, 알루미늄캔의 내부를 극도로 얇은 플라스틱 코팅으로 라이닝하는 것이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는 뉴질랜드무역진흥청 주최로 4월 16일(화) 10시에 아영FBC 4층 교육장에서 제2차 '2024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 뉴질랜드무역진흥청 박정엽 상무참사관, 이유진 상무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3월부터 6월에 걸쳐 총 5회 개최되며,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 두 번째 강좌는 김주용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주은 레스토랑 수석 소믈리에)가 소믈리에 및 와인업계 종사자를
이탈리아의 한 레스토랑이 ‘스마트폰’의 사용을 포기하면 ‘와인’ 한 병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특별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새롭게 개업한 이탈리아 북부 도시 베로나에 위치한 ‘알 콘도미니오(Al Condominio)’ 레스토랑은 다른 곳들과 명확한 차이점을 주고자 했으며, 손님들이 문 앞에서 스마트폰을 두고 가도록 유도하기로 결정했다.알 콘도미니오의 오너 안젤로 렐라(Angelo Lella)는 가디언지를 통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즐거운 방식을 선택했다”라고 말하며 “기술의 발
샴페인 ‘샤를 미뇽(Charles Mignon)’의 샤를 미뇽 프리미엄 리져브 브륏이 대한민국 주류대상 10만원 이상 스파클링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에페르네에 위치한 RM 생산자 샤를 미뇽은 우아함, 순수함 그리고 구조감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생산자이다. 현재 연간 100만 병 이상을 생산하며 지난 6년간 200개가 넘는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 현지에서는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은 샴페인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6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샤를 미뇽은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현대화된 생산 설비의 결합으로 가격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가 브랜드 카사미고스(Casamigos)의 창립자들과 함께 할라피뇨 맛이 나는 데킬라인 ‘카사미가스(Casamigas)’를 출시했다.카사미가스 할라피뇨 데킬라는 신디 크로포드와 카사미고스 창립자 랜디 거버(Randy Gerber)와 마이크 멜드먼(Mike Meldman)과의 협력으로 탄생했다. 특히 크로포드는 거버와 부부 사이이기도 하다.카사미가스는 블루 웨버로 만든 카사미고스 블랑코 데킬라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데킬라에 자연스러운 할라피뇨 맛을 더해 매콤한 맛을 살렸다.크로포드는
미국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와인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가격’이라고 한다.여론 및 데이터 분석 웹사이트 YouGov가 미국인 1,000명 이상의 음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와인을 선택할 때 주로 ‘가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조사 결과, 미국인 음주자의 45%가 와인 한 병에 평균 11-20달러(한화 약 1만 5,000원에서 2만 8,000원 사이)를 지출하며, 10달러 미만의 와인을 사는 사람은 13%에 불과하고, 5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이들은 6%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호주 최고의 화이트 와인으로 손꼽히는 지아콘다 이스테이트 빈야드 샤도네이 2021을 국내 독점 수입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지아콘다 이스테이트는 프랑스 전통 양조 스타일과 호주 최고로 일컬어지는 품질로 컬트 와인적 위상을 얻고 있다. 특히 이스테이트 빈야드 샤도네이가 랭톤즈의 호주 와인 등급 분류에서 최고 등급인 '퍼스트 클래시파이드'(1st Classified)를 획득하며 호주 최고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지아콘다 이스테이트
세계적인 경매 업체 소더비(Sotheby’s)의 와인 및 스피릿 경매 매출이 사상 최고치인 1억 5,900만 달러(한화 약 2,185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0만 달러 상승한 수치이다.이는 소더비가 와인 및 스피릿 경매에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한 세 번째 연속 해로, 고급 와인이 지난 12개월 동안 2차 시장에서 하락했다는 업계 소식에 불구하고 달성된 성과이다.소더비에 따르면 2023년에 경매에 나온 로트 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또한 지난 10년간 와인 및 스피릿 경매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미국 알프레드 대학의 유리 과학자들이 뉴욕주 및 지속가능성 컨설팅 회사 비트리시티(Vitricity)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와인병’을 세척하고 재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연구원들은 매년 수만 개의 와인병을 현지 폐기물 흐름에서 제거하여 핑거 레이크스(Finger Lakes) 지역 와인 생산자들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뉴욕주 환경보호부(DEC)가 유리 재활용 및 재사용 촉진을 목적으로 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알프레드 대학에 환경보호기금에서 420만 달러
물가상승과 글로벌 경기 둔화의 어려운 시기를 겪는 가운데, 맥주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준비를 마쳤다.‘제 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KIBEX) 2024’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KIBEX는 맥주 재료와 양조 장비·설비 기업부터 양조장, 수입·도매사, 프랜차이즈, 서비스·교육·미디어 기업에 이르기까지 사업 밸류체인의 모든 비즈니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 맥주산업 전문 박람회로, 국내
지난 1978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가 창립한 와인 출판물 ‘와인 애드보케이트(Wine Advocate)’가 역사상 처음으로 非미국인 편집장을 임명했다.와인 애드보케이트의 새로운 편집장 윌리엄 켈리(William Kelley)는 조 체르빈스키(Joe Czerwinski)의 후임으로 임명되었으며, 체르빈스키는 앞으로도 출판물을 위해 나파, 뉴욕 그리고 캐나다의 와인을 계속해서 리뷰할 예정이다.옥스퍼드 대학교 출신의 켈리는 와인 애드보케이트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며 부르고뉴, 보르도, 샹파뉴 지역의
‘세계 제8의 불가사의’라고 불리며 프로레슬링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Andre The Giant)’가 생전 좋아했던 와인은 무엇이었을까?프랑스 출신의 WWF 레슬러였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키가 무려 224cm까지 자라, 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애호가였으며, 한 번은 버스 여행 중에 부르고뉴 와인 한 상자를 모두 마셔버린 적도 있다고 한다.앙드레 더 자이언트 엄청난 애주가라는 것은 과거에도 널리 알려졌는데, 대표적인 일화는 한 밤중에 맥주 108병을 마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가 부르고뉴 화이
국내 최초의 국제인증 와인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다가오는 4월 20일 FWS(French Wine Scholar) 과정을 개강한다는 소식을 전했다.FWS는 '와인 스콜라 길드(Wine Scholar Guild, 이하 WSG)'가 운영하는 전문 과정으로 프랑스 와인을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이다.매주 토요일, 총 5회차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와인의 모든 것을 다루는 상당한 수준의 인증 과정으로서, 수업에는 WSG 본원으로부터 직접 제공받는 280여 페이지의 정규 교재와 최신 레퍼런스 자료
종합주류기업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청년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을 담은 아트 레이블의 ‘프레임 블렌드 위스키’(2종)와 ‘프레임 보드카’를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프레임 블렌드 위스키'(1000ml, 200ml)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독특한 매력과 섬세함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버번 위스키 20%와 다양한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하여 4년간 아메리칸 오크로 숙성시킨 것으로 부드럽고 균형 잡힌 곡물 풍미와 캐러멜, 달콤한 꿀 같은 피니쉬가 특징이다. 제품 레이블은 서울문화재단 소속 소누(최희정) 작가의 작품으로 바쁜 하루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과잉 생산되는 샤인머스켓을 이용하여 화이트 와인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1.9배 향상된 오렌지 와인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오렌지 와인(Orange wine)은 레드, 화이트, 로제를 이어 ‘네 번째(4th) 분류의 와인’으로 공식 구분되며,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의 과즙만 추출하여 발효시키는 반면 오렌지 와인은 청포도를 으깬 후 껍질과 씨를 함께 발효시키는 레드 와인 양조 방법을 사용한다.샤인머스켓은 화이트 와인 양조용 포도보다 산 함량이 낮아 와인으로 양조 시 산미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2024 스프링 와인 페어 ‘와인 라이즈 업(Wine Riseup)'을 개최한다.이번 와인 페어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호텔의 최상층인 루프톱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와인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6개의 와인 수입사들이 참여하여 약 150여가지 이상의 와인들을 직접 시음해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또한, BBQ메뉴와 스낵 메뉴 등이 준비되어 와인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캔달-잭슨(Kendall-Jackson)의 미국 프로농구 NBA의 첫 공식 와인 파트너가 되었다.이번 협력은 캔달 잭슨의 설립자 제스 잭슨(Jess Jackson)와 NBA의 전설 네이트 써몬드(Nate Thurmond)와의 우정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세대를 거쳐 이어나가고 있다.이 관계는 팬데믹 기간 동안 캔달-잭슨이 NBA 커뮤니티에 와인을 전달하고 온라인 시음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때 전달된 와인에는 와이너리의 대표적인 샤도네이뿐만 아니라 나파 밸리, 윌라벳 밸리, 보르도, 투스카니 그리고 호주의 국제 제품들까지 포함
중동 출신의 난민들을 와인 배달 트럭에 태우고 독일로 밀입국 시키려고 한 튀르키예 출신 브로커들이 잡혔다.독일 드레스덴 검찰은 지난 29일, 체코의 바레탈 검문소에서 밀폐된 냉장 트럭으로 28명의 난민을 독일로 운송한 혐의로 터키 국적의 브로커 2명을 체포했다.난민들은 시리아, 이라크, 이집트 그리고 터키 출신이었으며,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해당 난민들은 밀입국을 위해 브로커들에게 최대 1만 5,000 유로(한화 약 2,200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경찰관들이 트럭을 열었을 때 강한 분변
독일 뒤셀도르프 세계 최대 포장산업전 ‘interpack 2026(인터팩)’ 참가사 등록이 시작됐다. 전시회 일정은 2026년 5월 7일 – 13일이며, 참가사 등록 마감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인터팩은 전 세계 포장인 17만 명이 몰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방문객의 60%가 비즈니스 결정권자이며, 해외 비중이 73%에 달해 진정한 의미의 국제 행사로 손꼽힌다. 지난 전시회는 팬데믹 여파에도 61개국 2,800개 포장 업체가 참가하고 15만 명이 방문했다.올해 역시 포장 산업의 주요 8대 분야인 식품, 음료, 당과류,
미국 베스트셀러 와인 책, ‘더 와인 바이블’ 최신 개정판이 국내 출간되었다.저자 캐런 맥닐은 깊고 넓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와인의 풍부한 세계를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포도밭, 포도, 기후, 토양을 토대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 세계적으로 위대한 와인들, 포도 품종에 대한 이해, 국가별 특징과 대표 와인 등 와인에 대한 모든 것들이 727페이지의 이 책에 담겨있다.뿐만 아니라 전문가처럼 와인 테이스팅 하기, 위대한 와인은 왜 위대할까,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등 와인 애호가들이 궁금증을 가지는 디테일한 부분들까지도 꼼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 효민사와 ‘자몽 및 라임’ 신규 플레이버 출시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대표 박상재)와 손을 잡고 ‘효민사와’ 시리즈의 신규 플레이버 ‘자몽’과 ‘라임’을 4월 3일 전국 출시했다.신제품 라임맛과 자몽맛 효민사와는 기존 레몬맛과 비슷한 느낌으로 실제 원과의 과즙과 천연향을 통해 맛을 잡은 고품질의 사와(‘SOUR’의 일본식 발음)다. 부루구루는 기존 효민사와 레몬 제품에 더해 자몽과 라임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한국 음식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슷한 음주 습관을 즐기는 부부는 한 명만 음주를 하는 부부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지난 2월, 의학 저널 노화학(The Gerontologist)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배우자 간의 음주 행태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미시간 대학교의 키라 버딧(Kira Birditt)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기혼 이성 커플 4,656쌍(9,312명의 개인)을 연구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참가자들은 2년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들의 음주 여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