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9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가 지난 9월10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솔밤의 고동연 소믈리에, (주)신세계의 김민주 소믈리에, 안다즈 호텔 서울의 배정환 소믈리에, 호텔신라의 송해민 소믈리에, 정식당의 김민준 소믈리에, SPC 그룹의 김진수 소믈리에, 밍글스의 이현재 소믈리에, 호텔신라의 이동영 소믈리에, 정식당의 김민준 소믈리에가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합을 펼쳤습니다.본선에 진출한 소믈리에들 뿐만 아니라 경기대회에 참가한 모든 소믈리에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우리나라의 와인 산업에 있어서는 너
현실로 다가온 2조 국내 와인 시장국내 와인 시장의 규모가 2020년도 1조 원 마의 벽을 돌파하고 올해 2조 원 시대를 지나 2025년에는 3조 원 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입액 규모로만 보면 와인이 만년 1위였던 맥주를 넘어섰다.2021년은 국내 와인시장에 있어서 르네상스와도 같은 시기로, 관세청 데이터 기준으로 한국 시장의 수입와인 금액을 비교해 보면 5억 5981만 달러(약 7200억 원)으로 2020년 대비 약 70%, 2019년 대비 2배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을 하였고, 한국와인도 베를린 와인트로피, 아시아
올해도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실시한 8월 6일 예선을 시작으로 8월28일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에서 결선대회 및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올해로 18회를 맞은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호텔, 레스토랑, 와인바, 와인샵, 와인 유통업체에 근무하는 소믈리에들의 꿈의 무대이며,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등용문으로서 유수의 소믈리에가 필수적으로 거쳐간 대회이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간에 부침도 있었지만 꾸준히 성장하여 이제 우리
'2021 제17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국가대표 부문 우승 김주용 소믈리에를 포함하여 각 경기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매진하여 더 많은 발전있기를 기대합니다.대회라는 것이 늘 그렇듯이 우승자와 수상자들이 축하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비록 수상은 하지 못하더라도 본선 진출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대회로, 수상을 하지 못한 소믈리에들이
제주 한라산은 자연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돈내코 코스를 제외한 다섯 개의 탐방코스가 있다. 관음사, 어리목, 영실, 성판악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어리목 부근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 코스가 있다. 한라산 최고의 가을 단풍코스로는 단연 영실코스를 들 수 있다.한라산 서측 99번 국도를 따라가면 어리목 입구를 지나 1100고지 휴게소를 넘어서 약 4km쯤 내려가면 영실입구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에서 매표소까지는 약 3km 거리. 매표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는 다시 30~4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영실 탐방코스(영실∼윗세오름)
"결이 참 이쁘다"베어진 나무 밑동을 보며 고르게 퍼진 나무의 나이테를 보며 중얼거립니다. 나이테를 일컫는 말이지만 사람의 성품이나 상태 등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지요.세상 사는 모든 이는 자신만의 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정환경, 거주환경, 친구 그리고 살아온 시대 환경까지.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한 사람의 "결"을 이룹니다.곧은 결기를 지닌 사람도 있고 결이 참 지저분한 사람도 있습니다.그리고 그 사람의 사는 행동에서 그 결이 나타나지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밑동을 베면 나오는 나무의 나이테처럼. "결"문든 사람의
막걸리는 과학기술연구소 탁주시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막걸리 1되(2ℓ)를 마시면 성인 1일 권장 칼로리의 50%에 달하는 1,227㎉를 섭취할 수 있으며,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 아미노산, 생효모균 등이 풍부해 영양가 많고 부작용 없는 국민의 술임을 강조하였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캪틴큐는 럼rum 향을 가미한 일반 증류주로 1980년 롯데주조에서 출시되었다. 캪틴큐는 양주 자체가 귀했던 당시 양주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는 저렴한 국산 양주로 인기가 대단해 출시된 해 1,000만병 이상이 팔릴 정도였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1974년 출시된 해태 노블와인은 국산 최초 포도와인으로 인기가 높았다. 당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준공을 앞두고 의사당 앞에 해태상을 놓아 악귀를 물리치고 화기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이 소식을 들은 해태산업 측에서 해태상 암수 1쌍을 기증하였다.한편 이때 해태주조에서 생산하던 노블와인 벡포도주 72병을 해태상 아래 36병씩 나눠 석회로 밀봉한 항아리에 담아 묻으며, 100년 뒤인 2075년 국가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면 이 포도주를 꺼내 건배주로 쓸 예정이라고 한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한 시인의 찬미 속에 5월은 뜻깊은 날들로 가득합니다.가정의 끈을, 사제 간의 정을 돈독하게 만들고 노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며, 많은 이들의 경배도 받으며 미래의 새싹을 응원하는 계절의 여왕임을 시인은 찬양했죠대한민국 역사에 슬픔과 굴욕의 날도 5월이요 수많은 민중의 한이 서린 날도 5월입니다.수많은 사연으로 꽉 찬 5월입니다.사실 매달이, 매일이 각각에게 나름의 의미를 가질 텐데 어찌 오늘 하루 만이 특별하겠습니까?그래서 이 5월이 더 소중한가 봅니다.따뜻한 햇살의 소중함을, 시원한 바람의 흐뭇함을 그 모든 것을 품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차는 여름의 문턱 소만(小滿) 5월이 되었다.이 무렵엔 모내기를 준비하며, 1년 중 가장 바쁘게 농사를 짓던 시절이며, 시원한 냉잇국을 해 먹어 농사의 노곤함을 씻기도 했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모임을 할 일이 많지만, 삼포세대라 불리는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어쩌면 다소 피곤한 행사로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잦은 외식과 형식적인 모임에 휴식을 취하려 여행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어 5월 연휴기간동안 공항에 출국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뉴스를 봤다.어떠한 방식으로
2019년이 왔다고 마음이 한창 들떴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4월입니다. 봄이 왔건만 아직은 찬 공기가 더 익숙한 요즘 그래도 창밖의 햇살 아래 개나리 꽃은 화사함을 뿜으며 만개하기 시작합니다.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오는 자연의 생명력은 항상 경외스럽습니다.얼마 있지 않으면 우리나라 남쪽 가파도에는 청보리가 한창 차가운 공기의 끝을 알리며 바람에 나부낄 테지요.2년 전 이맘때 즈음 그 남쪽 섬에 있었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를 바라보며 작은 소원을 빌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그렇지만 분명 무언가 바램을 담았겠지요.작년 이즈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은 춘분(春分)이 찾아오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벚꽃보다도 먼저 일찍 봄을 알리는 매화(梅花)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피는 하얀 꽃과 은은하게 배어나는 매향(梅香)이 필자는 벚꽃보다 매력적인 봄을 알리는 꽃이라 말하고 싶다. 아울러 색에 따라 희면 백매(白梅), 붉으면 홍매(紅梅)라 부른다. 6월쯤이 되면 열매를 맺어 상큼하고 달콤한 매실도 맺는 고마운 꽃이다.봄비가 촉촉히 내리던 늦은 오후, 논현동 주지육림에서 가까이 지내는 지인과 아직 피지 않은 벚꽃나무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강렬한 햇살보다 나의 눈을 부시게 만드는 것은 초록입니다.파란 빛을 뿜어내지 않지만 그 초록을 보며 “푸르다”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차가움이 가고 뜨거움이 오기 전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것도 “푸르름” 입니다.아직은 숨을 죽이고 살며시 숨어 있지만 그 푸르름이 고개를 내미는 봄이 왔습니다.그리고 많은 것이 변하기 시작합니다.차가움이 따뜻함으로, 어두운 새벽이 밝은 새벽으로. 우리의 옷차림 또한 가벼워집니다.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세상을 향해 나온 ‘젊음’ 에게는 도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새롭지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보내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음식과 술을 곁들이기가 익숙해졌을 때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연휴의 끝이 왔다.너무 마음을 내려놓고 가족의 품에서 지냈는지 조금은 머리가 멍해진 상태로 일상복귀의 시작은 노량진수산물 새벽시장. 보통은 쉐프가 매일 장을 보지만 오늘은 식재료 구경도 할 겸 따라나섰다.오늘 사용할 싱싱한 해산물들을 구입하기 위해 서늘하고 찬 기운을 맞으며 매일 가는 단골 사장님 수산물 집에 들렸을때 오랜만에 보는 작고 귀여운 요즘은 흔하지 않은 식재료인 호래기(반원니꼴뚜기) 보인다.지방에서야 워낙
작정이란,‘일을 어떻게 하기로 결정함 또는 그런 결정’이란 뜻이나, 술에 관한 숨은 뜻으로는 ‘따르는 술의 양을 정한다’ 뜻의 말이다.수작이란,갚을 ‘수’(酬), 따를 ‘작’(酌)이니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술을 권하며 친목을 다져 보자라는 술에 관한 숨은 뜻이다.좋은 음식과 술을 두고 좋은 사람들과 마주 않아 공유하는 삶,더 이상 무엇이 부러우랴?필자는 소믈리에로 와인바, 다이닝등 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를 한후, 현재는 강남 논현동에서 한식기반의 와인주막 '주지육림'을 운영하고 있다.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일들과
욕심보다는 부족하게 기대보다는 넉넉하게 꽤 오래전부터 매번 새로운 친구를 만납니다.이 친구는 추울 때 저를 찾아오고 추울 때 떠납니다. 같이 있는 동안 따뜻함도 주고 뜨거움도 나눠주는데 이들은 또다른 특징은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지겨울 때가 있습니다. 주로 제가 고민에 빠져 있을 때거나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입니다. 반면 저에게 참 좋은 기운을 주고 갈 때도 있는데요 그때는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며칠 전 추운 어느 날 친구는 떠났고 그 빈자리에 따른 친구가 들어 앉았습니다. 떠난 친구
문득 떠오르는. . .밤새 내린 비는 온 세상을 적시며 아직도 아스팔트를 적셔 놓고 있습니다.미세먼지를 씻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던 비였지만 얼마만큼 우리 마음을 안도 시켜줄는지 잘 모르겠네요.“날이 더 추웠다면 이게 눈이었겠지? 다행이야 길이 난리 났을는지도 몰라…”아침에 창가에 마주한 비 오는 아침 풍경을 보며 떠오른 첫 생각이었습니다. 매일 보는 아침 풍경이 다르지만 우리는 매번 다른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아마 매일 내가 마주 하게 되는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이겠지요?아름다운 풍경도
창업을 준비하며많은 이민자들이 도전과 개척 정신으로 고국을 떠나 미국에 정착해서 성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국에 산다는 것은 겉으로는 멋지고 화려해 보일지 몰라도 실상은 치열하게 노력하는 삶임을 알아야 한다. 막상 한국을 떠난다고 생각해보라. 나 또한 평생을 살던터전을 떠나 새로운 땅으로 향한다는 것이 엄청난 스트레스요, 두려움이었다.나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그린다는 게 흥분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그곳에서 적응하며 서로 다른 문화에 동화되어 살수 있을지, 또 영어에 대한 장벽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 정말많은
미국에서 벤처 창업 에세이 연재를 시작하면서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벤처창업에 대한 동경과 이상을 꿈꾼다. 창업은 창업자들에게 성공의 지름길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허황된 꿈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그러나 창업은 성공의 지름길도, 허황된 꿈도 아닌 하나의 도전일 뿐이다. 애석하게도 요즘 사람들은 도전하기를 망설이기도 전에 그와 관련된 사고 자체를 멀리하는 것 같다. 물론 그들의 삶을 비판하고자 하는 글은 아니다.필자는 42살에 벤처기업을 창업해 성공의 순간과 실패의 좌절 모두를 겪었다. 그러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비
와인과 관련된 국제행사에서 외국인들에게 자주 질문을 받는다. ‘한국에서는 와인이 생산됩니까?’, ‘어떤 품종으로 와인을 만드나요?’, ‘와이너리는 몇 개나 됩니까?’, ‘연간 와인생산량이 어느 정도 됩니까?’ 등등. ‘한국에서도 와인이 생산됩니다. 주로 식용 포도로 와인을 만듭니다.’라는 간단한 답변 이외에는 그들을 만족시킬만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 국내의 와인생산자에게서 자주 받는 질문은 ‘우리 와인을 수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인데 그 동안 긍정정인 대답을 해주지 못했다.다행히 이제 한국와인이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중요
대한민국 명품축제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8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오늘(21일)부터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나흘간의 신명나는 여정을 시작한다.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의 만남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풍성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영동군과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 등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0년을 담다’와‘ 영동와인 마음을 홀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감만족 감동의 축제로 꾸며진다.더욱이 2017 영동포도축제에서 짜릿한 흥행가도를
9월 16일 토요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독일식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새벽 1시까지 올 나잇으로 진행된 제 11회옥토버페스트는 독일 최고 맥주 양조장으로 선정된 아잉거 맥주와 그랜드 힐튼 서울 수석 셰프들이 준비한 독일 전통 음식 등을 만날 수 있는 초대형 맥주 축제로 진행되었다.독일 현지 밴드의 공연, 루프트한자 항공권, 힐튼 뮌헨 파크 2박 3일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한사토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의 SNS 이벤트 등 다채로
서울대학교총동창회와 최고의 와인만을 고객에게 전하는 와인샵 와인타임이 2017년 서울대 와인으로 ‘아크 뒤 론 샤또네프 뒤 파프’를 선정했다.올해 서울대 와인으로 선정된 ‘아크 뒤론 샤또네프 뒤 파프’는 영국 최대 와인 그룹 ‘부티노’에서 생산하는 와인으로 전세계에 각각 약 300여명과 200여명뿐인 ‘마스터 오브 와인’ 2인과 ‘마스터 소믈리에’ 1인이 그들의 명예를 걸고 만든 최고의 와인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부티노의 마스터 소믈리에가 방한하여 직접 서울대 관계자들과 함께 와인 품질을 확인하는 테이스팅 행사도 진행하여 그 품
지난 9월 13일 2016년도에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양조장의 전통주 시음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주 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의 양조장에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전통주 체험과 함께 지역 관광까지 할 수 있는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양조장 관광 상품이다. 2017년 현재 전국에 30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2022년까지 50개소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양조장 제품 시음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
대한민국 1세대 수제맥주 카브루(KABREW)의 I.P.A 맥주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7 유러피안 비어스타(2017 European Beer Star)에서 ‘Traditional India Pale Ale’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일 유러피안 비어스타는 맥주 종주국인 독일에서 2004년 시작해 14년 전통을 이어온 유럽 최대 맥주 전문 품평회다. 올해 총 46개국의 2,151개 맥주가 출품됐으며 26개국의 133명 맥주 전문가들이 초청돼 심사를 진행했다.유러피안 비어스타의 ‘Traditi
길진 인터내셔날이 지난 5월 법원에 파산 신청에 이어 이번에는 소문으로만 위기설이 돌던 금양 인터내셔널이 사실상 매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와인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와 함께 누가 와인업계 1위기업인 금양 인터내셔널의 새 주인인가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롯데·신세계 등 유통망 갖춘 대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면서부터 업계에서는 성장 정체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중소 와인업체의 위기설이 제기된 지 오래다.금양 인터내셔널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진 까뮤이앤씨는 건설 제조업을 하는 회사로 베이스에이치디가 최대주주로 있는 상장사(코스피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가성비가 우수한 가격별/테마별 와인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와인 선물세트는 추석명절과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성비 좋은 선물’을 주 테마로 하여 최근 2년 사이 고객 선호가 높았던 제품들로 선별하여 구성했다. 특히 ‘김영란 법’의 영향으로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구성을 ‘가격별’, ‘테마별’로 제안해 와인 구매시 상황에 맞춰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김영란 법'등 영향으로 5만원 미만 실속 '4.5 와인세트' 선물제
2017년 9월 2일 사람(人)과 공간(터), 패션(Style), 음식(다이닝)을 연결해 가정집을 살롱으로 개방하는 인터스타일(人터style) 다이닝과 축제공작소가 2017년 '로맨틱 탱고 위크' 전야제 파티를 진행했다.이번 파티는 분당 가정집 블루더스트(Blue Dust) 하우스에서 공연 전야제를 하면서, 가정집에서도 공연 행사를 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파티를 선보였다. 이날 쿠킹테이너 그레이스의 요리, 아트 컬렉션을 하는 집주인의 아트 작품 소개, 아르헨티나 탱고 마스터 Julio maid
우리나라 와인의 메카인 광명와인동굴의 한국와인과 함께하는 제3회 히든와인 마켓이 9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회 히든 와인마켓은 국내 최대 와인박람회인 2017년 대전국제와인페어(9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 출전하였던 60개의 한국와인부스 중 17개를 초청하여 생산자가 직접 한국 와인을 선보이는 행사로 한국와이너리 17곳, 제주전통주 7곳, 제주수제맥주 1곳 총 25개 업체가 참여한다.최정욱 광명동굴 와인연구소 소장은 "이번 행사는 국
‘광명동굴 한국와인 페어’가 9월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개최된다. 광명동굴 최정욱소믈리에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와인생산자협회 소속의 15개의 와이너리와 제주도에서 7개 전통주 및 와인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호텔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와인 페어’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히든클리프 호텔의 최정원 소믈리에는 "제3회 와인마켓에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유수의 한국 와인들을 제주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 제주도의 와인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가 품격 있는 선물이 될 로얄 살루트 30년 플라스크 에디션(Royal Salute 30 Years Old The Flask Edition)을 12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로얄 살루트 30년 플라스크 에디션’은 로얄 살루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로얄 살루트 30년 위스키와 영국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플라스크 에디션을 한 패키지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로얄 살루트 30년은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이 오랜 시간 숙성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