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와인지수 리벡스(Liv-ex)에 따르면 여러 지역의 고급 와인 가치를 추적하는 ‘Liv-ex 1000’ 지수가 전월 대비 1.4%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 모든 하위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샴페인 50’ 지수는 2.5%가 하락하며 10월에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지난 9월에는 다양한 지수들 간의 변동성과 일부 지수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움직임이 고급 와인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암시했으나, 10월에는 Liv-ex Fine Wine 1000 지수가 1.4%라는 더욱 가파른 하락을 보여줌으로써 이 가정은 일단 무산되었다
국제 제과전시회 ISM이 2024년 1월 28일부터 31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ISM은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로 알려진 아누가(anuga)의 자매전시회로, 제과제빵류와 스낵류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시회다. ISM은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며, 2024년에도 70개국 1,350개사가 약 3만 평이 넘는 전시장에 가득할 예정이다. 베이커리, 쿠키, 젤리, 초콜릿, 아이스크림, 간편 간식 등 전 세계의 ‘주전부리’가 한곳에 모인다.상상하던 달콤함을 보여주다ISM 어워즈와 신제품 쇼케이스는 제과업계의 트렌드 바로미터로 인식된
페르노리카코리아, 혁신적인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래빗홀 데어린저’ 출시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새로운 위스키 경험을 중요시하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브랜드 ‘래빗홀(Rabbit Hole)’의 신제품 ‘래빗홀 데어린저(Rabbit Hole Darering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래빗홀(Rabbit Hole)은 소수의 레시피로 획일화돼 있던 버번 위스키 시장에서 래빗홀 만의 고유한 매쉬빌(곡물 배합 비율)을 개발,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소주류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하이트진로는 주정 및 공병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11월 09일(0시)부터 소주 대표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인상한다고 밝혔다.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류가 인상 대상이다.농어촌 중심의 소비가 많은 담금주를 포함한 1.8L 이상의 페트류 제품과 일품진로 등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한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되고 신병 가격은 21.6%나 인상되는 등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수입하는 ‘던 빈야드 하웰 마운틴 카베르네 소비뇽(Dunn Vineyards Howell Mountain Cabernet Sauvignon)’이 유명 와인전문매체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의 ‘2023년 전 세계 100대 와인’에서 6위를 차지했다.매년 와인스펙테이터의 편집자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리뷰한 와인을 조사하고, 품질, 가치, 가용성 및 흥미를 기준으로 상위 100개 와인을 선정한다. 그 결과, 지난 8일(한국 시간)에 발표된 2023년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톱10 와인에
WSA와인아카데미와 호주와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호주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회(Australian Wine Blind Tasting Contest)’가 오는 11월 27일과 12월 2일, 양일간 WSA와인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호주 와인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의 공정성을 위해 특별히 11월 27일은 와인 업계 전문인 부문과 12월 2일은 와인 애호가 부문으로 개별 진행된다.와인 업계 전문인 부문은 호텔, 레스토랑, 와인숍, 와인 수입사 등 현직 종사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12종 시음 와인이 준비된
국제와인기구(OIV)의 보고에 따르면, 2023년 와인의 전 세계 생산량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포도의 흉작으로 6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OIV는 2022년에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의 94%를 차지한 29개 국가의 정보를 바탕으로 2023년 세계 와인 생산량을 2억 4,410만 헥토리터로 추정하였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7% 감소한 수치이며, 1961년의 2억 1,400만 헥토리터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남반구에서는 호주, 아르헨티나, 칠레, 남아공, 브라질 등이 전년 대비 -10%에서 -30% 사이의 생산량 감소를
국제 식품전시회 아누가(angua) 2023이 지난 10월 11일 기록적인 성과로 막을 내렸다. 해외 비중 94%에 달하는 118개국 7,900개 참가사로, 역대 최다 참가사와 사상 최고의 국제성을 선보였다. 9만 평의 전시장을 넘어, 복도까지 참가사로 가득했다. 기라성 같은 리딩 기업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타트업까지, 세계 식품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기업은 전부 모였다.아누가 2023은 전 세계 식품 제조업과 유통업이 한곳에 모이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200개국 약 14만 명 해외 비중 80%의 유
인테리어 디자인이 와인의 인식과 즐거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최근 스페인 리오하 와인 브랜드 캄포 비에호(Campo Viejo)는 연구를 통해 “잘 꾸며진 방에서 와인을 마시면 실제로 맛이 좋아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답을 찾고자 했다.심리학자이자 웰빙 컨설턴트 리 챔버스(Lee Chambers)가 이끄는 이 연구는 색채, 형태, 패턴이 가득한 활기찬 공간, 자연적 요소로 평온함을 주는 공간, 그리고 인테리어나 설비가 고의적으로 중립적인 공간 등 세 가지 다른 환경에서 동일한 와인에 대한 참가자들의 인식을 테스트했다.25세에
국내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는 ‘몰도바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이 11월 27일(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머셋팰리스서울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국토가 포도송이 모양을 가진 나라 ‘몰도바(Moldova)’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와인을 국경일로 만든 나라로, 국민 1인당 평균 포도나무 그루 수, 국민 1인당 평균 와인 수출이 세계 1위를 차지한다.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에서는 국내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부터 현재 수입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몰도바 와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박찬준 동유럽 및 중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가 오는 11월 25일 (토)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추천하는 가을 와인 시음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음회에서는 고동연 소믈리에(솔밤), 김민주 소믈리에(버건디&), 김민준 소믈리에(정식당), 김주용 소믈리에(레스토랑 주은), 김진수 소믈리에(SPC) 등 한국 국가 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수상한 5인의 소믈리에들이 추천한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 5종’을 시음할 수 있으며, 2022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주용 소믈리에가 진행을 맡았다.시음회에 소개되는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1880년에 설립되어 부르고뉴 뽀마르(Pommard) 지역의 절대강자로 저명한 ‘조애네스 비올로 기마흐(Joannes Violot Guillemard)’ 4종을 출시하였다.조애네스 비올로 기마흐는 6세대를 거쳐 New Generation의 탄생으로 Thierry Violot Guillemard(띠에리 비올로 기마흐)의 아들 Joannes Violot Guillemard(조애네스 비올로 기마흐)가 그의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며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루었다. 뽀마르(Pommard) 지
WSA와인아카데미가 뉴질랜드 와인을 심도 있게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뉴질랜드와인생산자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New Zealand Wine Program Certificate of Comple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뉴질랜드 와인 자격증 인증 과정은 뉴질랜드 와인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뉴질랜드와인생산자협회에서 공식 인증 및 후원하며, 뉴질랜드 와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품종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오는 11월 10일(금)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프랑스 부르고뉴의 아성에 도전하는 피노누아가 주제
홍콩관광청 주최로 진행되는 대규모 야외 미식 행사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The 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의 클래식 와인부터 몰도바, 핀란드, 태국에서 선별한 와인까지 36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와인 및 음식 부스가 참가하였으며, 페스티벌 최초로 닝샤, 윈난, 산둥에서 나온 중국 와인과 증류주 등을 맛볼 수 있는 전용관이 마련되었다.또한, 17개국의 다양한 현지 간식과
와이넬은 지난 10월 24일,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에서 샴페인 드 브노쥬 특별 시음회를 개최하였다. 와인 전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샴페인 드 브노쥬 CEO 질 드 라 바스티에르(Gilles de la Bassetière)가 직접 방한하여 와이너리와 대표 뀌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음회가 열린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와이넬의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이곳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전시와 와이넬의 다양한 와인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시음회에 참가한 인
디아지오코리아,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8종, ‘2023 스페셜 릴리즈’ 출시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특별한 싱글몰트 위스키 8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션 ‘2023 스페셜 릴리즈(Special Release 2023)’을 출시한다.이번 컬렉션은 디아지오가 2001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내추럴 캐스크스트렝스컬렉션인 ‘스페셜 릴리즈(Special Release)’의 최신작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숙성고에서 세계 최고의 위스키 장인들이 선정한 컬렉션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위스키, 문화의 교류(Sp
2023년 10월 31일(수)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 고재윤)는 ㈜화인바이오‘지리산 물하나’ (대표이사 윤상억)에 국내 최초로 먹는샘물 물맛 품질 인증서 그랑 골드 등급 수여식을 하였다.(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세계 최초로 먹는샘물 물맛 품질 인증서를 개발하여 수여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코웨이가 정수기 부문에 그랑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먹는샘물 부문의 물맛 품질 인증서는 ㈜화인바이오 ‘지리산 물하나’가 최초로 수여 받았다. 물맛 품질 인증서는 먹는샘물 공장에서 직접 취수한
지난 10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Ordre des Coteaux de Champagne, OCC) 협회 주최로 샴페인 기사 작위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1656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샴페인 훈장 협회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는 매년 전 세계에서 샴페인 소비율이 높은 국가들을 선정, 샴페인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있다.이날 샴페인 기사 작위는 국내 와인업계에 종사하는 전문인을 중심으로 30여 명에 수여되었다. 특히 2017년부터 샴페인 드 브노
‘와인소셜’이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분야의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보여주고 있다.도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와인소셜은 오픈 초기부터 와인 문화의 새로운 판도를 제안하는 복합 와인 문화 공간이다.기존에 많이 진행되었던 각종 수입사의 와인 시음회, 방한 행사 외에도, 와인소셜은 영화, 드라마, 유튜브 촬영, 루이비통 하이 주얼리, 랑에 운뜨 좌네 시계 브랜드, 기업의 VIP 행사를 줄이어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와인을 마시고 맛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한 브랜드의 스토리를 와인과 함께 향유하여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
호주 유명 와인 펜폴즈(Penfolds)의 소유주인 트레저리와인에스테이트(Treasury Wine Estates, 이하 TWE)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다우 빈야드(Daou Vineyards)’를 인수했다.TWE의 최고 경영자인 팀 포드(Tim Ford)는 다우 빈야드를 인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최근 소비자들이 고가의 와인을 찾는 ‘프리미엄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다우 빈야드의 매출 중 약 69%는 병당 가격이 20달러에서 40달러인 와인에서 나
영국 정부는 저알콜 및 무알콜 옵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하기 위해 와인의 법적 정의를 변경할 계획이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현재의 규정에 따르면 와인은 영국 소매점과 바(bar)에서 와인으로 라벨이 붙으려면 최소한 알코올도수가 8.5% 이상이어야 하며,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에는 4.5%의 알코올도수에도 허용하기도 한다.그 이하의 도수는 ‘와인 기반 주류(wine-based drink)’로 판매되어야 하는데, 이는 오직 와인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맥주나 사이다의 경우 0%나 0.5%의 알코올 도수만 있어도 라벨을 붙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11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하반기 와인 창고대전에서는 약 70만병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본점 11/2~11/9, 경기점: 10/26~11/5)11월은 연말 홈파티와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는 고객들로 ‘와인 성수기’에 본격 들어서는 달이다. 신세계는 한해 소량만 생산되는 고품질의 희귀와인은 물론, 평점 높은 1만원 이하 인기 와인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우선 와인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희귀 와인을 초특가로 준비했다. (11/4~5, 오후 3시부터
와인의 선구자로 불리는 하디스(Hardys)는 올해 설립 170주년을 맞아 알찬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하디스 최초의 여성 와인메이커인 헬렌 매카씨(Helen McCarthy)가 방한하여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는데, 특히 하디스의 프리미엄 와인과 뮤지엄 빈티지 와인을 선보여 참가했던 소믈리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원래 중저가 라인업도 믿고 마실 수 있는 품질로 오랫동안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하디스지만, 최근 국내 소믈리에들과 와인 애호가들은 하디스의 프리미엄 라인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하디스
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소노마의 대표 프리미엄 와이너리 듀몰의 핀 피노 누아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듀몰 핀 피노 누아는 듀몰의 와인메이커 앤디 스미스가 사랑하는 아들의 이름을 붙여 레이블을 만든 특별한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1 빈티지는 38%의 뉴 프렌치 오크에서 15개월간 숙성시켰으며 층층이 쌓이는 아로마의 향연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다크 라즈베리와 다크 체리, 바이올렛, 라벤더의 다채로운 캐릭터가 우아함과 복합미를 선사하며 강렬하면서도 순수한 검붉은 과실의 풍미는 섬세함과 더불어 깊이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ENOTECA)는 ‘빅토리아 야라 밸리(Yarra Valley)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급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정교하고 우아한 와인’으로 명성이 높은 예링버그(Yeringberg)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예링버그는 1863년 스위스 귀족 기욤 드 퓨리(Guillame de Pury)가 호주 야라벨리의 예링 스테이션(Yering Station)의 일부를 구매해 일군 와이너리로 1960년대에 호주 와인의 ‘야라 르네상스 시대’를 시작한 야라 밸리의 개척자이다. 현재 4대손 산드라 드 퓨리(S
지난 10월 15일, 리퀴드아이콘스(Liquid Icons)가 발표한 '2023 제라르 바셋 글로벌 파인 와인 리포트(The 2023 Gerard Basset Global Fine Wine Report)'에서 올해 가장 떠오르는 세계 고급 와인 산업의 트렌드로 ‘고급 와인 산업의 디지털화 및 혁신’이 선정되었다.해당 보고서는 마스터 오브 와인 27명, 마스터 소믈리에 22명, 어드밴스드 소믈리에 43명, ASI 디플로마 23명 그리고 DipWSET 213명 등, 총 965명의 글로벌 고급 와인 시장 참여자들로부터의 응답을 기반으로
근거리 주류 창고로 자리매김한 이마트24가 주류 마케팅을 강화하며 홈술족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이마트24가 11월 한 달간, 각종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매월 ‘이달의 주류’ 선정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온 이마트24가 이번에 마련한 ‘11월, 이달의 주류’ 행사는 역대 최대 할인 폭과 최다 품목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이로써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 달 내내 할인가 7,900원부터 시작하는 와인 11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이는 ‘이달
지난 10월 15일, 리퀴드아이콘스(Liquid Icons)가 발표한 '2023 제라르 바셋 글로벌 파인 와인 리포트(The 2023 Gerard Basset Global Fine Wine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 고급 와인 업계 전문인들은 2024년 고급 와인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보고서는 마스터 오브 와인 27명, 마스터 소믈리에 22명, 어드밴스드 소믈리에 43명, ASI 디플로마 23명 그리고 DipWSET 213명 등, 총 965명의 글로벌 고급 와인 시장 참여자들로부터의 응답을
CU, 세계 챔피언이 만든 캔 칵테일 2종 출시CU가 월드 클래스 손석호 바텐더와 협업한 ‘소코바 위스키 쿨러’, ‘소코바 맨해튼’ 캔 칵테일 2종을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인 소코바 캔 칵테일 2종은 한남동 소코바(Soko Bar)를 운영하는 손석호 대표 바텐더가 직접 레시피를 개발한 프리미엄 캔 칵테일이다.손석호 바텐더는 월드 칵테일 컴페티션, 페르노리카 바텐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코리아 베스트 바 어워드 2017 5위,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2015 파이널리스트 탑10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소코바 위스키 쿨러(5%,
지난 10월 24일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Ordre des Coteaux de Champagne, 이하 OCC) 주최로 2023년 샴페인 기사 작위식이 거행되었다. OCC는 1650년경 샹파뉴 지역 와인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구성된 협회로 샴페인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샴페인 시장의 성장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샴페인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있다.전 세계 와인 시장에서 점차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국에서도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7년 처음으로 기사 작위식이 거행되었고 이후 6년 만인 올해
이집트의 고고학자들이 고대 이집트 제1왕조 시대에서 가장 수수께끼적이면서 카리스마 있는 인물로 평가되는 메르네이트(Meret-Neith) 여왕의 무덤에서 5,000년 된 와인 항아리 수백 개를 발견했다.이 항아리들 중 일부는 아직까지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대 와인의 흔적을 포함하고 있다.메르네이트 여왕은 첫 번째 이집트 왕조 시대에 왕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이었으며, 새겨진 글귀를 바탕으로 학자들은 그녀가 제르(Djer, 고대 이집트 제1왕조 제3대 파라오)의 딸이자, 제트(Djet, 고대 이집트 제1왕
2022년부터 2027년까지 RTD(ready-to-drink) 시장은 주요 10개 시장에서 12% 성장하여 2027년에는 400억 달러(약 54조 20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미국에서 '하드 셀처(Hard Seltzer)'의 판매 감소로 인해 이전 몇 년에 비해 성장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IWSR Drinks Market Analysi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RTD 시장의 성장은 칵테일, 롱 드링크 등의 하위 카테고리 및 프리미엄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다.이는 2023년 IWSR RTDs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