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연구팀이 ‘맥주’의 화학적 기반으로 맥주의 맛과 소비자 평가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된 벨기에 루벤 대학교 맥주 연구소(Leuven Institute for Beer Research)의 이번 연구에서는 맥주 시음의 세계에 과학적 정밀함을 도입하기 위해, 첫 단계로 라거, 에일, 무알콜 맥주 등 22가지 스타일을 포함한 벨기에 맥주 250종의 화학 구성을 분석했다.화학 분석과 시음 평가를 주도한 미구엘 론코로니(Miguel Roncoroni) 박사는 “맥주의 맛은 향기 성분들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405920, 회장 마승철)가 전통 소주 제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나라셀라는 지난 27일 열린 제3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주류 제조업을 추가했다. 전통 소주 제조는 나라셀라가 해외에서 호평받는 전통 증류식 소주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작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동탄에 소주 제조 파일럿 시설을 완공해 시제품 생산에 돌입했다.전통 소주 제조를 본격화하게 되면 회사는 국내는 물론, 기 구축된 미국∙유럽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지역에 제품을
최근 날씨가 한층 포근해지며, 주류 및 음료업계에도 봄을 맞이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봄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 및 출시하거나, 패키지에 봄을 담아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봄 감성을 자극하는 데 나섰다. 특히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벚꽃축제가 시작되어, 빠르게 다가온 봄 시즌 특수를 잘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진부터 소주까지··· 주류업계, 봄 감성 물씬 풍기는 상품 내세우고 패키지 리뉴얼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봄과 잘 어울리는 주류로 '헨드릭스 진'을 제안하고, 혜화에 위치한 ‘플랜트코드팜’ 오프라인 매장에서
2002년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울카페쇼가 지난해에는 서울시에서 개최된 전시회 중 최초로 ‘서울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지속가능한 전시회 운영에 대한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이번에 서울카페쇼가 발표한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서울시와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대표이사 신현대) 그리고 서울카페쇼에 참여하는 기업과 참관객들이 함께 환경과 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전시산업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환경, 사회,
2024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25일(토) 10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에 위치한 오리온 제주 용암수 생산공장 2층 회의실에서 Aiguorui GRS(대표이사 궁서화)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하는‘GRS 화산 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궁서화 GRS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제 세미나 발표 및 물맛 패널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회장, 미국의 Fine Waters 마이클 마스카(Mich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 음료 연구회(회장 한인호)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23일 엑스코에서 IB 본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이하 IBGC)'행사에 막걸리의 효능을 이용한 막걸리 메디푸드 음료(칵테일) 시음 행사를 열었다.IBGC는 IB 본부 주관으로 매년 ▶아시아ㆍ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ㆍ유럽ㆍ중동 등 3개 대륙별로 국가(도시)를 선정해 개최되는 국제 학술 행사로, 개막ㆍ폐막 시 기조연설과 세션별 8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고재윤 회장, 경희대 고황 명예교수)가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주관한 ‘국제 프리미엄 워터 심포지엄’에 브랜딩 먹는샘물 제작 전문기업 청춘스토리(youthstory, 대표 김민현)가 독창적인 브랜딩 먹는샘물을 선보여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았다.청춘스토리(youthstory, 대표 김민현)는‘국제 프리미엄 워터 심포지엄’에 어울리는 브랜딩 먹는샘물을 참가자에게 제공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개회식에서 깜짝 이벤트로 발표자들의 사진을 넣은 브랜딩 라벨 먹는샘물을 선물하여 큰 인기를
㈜화인바이오(대표이사 윤상억 회장)는 3월 22일(금) 11시부터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리산 물하나’, 프리미엄 먹는샘물 ‘지리산 1915’의 물맛 국제 세미나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소재 ㈜화인바이오 생산 공장에서 물맛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인 바이오의 먹는샘물 국제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워터 소믈리에가 대거 경남 산청군 시천면 소재 ㈜화인바이오 생산 공장에서 2시간 동안 진지하게 진행됐다. 지리산 천왕봉 1915m를 보면서 프리미엄 1915의 이미지 연상, 최첨단 공장 시스템 견학, 1
2024년 3월 8일(금)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매경 이코노미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공동 주최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은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품평회 심사위원장에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 심사위원에는 한국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김하늘(2014년), 이한서(2017년), 박보경(2022년), 조유정(2023년)이 참석했다.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먹는샘물 중에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외 먹는샘물을 구입하였고, 정수기, 일부 먹는샘물은
GS25, 편의점 업계 최저가 페트 소주 단독 출시… 640ML에 2000원 대편의점에서 페트 소주 640ml를 2000원 대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저가 페트 소주 ‘선양소주PET(640ml)’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GS25와 맥키스컴퍼니가 기획 초기부터 물가 안정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만큼 무엇보다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판매가는 3000원이며 4월 30일까지 추가 할인 행사를 적용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640ml형 페트 소주 최저가이자 최대 약 1
㈜화인바이오(대표이사 윤상억)는 2024년‘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지리산 1915’ 프리미엄 먹는샘물 출시로 3월 22일 (금) 11시부터 경남 산청군 사천면 소재 ㈜화인바이오 지리산 물하나 공장에서 물맛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리산 1915’ 프리미엄 먹는샘물 국제 세미나는 ㈜화인바이오(대표이사 윤상억)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한다. ‘지리산 1915’ 프리미엄 먹는샘물 국제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워터 소믈리에가 대거 경남 산청군 사천면 소재 ㈜화인바이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고재윤 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최한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국제 프리미엄 먹는샘물 심포지엄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바스티유 회의장 (3층)에서 먹는샘물 관계자가 많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심포지엄 진행의 사회는 사회 김하늘 국가대표 소믈리에(피노랩), 심포지엄 발표 좌장은 정욱 교수(동국대학교 경영대학장)가 맡았다. 심포지엄에 앞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 제8회 먹는 샘물,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수상한 먹는샘물, 정수기를 발표
코엑스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가 ‘Coffee for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21일 개막했다.서울커피엑스포는 매년 약 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로, 커피 전문 기기 및 장비를 비롯해 원두, 원부재료, 기기류, 도구류, 포장용품 등 커피 산업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커피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올해의 주빈국은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생산국 르완다로
2023년 유럽의 무알콜 와인 및 맥주 시장의 규모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2023년에 86억 유로(한화 약 12조 5,140억 3,200만 원)에 도달했다.시장조사기관 아이마크(IMARC)에 따르면 무알콜 주류 시장은 올해부터 연간 6.5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2년까지 154억 유로(한화 약 22조 4,142억 3,800만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조사에서는 공정, 원재료, 포장 유형, 유통 채널 및 온-트레이드와 오프-트레이드 모두에서 해당 시장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보고서에서는
최근 외식업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소비시장 위축으로 주류 소비가 줄었다는 이야기다. 외식업 경기가 좋지 않은 지금 외식업에서 주류 소비만 증가하기란 어려운 일일것이다. 사실 경제 상황 위축 이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저도수, 무알콜 소비로 인해 주류 소비 시장은 조금씩 감소 흐름을 보이고는 있었다.22년 주류시장 출고금액 전체를 놓고 보자면 주류시장은 성장을 한 것처럼 보인다(23년 국세통계연보) 22년 총 주류 출고금액이 9조9천7백억으로 21년 8조8천억에 비해 1조
페르노리카코리아를 대표하는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JAMESON)이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JAMESON MADANG) with Jameson Distillery on Tour’를 서울 마포구 홍대 ‘제임슨 마당’에 오픈했다. 오는 4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제임슨 마당’은 소비자 경험 중심에 집중한 이색 팝업스토어로 브랜드 엠배서더 ‘크러쉬’의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플레어쇼, 게스트 바텐딩, 인디밴드, 힙합 공연, 제임슨 증류소 투어 및 칵테일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팝업스토어 이름 ‘제임
중국 차 음료의 대표 주자이자 치즈티의 창시자인 HEYTEA가 한국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다. 서울 패션과 문화 중심지인 압구정에 위치한 매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생과일, 찻잎으로 우려낸 차베이스, 우유 등의 고품질 원재료로 만든 새로운 차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압구정점의 오픈은 HEYTEA가 글로벌 시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감을 의미한다. HEYTEA는 한국 시장을 개척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차음료 시장에서 선두주자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 차후 HEYTEA는 서울을 기점으로 아시아 그리고 전 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호텔신라와 협업해 서울신라호텔에 위스키를 향유할 수 있는 럭셔리 공간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위스키 애호가 및 수집가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위스키 체험 공간이다. 글렌피딕, 발베니 등 윌리엄그랜트앤선즈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테이스팅 가이드와 다이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50여 년 전 폐쇄된 레이디번(Ladyburn) 증류소에서 생산된 희귀한 컬렉션과 글렌피딕, 발베니의 고숙
글로벌 위스키 멤버십 SMWS, 2024 신규 회원 모집 오픈 “서울 에디션 공개 화제”글로벌 위스키 멤버십 '스카치 몰트 위스키 소사이어티(Scotch Malt Whisky Society 이하 SMWS)’가 오는 4월 서울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혀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위스키에 대한 깊은 취향을 가지고 있다면 알고 있는 'SMWS’는 1983년 설립되어 전세계 32여 개국, 약 4만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되는 멤버십 서비스이다. 156여 개 증류소에서 캐스크를 구입하여 독립 병입한 위스키를 오직 회원에게만
최근 일본 내에서 저도수 주류 및 무알콜 음료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무알콜 칵테일을 일컫는 이른바 '목테일(mock (가짜)+칵테일이 합쳐진 말)'이 유행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 팬더믹 이후, 무알콜음료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졌는데, 해당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알코올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는 점과 팬더믹 기간 중 평소 음주 습관을 개선하고 싶다는 생각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 등을 인기의 이유로 들고 있다.건강상의 이점뿐만 아니라 식품과학의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의 Top 뀌베 레어 샴페인(Rare Champagne)의 저명한 수석 와인 메이커 레지스 까뮈(Regis Camus)와 일본의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과의 협연으로 탄생된 헤븐 사케(Heaven Sak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스 까뮈(Regis Camus)는 샴페인 레어(Rare Champagne),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의 셀러 마스터로 그의 블렌딩 기술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부한다. Regional Union of Win
무역기관 Spirits Europe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EU로부터의 스피릿 수출은 지난해 미국에서의 두 자릿수의 감소로 인해 가치가 7% 감소하여 90억 7,000만 유로(한화 약 13조 1,034억 2,900만 원)로 하락했다.Spirits Europe 측은 “2022년의 경우 많은 시장에서 팬데믹 이후 국경이 재개되고 호스피탈리티 업계가 활성화된 덕분에 강력한 한 해를 보냈었기 때문이다”라고 감소 이유를 설명했다.금액 기준으로 가장 큰 성과를 기록한 품목은 ‘포도 기반의 스피릿 제품’으로 총 수출의 39%를 차지했으며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에서는 ‘2023 아시아 베스트 바(bar) 50’에 선정된 국내의 ‘바 참(Bar Charm)’과 일본 도쿄의 ‘더 벨우드(The Bellwood)’의 오너 바텐더를 초청해 다채로운 매력의 칵테일을 선보이는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1914 라운지앤바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게스트 바텐딩은 한국과 일본의 두 오너 바텐더가 각 국가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칵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3월 15일(금)에는 서울 종로구에
카브루, 이지 하이볼 NEW 2종 출시…국내 최초 ‘납작복숭아’ RTD 하이볼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과일 맛을 베이스로 한 이지(easy) 하이볼 2종을 GS25 편의점을 통해 출시한다. 카브루가 이번에 출시하는 이지 하이볼의 플레이버는 최근 MZ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과 인증샷으로 선호가 높은 과일인 ‘도넛피치(납작복숭아)’와 ‘캐모마일리치’로 총 두 가지다.납작복숭아는 복숭아의 일종으로 유럽 등지에서 흔히 즐겨 먹는 과일이다. 특히나 높은 당도로 국내서도 젊은 소비자들이 중심이 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알려져
미국의 유명 셀러브리티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데킬라 브랜드를 운영하는 자매 켄달 제너(Kendall Jenner)에 이어 새롭게 주류 산업에 뛰어들었다.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메이크업 브랜드인 카일리 코스메틱(Kylie Cosmetics)를 통해 상당한 부를 축적했으며, 그녀가 44%의 지분을 가진 이 회사의 가치는 약 7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1억 5,000만 원)으로 추정된다.카일리 제너의 새로운 RTD 제품의 이름은 ‘스프린터(Sprinter)’로 과일 주스를 통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린 100k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 오는 4월 3일(수) 새롭게 오픈될 예정인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YEBISU BREWERY TOKYO)’를 소개헀다.‘에비스 맥주(ヱビスビール)’의 발상지인 도쿄 에비스(恵比寿)에 양조 설비를 갖춘 이 시설은 에비스 맥주의 브랜드 체험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브루어리를 상징하는 거대 솥을 모티브로 한 로고를 사용하며, 1988년 공장 이전과 함께 100년에 걸친 맥주 제조 역사에 막을 내린 뒤 35년 만에 에비스 지역에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를 오픈함으로써 맥주 제조를 재개한다.에비스 맥
쓰리소사이어티스(대표 도정한) 증류소가 일본의 코모로 증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에 초대받아 ‘한국 위스키 시장과 한국 위스키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세계위스키포럼은 전 세계 위스키 생산자 및 위스키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곡물·효모·오크통 생산자들이 모여 위스키 트렌드와 더 나은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이번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한 만큼 한국, 인도, 호주 등 새로운 위스키 시장을 이끄는 아시아 지역 증류소와 100년 역사를
미국 위스키가 2023년 美 스피리츠(spirits) 수출의 63%를 차지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미국증류주협회(the Distilled Spirits Council of the U.S, 이하 DISCUS)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위스키의 수출액은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8,625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이다.미국 스피리츠의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22억 달러(한화 약 2조 9,273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영국과 EU로부터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케이팝 그룹 ‘엑소’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수호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책임감 있고 절제된 음주 문화 장려를 위한 새로운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신규 캠페인은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베트남에서 이어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은 수호가 직접 부른 곡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을 통해 절제된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인조이 더 플로우, 세이버 에브리 모먼트’ (Enjoy the Flow,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고재윤 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세계 프리미엄 워터 심포지엄을 오는 3월 21일(목)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한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993년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수질 오염과 먹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매년 3월 22일 물에 대해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 먹는샘물 전문가 고재윤(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한국 먹는샘물 환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원장 권기찬 교수)는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소재의 감나무집에서 ‘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산업체 CEO 및 임원, 의사, 변호사, 교수, 전문직 종사자, 사회문화단체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 과정으로 음료 전문지식 습득과 음주문화, 글로벌 음주 매너 교육의 마스터 전문과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한 리더십 배양을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과정은 최소의 인원(총 정원
미국, 호주 그리고 독일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무알콜 주류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IWSR Drinks Market Analysis에 따르면 무알콜 스피릿 부문은 다음 5년 동안 연평균성장률(CAGR)이 미국에서 14%, 호주에서 12%, 독일에서 11%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과 2023년 사이 호주는 해당 부문에서 약 17%의 성장률을 보였고, 미국과 독일은 각각 33%, 34%로 크게 증가했다.지난해에는 스페인(33% 증가), 남아공(21% 증가), 영국(13% 증가) 등 다른 시장들에서도 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