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 샴페인룸에서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 상무관실 ‘비즈니스 프랑스’가 메이드 인 프랑스, 메이드 인 러브(Made in France, Made with Love)라는 주제로 진행한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 2018’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와인 생산지를 대표하는 보르도, 부르고뉴, 샹파뉴, 론 밸리, 알자스, 남서부, 랑그독-루시옹 등의 지역별 25개의 와이너리와 150가지 이상의 와인들이 전시되었으며, 프랑스 와인 생산자와 동아시아 각국의 와인 전문
호주와인 전문 에이전트 OZ 와인 인터내셔널(OZ Wine International)이 주관한 호주 미수입 와인 전시회가 국내 와인 수입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 WSA 와인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호주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14개의 와이너리가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몇몇 와이너리의 와인은 여러 수입사의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이번에 방한했던 와이너리 관계자들은 와이너리의 역사, 와인, 한국 시장에 바라는 점 등을 소믈리에타임즈의 인터뷰에서 상세히 설명했다. 참고로 해당 영상은 유튜브 소믈리에T
지난 11월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스페인 무역 투자공사(ICEX)와 주한 스페인 대사관 상무부에서 주최하는 2018 스페인 와인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와인즈 프롬 스페인(Wines from in Spain) 2018에서는 스페인 와인의 질적 성장과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스페인 인 유어 글래스(Spain in your glas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와인업계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에서는 스페인 와인 지역의 자연환경과 토착품종, 와인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뉴월드 와인은 250여 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호주는 1788년 영국에서 포도 묘목을 가져와 헌터 밸리(Hunter Valley)에 심은 것이 와인 역사의 첫 시작이다. 현재는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데일리 와인에서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점차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호주 와인, 그중 수많은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와인을 만나보자. 지난 9월 와이넬이 수입하는 호주 와인 맥기건 와인즈(McGuigan Wi
바야흐로 가을.가을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감성 때문에 더욱 와인이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피노 누아는 하늘하늘하고 섬세하며 우아한 느낌의 붉은 베리, 딸기, 체리, 자두 등의 과실과 장미 꽃 같은 화려하고 강렬한 꽃 아로마가 느껴지기도 하며 숙성되면서는 허브, 흙내음, 버섯향 같은 부케가 올라올 수 있다. 실키한 질감과 입 안에 머금었을 때 느껴지는 높은 산미가 굉장한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다. 일찍 숙성하는 포도이기 때문에 전 세계의 서늘한 지역에서 생산되며, 더운 지역으로 갈수록 좀 더 익은 느낌의 와인이 만들어지기에 산미가
지난 9월 3일, 청담 와인바 VO에서는 와인앤스피릿(Wine&Sprits) 선정 2013년 최고의 신인 소믈리에로 소개되기도 했던 전 세계에 149명의 마스터 소믈리에 중 한 명인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마리아 밸리(SantaMaria Valley)의 프리미엄 와인 비엔 나시도 & 솔로몬 힐스의 브랜드 매니저 윌 코스텔로(Will Costello)가 방한하여 소믈리에들과 와인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태평양의 서늘한 해양성 기후와 독특한 떼루아 덕에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 시라의 이상적인 재
요즘 시대의 소비자들은 나만을 위한, 뭔가 더 특별함이 있는 것에 투자하고 구매하고 있다. 루이비통, 샤넬, 페라리, 벤츠, 태그호이어 등 이런 명품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소장 가치가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나 이야기가 있는 제품에 더 호기심을 갖고 접근한다. 거기에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라면 더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애플이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폰을 출시한다고 하면, 전 세계의 아이폰 유저들은 어떨까? 대형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에서 한정판 머그컵과 스페셜티를 판매한다면? 또는, 방탄소년단이 팬들을 위한 음반을 5천 장만을 발매한다면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1억 9145달러였던 와인 수입금액이 2018년 올해 1월에만 2269만 9천달러를 기록하면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마시고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좋아하는 와인의 배경과 지역 등 관심있는 와인 콘텐츠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이에 수많은 소믈리에와 와인전문가를 배출한 와인명강사 이인순 강사가 와인전문가 모두에게 흥미를 끌만한 교육 콘텐츠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1일 이태원 무디타와인공간에서 이인순 강사는 '국제
이탈리아 북서부 롬바르디아 지역에 위치한 프란치아코르타 마을은 로마시대부터 포도가 재배되고 중세시대 수도사들이 와인을 만들던 곳이다. 프란치아코르타는 샤를마뉴 대제가 여행을 왔다가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프란치아코르타’(Franciacorta), 즉 ‘리틀 프랑스’라는 이름을 붙여주면서부터 지역명이 되었다. 이곳에 1977년에 설립된 벨라비스타(Bellavista)는 ‘아름다운 풍경’이란 의미에 걸맞게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멀리 알프스까지 보이는 전망에 현재 약 200ha에 이르는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프란치아코르
영화 '킹스맨2'를 본 적이 있는가? 내용중 킹스맨의 기지로 등장하는 런던의 수트점이 폭발하고, 와인과 위스키를 파는 리쿼샵에서 미국 기지를 안내받는다. 그때 등장하는 리쿼샵이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Berry Bros & Rudd, 이하 BBR)다. BBR은 작년 홈플러스를 통해 MW가 직접 셀렉한 더 와인 머천트(The Wine Merchant) 브랜드를 런칭시켰다. BBR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MW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기도 하다. 작년 런칭 행사때 한국을 찾았던 마크 파르도(Mark Pardoe) MW가 지난 6월 25일 광화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Berry Bros & Rudd)의 '더 와인 머천트(The Wine Merchant)' 와인 디너가 지난 6월 25일 광화문 락희옥에서 진행됐다. 와인 디너 장소에 도착하니 온화한 미소에 매너 있는 모습으로 반기는 노년의 영국 신사가 있었다. 그는 바로 작년에 홈플러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Berry Bros & Rudd)의 MW(Master of Wine) 마크 파르도(Mark Pardoe)씨이다.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한국 와
코스모 엘앤비(COSMO L&B)가 지난 6월 26일(화) 서울 강남구 소재의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독일&오스트리아 와인 시음회를 개최했다. ‘Cool Wine from Cool Region’이라는 주제로, 지난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시음회에 이어 이번엔 독일&오스트리아 와인 시음회가 열렸다. 이번 시음회에선 독일의 바인굿 베겔러(Weingut Wegeler), 바인굿 빈터(Weingut Winter)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바인굿 브룬들마이어(Weingut Brundlmayer), 바인굿 에프.엑스 피클러(
지난 6월 8일(금) 서울 송파구 소재의 반비반스(Bon Vivants)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탈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선택한 와인 ‘보데가 노통(Bodega Norton)’의 런치 행사가 진행됐다.행사에선 보데가 노통의 유럽&아시아 수출 매니저 마이클 뮐러(Michael Muller)가 방한해 와이너리와 와인들을 소개하며 6가지 와인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데가 노통’은 1895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서쪽으로 1,200km 떨어진
매해 빈티지마다 와인 라벨이 바뀌는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스페인 와이너리 까사 로호(Casa Rojo). 진화하는 와인을 라벨 디자인의 변화로 표현하는 그들, 까사 로호(Casa Rojo)를 만나다.2018년 3월 5일에는 와인비전 아카데미에서 수입사 까브드뱅이 수입하고 있는 스페인 와인 까사 로호(Casa Rojo)의 와인메이커스 세미나가 열렸다. 1. 스페인 와이너리 까사 로호(Casa Rojo)까사 로호(Casa Rojo)는 주요 와인산지와 토착품종으로 창의적인 와인을 만들어내는 스페인의 와인 메이킹
1월 18일에 더 플라자 호텔 서울(The Plaza Hotel Seoul)에서 워싱턴주 와인 디너 행사가 열렸다. 이번 워싱턴주 와인 디너에서는 품종에 따라 고유한 특성과 순수한 과실 맛과 구세계와 신세계를 혼합한 스타일의 매력을 선보였다. 소믈리에타임즈 도윤기자 winetoktok@sommeliertimes.com
미국 서북부 지역의 워싱턴하면 떠오르는 곳은 시애틀이다. 이곳은 워싱턴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서북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이며, 항구가 옆에 있는 물의 도시로 로맨틱한 곳으로 표현되기도 한다.그리고 시애틀뿐만 아니라 스타벅스(Starbuck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마존(Amazon), 코스트코(Costco)등도 떠오른다. 하지만, 이외에 유명한 것이 또 있다. 바로 와인이다. 워싱턴주는 미국 내 와인생산량 2위의 지역이다.우리나라
국내 판매 1위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가 로맨틱한 핑크 빛의 리미티드 에디션 ‘버니니 벨라(Bernini Bella)’를 출시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다. 버니니 벨라는 생기 있는 짙은 분홍빛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인기 있는 와인 품종인 쇼비뇽 블랑, 피노타쥬, 쉬라즈 및 모스카토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만들었다. 버니니 클래식과 버니니 블러쉬 중간 정도의 당도로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함을 적절히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K-Sool 프리미엄 시음상담회'가 12월 20일(수) 오후 4시에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다. 'K-Sool 프리미엄 시음상담회'는 우리술의 인지도 제고 및 유통ㆍ외식업체 입점 증가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7년 우리술품평회 수상작 15종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양조장 24곳의 대표 주종 등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2월 18일까지며, 선착순 200명으로 마감된다.소믈리에타임즈 도윤
연말 모임과 파티가 많아지는 12월, 전세계 No.1 스파클링와인 '프레시넷'에서 시즌 한정으로 '꼬든 네그로 파티에디션(Freixenet, Cordon Negro Cava Brut)'을 선보인다. 패셔너블한 블랙과 골드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갈아입은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는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연말연시 파티에 제격이다. 샴페인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와인으로 효모의 느낌과 시트러스함, 톡톡 튀는 생기있는 버블이 다양한 파티 음식과도 잘 어
금양인터내셔날에서 주최한 슐로스 폴라즈(Schloss Vollrads) 와인 디너가 지난 12월 1일 이태원 어그로빌리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디너에서는 현재 금양인터내셔날에서 수입중인 슐로스 폴라즈 괴테 젝트 브뤼(Schloss Vollrads Goethe Sekt Brut), 슐로스 폴라즈 카비넷 파이너프(Schloss Vollrads Kabinett Feinherb)2015와 미수입 와인 슐로스 폴라즈 GG(Schloss Vollrads Schlossberg Riesling GG)2015, 슐로스 폴라즈 TBA(Schloss
금양인터내셔널에서는 지난 12월 1일 와인메이커 로워드 헵(Rowald Hepp)의 방한을 맞아 이태원 어그로빌리지에서 슐로스 폴라즈(Schloss Vollrads) 디너를 진행했다. 슐로스 폴라즈(Schloss Vollrads)는 현존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다. 올해로 와인 판매 801주년을 맞은 독일 라인가우(Rheingau - 독일와인 중에 가장 고급 와인의 생산지이며, 세계 최고의 와인 생산지역 중에 하나이다.) 지역에 위치한 슐로스 폴라즈(Schloss Vollrads)는 중세 시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