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있지만, 이를 불법적인 돈벌이의 수단으로 악용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2023년에는 세계에서 어떤 다양한 ‘와인 사기 및 사건’들이 존재했을까?“10억 원대 규모 사기” 저렴한 스페인 와인, 프랑스산으로 둔갑지난 2월, 대형 와인 사기 중 하나로 추정되는 35,000 헥토리터의 스페인 와인이 유조선을 타고 프랑스로 반입되었다. 이는 약 460만 병의 와인과 맞먹는 양으로, 적어도 그중 일부는 ‘보르도’라는 이름으로 잘못 표기돼 있었다.프랑스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는 롯데몰 용인 수지점 1층에 팝업스토어(에노테카 팝업 스토어 기간: 23.11.17(금) ~ 24.1.31(수)를 오픈했다.11월 17일 공식 오픈을 시작한 에노테카 팝업 스토어는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남부 경기권의 와인 애호가들에게 'For All Wine Lovers' 즉 '모든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에노테카에서의 와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에노테카코리아는 철저한 와인 온도 관리 등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갖춘 공간에서 탁월한 와인
프랑스 현지 경찰이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추격전을 통해 모엣샹동(Moët & Chandon) 샴페인의 대규모 도난 사건을 저지하였다.르파리지앵 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 도둑들은 밤새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중심부인 랭스에서 약 60만 유로(한화 약 84억 5,150만 원) 가치의 모엣샹동 샴페인을 실은 화물차 두 대를 훔쳤다. 다음날 아침 9시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화물차 중 하나에 부착된 GPS 추적기를 활용해 도둑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했다.경찰은 그 후 파리 교외에 위치한 순환 도로에서 화물차를 추격하였고, 운전자는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상파뉴 주요 산지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 빌 도망쥬(Ville Dommange) 마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샴페인 플로헝 베즈호노(Champagne Florent Bergeronneau)’ 3종을 출시하였다.빌 도망쥬 마을은 8세기 프랑스 왕 루이 1세가 영주였던 곳으로 ‘Villa Dominica(the farm belonging to a lord, 영주의 농장)’이라 불리며 수호 성인인 ‘Saint Lie’를 헌정한 예배당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2023년 11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와인비전 WSET 아카데미에서 와인수입사 까브드뱅이 수입하는 칠레 와인 브랜드 에밀리아나(Emiliana)의 와인메이커 '노엘리아 오르츠(Noelia Ortz)'의 방한을 기념해 와인업계 전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됐다.'노엘리아 오르츠(Noelia Ortz)'는 발렌시아 대학에서 포도재배와 와인메이킹을 공부하고 현재 에밀리아나의 헤드 와인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에밀리아나가 25년 동안 실천하고 있는 유기농법과 바이오다이나
11월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와 오스트리아와인협회 (Austrian Wine Marketing Board)가 주최한 오스트리아 와인 마스터클래스와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가 성료되었다. 국내 와인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행사는 오전에는 와인비전 방문송 원장의 진행으로 오스트리아 와인 생산지역소개에 이은 13종와인에 대한 테이스팅으로 구성된 마스터클래스 강의가 있었고, 오후에는 국내 수입되고 있는 다양한 오스트리아 와인에 대한 시음행사가 2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또한 6층 라운지에서는
위트크래프트 와이너리(Whitcraft Winery)의 창업자이자 와인메이커인 크리스 위트크래프트(Chris Whitcraft)가 포도송이를 한 알 한 알 골라가며 직접 손으로 만든 와인을 국내에 론칭했다.크리스 위트크래프트는 10년 넘게 미국 산타 바바라의 와인 라디오의 호스트로 활동했던 터줏대감이다. 이때 그는 Joe Heitz (Heitz Cellars), Dick Graff (Founded Chalone Winery and its AVA), 그리고 Burt Williams (Williams Selyem & Morning De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도심 속 와인 아울렛 ‘와인픽스’의 8번째 매장으로 ‘와인픽스 분당정자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와인픽스’(Wine Picks)는 고객이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 중에서도 가성비, 테마, 음식, 교육, 배송 등을 고려해 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1년 150여 평 규모의 성수점을 첫 번째 매장으로 양평, 동탄, 부산, 여의도, 광주봉선점에 이어 올해 ‘와인 라이브러리'
한 와인을 완성하는데 여성의 손길은 얼마나 필요할까? 이탈리아 여성 와인 협회 (Associazione Nazionale Le Donne Del Vino)가 실시한 ‘이탈리아 와인업계에서 여성의 역할 조사’를 인용하면 이해가 빠를듯하다. 여성 와인종사자의 28% 가 생산(포도농사와 양조)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소매업등 세일즈 분야(24%), 와인유통업 (12.5%)이 뒤를 잇는다. 또한 여성의 고용비율이 높은 업무분야는 마케팅과 홍보(80%), 와이너리 투어와 고객환대 (75%) 및 세일즈(51%)로 발표됐다.업무상 필자
2023년 11월 6일(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에서 와이넬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몬탈치노(Montalcino) 지역의 와인 브랜드 '테누타 부온 템포(Tenuta Buon Tempo)'의 와인메이커 필리포 벨리니(Filippo Bellini)의 방한을 기념한 특별 인터뷰가 진행됐다.Q.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테누타 부온 템포(Tenuta Buon Tempo)의 와인메이커 필리포 벨리니(Filippo Bellini)입니다.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포도 재배학(Viti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이넬의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ART IN THE GLASS GALLERY)’에서 오는 12월 03일(화)까지 ‘BAKI 박귀섭 초대전’이 개최된다.이번 전시에는 박귀섭 작가의 ‘LAYER’ 시리즈 3편, ‘SHADOW’ 시리즈 4편, ‘VISION(UNDER)’ 시리즈 2편, 그리고 ‘표현(Expression)’ 시리즈 1편으로 총 10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그중 메인 작품인 LAYER는 은퇴한 발레리나의 마지막 무대에서의 모습이 예전에 받았던 꽃들의 모습과 겹쳐 본 작가가 발레리나의
한국의 주류 소비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진화하며, 최근에는 소주와 맥주를 넘어 홈술과 혼술에 적합한 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오는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 박람회'는 국제맥주산업전시회 및 세계전통주페스티벌과 함께 풍성한 주류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본 행사는 1992년 국내 최초 주류박람회를 개최하여 32년째를 맞이한,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의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주최사 (주)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며, 주류 소비
수많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와이너리 및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와인들에 대한 스토리를 알아보았다. 하지만,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코르크에 대해서는 한 번도 알아보지 않았다.왜 와인에는 '코르크'가 필요하며, 이것이 만들어지기에는 어떤 과정을 거칠까? 코르크 최대 생산국인 포르투갈에서 세계 최대 코르크 생산업체로 자리한 '아모림 코르크(Amorim Cork)'에게 그 답을 들어보았다.Q1. 먼저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독자분들에게 소개 부탁드립니다.현재 아모림 코르크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
세계 와인 및 스피릿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 뒤셀도르프 ProWein 2024 (프로바인) 전시회가 내년 3월 개최를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한다.본 설명회는 12월 13일 (수) 오찬 행사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ProWein 전시회 담당이사 페터 슈미츠 (Peter Schmitz)가 연사로 나서 전시회 상세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VDP 독일우수와인생산자연합의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내년도 전시회 뉴스 및 와인산업 트렌드를 전한다.ProWein은 세계 3대 와인 전시회로 독일 뒤셀도르프에
더벤처스는 와인수입사와 매장 점주를 직접 연결하는 B2B(기업간거래) 와인발주 플랫폼 ‘마켓뱅’의 운영사 쓰리랩스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에프아이 신성장 개인투자조합도 함께 참여했다.‘마켓뱅’은 와인 검색에서부터 발주, 거래 이력 관리 등을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와인 발주 플랫폼이다. ‘마켓뱅’은 와인 수입사에서 기존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관리해오던 발주 과정을 자동화해 담당자의 업무로드를 30% 이상 절감한다. 또한 매출, 재고, 정산 관리까지 올인원 솔루션으로 제공하며, 점주의
최근 중국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와 긍정적인 대화를 가진 후, 호주 와인에 대한 보복관세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정부는 호주 와인에 최대 218%로 부과된 관세를 재검토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로 인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호주 와인 수출업체들은 두 나라 지도자들이 관계를 안정화하기로 합의한 후 큰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회담 후 알바네지 총리는 "양국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원활한 무역이 중국 소비자와 호주 수출업체에게 이로울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2023년 11월 10일(금)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헤리티지 와인컴퍼니에서 한스미디어가 출판한 와인책 백은주 저자의 '부르고뉴 와인(Les Vins de Bourgogne)'의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미디어 및 와인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르고뉴 스페셜리스트이자 와인교육가인 저자 백은주가 직접 '부르고뉴 와인(Les Vins de Bourgogne)' 신간 내용 및 기본적인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소개를 하며 와인수입사 비노쿠스가 수입하는 부르고뉴 와인 '끌로 뒤 물랭 오 무완, 뷜 드 물랑(Clos du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ali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ITCCK)가 ‘이탈리안 와인시음회(Italia Wine Tasting)을 오는 11월 16일(목) 에스제이 쿤스트할레(SJ Kunsthalle)에서 개최한다.이번 시음회는 작년에 이어 Slow Wine, Vini del Piamonte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에디션으로 28여 개의 새로운 이탈리아 와이너리가 참가한다.행사는 오전 11시 이탈리아 마스터 소믈리에 성정아가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시작으로,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W
8천년의 양조 역사를 지닌 조지아는 와인의 태생지로 알려져 있다. 1950~60년대의 고고학적 발견으로 신석기 시대인 기원전 6천년경 조지아 중부 크라미스 디디 고라(Khramis Didi Gora)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의 양조장 유적이 발굴되었고 일부 항아리의 내벽에 와인을 담았던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또한 2015년 조지아 동부의 신석기 시대 정착지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용 항아리 크베브리(Qvevri)가 발견되었는데, 연대는 기원전 6000년경으로 밝혀져 현재 조지아 국립 박물관에 역사 유물로 전시되어 있다.지
F&B 전문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발행인 최염규)는 오는 12월 2일(토) 16시 30분부터 18시 20분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 세미나룸에서 '조금 더 알아보는 와인 테이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블릭와인아카데미 변정환 원장은 WSET Level 4 Diploma의 WSET 인증 강사이며,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 및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와인 애호가 및 와인을 즐기고자 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로이머 랑겐로이스 그로쓰 리저브 블랑 드 블랑 브뤼 나뛰르(Loimer langenlois Grosse Reserve Blanc de Blancs Brut Nature) 2014' 빈티지는 저널리스트이자 와인 전문가 니콜라스 레셴베르그(Nikolas Rechenberg)가 2007년 설립한 독일 최고의 미식가이드 구르메벨튼(GOURMETWELTEN)이 매년 테이스팅을 진행해 독일과 오스트리아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Sekt - 젝트)을 선정하는 '젝트-컵 데르 구르메벨튼(Sekt-CUP der GOURMETWELTEN) 2023'에
현대백화점 이달의 와인에 선정된 '에디찌오네 콜렉션 패키지'가 오는 11월 17일부터 전국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판매된다.품종별로 최고 품질을 가진 배럴을 선택해 블렌딩한 에디찌오네 상위 제품 '에디찌오네 콜렉션'과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자페라노 에스페리엔제 글라스' 2잔으로 구성된 '에디찌오네 콜렉션 패키지'는 현대백화점과 와인 수입사 와이넬의 협업으로 탄생한 단독 패키지다.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여 패키지 상단 부분에 손잡이를 만들어 별도의 쇼핑백 없이도 들기 편하며,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는 고객들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가 수입하는 '테 마타(Te MATA)'의 신규 빈티지 '콜레인(Coleraine) 2021'가 세계적인 와인 전문 매체인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Robert Parker's Wine Advocate)'에서 98점을 받았다.최근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크 파커의 뒤를 이어 명성을 쌓고 있는 와인 애드보케이트의 차세대 와인 평론가 에린 랄킨(Erin Larkin)은 "뉴질랜드의 최고의 카베르네는 혹스 베이(Hawke's Bay)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그 중 최고의 와인인 콜레인(Col
종합와인지수 리벡스(Liv-ex)에 따르면 여러 지역의 고급 와인 가치를 추적하는 ‘Liv-ex 1000’ 지수가 전월 대비 1.4%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 모든 하위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샴페인 50’ 지수는 2.5%가 하락하며 10월에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지난 9월에는 다양한 지수들 간의 변동성과 일부 지수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움직임이 고급 와인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암시했으나, 10월에는 Liv-ex Fine Wine 1000 지수가 1.4%라는 더욱 가파른 하락을 보여줌으로써 이 가정은 일단 무산되었다
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천재 와인메이커 맷 커트니(Matt Courtney)가 이끄는 소노마의 하이 퀄리티 와이너리 '페렌(Ferren)'의 신규 빈티지 3종을 한정수량 입고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맷 커트니는 전설적인 와이너리 마카신(Marcassin)에서 8년간 일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와인메이커 헬렌 털리(Helen Turley)에게 와인메이킹 노하우를 전수받은 인물로, 이후 해안가의 특성상 복합미 가득한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를 생산하기 적합한 소노마 코스트(Sonoma Co
F&B 전문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발행인 최염규)는 오는 12월 1일(금) 16시 30분부터 18시 00분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 세미나룸에서 '조정기냐, 쇠퇴기냐? 위기에 빠진 국내 와인 시장 분석 및 앞으로의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이자 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와인IT 기업 비닛의 '양재혁 대표'의 세미나는 현재 주류 업계 IT전문가와 IT 분야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벌써 4회째 진행되는 인기 세미나로 IT 기술을 활용한 방대한 D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수입하는 ‘던 빈야드 하웰 마운틴 카베르네 소비뇽(Dunn Vineyards Howell Mountain Cabernet Sauvignon)’이 유명 와인전문매체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의 ‘2023년 전 세계 100대 와인’에서 6위를 차지했다.매년 와인스펙테이터의 편집자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리뷰한 와인을 조사하고, 품질, 가치, 가용성 및 흥미를 기준으로 상위 100개 와인을 선정한다. 그 결과, 지난 8일(한국 시간)에 발표된 2023년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톱10 와인에
한스미디어 출판사에서 와인교육가 백은주의 '부르고뉴 와인(Les Vins de Bourgogne)'을 출판한다고 밝혔다.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반드시 거쳐 가게 되는 곳, 부르고뉴 와인. 부르고뉴는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 품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섬세하며 고귀한 와인을 만드는 곳이다.부르고뉴 와인 스페셜리스트이자 와인교육가인 저자 백은주는 부르고뉴 대학교(DU, Diplôme de Technicien en Oenologie)에서 와인 양조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르고뉴의 도멘 드
2023년 10월 30일(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 위치한 와인수입사 한독와인 테이스팅룸에서 바이오다이나믹 샴페인 생산자 '필립 랑슬로(Philippe Lancelot)'의 방한을 기념하여 와인업계 전문인들을 위한 스페셜 테이스팅이 진행됐다.필립 랑슬로(Philippe Lancelot)는 할아버지 때부터 샴페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랑슬로 가문의 3대손으로 2008년부터 상파뉴 꼬뜨 데 블랑(Côte des Blancs) 지역의 크라망(Cramant), 슈이이(Chouilly), 오아리(Oiry), 에페르네(Epernay
WSA와인아카데미와 호주와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호주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회(Australian Wine Blind Tasting Contest)’가 오는 11월 27일과 12월 2일, 양일간 WSA와인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호주 와인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의 공정성을 위해 특별히 11월 27일은 와인 업계 전문인 부문과 12월 2일은 와인 애호가 부문으로 개별 진행된다.와인 업계 전문인 부문은 호텔, 레스토랑, 와인숍, 와인 수입사 등 현직 종사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12종 시음 와인이 준비된
국제와인기구(OIV)의 보고에 따르면, 2023년 와인의 전 세계 생산량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포도의 흉작으로 6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OIV는 2022년에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의 94%를 차지한 29개 국가의 정보를 바탕으로 2023년 세계 와인 생산량을 2억 4,410만 헥토리터로 추정하였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7% 감소한 수치이며, 1961년의 2억 1,400만 헥토리터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남반구에서는 호주, 아르헨티나, 칠레, 남아공, 브라질 등이 전년 대비 -10%에서 -30% 사이의 생산량 감소를
아뮤즈 부쉐Amuse Bouche는 나파의 유명한 여성 와인 메이커 하이디 바렛(Heidi Barrett)과 John Schwartz가 2002년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Amuse Bouche란 ‘입을 즐겁게 한다’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정식 코스 전에 입맛을 돋우는 한입 음식을 뜻한다.포므롤 와인에서 영감을 받아 메를로를 베이스로 만든 나파의 컬트 와인으로 각 빈티지마다 저명한 예술가가 그린 예술 작품이 라벨을 장식한다. 2005빈에 오른 그림은 지난 50년간 미국 현대미술 분야를 이끌어온 아티스트 웨인 티보(Wayne Thie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