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인이 와인의 인식과 즐거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최근 스페인 리오하 와인 브랜드 캄포 비에호(Campo Viejo)는 연구를 통해 “잘 꾸며진 방에서 와인을 마시면 실제로 맛이 좋아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답을 찾고자 했다.심리학자이자 웰빙 컨설턴트 리 챔버스(Lee Chambers)가 이끄는 이 연구는 색채, 형태, 패턴이 가득한 활기찬 공간, 자연적 요소로 평온함을 주는 공간, 그리고 인테리어나 설비가 고의적으로 중립적인 공간 등 세 가지 다른 환경에서 동일한 와인에 대한 참가자들의 인식을 테스트했다.25세에
국내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는 ‘몰도바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이 11월 27일(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머셋팰리스서울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국토가 포도송이 모양을 가진 나라 ‘몰도바(Moldova)’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와인을 국경일로 만든 나라로, 국민 1인당 평균 포도나무 그루 수, 국민 1인당 평균 와인 수출이 세계 1위를 차지한다.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에서는 국내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부터 현재 수입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몰도바 와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박찬준 동유럽 및 중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메를로 (혹은 이 품종을 혼합한 보르도 블랜딩) 와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에모지오니 달 몬도 메를로 에 카베르네 인시에메 (Emozioni Dal Mondo: Merlot e Cabernet Insieme. 이하 에모지오니 달 몬도) 품평회에서 호주 와인이 그란골드를 차지했다.10월 13일 열린 품평회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세르조 칸토니 운영 위원회 부회장은 올해 최고 영예는 92.70점을 얻은 남호주 클레어 밸리에 소재하는 웨이크필드 테일러스 와인즈 와이너리가 출품한 One Giant Leap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가 오는 11월 25일 (토)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추천하는 가을 와인 시음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음회에서는 고동연 소믈리에(솔밤), 김민주 소믈리에(버건디&), 김민준 소믈리에(정식당), 김주용 소믈리에(레스토랑 주은), 김진수 소믈리에(SPC) 등 한국 국가 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수상한 5인의 소믈리에들이 추천한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 5종’을 시음할 수 있으며, 2022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주용 소믈리에가 진행을 맡았다.시음회에 소개되는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1880년에 설립되어 부르고뉴 뽀마르(Pommard) 지역의 절대강자로 저명한 ‘조애네스 비올로 기마흐(Joannes Violot Guillemard)’ 4종을 출시하였다.조애네스 비올로 기마흐는 6세대를 거쳐 New Generation의 탄생으로 Thierry Violot Guillemard(띠에리 비올로 기마흐)의 아들 Joannes Violot Guillemard(조애네스 비올로 기마흐)가 그의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며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루었다. 뽀마르(Pommard) 지
2023년 10월 24일(화) 서울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에서 주류전문기업 레뱅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와인 우마니 론끼(Umani Ronchi)의 커머셜 디렉터 조르지오 파사니시(Giorgio Pasanisi) 방한을 기념해 소믈리에타임즈와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감베로 로쏘에서 경력을 쌓은 이후 이탈리아 와인 우마니 론끼에 합류하여 현재 커머셜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조르지오 파사니시(Giorgio Pasanisi)입니다. Q. 우마니 론끼(Umani Ronchi)는
WSA와인아카데미가 뉴질랜드 와인을 심도 있게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뉴질랜드와인생산자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New Zealand Wine Program Certificate of Comple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뉴질랜드 와인 자격증 인증 과정은 뉴질랜드 와인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뉴질랜드와인생산자협회에서 공식 인증 및 후원하며, 뉴질랜드 와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품종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오는 11월 10일(금)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프랑스 부르고뉴의 아성에 도전하는 피노누아가 주제
홍콩관광청 주최로 진행되는 대규모 야외 미식 행사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The 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의 클래식 와인부터 몰도바, 핀란드, 태국에서 선별한 와인까지 36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와인 및 음식 부스가 참가하였으며, 페스티벌 최초로 닝샤, 윈난, 산둥에서 나온 중국 와인과 증류주 등을 맛볼 수 있는 전용관이 마련되었다.또한, 17개국의 다양한 현지 간식과
와이넬은 지난 10월 24일,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에서 샴페인 드 브노쥬 특별 시음회를 개최하였다. 와인 전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샴페인 드 브노쥬 CEO 질 드 라 바스티에르(Gilles de la Bassetière)가 직접 방한하여 와이너리와 대표 뀌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음회가 열린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와이넬의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이곳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전시와 와이넬의 다양한 와인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시음회에 참가한 인
깊어 가는 가을을 더욱 즐겁게 하는 것은 바로 제철 음식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아닌가.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 풍성한 식탁을 위한 가을 향기 듬뿍 담긴 제철 먹거리까지. 가을의 감성과 미각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와인 아닐까?가을 제철 식재료 4가지와 함께 하기 좋은 이탈리아 와인 4종을 소개한다.'산 속의 소고기, 송이 버섯에 추천하는 와인'레베르디토 바롤로 브리꼬 꼬니(Reverdito, Barolo Bricco Cogni) DOCG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
‘여수 섬섬 와인 스피릿 페스타’가 세계 섬와인과 섬막걸리를 주제로 다음달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와인&스피릿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 ‘여수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와인&재즈 밴드 공연’ 등이 여수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 앞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이와 함께 와인과 위스키, 수제맥주, 전통주 판매부스 등 5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페어링 푸드 판매부스’와 ‘여수 대표 특산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와인사업단(단장 이정희)이 1일 영천와인학교에서 와이너리 대표 및 와인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지속 가능한 와인산업 발전 인프라 구축 추진계획’의 일부로 추진하고 있는 ‘영천와인 품질인증제도 운영’ 용역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을 추진 한 한국와인마케팅연구원은 영천시에서 생산하는 모든 와인에 대해 양조장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 심사 및 와인의 성분 검사, 시각적, 후각적, 미각적인 면을 평가하고 성분 분석 결과와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관능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지난 10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Ordre des Coteaux de Champagne, OCC) 협회 주최로 샴페인 기사 작위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1656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샴페인 훈장 협회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는 매년 전 세계에서 샴페인 소비율이 높은 국가들을 선정, 샴페인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있다.이날 샴페인 기사 작위는 국내 와인업계에 종사하는 전문인을 중심으로 30여 명에 수여되었다. 특히 2017년부터 샴페인 드 브노
‘와인소셜’이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분야의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보여주고 있다.도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와인소셜은 오픈 초기부터 와인 문화의 새로운 판도를 제안하는 복합 와인 문화 공간이다.기존에 많이 진행되었던 각종 수입사의 와인 시음회, 방한 행사 외에도, 와인소셜은 영화, 드라마, 유튜브 촬영, 루이비통 하이 주얼리, 랑에 운뜨 좌네 시계 브랜드, 기업의 VIP 행사를 줄이어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와인을 마시고 맛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한 브랜드의 스토리를 와인과 함께 향유하여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
호주 유명 와인 펜폴즈(Penfolds)의 소유주인 트레저리와인에스테이트(Treasury Wine Estates, 이하 TWE)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다우 빈야드(Daou Vineyards)’를 인수했다.TWE의 최고 경영자인 팀 포드(Tim Ford)는 다우 빈야드를 인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최근 소비자들이 고가의 와인을 찾는 ‘프리미엄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다우 빈야드의 매출 중 약 69%는 병당 가격이 20달러에서 40달러인 와인에서 나
영국 정부는 저알콜 및 무알콜 옵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하기 위해 와인의 법적 정의를 변경할 계획이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현재의 규정에 따르면 와인은 영국 소매점과 바(bar)에서 와인으로 라벨이 붙으려면 최소한 알코올도수가 8.5% 이상이어야 하며,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에는 4.5%의 알코올도수에도 허용하기도 한다.그 이하의 도수는 ‘와인 기반 주류(wine-based drink)’로 판매되어야 하는데, 이는 오직 와인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맥주나 사이다의 경우 0%나 0.5%의 알코올 도수만 있어도 라벨을 붙
2023년 10월 12일(목) 서울시 강남구 잠원동에 위치한 WSA 와인 아카데미에서 에노테카코리아가 수입하는 뉴질랜드의 아이콘 와인, 테 마타(Te Mata)의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 빈스 라바트(Vince Labat)의 방한을 맞이하여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었다.테 마타는 뉴질랜드 북섬의 혹스 베이에 위치해있다. 매년 퀄리티가 훌륭한 와인 생산하는 테 마타는 로버트 파커와 잰시스 로빈스와 같은 유명한 와인 평론가로들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뉴질랜드의 아이콘 와이너리이자 국보급 와인이다. 테 마타의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 빈스 라바트가
마카오의 SJM리조트와 아시아 와인 협회(Asia Wine Institute)는 2023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3 SJM 아시아 탑 소믈리에 서밋(SJM Asia Top Sommelier Summit 2023)'을 공동으로 주최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마카오에는 300명이 넘는 소믈리에, 와인메이커,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와인 전문가가 모여 와인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마카오의 'MICE + 관광' 성장을 지원하고, 와인 산업 전문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11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하반기 와인 창고대전에서는 약 70만병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본점 11/2~11/9, 경기점: 10/26~11/5)11월은 연말 홈파티와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는 고객들로 ‘와인 성수기’에 본격 들어서는 달이다. 신세계는 한해 소량만 생산되는 고품질의 희귀와인은 물론, 평점 높은 1만원 이하 인기 와인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우선 와인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희귀 와인을 초특가로 준비했다. (11/4~5, 오후 3시부터
와인의 선구자로 불리는 하디스(Hardys)는 올해 설립 170주년을 맞아 알찬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하디스 최초의 여성 와인메이커인 헬렌 매카씨(Helen McCarthy)가 방한하여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는데, 특히 하디스의 프리미엄 와인과 뮤지엄 빈티지 와인을 선보여 참가했던 소믈리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원래 중저가 라인업도 믿고 마실 수 있는 품질로 오랫동안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하디스지만, 최근 국내 소믈리에들과 와인 애호가들은 하디스의 프리미엄 라인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하디스
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소노마의 대표 프리미엄 와이너리 듀몰의 핀 피노 누아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듀몰 핀 피노 누아는 듀몰의 와인메이커 앤디 스미스가 사랑하는 아들의 이름을 붙여 레이블을 만든 특별한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1 빈티지는 38%의 뉴 프렌치 오크에서 15개월간 숙성시켰으며 층층이 쌓이는 아로마의 향연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다크 라즈베리와 다크 체리, 바이올렛, 라벤더의 다채로운 캐릭터가 우아함과 복합미를 선사하며 강렬하면서도 순수한 검붉은 과실의 풍미는 섬세함과 더불어 깊이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ENOTECA)는 ‘빅토리아 야라 밸리(Yarra Valley)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급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정교하고 우아한 와인’으로 명성이 높은 예링버그(Yeringberg)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예링버그는 1863년 스위스 귀족 기욤 드 퓨리(Guillame de Pury)가 호주 야라벨리의 예링 스테이션(Yering Station)의 일부를 구매해 일군 와이너리로 1960년대에 호주 와인의 ‘야라 르네상스 시대’를 시작한 야라 밸리의 개척자이다. 현재 4대손 산드라 드 퓨리(S
국내 와인 시장이 크게 성장한 최근 3년간 좋은 품질의 미국와인, 특히 나파 밸리의 와인은 와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서 프리미엄 와인으로 손꼽히는 '퀸테사(Quintessa)' 와인 또한 해외를 넘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퀸테사의 로드리고 소토(Rodrigo Soto) 총괄 매니저는 퀸테사의 2020 빈티지 론칭과 함께 국내의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줌으로 온라인 론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2012년 칠레 지역에서 최고의 와인 메이커로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
2023년 10월 22일(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원스타 레스토랑 알렌(Allen)에서 건강한 소믈리에 크루 SOMZ,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과 후원사들이 함께하는 FnB 자선디너 'TABLE FOR ALL'이 개최됐다.'TABLE FOR ALL'은 가난과 절망적인 상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통해 희망을 선물해 줄 수 있는 나눔의 식탁으로 국내외 FnB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과 역량을 기부하여 뜻을 같이하는 국내 유일의 Charity Project이다. 이번 행사
지난 10월 15일, 리퀴드아이콘스(Liquid Icons)가 발표한 '2023 제라르 바셋 글로벌 파인 와인 리포트(The 2023 Gerard Basset Global Fine Wine Report)'에서 올해 가장 떠오르는 세계 고급 와인 산업의 트렌드로 ‘고급 와인 산업의 디지털화 및 혁신’이 선정되었다.해당 보고서는 마스터 오브 와인 27명, 마스터 소믈리에 22명, 어드밴스드 소믈리에 43명, ASI 디플로마 23명 그리고 DipWSET 213명 등, 총 965명의 글로벌 고급 와인 시장 참여자들로부터의 응답을 기반으로
Van Volxem은 독일 자르 지역의 Wiltingen에 위치한 와인 생산자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드라이한 리슬링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유명했던 자르(Saar) 와인을 표방하고 있다.와이너리는 로마 양식의 빌라 초석 위에 세워졌고 포도원은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로 3세기경부터 포도나무가 심겨진 곳이다.Van Volxem 가족이 4대에 걸쳐 소유권을 행사해왔지만 2000년 로만 니보드니잔스키Roman Niewodniczanski가 인수하여 새 주인이 되었다. 그는 Grosse Lage Go
근거리 주류 창고로 자리매김한 이마트24가 주류 마케팅을 강화하며 홈술족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이마트24가 11월 한 달간, 각종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매월 ‘이달의 주류’ 선정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온 이마트24가 이번에 마련한 ‘11월, 이달의 주류’ 행사는 역대 최대 할인 폭과 최다 품목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이로써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 달 내내 할인가 7,900원부터 시작하는 와인 11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이는 ‘이달
'슈레이더'는 골동품 수집가 프레드 슈레이더(Fred Schrader)가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오크빌(Oakville) 지역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2000년 컬트와인의 전설이자 와인메이커 토마스 크리스 브라운의 합류와 함께 컬트와인을 넘어서는 어나더레벨 와인으로 인정받으며 아이코닉한 와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와이너리이다.슈레이더 올드 스파키(Schrader Old Sparky)는 오크빌 최고의 빈야드인 벡스토퍼 투 칼론 빈야드(Beckstoffer's To Kalon vineyard)에서 자란 까베르네 소비
2023년 10월 23일(월) 서울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원스타에 선정된 한식 파인다이닝 비채나 레스토랑에서 와이넬이 수입하는 샴페인 드 브노쥬(Champagne de Venoge)의 CEO 질 드 라 바세티에르(Gilles De La Basstière)의 방한을 기념해 소믈리에타임즈와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Q.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샴페인 드 브노쥬의 CEO 질 드 라 바세티에르(Gilles De La Basstière)라고 합니다. 저는 미국 태생으로 1995년부터 샴페인
지난 10월 15일, 리퀴드아이콘스(Liquid Icons)가 발표한 '2023 제라르 바셋 글로벌 파인 와인 리포트(The 2023 Gerard Basset Global Fine Wine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 고급 와인 업계 전문인들은 2024년 고급 와인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보고서는 마스터 오브 와인 27명, 마스터 소믈리에 22명, 어드밴스드 소믈리에 43명, ASI 디플로마 23명 그리고 DipWSET 213명 등, 총 965명의 글로벌 고급 와인 시장 참여자들로부터의 응답을
지난 10월 24일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Ordre des Coteaux de Champagne, 이하 OCC) 주최로 2023년 샴페인 기사 작위식이 거행되었다. OCC는 1650년경 샹파뉴 지역 와인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구성된 협회로 샴페인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샴페인 시장의 성장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샴페인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있다.전 세계 와인 시장에서 점차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국에서도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7년 처음으로 기사 작위식이 거행되었고 이후 6년 만인 올해
스타급 와인들이 천상에 박힌 보석처럼 빛을 반짝이는 소아베 와인 세계에서 테사리 자매들이 확고한 팬덤을 유지하는 비결은 간단하다. 출발점과 회귀점이 찍는 마침표가 토양이다. 그녀들이 일치시킨 감각의 촉수는 화산토를 겨냥하고 있다. 촉수의 레이더는 소구역에 내재한 미세한 토양, 고유의 자연을 예리하게 감지해 낸다. 이들의 감각이 타고났거나 아니면 반복된 일을 하면서 획득한 자질이 발현된 것일 수도 있다. 이유야 무엇이든 그녀들의 소아베 와인은 개별 풍미가 지닌 미묘한 차이의 간극을 유지하며 고유한 풍미는 유일함으로 남아있게 된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