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전문기획사 씨씨오씨(대표 강욱)는 오는 12월 10일(토)부터 내년 4월 9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미키 마우스 나우 앤 퓨처(Mickey Mouse Now and Future)’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탄생한 다양한 ‘미키 마우스’를 활용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키 마우스’의 변천사부터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예술작품, 포토존 등의 체험공간까지 완벽하게 꾸며져 있어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프랑스의 바게트빵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는 지난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회의를 열어 “바게트 빵의 장인 노하우와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올렸다.2021년 2월, 당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었던 로즐린 바슐로는 파리의 ‘아연 지붕’, ‘쥐라 와인 축제(the Biou d'Arbois wine festival)’ 그리고 파리의 바게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으며, 최종적으로 바게트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제출함에 따라 수년간의 노력 끝에 최종적으로 무형문화유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면서 국내 주요 스키장들이 제설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장을 앞두고 있다. 12월 2일 강원도 휘닉스평창 개장을 시작으로 10일에는 곤지암 리조트 등 전국 스키장들이 속속 오픈 소식을 알렸다.에어비앤비는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를 즐기기 위해 모여드는 스키 마니아들을 위해 스키장 인근 숙소를 보다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겨울 특별 페이지를 마련했다. 스키장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멋진 자연 경관까지 만끽할 수 있는 자쿠지가 있는 숙소, 독채 펜션과 설산 속 오두막까지 다양한 숙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 밖에도 에어비앤비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세계 '빵류' 시장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정에서 빵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빵류 시장은 더욱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식사 대용으로 빵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세계 빵류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416.36억 달러로 추산되며 향후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5.12%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국내 빵류 시장규모는 3조 9,100억 원 규모로 지난 5년간 평균 1.1%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은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카페쇼(The 21st Seoul International Cafe Show)’는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개막 당일 서울카페쇼 오픈 전부터 관람객이 입장 라인을 따라 줄을 길게 섰으며, 폐막일에는 입장 대기시간이 2시간이 걸릴 정도로 올해 서울카페쇼는 커피 및 카페관련 종사자와 일반 커피 애호가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글로벌 35개국 672개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
튀르키예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는 다가오는 12월 5일 ‘세계 튀르키예 커피의 날’을 맞이해 튀르키예식 커피를 소개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튀르키예 커피는 튀르키예 문화와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2013년 12월 5일, 유네스코는 튀르키예식 커피의 고유한 맛과 전통적 가치를 높게 평가해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포함시켰다. 그 이후 유네스코는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날인 12월 5일을 ‘세계 튀르키예 커피의 날’로 지정했다.튀르키예식 커피는 튀르키예 전통문화에서 기반해
어느새 연말이 성큼 눈 앞으로 다가왔다.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연어 요리와 와인을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Seafood From Norway)가 홈파티에서 와인과 함께하기 좋은 '노르웨이 연어'를 활용한 레시피 2가지를 제안한다.'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언제 어디서나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노르웨이 연어'.차갑고 청정한 자연에서 양식되어 일관성 있게 고품질을 유지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노르웨이 연어는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되었다. 12월 중순까지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은 대부분 자정 넘어서 생중계되기 때문에 한밤중에 치맥을 즐겨먹다 보면 통풍질환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통풍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튀긴 음식, 맥주, 알코올 등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미국 타트체리 마케팅협회에서는 한밤중에 먹어도 부담없는 타트체리를 활용한 건강식을 제안한다.여러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특유의 신맛에 숨겨진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이 통풍의 주요질환인 만성염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카페쇼(The 21st Seoul International Cafe Show)’ 가 오늘부터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하여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울카페쇼는 산업과 지식, 문화가 융복합 된 창의적인 MICE 모델을 선보인다. 또 글로벌 커피 및 식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모아 방문객에게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이번 서울카페쇼는 새로운 시대의 도약에 대한 포부와 새 시작을 함께
갤러리 SUZIP(대표 김대원)은 특별전 ‘손끝에 얼을 ‘담다’: 조선요 김영식 사기장 개인전’을 12월 0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도화서길디원’에서 개최한다. 옛 도화서터에 자리한 ‘도화서길’은 경복궁과 인사동 사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갤러리 SUZIP은 이 곳에서 한국적 아름다움과 정서를 대표하는 ‘달 항아리’를 소개하고, 전승(傳承) 도예가인 조선요 김영식 사기장의 삶을 조명하고자 한다.김영식 사기장(무형문화재 사기장 32-라호)은 8대째 이어지고 있는 문경 망댕이가마를 고집스럽게 지켜오고 있는 조선요 정통 계승자로
오는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서울카페쇼가 2023년 커피 산업의 키워드로 ‘뉴에라(N.E.W.E.R.A)’를 선정해 발표했다.올해 글로벌 35개국 672개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제21회 서울카페쇼’는 올해 참가 브랜드의 전시 품목과 소비자들의 동향을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N.E.W.E.R.A’를 2023년 커피 산업 키워드로 꼽았다.‘뉴에라(N.E.W.E.R.A)’는 ‘New Processing(새로운 가공법)’, ‘Ethics(윤리적 소비)’, ‘Well-being
온 국민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순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축구는 치맥(치킨+맥주)’이라는 공식을 깨뜨릴 참신한 먹거리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겨울 추위에 코로나 19 여파 등이 더해져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집콕 응원족’의 입맛을 치킨을 뛰어넘는 새로운 맛으로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따스한 온기로 가득한 바비큐 샌드위치부터 얼큰한 육개장, 맥앤치즈의 맛을 담은 치즈볼, 소시지로 속을 채운 호두과자 등에 이르기까지 종류 또한 각양각색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써브웨이(Subw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방한하여 윤대통령과의 회담 및 오찬을 갖고 우리나라 제계의 대기업 총수들과의 미팅을 가졌다.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에 머문 시간은 불과 20여 시간에 불과한 짧은 방한 기간 중 그는 숱한 화제를 남겼다. 왕세가자 투숙한 소공동 롯데호텔 로열 스위트룸은 1박에 2200만원으로, 왕세자 일행은 선발대를 고려해 방한 전후로 2주간 해당 호텔의 객실 400여 개를 대여했다.방한중에 사용할
익스피디아 그룹은 최초로 호텔스닷컴, 그리고 보다 광범위한 여행업계의 포괄적인 견해를 반영한 2023년 여행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익스피디아 그룹의 자체 데이터를 반영하며,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포함한 17 개국 수천 여명의 여행객 및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맞춤형 설문조사를 통해 작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는 ‘획일화(one-size-fits-all)’ 할 수 없는, 기존 틀에서 벗어난 ‘노노멀(no-normal)’ 특징의 여행 트렌드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익스피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대표 이효주)가 졸업 후 창업에 성공하여, 소상공인으로 인생 제2막에 도전하는 졸업생이자 주문 제작 케이크 전문점 아워모멘트케이크의 대표인 최윤영 대표의 소식을 전했다.최윤영 대표는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이하 라크렘)에서 커스텀케이크 마스터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난해 11월 강서구 내발산동에 주문 제작 케이크 전문점 아워모멘트케이크를 개업했다.창업 전 외항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최윤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뜻하지 않게 휴직 기간이 길어져, 쉬는 동안 다양한 직종의 기술을 배워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지속가능한 제품과 관행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는 ‘2022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한국 소비자를 포함한 글로벌 소비자가 지속가능성과 환경 의식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생활비 증가로 인해 이러한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칸타의 2022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는 전 세계 32개국 38개 산업군에서 3만 3천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디케이트 연구조사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근 외식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외식배달의 대표 품목 중 하나인 치킨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프랜차이즈 치킨 1마리 열량이 많게는 1일 섭취기준의 약 1.5배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업체만 치킨의 영양 성분을 표시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치킨은 영양성분 표시 의무대상은 아니다. 업체들이 자사 홈페이지 등에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한 경우, 해당 정보를 참고하여 제품의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하고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제품별로 영양성분 표시여부 및 판매가격, 중량 등에
MZ세대를 중심으로 '갓생’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다. '갓생'은 '갓(God)'과 인생의 합성어로 의미있고 보람차게 살아가는 MZ세대의 생활양식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특히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가 늘어나면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절주를 돕는 논알코올 맥주부터 건강한 몸 관리를 돕는 음료나 시리얼바 등이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오늘은 논알콜로 절주 실천” 세븐브로이맥주 논알코올 맥주 3종갓생을 다짐하는 MZ의 단골 키워드
UAE에는 오로지 사막 국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1년 중 8개월 이상 고온 다습한 기온을 유지하는 UAE에서 10월부터 2월까지는 UAE의 겨울로 20도 전후의 시원하고 선선한 날씨가 유지된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던 거주자들은 겨울 시즌에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며, 이에 발맞춰 매년 다양한 카페들이 특별한 야외 스토어를 선보인다.카페는 사막 한가운데 야외 좌석을 갖추고 있어 사막만의 독특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흔들의자나 인스타그래머블 한 포토 스팟을 갖추고 있어 사
전 세계의 커피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지의 커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커피 산업의 미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가 진행된다.아시아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 컨퍼런스 ‘제11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The 11th World Coffee Leaders Forum 2022, WCLF 2022)’이 ‘Coffee & Relationships’을 주제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21회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하 WCLF 2
서울숲은 오래전 임금의 사냥터였고 1908년 설치된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으며, 이후 경마장, 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2005년 문을 연 서울숲은 시민들을 위한 여유로운 휴식처가 되고 있다.서울숲(면적 480,994㎡)은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5개의 테마 공원으로 구성되어있다.문화예술공원에는 군마상과 숲속 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다. 생태숲은 야생 동물과 야생 식물이 공생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자연체험학습원에는 지킴이 숲과 곤충식물원 등이 있다. 습지생태원은 환경
코엑스(사장 이동기)가 2일 개최하여 나흘간 열린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2)’가 전시 및 부대행사를 마치고 지난 5일 성황리에 종료했다.올해 코엑스 푸드위크는 20개국의 895개 사가 참가하고 1479개의 부스가 운영된 가운데 약 3만 2천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2022 베이커리페어’, ‘2022 키친페어’, ‘강소농대전’, ‘드링크&디저트쇼’와 동시 개최됐고, ‘픽 유어 테이스트(Pick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선보였다.GS25는 10월 31일부터 토트넘 홋스퍼과 컬래버레이션 상품 ‘토트넘신발튀김’을 선보였다. 8월 편의점 업계 최초 체결한 공식 라이선스 계약의 첫 상품이다. 닭가슴살을 축구화 모양으로 형상화해 튀긴 상품으로, 특히 상품 패키지를 MZ세대 인기 수집품 중 하나인 스니커즈 박스 형태, 슈 박스에 넣어 관심도를 높였다. 가격은 2000원이다.GS25는 축구 경기를 코로나19 및 고물가의 영향으로 주점, 식당 등에서 함께
코엑스(사장 이동기)가 지난 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2)’에서는 대한민국 농업의 자부심, 강소농대전이 동시에 개최되고 있다.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영농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를 뜻한다.
코엑스(사장 이동기)가 오는 2일부터 나흘간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2)’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다.코엑스 푸드위크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올해는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2022 베이커리페어’, ‘2022 키친페어’, ‘강소농대전’, ‘드링크&디저트쇼’와 동시 개최되며, 20개국의 895개 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1479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이번 푸드위크에서는 ‘픽 유어 테이스트(Pi
팜투테이블(farm-to-table)부터 배터포유(better-for-you)까지, 최근 식품 업계에서 눈에 띄는 트렌드를 말하라고 하면 바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이다. 그런 만큼 직접 기른 농작물로 만든 식품이나 첨가제, 보존료와 같은 화학 성분이 안들어간 식품 등 재료 본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제품들은 가족들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안성에 위치한 한 업체는 이러한 트렌드에 앞서 '자연 그대로'라는 가치를 앞세운 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직접 기른 농작물을 활용해 첨가제나 보존료, 그리고 몇몇 제품들은 물도
산펠레그리노가 차세대 미식 업계를 선도할 재능 있는 젊은 셰프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출범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에서 주관하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 대회 22-23(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Competition 2022-2023)’의 아시아 지역 결선 결과가 발표되었다.30일 방콕에 위치한 더 푸드 스쿨(The Food School)에서 개최된 아시아 지역 결선에서는 총 10명의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인 끝에 싱가포르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대표 한녹엽)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식물성 대체 계란 ’베그(VEGG)’를 출시했다고 31일 알렸다. 베그(VEGG)는 식물성(VEGAN)과 계란(EGG)의 합성어다.인테이크가 출시한 식물성 대체 계란 베그는 100% 식물성 단백질인 녹두 단백질과 효모 단백질을 사용하여 계란 고유의 ‘맛’과 ‘향’ 그리고 ‘식감’까지 구현한 제품이다. 베그에는 1병 당(300ml) 식물성 단백질 42g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삶은 계란 7개 분량에 달한다. 베그는 식물성 원료로만 개발돼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중국의 차 산업은 품종은 있지만 브랜드는 없다고 인식되곤 했다. 최근 몇 년간 전통차 업계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브랜드가 등장함에 따라 차 업계는 자본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새로운 차 브랜드는 표준화된 전통차와 복합가공 차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며 기존의 전통차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브랜드는 공급망, 마케팅 등의 도전에 직면한 상태이다.최근 몇 년 새, 차 업계에 새로운 브랜드가 대거 등장했다. 그중 CHALI, 샤오관차(小罐茶) 등 적지 않은 브랜드가 자본 투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세계 '메타버스와 식품' 업계의 동향을 소개했다.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실제 세상을 초월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실 공간에 가상의 것을 더한 또 다른 공간을 의미하며, 메타버스가 줄 수 있는 새로운 가치, 현실과 가상의 연결성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메타버스가 전 세계, 전 산업적으로 유망한 트렌드가 된 것은 초고속 및 초연결의 5G가 상용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비대면의 일상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였다. 전 세계
농심이 닐슨IQ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라면 시장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4사 기준 전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판매순위에서는 농심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와 안성탕면이 그 뒤를 이었다.특히, 2분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용기면 수요가 높아졌다. 이에 용기면 시장 규모는 5,9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으며, 용기면 대표 브랜드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전체 라면시장 5위에 올랐다. 농심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지역별 인기 라면을 분석한 ‘
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배지’를 활용해 친환경 포장재를 만드는 기술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버섯을 수확한 후 남은 배지는 활용 가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한해 80만 톤(2020년) 중 16.9%만 유상으로 수거, 재활용(퇴비 등)되고 나머지는 단순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버섯 수확 후 배지의 부가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스티로폼처럼 분해가 쉽지 않은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새활용(업사이클링) 연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