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코 DOC 컨소시엄이 프랑스의 한 와인 회사가 무알코올 스파클링 피즈에 ‘노세코(Nosecco)’라는 상표권을 등록하는 것을 막았다.현재 영국 스파클링 와인 시장 진출을 위해 프랑스의 와인 회사 GCF(Les Grands Chais de France) 그룹은 지난 2017년 5월, 런던와인박람회에서 노세코(Nosecco) 와인을 출시했다. 그 후 아스다, 테스코, 모리슨즈, 아마존을 포함한 다수의 소매업체에서 상장을 했다. 하지만 프로세코 생산자들은 이 노세코 와인에 대해 문제로 삼았다.프로세코 DOC 컨소시엄은 지난 2018
지난 '현상'에 대한 '분석'은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예측'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네 뭐 아님 말고 이런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 있겠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아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겠죠.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싶다면, 변화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일으켜 내야겠죠.우리가 지금 처한 COVID-19의 상황도 빌게이츠와 같은 일부 사람들만이 팬데믹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을 뿐,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발생할 것이라고
미국 마스터 소믈리에 협회(The Court of Master Sommeliers)가 최근 불거진 인종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마스터(Master)’라는 칭호의 단독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If you are in positions of power, check yourself on how you use that power and who you hurt with it. • • It is time for the wine industry to STOP taking “safe”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올 여름휴가를 국내 여행으로 대체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북적이는 관광지나 다중 이용 숙박시설이 아닌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7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관해 묻자 응답자의 72.3%가 ‘홈캉스를 하며 보낼 것(집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업체 보틀샤크는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올해 여름휴가를 집에서 보낼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이성재)는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기준, 덕혼 와이너리의 신제품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 ‘포스트마크(Postmark)’를 코스트코 단독 상품으로 출시했다.덕혼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오찬 와인으로 사용되며 국내에서도 유명한 와인 브랜드로 2017년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올해의 100대 와인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 No. 1 프리미엄 와인이다.'포스트마크'는 덕혼의 품질과 3만 원 미만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나파 밸리 와인으로 신선한 과일 풍미에 부드러운 질
'슈퍼 세컨드'라 불리는 최상급 5개의 와이너리 중 하나인 보르도 포이약 와이너리 피숑 콩테스(Château Pichon Longueville Comtesse de Lalande)가 2019 빈티지를 출시했다.와인종합지수 리브엑스(Liv-ex)에 따르면 ‘피숑 콩테스 2019(Pichon Comtesse 2019)의 가격은 엑스네고시앙(ex negociant) 기준으로 한 병당 104.5유로(한화 약 14만 2,430원)에 출시되었는데, 이는 2018년 출시 가격인 132유로(한화 약 18만 원)보다 20.
최근 연예인 로제 와인 사업 대열에 합류했던 래퍼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이 비니노앱을 통해 출시했던 메종 No. 9(Maison No. 9) 로제 와인 5만 병이 이틀 만에 전량 판매되었다.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말론의 로제 와인은 전례 없는 수요로 인해 판매 당일 비비노 앱의 서버를 다운시킬 정도로 큰 인기를 증명했다. 메종 No. 9은 포스트 말론이 가장 좋아하는 타로 카드인 ‘칼 9개’의 이름을 딴 와인으로, 그르나슈 45%, 신소 25%, 시라 15%, 메를로 15%가 혼합되었다. 파인애플, 배, 딸기의 노트가
유명 로제 와인 브랜드 도멘 오트(Domaine Ott)가 새로운 럭셔리 프랑스 로제 ‘에투왈(Étoile)을 출시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번 도멘 오트의 새로운 로제 와인에 주목할 만한 점은 ‘가격’으로 120파운드(한화 약 18만 원)에 출시되었다. 이전 40파운드(한화 약 6만 원)에 판매되는 최고급 로제 와인이어던 클로 미레유 로제 퀴르 드 그랭(Clos Mireille Rose Coeur de Grain)보다 3배나 비싼 가격이다.또한, 코트 드 프로방스(Côtes de Prove
지난 5일, 캘리포니아지속가능성와인생산연맹(California Sustainable Wine Growning/이하 CSWA)이 진행한 웹 세미나 행사에서 공개된 소비자 및 무역 조사 결과, ‘지속 가능한 와인(Sustainably Produced Wine)에 대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19개 주의 500명 이상이 참석한 CSWA 웹 세미나에서는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생산 와인에 관한 관심을 토론했는데, 와인인텔리전스(Wine Intelligence)의 CEO 룰리 할스티드(Lulie Halstead)와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이성재)는 해산물과 환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윌리엄 페브르 샤블리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을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와인메이커 '윌리엄 페브르'는 샤블리만 전문으로 생산하는 샤블리 스페셜리스트로 테루아 특유의 개성과 전통을 지키려는 사명감으로 샤블리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와인 명가로 이번에 출시한 샤블리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은 해산물과 환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SEA 에디션으로 갑각류의 왕 랍스터를 레이블에 담은 F
와인의 특별함은 분위기에 있다. 낼 수 있는 분위기 중 단연코 빠질 수 없는 분위기는 바로 로맨스다. 우린 1년 365일 언제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와인을 오픈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다가온 더위에도 사랑하는 이들과 즐기기 좋은 와인은 많다. 여름철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내추럴 와인을 소개한다. 와인수입사 ORW가 수입하는 이 와인은 이름부터 활기찬 '예아(YEAH) 2019'다. 소비뇽 블랑의 상큼한 산미로 차갑게 칠링해 마신다면, 이름처럼 이 여름을 한 잔에 날려 버릴 만한 산뜻함을 선사할 것이다.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2020년 제16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9월 27일(일)부터 그 장대한 막을 올린다.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는 올해로 16회를 맞는 '2020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9월 27(일) 경희대학교에서의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17일(토), 18일(일) 양일간 대전 DCC에서 준결선 및 결선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발굴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와인, 워터 그리고
오스트리아와인마케팅보드(the Austrian Wine Marketing Board/이하 AWMB)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폐쇄 조치가 시행된 3월 중순부터 오스트리아 와인 산업에 미친 영향을 공개했다.현재 오스트리아 와인의 4분의 3은 자국 내에서 판매되고, 와인 총소비량의 58%가 환대 및 이벤트 산업에 사용되기 때문에 코로나19는 업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레스토랑들이 문을 닫아 총 230만 리터의 와인이 팔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AWMB측은 “손실은 상쇄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
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와인 종류 중 하나는 ‘로제 와인’으로 최근 미국에서는 휴대하기 간편한 ‘로제 캔와인’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닐슨에 따르면 2019년 로제 와인의 판매량은 27%가 증가했으며, 2018년 와인스펙테이터의 미국 캔와인 매출은 6,900만 달러(한화 약 834억 2,790만 원)으로 2017년에 비해 69%나 급증했다. 뉴스매체 뉴호프뉴워크가 로제와 캔와인 트렌드를 동시에 잡은 ‘미국 로제 캔와인 10가지’를 소개했다.본테라 로제(Bonterra Rosé) 캘리포니아 멘
한국에 온 지도 어느새 반년이 넘었으니 보고 싶은 사람들도 다 만나고 먹고 싶은 한국 음식도 다 먹었겠다. 이제는 내가 정말 프랑스에서 살았었나 싶다. 와인 관련 일을 하는 남편 덕에 여러 와인을 맛볼 기회가 많은 편이지만 근처 마트에만 가도 다양한 와인이 즐비했던 프랑스에서의 생활이 가끔 생각나는 것도 사실이다.그러던 차에 서울에서 국제주류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꽤 반가웠다. 매년 12월 보르도에서 열리는 보르도 테이스팅(Bordeaux Tasting), 2년에 한 번 열리는 비넥스포(VINEXPO)등의 행사와 비교도 해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업체 보틀샤크(Bottleshock)가 오는 26일 자정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열리는 ‘마켓인서울 팝업스토어’에 참가한다.마켓인서울은 식음료,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별하여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이다. 이번 행사에는 와인,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8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단 하루 동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보틀샤크는 와인 업체로는 유일하게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가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로제 와인은 여름에 사랑받는 와인 중 하나다.오묘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사랑받던 로제는 이제 그 맛으로도 높은 수준에 올라있다. 세계적인 배우 및 가수를 포함한 많은 유명인사가 최근 로제 와인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도 이러한 트렌드에 반응하는 것 이지 않을까? 스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스타일의 로제 와인을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소개했다.안젤리나 졸리 & 브래드 피트 / 샤토 미라발(Château Miraval) 할리우드의 대표 커플이었던 브래드 피트(Brad Pitt)와 안젤리나 졸리(An
와인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꿈이 있다면 바로 ‘프랑스에서 와이너리 운영하기’일 것이다. 토지매매업체 세이퍼(Safer)가 최신 빈야드(Vineyard) 가격을 공개했다. 가장 비싼 곳은 ‘부르고뉴 그랑 크뤼(Burgundy grand cru)’ 포도밭으로 1헥타르(3,025평)의 2019년 평균가는 650만 유로(한화 약 88억 7,789만 원)이다. 이는 한화로 평당 약 300만원 수준이며, 2018년에 비해 4%가 증가한 수치다.보르도의 포이약 아펠라시옹(Pauillac appellation)의 가격은 1헥타르당 평균
국내 최초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ET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Level 1 강의를 7월 15일에 개강한다. 평소 와인을 즐겨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와인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다면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갖고 있는 WSET 와인 전문가 과정을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WSET Level 1 강의는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실제적으로 필요한 기초적인 와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4회차 수업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와인과 음식 페어링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와인 입문자 및 와인
내추럴와인 수입사 ORW(올드앤레어와인)가 6월부터 다양한 프랑스의 신규 내추럴와인과 기존 수입하고 있던 브랜드들의 뉴와인을 선보인다.내추럴와인 바, 레스토랑, 와인샵, 카페, 베이커리 등의 업장과 서울숲와인아울렛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 프랑스 다양한 지역의 핫한 신상 와인들을 만나보자.가이약(Gaillac) 지역아르페트(ARPETTE) *블랑 벡(Blanc bec) 20181. 품종: 모작(Mauzac) 100%2. 알콜도수: 13.0%3. 테이스팅 노트: 잘 익은 배, 푸르티한 과일향, 진한 효모향,
로마네 콩티(Romanée Conti)는 와인애호가라면 한 번쯤 마시고 싶어할 꿈의 와인으로, 특히 100년이 돼가는 빈티지라면 수집가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와인이 진짜 로마네 콩티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라벨’이 없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Acker Merrall & Condit의 경매에 올라올 예정이었던 와인은 유명 와인수집가인 아지즈 칸(Aziz Khan)의 셀러에서 나온 ‘로마네 콩티 1924(Roman
나파밸리 와이너리들이 마침내 코로나19로 인한 폐쇄 기간을 끝내고 대중에게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일부 와이너리들은 이번 계획이 공평하지 않다고 지적한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나파 카운티 관계자들은 지난 5일, 나파밸리의 와이너리, 바, 테이스팅룸을 재개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오늘(1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지침에서는 작업자들에 대한 엄격한 환경과 방역 프로토콜을 권장하며, 와이너리들은 손님들에게 즉석 방문 대신 예약을 장려해야 한다. 또한, 실내 영업 대신 야외 영업을 우선시
와인시장 종합지수 Liv-ex에 따르면 무통 로칠드 2019(Mouton Rothchild 2019)는 엑스네고시앙(ex-negociant) 기준으로 병당 282유로(한화 약 38만 1,400원)에 출시되었다. 2018년 빈티지 출시 가격인 408유로(한화 약 55만 1,800원)에 비해 30% 저렴하다. 또한, 국제 무역에서도 케이스당 4,029유로(한화 약 545만 2,12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역시 작년도 출시 가격인 케이스당 5,752유로(한화 약 778만 3,700원)보다 29.8%가 감소한 가격이다.현재 무통 로칠드
국내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ET 고급과정에 해당하는 Level 3 강의를 7월에 개강한다. 2020년에 개설된 고급과정들이 모두 최대정원으로 정원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와 퀄리티가 높은 강의다.WSET Level 3 강의는 15회차의 커리큘럼으로 70여종의 높은 수준의 시음주와 함께 프랑스의 대표 와인산지들 및 전세계의 다양한 와인산지와 재배, 와인 종류 등에 대해 수업이 진행된다. 국제 인증된 와인전문가 시험인 WSET의 Level 3는 필기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인 실기로 이루어지며 합격이 쉽지 않은 만큼 엄선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주류 업계에서도 ‘다양성’을 앞세운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여름에 강세를 보이는 맥주 시장의 경우 독특한 공법과 원료를 활용한 에일, 베럴에이징 임페리얼 스타우트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와인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이달부터 롯데마트가 이스라엘산 와인 3종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미국 캘리포니아산 와인을 앞세워 와인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요한 와인 산지 중 하나인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
국내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 WSET 중급과정에 해당하는 Level 2 강의를 7월 초에 개강한다. 2020년에 개설된 중급과정들이 모두 최대정원으로 정원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와 퀄리티가 높은 강의다.WSET Level 2 강의는 8회차의 커리큘럼으로 40여종의 높은 수준의 시음주와 함께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포도품종의 특징과 와인의 종류 등에 대해 수업이 진행된다. 국제 인증된 와인전문가 시험인 WSET의 Level 2 시험은 필기로 이루어지며 엄선된 강사진의 노하우가 축적된 실력 있는 교육을 거친다면 누구나 어려움
지난 5월 25일(월) 52명의 ‘2020년 신규 ASI 디플로마 인증 소믈리에’가 공개됐다. 국내에는 5명이 ASI 디플로마 Gold를, 4명이 Silver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2020년 가장 많은 ASI 디플로마 소믈리에를 배출 한 국가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올해 국내의 ASI 디플로마 시험은 3월 2일(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치러졌으며, 총 10명의 소믈리에가 응시를 해 Gold를 5명, Silver를 4명 총 9명이 ASI 디플로마를 획득했다.레스케이프 호텔의 노종호 소믈리에, 샴페인바 라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사람 간의 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미국에서는 특별한 와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는데 다름 아닌 ‘와인 요정(Wine Fairies)’다.이러한 다소 귀여운 트렌드를 시작한 사람들은 현재 1만 8천명이 넘는 여성들이 모인 페이스북 그룹 ‘와인 페어리즈 오브 조지아(Wine Fairies of Georgia)'로 조지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이 그룹에 가입하려면 자신이 사는 곳과 좋아하는 것들을 기재해야 한다. 가입 후 며칠
호주 와인 업계의 거물인 트레저리 와인 에스테이트(이하 TWE)가 유럽 배달음식 어플인 딜리버루(Deliveroo)를 통해 울프블라스(Wolf Blass) 와인 제품군의 무료 샘플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시작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영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집에 있더라도 호주 와인 브랜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6월 8일부터 22일 사이에 런던과 맨체스터 지역 반경 내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딜리버루 에디션(Deliveroo Edition)’이 인증된 레스토랑의 음식을 배달 주문할 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와인 판매량이 감소함에 따라, 프랑스의 와인 생산자들은 자신의 팔리지 않은 와인을 에탄올과 손소독제로 재증류할 예정이다.프랑스 농수산업진흥공사(FranceAgriMer)는 지난 4월, 코로나19 위기 동안 와인 판매량이 급감해 약 300만 헥타르에 달하는 잉여 와인을 재증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5일, 정부가 공식적인 재증류를 허가함에 따라 프랑스 전역의 33개 증류소들은 200만L에 달하는 와인을 에탄올과 손소독제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이번 조치는 EU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빈트너들은 6
포므롤에 위치한 유명 와이너리 샤토 라프뢰르(Château Lafleur)가 전년도와 같은 가격의 2019년 빈티지 와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플뢰르 2019는 상인들에게 작년 시초가와 같은 12병 케이스당 5,800파운드(한화 약 885만 7,000원)으로 판매되는데,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이 가격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들은 유럽 전역의 여행 제한으로 황금기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2019년 빈티지 와인을 훨씬 더 낮은 가격으로 제공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내추럴와인 수입사 'ORW(올드앤레어와인)'가 6월 1일(월)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와인 비스트로 모카런던(Moca London)'에서 와인업계 전문인들을 위한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프랑스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내추럴와인 40여 종이 소개됐으며, 그 중에는 2020년 한국에 새롭게 소개되는 신규와인 12종이 포함됐다. 시음회에 참석한 전문인들은 특히 프랑스 남부 루씨옹(Roussillon) 지역의 르땅 르트루베(Le Te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