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가족 간 모임이나 차례가 간소화되고 있지만,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엔 설을 앞두고 전통주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단순히 차례주로 찾는 수요 외에도 간단한 모임에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전통주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우리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설립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설을 맞아 2월의 시음주로 ▶충남 논산 장인 정신의 찹쌀막걸리 ▶전남 해남 삼산주조장의 해남찹쌀생막걸리 ▶충남 태안 태안발효의 태안법주 ▶경북 영천 조흔와이너리의 영천와인조흔레드 ▶전북
카브루, ‘킬트 하이볼’ 출시…정통 하이볼로 RTD 시장 승부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리얼 스카치 위스키(Scotchy Whisky, 스코틀랜드산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킬트(KILT) 하이볼을 출시해 정통 하이볼은 선뵌다. 킬트 하이볼은 갓파더, 히비스커스 총 2종으로 출시되며 도수는 4.5도로 음용감이 좋다.최근 몇 년간 술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국내서도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성숙도가 높아지는 중이다. 카브루 역시 믹솔로지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RTD 제품을 기획 및 출시하고 있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가 오는 2월 28일 (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와인 가격 디코딩 – 좋은 와인을 고르는 스마트한 와인 가이드’ 특강을 개설한다.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비노에이치 대표를 사임하고 현대그린푸드의 총괄 소믈리에로 선임된 국가대표(2019년 1위) ‘송기범 소믈리에’와 함께 국내 와인 가격 형성의 퍼즐을 풀고 와인 시장의 트렌드를 알아본다.와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미국 워싱턴주 컬럼비아 밸리의 ‘콜 솔라레 레드’와 프랑스의 ‘올리비에 르플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인 '청룡의 해'가 밝았다. 과거 왕의 의복 곤룡포에 그려져 왕을 상징하기도 했던 상상 속의 동물인 용. 과거 기록에 따르면 아홉 마리의 용, 그중 청룡은 더 역동적이고 활기찬 기운을 가진 용으로 묘사되어 있다.청룡의 해, 기운찬 2024년 설날을 맞아 명절 선물로는 어떤 와인이 좋을까? 소믈리에타임즈 구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설날 와인 선물 BEST 17을 소개한다.사랑스러운 와인 라벨의 샴페인'샴페인 L&S 슈를랭 퀴베 콕시넬&파피용'Champagne L&S Cheurlin Cuvée Coccinel
이제는 고인이 된 와인 업계의 전설 제라르 바셋 OBE MW MS와 그의 친구 루이스 체스터 DipWSET가 설립한 와인 연구 및 컨텐츠 제작 회사 리퀴드 아이콘스(Liquid Icons)가 ‘클레망 로베르 MS(Clément Robert MS)’ 새로운 와인 & 스피릿 디렉터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세계적인 소믈리에 중 한 명인 로베르는 호텔 뒤 뱅(hotel du vin)에서 제라르 바셋에게 지도 받았으며, 2023년 Robb Report를 통해 ‘소믈리에의 왕’으로 찬사 받으며 와인 업계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그는 또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여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제조하는 발베니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통 공예, 전통 국악기 등 다양한 분야 장인들과 함께 ‘장인정신’과 ‘수제’의 가치, 철학 등을 공유하며 영감을 주고받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023년 남아공의 와인 수출은 전년 대비 17% 감소했지만, 1리터 당 와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수출액은 0.9% 증가한 약 100억 랜드(한화 약 7,084억 원)을 기록했다.남아공와인협회(Wines of South Africa)의 최신 수출 보고서에 따르면 와인 수출량은 3억 6,800만 리터에서 3억 600만 리터로 17% 감소했다. 하지만 리터당 FOB(Free On Board) 판매 가격은 총 21%(포장 와인 22%, 벌크 와인 20%) 상승했으며, 수출액은 2022년에 약 99억 랜드(한화 약 7,013억 원)에서
프랑스 파리의 역사적인 레스토랑 ‘라 투르 다르장(La Tour d’Argent)’에서 로마네 콩티를 포함한 와인 83병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라 투르 다르장의 역사는 15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프랑스의 앙리 3세 시대 당시 샹파뉴 지역에서 가져온 은빛 돌로 만들어진 탑이 있는 여관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프랑스의 첫 고급 식당 중 하나가 되어 1911년에는 앙드레 테라이(André Terrail)에게 팔렸고, 그의 손자인 또 다른 안드레가 현재 경영하고 있다.오늘날 이곳은 샤토 그뤼오-라로스(Châtea
호스피탈리티 기업 윈(Wynn)이 3월 1일부터 5일까지 Wynn Palace에서 ‘제1회 윈 시그니처 중국 와인 시상식(Wynn Signature Chinese Wine Awards)’을 개최하고 약 한 달 뒤인 4월 13일에 결과를 발표한다.이번 시상식의 목적은 중국 와인의 미래에 투자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홍보하는 것으로, 중국 와인은 최근 와이너리 업주와 정부 기관의 꾸준한 노력과 투자로 포도 재배 방식과 와인 품질이 크게 개선되며 세계 무대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윈 측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최고의 중국 와인을 선보이고,
수입주류 전문기업 레뱅은 프리미엄 아이리시 진 건파우더 2종을 출시한다.진토닉과 마티니 칵테일의 베이스 스피릿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진(Gin)의 역사는 17세기 네덜란드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은 일찍이 고대 이집트 때부터 의료용으로 활용되어 왔던 주니퍼베리(노간주 나무의 열매)를 증류하여 만든 술로 네덜란드에서는 해열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다, 영국 명예혁명 시기에 영국으로 건너간 네덜란드 군인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영국으로 전파되며 그 독특한 풍미로 뜨거운 인기를 얻게 된다.그 이후 주니퍼 베리외에도 다양한 과일, 향신료
와인 교육 전문가이자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프랑스 공인 소믈리에, 한국 최초의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선경 소믈리에가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친절한 와인 수업’을 콘셉트로 책을 출간했다.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와인의 기본 지식부터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전 세계의 대표 와인 생산지는 물론 꼭 알아두어야 할 유명 와인들, 실생활에서 더욱 유용한 와인 테이스팅 방법과 음식과의 매칭까지 알차게 담았다. 자칫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문 지식과 내용들은 모던하고 세련된 그래픽 일러스트와 올 컬러 표
세계보건기구(WHO)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 동안 유럽 국가의 알코올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부터 2020년까지 EU 국가의 알코올 소비를 공개한 새로운 WHO의 보고서에서 일부 국가에서는 알코올 소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전역의 알코올 소비는 약 0.5% 감소했다.유로뉴스에 따르면 데이터에서는 지난 40년 동안 15세 이상의 인구 당 전체 알코올 소비량이 2.9리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의 알코올 소비량은 12.7리터에서 2020년에는 9.8리터로 줄었으며, 이는 23%가
신세계백화점이 2024년 설 남다른 품격의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인 등 주류선물 세트를 20% 늘려 선보인다.국내 와인 시장은 대중화를 넘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와인을 즐기는 방식이 ‘양보다 질’로 굳어지고 정교함과 희소성이 와인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른 것이다.실제 신세계의 프리미엄 와인·고급 주류 전문 매장인‘버건디앤(&)’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넘게 오르는 등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올 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든 희귀 와인과 색다른 의미를 더한 선물
와인은 성경 속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되며, 이는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신앙에 깊게 뿌리내린 존재임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와인과 관련된 어떤 구절들이 있을까?*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 잠언 23장 31절*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 전도서 9장 7절*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공교한 장색의
이번 회부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알아야 할 상속세, 증여세 사전 절세전략을 연재하겠습니다.ⓛ 사전 분산증여를 하자증여세는 동일인(직계존속과 그 배우자)으로부터 10년 이내 증여받은 재산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합산과세와 수증자가 증여받은 재산에 대하여 10년 단위로 배우자는 6억원, 직계비속(자녀나 손자・손녀)은 5천만원(2천만원), 기타친족(며느리, 사위)은 1천만원 공제해 주는 증여재산공제 제도가 있고, 혼인이나 출생 시 추가로 1억원을 공제하는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제도가 있다.배우자에게 10년 단위로 6억원씩 3번만 증여하여도
샤토 마고(Chateau Margaux)가 파비용 블랑(Pavillon Blanc)을 위한 세컨드 와인 ‘파비용 블랑 세컨드 뱅(Pavillon Blanc Second Vin)’ 2022 빈티지를 새롭게 출시했다.샤토 마고가 새로운 와인을 출시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지난 500년 역사 동안 새로운 출시는 단 다섯번이다.18세기 초부터 샤토 마고는 프랑스 메독 지역의 고품질 화이트 와인을 생산해왔다. 본래 ‘샤토 마고 뱅 블랑 드 소비뇽(Château Margaux Vin Blanc de Sauvignon)’라고 불렸던 이 와인
서울커피엑스포 사무국은 ‘2024 서울커피엑스포’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입장권 사전등록 행사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는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기기, 소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과 커피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 B2B 커피 산업 전시회다.올해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생산으로 유명한 르완다를 주
날갯짓 하나로 공간을 무한대로 떠도는 새는 예술가의 예술혼을 일깨워 종종 작품으로 환생한다. 같은 선상에서 포도밭에 자생하거나 출몰하는 조류는 청정함과 직결되어 와인 라벨의 모티프로 자주 등장한다.먼저 라 스피네타 와이너리를 예로 들자. 라 스피네타의 첫 번째 히트 와인이자 스테디셀러 자리를 꿰차고 있는 브리코 괄리아란 모스카토 다스티가 있다. 브리코 괄리아는 메추라기 언덕이란 뜻으로 하늘색 테두리를 두른 라벨 액자 안의 메추리는 뭔가를 골똘히 바라보고 있다. 안젤로 가야도 조류 마니아다. 고향인 랑게 숲에 자생하는 꿩을 모델로 세
지난 1월 25일, 케이푸드식품연구원의 김세한 셰프는 서울특별시립 장해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셰프 영양 고추장’을 활용하여 약고추장과 산채 비빔밥을 만들며 150명의 지역 장애인들에게 제공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였다.서울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6년 12월에 개관하여 가족 지원 상담, 평생 학습지원, 기능향상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같이” 가치를 만들며 “사람 중심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SRC가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이번 비빔밥 봉사에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사회봉사부 부장 신업
2023년 1월 19일(금)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르 솔(LE SOL)에서 미국 컬트 와인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와인메이커 앤디 에릭슨(Andy Erickson)과 비티컬처리스트 애니 파비아(Annie Favia)의 특별 방한을 맞아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와인메이커 앤디 에릭슨은 1994년부터 미국 나파 밸리에서 거주하며 스택스 립 와인 셀러(Stag's Leap Wine Cellars), 스파츠우드(Spottswoode) 등의 와이너리에서 경험을 쌓으며 UC Davis에서 와인 양조학을 마치고 폴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미국 캘리포니아 위스키 브랜드 ‘레드우드 엠파이어’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레뱅은 이번 ‘레드우드 엠파이어’ 런칭을 통해 버번 위스키, 라이 위스키, 그리고 블렌디드 위스키 등 총 3종을 국내에 선보였다.‘레드우드 엠파이어’는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곡물과 러시안 리버의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재료부터 병입까지 깐깐한 관리를 통해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 과정을 바탕으로 ‘레드우드 엠파이어’의 시그니쳐 상품인 ‘파이프 드림’은 Wine Enthusiast로부터 94점,
금주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도 리야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주류 판매점’을 오픈하며 술에 대한 완전한 금지를 부분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를 석유에서 다른 분야로 다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에 빠르게 개방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디오 마네와 같은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축구 리그에 영입하거나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최근 알코올 판매를 허가하는 소식은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CNBC는 주류 판매점이 리야드의 외교 지구에 위치할 것이며, 비-무슬림 외교관들만 이용할 수
최근 시선을 끄는 전통주 기사가 있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진이 자신이 만든 술을 같은 멤버인 제이홉에게 선물하고 제이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개 한 것이다. 제이홉 뿐만 아니라 중식 쉐프인 이연복, 배우 박서함 등이 진으로부터 술을 받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진이 만든 '나비의 꿀단지'라는 이름의 술은 백화주라는 전통주를 기본으로 해서 만들었다. 진은 입대 전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밑술을 만들었으며, 복무 중 휴가를 나와서도 중간 중간 술을 빚고 술 빚는 과정을 인스타에 올렸다. 이미 전통주 업계에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는 2024년도 KISA 와인 및 워터 소믈리에 자격검정 대비 교육과정을 2024년도 자격검정 일정에 맞추어 개설한다고 밝혔다.3월 3일에 개강하는 와인 및 워터 인터미디에이트 소믈리에 자격검정 대비 교육과정은 2024년도 제2차(5월) 자격검정을 대비하며, 이론과 실기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론 수업은 주제별 전문성을 가진 KISA 소속 강사진의 팀티칭으로 진행되고,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서비스 등 실기 수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담당한다.와인 인터미
페르노리카 코리아, 트리플 피니쉬 숙성으로 차원이 다른 풍미를 선사하는 프레스티지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 21년’ 출시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더 글렌리벳 만의 독창적인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더 글렌리벳 21년(THE GLENLIVET 21YO)’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더 글렌리벳 21년’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혁신적인 숙성 기법으로 탄생한 새로운 원액과 프리미엄하고 모던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 싱글몰트
최근 주류업계에 ‘푸드 페어링’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국내 음주 문화가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며, 한 잔을 마시더라도 취향과 개성을 담아 즐기려는 방향으로 변화된 것을 반영한 움직임이다. 주류와 특정 음식을 페어링 하면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시너지 효과가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위한 미식 트렌드로도 제격이다.특히 주류업계는 유명 외식업체들과 손잡고 있는데 이는 외식업체의 기존 고객에게 자사의 주류를 소개할 수 있고,
유명 와인매체 와인인수지어스트(Wine Enthusiast)가 올해의 와이너리(Winery of the Year)로 ‘안티갈(Antigal)’ 와이너리를 선정했다.지난 2023년, 24주년을 맞은 ‘와인 스타 어워즈(Wine Star Awards)는 와인인수지어스트 주최로 와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과 단체를 선정하는 명망 있는 시상식이다.1897년 설립된 안티갈 와이너리는 멘도사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2000년 아르헨티나 와인의 잠재력을 발견한 칠레 카르토니 가문에 인수된 후 최신 와인 제조 기술을
국제 미용산업 전시회 ‘뷰티 뒤셀도르프 (BEAUTY DÜSSELDORF 2024)’가 오는 3월 22일 - 24일 독일에서 개최된다. 뷰티 뒤셀도르프는 매년 개최되는 B2B 전문 전시회로 피부미용, 메이크업, 풋네일, 웰니스 & 스파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뷰티 뒤셀도르프 전시회는 미용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뷰티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피부미용 시연과 경연대회는 최고 수준의 미용 기술과 인사이트를 발견할 최적지이다.전시회는 방문객들
국순당이 약주인 백세주와 차례주 예담, 복원주인 법고창신 선물세트 및 기타주류인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바밤바밤, 국순당 쌀 단팥 등의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조기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국순당은 정부의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의 기준판매비율 적용이 2월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출고가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했으며, 이를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시행 이전에 사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국순당은 해당 제품의 출고가격 인하를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단행한다는 방침으로 늦어도 다음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서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약 28만 1천 원, 대형마트는 약 38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물가가 상승한 탓에 올해 역시 설 차례상 물가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물가상승을 방어했던 효자 품목들에서 반전이 있었다. 차례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일류와 견과류, 그리고 채소류는 지난해 가격이 내렸었으나 올해는
SBS 팟캐스트 '말술남녀 - 쉽고 맛있는 술 이야기' 에피소드 567화 겨울 음식 마리아주 더덕구이 편에 유럽 자연주의 와인수입사 크란츠코퍼레이션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와이너리 안드레아 피키오니(Andrea Picchioni)의 레드와인 다 치마 아 폰도(Da Cima a Fondo)가 소개됐다. 다 치마 아 폰도는 롬바르디아주의 토착품종 크로아티나(Croatina) 70%, 우바 라라(Uva Rara) 30%를 블렌딩해 생산했으며 검은 체리, 허브, 아몬드, 제비꽃 등의 다채로운 향과 풍미와 함께 풍부한 바디감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2024년 설을 맞아 풍성한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칠레, 미국, 이탈리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에서 엄선한 고품격 프리미엄 와인에서부터 아트 레이블, 가성비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들로 구성되어 있다.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는 1987년 몬테스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와인으로, 카버네 소비뇽과 부드러운 멀롯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레드 와인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몬테스 알파의 상위 레인지 ‘블랙 라벨’의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