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지난 3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 애프터 파티에서 터키 요리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1995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메뉴를 준비해온 볼프강 퍽(Wolfgang Puck) 셰프는 플랫 브레드 타입의 흑해식 피데(Karadeniz Pidesi)와 카이막 크림을 얹은 말린 살구 디저트(Kaymaklı Kayısı Tatlısı)를 파티 메뉴로 선보였다.오스카상으로도 알려진 아카데미상은 세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 중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호주청정우가 척아이롤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선보였다.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포토푀와 남다른 풍미로 거부할 수 없는 몽골리안 비프 등 호주 청정 대자연에서 자란 깨끗하고 안전한 호주산 소고기를 활용해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요리로 봄맞이 새로운 기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보다 자세한 레시피는 호주청정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간단하게 즐기는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 호주청정우 포토푀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ustralian Macadamias)는 최근 마카다미아의 건강한 지방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마카다미아’를 제안한다.마카다미아는 특유의 풍미는 물론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갖춘 재료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때 마카다미아를 포함한 일부 견과류가 높은 지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해당 성분이 몸에 좋은 영양소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기 시
이미 거리에서 쌀가게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마트나 백화점에 있는 양곡 코너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그런데 계속 줄어드는 쌀 소비량에 그마저 있던 양곡 코너마저 점점 자리가 작아지고 있다. 다양한 쌀들, 새롭게 개발되어 나오는 쌀을 볼 수 있는 곳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어느덧 양곡 코너보다는 와인 코너가 훨씬 크다. 필자 주변에 쌀 품종 5개를 말할 수 있는 사람보다 와인의 포도 품종 5개 이상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까?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인당 양곡 소비량은 56.9kg으로
음식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 '헬시플래저(Healthy Pleasure)' 시대가 도래했다. 헬시플래저는 건강우선주의를 넘어 고통과 부담을 최소화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건강 관리'를 뜻한다. 무작정 굶거나 맛없는 채소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재료의 디저트와 다양한 대체식품, 맛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식단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같은 트렌드와 함께 식품 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건강하고 신선한 유기농 식재료, 맛과 영양까지 고루
냉이, 달래와 함께 봄을 알리는 채소 대표적인 채소 하나로 봄동은 아삭한 식감으로 봄에 입맛을 살려준다. 봄동은 아삭한 식감이 매력으로 이를 위해 조리 과정을 최대한 줄여 요리하며 대표적인 메뉴도 '봄동 겉절이'다. 연예계 '먹잘알'로 유명한 강호동은 '1박2일' 촬영 당시 '봄동 겉절이'에 밥이 비벼 먹는 먹방을 선보였고 이후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 출연, 그 맛을 회상하며 입맛을 다시며 "고기보다 맛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봄동은 베타카로틴 함량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터키 흑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세계 3대 미식 국가’로 불리는 터키에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식재료로 요리한 풍미 깊은 수많은 음식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아시아와 남유럽 중간에 위치한 흑해 지역은 주변국의 문화와 미식에 영향을 받으며 고유의 특별하고 매력적인 미식을 자랑한다. 흑해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흑해의 대표 미식 도시 세 곳의 특색 있는 로컬 음식과 함께 하는 미식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패스트푸드의 장점은 빠른 시간 내로 간편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호주의 KFC는 이와 반대되는 색다른 도전을 시작했는데, 자사의 메뉴를 활용한 11가지의 코스 요리 서비스이다.KFC 호주는 시드니스넬(Sydney’s nel) 레스토랑의 주방장 넬리 로빈슨(Nelly Robinson)과 협력하여 11가지의 코스 요리를 만들었다. KFC의 11가지 코스에는 수프, 빵,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치킨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그레이비로 만든 촛불과 포테이토 번이 제공되는 ‘포테이토
2022년 많은 소비자들의 희망처럼 코로나19가 과거의 일이 되더라도 현재 영향을 미치고 있는 팬데믹은 식음료 트렌드를 형성하는데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바이러스는 건강과 웰빙 분야에서 강장제, 누트로픽스, 칸나비디올(CBD)와 같은 기능성 성분이 신제품 범주에 출현하는 것과 같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엄청난 성장을 거듭한 식물성 고기는 제품의 형태와 질감의 개발과 함께 계속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인으로 성장한 Z세대의 윤리적 구매, 지속가능성과 지역 음식에 대
페로 제도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외진 미쉐린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KOKS’가 더욱 외진 곳인 ‘그린란드’로 이전할 예정이다.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 사이에 위치한 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페로 제도의 최초의 미쉐린 레스토랑 KOKS는 지난 2017년에 첫 별을 받았으며, 2년 후에 두 번째 별을 추가했다. 레스토랑 측은 2022년과 2023년의 여름 시즌을 맞아 그린란드 서해안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는데, 단 53명의 거주민이 있는 일리마나크 마을의 롯지 식당을 인수할 예정이다. 숙박 고객은 17코스에서 20코스 사이의 KOK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 화이트데이도 집이나 호텔 등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음료업계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실내에서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디저트를 추천한다.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봄 시즌 신제품으로 ‘베리 나이스(Berry Nice) 딸기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더벤티가 처음으로 딸기를 주 재료로 활용한 시즌 메뉴다. 신메뉴 딸기 시리즈 4종은 딸기 다이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토핑으로
간단한 홈파티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면 삶은 계란을 활용한 간단한 핑거푸드는 어떨까요?귀여운 비주얼에 고소하고 담백한 계란과 소스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맛을 선사하는 ‘스터프드 에그’에 만들어보세요. 딸기를 더하면 상큼함까지 더해져서 ‘홈파티용 핑거푸드’로 정말 좋은 메뉴입니다.테이블이 화사해지는 달걀의 근사한 변신, 맛있는 맛이 입안에 퍼져 계속 손이 가는 스터프드 에그는 ‘와인 안주’로 준비해도 좋겠죠? 어려운 과정이 없으니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예쁜 비주얼의 핑거푸드가 완성된답니다.- 스터프드 에그 –
음식 및 식재료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며 이와 관련된 특별한 기록들은 우리에게 많은 놀라움을 주곤 한다. 샴페인, 위스키부터 감자튀김까지 식음료와 관련된 특별한 기네스북 기록은 무엇이 있을까?두바이 호텔, ‘샴페인 피라미드’로 기네스 기록 경신 약 5만 5,000개에 달하는 모엣샹동 샴페인 잔으로 피라미드를 쌓으면 어떤 모습일까? 두바이의 한 호텔은 이를 현실로 옮겼다.두바이의 아틀란티스 더팜호텔(Atlantis, The Palm Hotel)은 54,740개의 샴페인 잔을 쌓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음료 유리
자신만의 방법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창조해 제품을 소비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가 늘어나면서, 모디슈머 레시피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각종 예능과 영화 등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처럼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섞거나, 제품 용량을 늘리는 등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인 신제품은 출시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GS25와 함께 맥주에 사이다를 섞은 칵테일인 ‘맥사’를 제품화한 ‘맥싸’를 출시했다. 맥사는 맥주와 사이다를 2대1로
스시 체인점 ‘쿠라스시(くら寿司)’는 2021년 12월 도쿄에 Z세대를 위한 점포를 새로 개장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소개했다.일본의 Z세대는 새로운 유행이나 소비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상이다.세계에서 가장 사진발이 좋은 스시가게 ‘세상에서 가장 사진발이 좋은 스시가게’를 목표로 Z세대를 불러들이기 위해 ‘인스타바에(インスタ映え, SNS에 올릴 만한 사진발)’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일본전통문화와 도쿄·팝 컬처(도쿄에서 시작된 유행문화)’를 디자인
삼겹살 먹는 날(삼겹살데이)로 알려진 3월 3일에는 유독 돼지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돼지고기에 인삼을 곁들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 요리를 추천했다.인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면역력과 기억력 개선, 피로 해소, 항산화, 혈액순환 개선, 갱년기(여성) 완화, 뼈 건강 개선, 간 기능 개선 효능 이외에도 항암 작용과 당뇨 조절 같은 연구 결과가 보고된 국가 대표 약용작물이다.삼겹살은 돼지고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
하메드 아슈르(Mohammed Ashour)는 2013년 귀뚜라미 단백질 제조업체인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을 설립하였다. 그의 창업 당시만 해도 식용 곤충은 일반인들에게 낯선 분야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구 증가와 함께 육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지구의 자원을 빠르게 고갈시키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식품 대안으로 곤충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사회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곤충을 사용하여 만든 스낵 제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했었다. 최근에는 귀뚜라미를 이용
국내 육성 품종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사체험 게임과의 연계가 시도된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5일 모바일 농사체험 게임 ‘레알팜’을 개발한 ㈜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와 국내 육성 품종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레알팜’은 가상 세계에서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실제 재배 환경과 비슷한 조건에서 농사를 짓는 모바일 게임으로 2012년 10월에 출시 됐다. 게임 이용자는 작물 재배 숙련도가 높아지면 전용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개수 이상을 모아 실물 농산물로 교환할 수 있다.이번 협약으로 두
식품외식업계에서 SNS를 비롯해 라이브방송,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며, 프로모션이나 서비스, 메뉴 개발에 반영하는 추세다.이러한 가운데, 과거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가 홀연히 사라진 제품들이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에 대한 그리움과 단종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재출시 요청을 하고 있으며, 업계 또한 이를 받아들여 다시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KFC는 지난 2020년 10월에 처음 선보였던 ‘치르르치킨’을 최근 재출시했다. 치르르치킨은 바삭하고 육즙 가득
로제 소스는 토마토 소스에 우유와 크림을 섞은 소스로 파스타나 리소토 같은 이탈리아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다. 로제 소스는 토마토 소스의 시큼함과 크림 소스의 느끼함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최근엔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들이 로제떡볶이를 신메뉴로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로제 떡볶이는 토마토 소스 대신 떡볶이 소스에 우유와 크림을 넣기 때문에 기존 로제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으며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한 로제 떡볶이도 있기 때문에 주문 전 소스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떡볶이 소스를 통해 로제 떡볶이를 만들었듯
미스터피자가 피자 단품 등,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이번 가격 인상은 오는 3월 15일(화)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미스터피자는 피자 단품의 가격을 일괄 2,000원 인상한다.미스터피자는 지난 2018년 11월 가격인상을 진행한 이후 원재료, 인건비 등 제반비용 상승과 이어진 업계의 가격인상 분위기 속에서도 가격인상을 최대한 미뤄왔다. 그러나 지속된 비용 상승 압박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인건비, 식재료 등의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가맹점주들의 부담도 날로 증가되어
겨울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딸기’는 앙증맞은 크기의 달콤한 맛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 작은 딸기는 과연 얼마까지 거대해질 수 있을까?2월 초, 이스라엘의 농부 아리엘 차히(Ariel Chahi)가 재배한 딸기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딸기’로 기네스북의 인증을 받았다. 이 딸기는 공식 무게는 289g으로 이는 일반 딸기의 5배 정도이자 아이폰 XR과 비슷한 무게이다. 해당 딸기는 이스라엘 농업연구기구(ARO)의 니르 다이(Nir Dai) 박사가 개발한 일란 품종으로 다른 품종과 비교
만약 특별한 음식을 만들고 싶다면 달콤한 고구마에 치즈와 계란을 더한 ‘고구마 에그슬럿’은 어떨까요?삶은고구마, 찐고구마 혹은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군고구마를 미리 만들어두었다 내열 용기에 고구마를 으깨어 담고 치즈와 계란만 더해주면 정말 달콤고소하고 짬조름한 맛있는 에그슬럿이 완성됩니다. 고구마 대신 감자를 으깨어, 단호박의 속을 파내어 만들어도 아주 맛있습니다.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브런치로도 즐기기 좋은 ‘고구마 에그슬럿’, 치즈양만 조절하면 평소에 체중조절하시는 분들에게도 부담없으니, 달콤한 고구마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국내 ‘면류(라면)’ 시장의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했다.점진적으로 성장하던 국내 면류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내식증가의 영향으로 ‘20년에는 전년대비 9.4% 성장한 2조 7,921억 원 규모에 이르렀다. ‘21년에는 팬데믹 영향이 줄어들면서 예전 수준인 2조 5,905억 원으로 감소하였으나, 향후에는 컵라면, 저칼로리 제품 확대에 힘입어 연평균 0.9%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면류 시장은 ‘농심’이 49.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 순인 ‘오뚜기(26.4%)’, ‘삼양(1
슬로푸드문화원(이사장 김원일)은 지난 10월 ‘참발효어워즈2022’ 출품 접수를 받아 소비자와 전문가의 관능평가 및 ESG 가치평가를 거쳐, 5개 부문에서 총 23점의 발효식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참발효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으로, 우수한 국산 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행사다. ‘참발효어워즈 2022’는 슬로푸드문화원이 주최하고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로컬히어로, 디자인하우스가 후원한다.‘참발효어워즈 2022’는 장류(간장, 된장,
"원테이블을 8년 넘게 하면서 제가 그렸던 공간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음식 이야기와 먹는다는 행위를 둘러싼 제 생각을 에세이 형태로 적은 책이다. 원테이블을 하면서 느낀 것을 다시 되새겨본 에세이로 부끄럽긴 하지만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한 매듭을 지을 수 있었다는 게 코로나 시대가 준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원테이블 레스토랑 '미니멀리스트 키친 이수부' 를 운영하는 이수부 셰프가 위즈덤하우스에서 그의 미니멀리즘 요리철학을 담은 첫 에세이 '이수부 키친, 오늘 하루 마음을 내어드립니다
모델 이혜정이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해 음식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다.14일 저녁 이혜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혜정의 요술집'에 ‘외유내깡 이영진, 진라탄 여브라히모비치 최여진, 혜컴 정혜인 액셔니스타 회식’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5가지 음식 소개와 만드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영상을 시작하며 이혜정은 ”지금 시간이 없어, 누나가 오늘은 쿡킹 때처럼 조금 스피드를 낼 거야”라고 말하며 쿡킹이라는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야기를 하고난뒤 “오늘은 메뉴가 이거야!”라는 말과 함께 전복죽, 아귀지리탕, 샐러드, 편백 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동부지역인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현지시간 9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처리됐다고 밝혔다.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첫 미국판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된 데 이어 이번 버지니아주 확산으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미국 전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버지니아주 아린 신(Irene Shin) 하원의원이 대표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먹는 ‘오곡밥’에대해 소개했다.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식용피가 오곡 중 하나였지만, 요즘에는 찹쌀에 조, 기장, 수수, 검정콩, 팥을 섞어 오곡밥을 짓는다.가정주부 정순희(경남 밀양) 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잡곡으로 오곡밥을 지어 보려고 한다. 몸에 좋은 영양성분도 많고, 알록달록 색감도 좋아 보는 즐거움,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오곡밥 및 오곡밥 활용 요리법오곡
지난해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이 단연 화두였다. 농업을 뜻하는 ‘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애그플레이션은 곡물 가격이 오르면 일반 물가까지 동시에 오르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올해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는 모처럼 희소식이 찾아왔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과 부럼 재료 등 주요 1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24,600원, 대형마트는 165,850원으로 전통시장은 전년 대비 17.2%, 대형마트는 16.2% 내렸으며
아이들 간식으로는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엄마와 함께 만드는 수제쿠키는 언제나 설레는 순간은 물론 맛있는 간식이 되어줍니다.전문적으로 베이킹을 배우지 않더라도 집에서 간단히 쿠키를 만들 수 있으니, 너무 달지 않게 만들어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어떨까요?시중에 판매하는 쿠키는 대부분 대량의 설탕이 들어가서 칼로리가 걱정이 되지만, 수제쿠키는 단맛 조절과 함께 버터 양도 조절할 수 있으니 건강하면서도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답니다.어렵지 않으니, 혹여나 오븐이 없다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서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2021년, 일본 음식 트렌드로는 이탈리아의 대중적인 크림빵 ‘마리토쪼(Maritozzo)’나 한국의 ‘달고나’ 등 대유행을 이루었으며, 음식매체 macaroni트렌드팀에 따르면 올해에도 다양한 한류 음식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마늘빵이나 하프케이크 외에도 다른 한국발 디저트나 한국의 유행 중인 음식에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기업들도 자사만의 한국풍 식품 출시를 진행하고 있어 시장에서 한국 식품업계만의 차별화가 절실해지고 있다.한국 빵(마늘빵과 꽈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