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인기구(OIV)의 사무총장 파우 로카(Pau Roca)가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1992년부터 파우 로카는 OIV의 스페인 대표로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소비자법률 및 정보(DROCON)’ 전문가 그룹의 회장이었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 변화’ 전문가 그룹의 부회장을 맡았다.그는 20년 이상 스페인와인연맹(FEV)을 이끌며 글로벌 와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와인 분야의 디지털화 발전 및 OIV 내에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활
지난 11일 21일(화), 그랜드워커힐호텔에 위치한 에노테카 파노라마 룸에서 스페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Marqués de Murrieta)’의 특별 테이스팅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와이너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이사 알베르토 페르난데즈(Alberto Fernandez)가 방한하며 국내에서도 찾을 수 있는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의 유명 와인 3종과 내년 2024년 3월 출시 예정인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 달마우 2019(Marqués de Murrieta Dalmau 2019)의 국내 최초 시음이 진행되
DGIST(총장 이건우)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장경인 교수 연구팀과 KAIST(총장 이광형) 항공우주공학과 최지환 교수 연구팀이 인간 미각을 모방한 인공 전자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센서와 딥러닝 기술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짠맛, 신맛, 떫은맛, 단맛을 동시에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식품,주류,화장품 및 의약품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자혀는 인공 미각 센서로, 인간의 미각을 모방하여 다양한 맛을 구분하고 세부적인 특징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맛의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 들과의 레이블 협업으로 세계 와인애호가와 컬렉터 (& 아트 컬렉터)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시되는 샤토 무통 로쉴드의 신규 빈티지 2020의 출시를 알렸다.금년에 출시된 2020 빈티지의 레이블은 스코틀랜드계 영국 화가인 피터 도이그(Peter Doig)가 그린 원본 작품으로 세잔과 반 고흐의 영향을 받은 피터 도이그는 ‘마법 같은 기타 연주로부터 생기를 받으며 밤에 탄생한 위대한 와인의 순간이 담긴 몽환적인 꿈속의 풍경’을 그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2023년 11월 24일(금)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이탈리안 비스트로 사유의 서재에서 부띠끄 와인수입사 바이닝 와인이 수입하는 샴페인 제이 샤펑티에의 오너 장 마크(Jean Marc)의 방한을 기념한 갈라 디너가 개최됐다.제이 샤펑티에는(J. Charpentier)는 18세기부터 샹파뉴 지역 주민들에게만 소량으로 판매했던 샴페인 하우스로 5대손인 장 마크 샤펑티에(Jean Marc Charpentier)가 이끄는 샴페인하우스이다.제이 샤펑티에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은 최상급 샤도네이 100%를 사용하여 온
2023년 11월 16일(목)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에서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이넬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랑게(Langhe) 지역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자, 바롤로의 명가 베니 디 바타시올로(Beni di Batasiolo)의 특별 시음회가 진행되었다.베니 디 바타시올로는 랑게 지역의 주목할 만한 와인 생산자로, 돌리아니(Dogliani) 가족이 소유하고 있다. 이 와이너리의 기반은 1978년 돌리아니 형제가 라 모라(La Morra)에 있는 역사적인 카이올라(Kiola) 와이너리를 인수하면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발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 앤느(Aisne) 지역에 3대에 걸쳐 포도 경작과 샴페인 양조를 이어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인 샴페인 필립 드쉘(Champagne Philippe Dechelle)의 신상 밀레짐 샴페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History1982년 필립 드쉘(Philippe Dechelle)이 와이너리 경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며 새로운 땅을 구입하고 자신만의 샴페인 하우스를 설립하였다. 필록세라(Phylloxera)로 황폐해진 포도밭을 일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도심 속 와인 아울렛 ‘와인픽스 압구정현대점'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과 분당정자점에 이은 나라셀라의 9번째 '와인픽스' 매장이 문을 열게 됐다.이번에 오픈한 ‘와인픽스 압구정현대점'은 도심 속에서 합리적 가격에 와인을 비롯한 여러 주류를 직접 경험하며 고객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1만원대 데일리 와인부터 미국 컬트 와인, 보르도 1등급 와인,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
2023년 브라질 와인 시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2023년 Euromonitor의 긍정적인 전망은 2020년 소비량(400.1백만리터)에 근접한 수치를 기대했으나, 현재의 소비 전망은 2022년(382.9백만리터)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은 팬데믹 이후의 다양한 상황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다.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브라질 국민들의 재정 상태다. 필수품 가격의 상승으로 여가 지출 여유가 줄어들었고, 와인 산업은 환율
오는 12월 15일, WSA와인아카데미가 준비한 빈티지 샴페인 ‘금요시음회’가 개최된다.WSA와인아카데미가 진행하는 금요시음회는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 시음회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브랜드 주최의 시음회나 일반인 모임에 비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와인들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배경지식과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이번 금요시음회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출신이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조현철 강사의 진행으
카우보이 모자와 복면을 쓴 한 남성이 한 미국의 와이너리에 침입하여 60만 달러(한화 약 7억 8,774만 원) 상당의 와인을 바닥에 쏟아 버렸다.NEW: Massive wine vandalism in Woodinville.Someone broke into Sparkman Cellars and drained a 5000 gallon tank of Sauvignon Blanc.It's devastating for a family-owned winery.A suspect has not yet been publicly identified
홈술·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위스키 등 주류 해외직구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쇼핑몰 판매가만 보고 배송비와 세금 등을 고려하지 않아 오히려 국내에서보다 더 비싸게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관세청에 따르면 주류 해외직구 금액은 ’18년 약 26억1,005만 원에서 ’22년 약 344억 277만 원으로 1,218% 증가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해외주류(와인, 위스키 각 10종) 20개 제품에 대해 국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가격과 해외 쇼핑몰 직구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와인은
2023년 11월 21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에 위치한 레스토랑 주은에서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에게 칠레 와인 최초 100점을 획득한 '비녜도 채드윅(Viñedo Chadwick)'의 특별 미디어 런치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8월 한국을 방문한 에두아르도 채드윅(Eduardo Chadwick) 회장에 이은 이번 방한에는 비녜도 채드윅의 디렉터 후안 카를로스 파골라(Juan Calros Pagola)와 아시아 매니저 줄리앙 푸르티에(Julien Pourtier)가 함께 참석해 비녜도 채드윅의 역사와 떼루아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테라 로사(Terra rossa)는 이탈리아 말로 ‘빨간 흙’이라는 뜻으로 색깔이 빨간 점토질의 흙을 말한다. 테라 로사는 햇볕이 많고 건조한 지중해지방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토양의 입도는 아주 작아서 점토(Clay)나 미사(Silt) 정도의 크기이다. 이 빨강색은 테라 로사에 많은 철분에서 나온 것으로 이 토양에서 철은 주로 ‘적철석(헤마타이트 Hematite)’과 ‘괴타이트(Goethite, 침철석)’ 형태로 되어 있다. 적철석의 주성분은 산화철(Fe2O3)이며, 괴타이트의 주성분은 수산화철(FeO(OH))로 둘 다 철의 원광
스위스 제네바대 알렉상드르 푸제(Alexandre Pouget) 교수 연구팀이 와인의 원산지를 확인하여 사기 행위를 탐지할 수 있는 ‘AI 도구’를 개발했다.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케미스트리(Communications Chemistry)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는 ‘가스 크로마토그래피’라는 분석 기법을 활용해 와인의 원산지를 추적한다. 이 기법은 주로 혼합물의 화학 구성 요소를 분리하고 탐지하는 데 사용되며, 연구에서는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7곳의 와이너리에서 12년 동안 생산해온 80개 와인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가스 크로마토그
샤토 무통 로쉴드 1988 라벨은 미국의 화가이자 조각가인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작품으로 샤토의 상징인 숫양을 그렸는데, 연보라색 배경에 춤추는 양의 모습이 보인다.1988빈은 무려 35년된 올빈으로 코르크의 아랫부분이 부식되어 아소를 사용해서 겨우 뽑아낼 수 있었다. 한시간 정도 후에 잔에 따르기 시작했는데, 와인의 상태는 꽤 좋은 편이었다. 가장자리는 묽은 갈색을 보였고 코어는 약간 짙은 가넷 레드 색상이었다. 노즈에서는 오래 달인 감초, 가죽, 캐러멜, 타바코, 숲속 바닥, 흙, 등의 삼차 향의 바탕 위에 바닐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캔와인 ‘웨스트와일더’의 지난 11월 21일, 워커힐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린 ‘문화로 펼치는 미래: 전환과 혁신의 K-문화정책’ 포럼의 케이터링 와인으로 등장했다.해당 포럼은 K-문화의 발전과 지속성을 위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들과 석학들의 열띤 토론이 열린 후 네트워킹 시간과 케이터링 시간이 주어졌다.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지난 12월 1일(금)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류산업관련 제도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한국주류수입협회 윤선용 사무국장이 국세청의 주류관련 국세청 고시개정에 따른 취합된 문의사례를 설명하고, 주류 거래 시 지켜할 할 사항을 안내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주류광고 규정에 대한 안내, 식약처에서 정한 주류의 한글표시사항 등 주류 업계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압축적으로 요약하여 진행했다. 강연자로 나선 윤선용 사무국장은 "한국주류수입협회는 수입주류 산업의 건
일본의 아티스트 치하루 시오타(Chiharu Shiota)가 ‘샤토 무통 로칠드 2021(Château Mouton Rothschild 2021)’ 라벨을 디자인했다.샤토 무통 로칠드는 매년 예술가들을 초대하여 와인의 연례 출시 라벨을 디자인한다. 과거에는 호안 미로(Joan Miró), 앤디 워홀(Andy Warhol),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와 같은 전설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최신 빈티지인 샤토 무통 로칠드 2021의 라벨을 디자인을 할 예술가로는 치하루 시오타가 선정되었다.와이너리 측은 이번 라
2023년 11월 22일(수)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UGCB)이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한 ‘2023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 전문인 시음회’가 진행됐다.'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UGCB)'은 와인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와인애호가들에게 보르도의 그랑 크뤼 와인들을 소개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된 조직으로 보르도 지역의 마
역사가 깊은 주류 박람회인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주최하는 (주)한국국제전시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진행중이다. 특히, 기존 서울 주류 박람회에서 참가했던 기업 중 약 70%가 부산에도 참가하여 지역 간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박람회장에는 약 179개사 230부스 규모로 800여개의 브랜드가 소개 중이다.이 많은 업체 부스 중 참관객이 시음 및 시식을 위해 줄서기를 불사하는 부스들은 어디일까? 위스키를 수입 판매중인 그리드코리아의 부스는 박람회장 우측편 자리하여 녹색 조명
(주)한국국제전시에서 주최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진행 중이다.둘째날인 토요일은 일반 소비자 참관객이 많이 참여하는 날인만큼 입구부터 입장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번 주류박람회는 부산에서의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참관 예매자가 14,000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있다.
샤또 드 포스 셰슈(Chateau de Fosse Seche)는 프랑스 루아르(Loire) 지방의 소뮈르(Samur) 지역에 위치해 EU Organic Farming의 EU LEAF 오가닉 인증과 Ecocert 그리고 1995년 설립되어 오직 와인 생산자로만 구성된 비오디방(Biodyvin)의 인증을 획득한 와이너리이다.'인생 만세'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비브 라 비(Vive la Vie)'는 와인메이커 기욤 피레(Guillaume Pire)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의 식수공급을 위한 우물을 만들기 위해 공헌한 아버지 보두앙 피레
WSA와인아카데미는 오는 12월 8일 캐비어와 샴페인의 페어링을 배워볼 수 있는 ‘Caviar x Champagne’ 세미나를 개설했다.여러 가지 캐비어와 샴페인을 페어링 해 보는 것은 와인을 좋아하는 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음식과 와인의 조화 중 하나일 것이다.캐비어는 푸아그라, 트러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흑해와 카스피해에서 온 철갑상어알을 소금에 절인 것에서부터 유래가 시작되었다. 철갑상어는 최소 8년의 성장 후 알을 낳을 수 있고, 개체 수가 줄기 시작하여 수확량이 적을 때부터 부의 상징으로 여
오늘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진행중이다.와인 뿐 아니라 사케,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이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첫 날이지만 박람회장 이곳 저곳에서 어렵지 않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영동와인 부스에서 만난 '율 와이너리'(대표 이진희)는 부스 전체를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꾸며 참관객에게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율 와이너리에서 소개하는 대표 레드와인 '율레드드라이14'는 2023대한민국주류대상 대상, 2023한국와인베
오늘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국제맥주산업전시회 및 세계전통주페스티벌과 함께 진행 중이다.본 행사는 1992년 국내 최초 주류박람회를 개최하여 32년째를 맞이한,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의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주최사 (주)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첫 회에도 불구하고 참관 예매자가 14,000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12월 1일(금) 비즈니스데이에도 바이어를 포함한 많은 참관객이 방문하여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기존 서울국제주류&
영국의 와인 도매업체 비벤덤(Bibendum)이 주류 인사이트 에이전시 PROOF Insight의 분석에 기반하여 2024년 영국의 주요 와인 트렌드를 공개했다.① 프리미엄화고소득 와인 소비자들은 와인을 구매할 때 자신을 위한 특별한 대우를 즐기는 경향이 있다. PROOF Insight의 분석에 따르면 와인의 프리미엄화에 집중하는 사업자들은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이익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와인의 품질이 높다고 인식된 장소를 더욱 추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밝혀졌다. 와인을 ‘매우 훌륭하다’ 혹은 ‘우수하다’라고 평가한 고객의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갤러리 TDA Haus 와 함께 ‘아트와 와인 페어링’을 결합한 CANVAS & CORK (캔버스앤코르크)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2월 2일 VIP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12일 화요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참여한 여덟 작가들의 작품에 맞춰 에노테카가 엄선한 와인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안성민 전시기획자의 새로운 컨셉인 '예술 작품과 와인의 페어링'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전시될 8명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 페어링 된 와인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특히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
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11월 18일(토) 서울 용산구 텐라운지에서 열린 멀티 아티스트 심형준(Negativ)의 개인전 VIP 프리뷰 행사에 와인 8종을 선보였다.심형준 작가는 여러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CF,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직접 연출한 독립영화 ‘접몽’으로 2022년에 열린 보스톤 국제영화제와 평택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인물로, 이번 심형준의 개인전 'YOUTUBE KILLED THE VIDEO STAR’는 빠르게 바뀌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
오는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 박람회'는 국제맥주산업전시회 및 세계전통주페스티벌과 함께 풍성한 주류 문화를 선보인다.본 행사는 1992년 국내 최초 주류박람회를 개최하여 32년째를 맞이한,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의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주최사 (주)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며, 주류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MZ세대의 니즈를 분석, 파악하여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주류 및 기기설비 등을 선보일 것이다.이번 행사는 사전 참관 예매자가 14
최근 와인종합지수 Liv-ex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파워 100(Power 100)’ 랭킹에서 지난 5년 동안 계속된 하락을 겪은 ‘보르도(Bordeaux)’ 지역이 다시 회복세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Liv-ex의 파워 100 랭킹은 지난 12개월 동안의 전 세계 고급 와인 2차 시장에서의 거래를 반영한 고급 와인 브랜드의 순위다.안정적인 고급 와인 시장으로 평가받는 보르도보르도의 경우 가장 위험성이 적은 시장이자 가장 이해도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와인 수집가들은 보르도 와인으로부터 어떤 것을 기대해야 하는지 알고
2023년 11월 20일(월)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에 위치한 레스토랑 시스트로(Sistro)에서 와인수입사 배리와인이 수입하는 프랑스 루아르 와인 '샤또 드 포쓰 세슈(Chateau de Fosse Seche)의 오너이자 와인메이커 기욤 피레(Guillaume Pire)와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파리의 미쉐린 3스타 라르페주(L’Arpège***),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 에피큐어 오 비스톨(Epicure au Bristol***) 등 200여 곳의 미쉐린 레스토랑에 리스트업이 될 정도로 가스트로노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