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4일(월), 5일(화) 양일간 갤러리아 포레 서울숲 지하2층 행사장에서는 내추럴와인 페어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가 개최된다. 선보이는 15개 와이너리 약 60여 종의 프랑스 내추럴와인 중 눈여겨 볼 만한 와이너리를 소개한다. 브랜든 트레이시(Brendan Tracey) 브래든 트레이시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 출신의 내추럴와인 메이커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펑크록(PunkRock) 음악을 좋아했고 꾸준히 밴드활동을 했다. 이것은
WSA와인아카데미의 인기 있는 정규과정인 WSET Level 2 중급과정이 11월 19일에 개강한다. 와인에 관심을 지니고 있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이라면 국제 인증 와인전문가 자격증인 WSET자격증을 추천한다. 총 8회차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포도품종의 특징과 와인의 종류 등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와인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고 WSET Level 2 중급과정부터 수강하고 싶은 이라면 WSA와인아카데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레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경희대 고재윤 교수)가 2019 제10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식품연구원이 후원하는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11월 2일(토) 경희대학교에서 예선이 진행되며, '우리술대축제'가 열리는 11월 16일(토) aT센터에서 결선이 개최된다.대회부문은 국가대표 부문으로 신청 접수는 10월 24일(목)까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winekisa.com)에서 온라인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2019 제18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10원 28일(월)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 볼룸(LL)에서 개최된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23년을 맞이하며 국내 가장 오랜 전통이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역사를 자랑한다. 한국 최고의 프라읏 와인 소믈리에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있는 대회로 소믈리에라는 직업의 전문성을 알리고 프랑스산 와인의 저변 확대, 국내 와인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프랑스의 15개 와이너리와 이태리의 2개 와이너리가 참가하는 미수입 와인 시음회 'TastyWines'가 Break Events 주최로 10월 29일(화)에 서머셋 팰리스 서울(종로구)에서 열린다. 'TastyWines'의 아시아 투어 중 서울행사에 해당하는 이 시음회는 와인업계 종사자에 한해서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서머셋 팰리스 서울의 2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루시옹와인협회의 차장 겸 수출담당 매니저인 에릭 아라실(Eric Aracil)이 루시옹 와인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며,
와인에 관심을 지니고 있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이라면 국제 인증 와인전문가 자격증인 WSET자격증을 추천한다. 그 중 WSET Level 1 입문과정은 와인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와인의 개요, 테이스팅 기초, 음식과 와인 페어링 등을 배운다고 한다. 마지막 4회차 수업은 청담 라그릴리아에서 진행되며 음식과 와인을 매칭해보는 수업을 한다고 한다.와인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고 WSET Level 2 중급과정부터 수강하고 싶은 이라면 WSA와인아카데미의 홈페이지에서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그레이트 와인 오브 월드 서울(Great Wine of World Seoul)’에서 제안하는 그레이트 와이너리의 특별한 시음회가 10월 29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 반까지 더 플라자 호텔, 르 캬바레 시떼(BAR)에서 개최된다.샴페인 드 브노쥬의 CEO 질 드라 바스티에르와 비비 그라츠의 오너이자 와인메이커 비비 그라츠가 제임스 서클링이 제안하는 ‘Great Wines’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가격은 VIP 특별가로 4만 원(전원 자유석)이며 50명
오는 11월 8일 금요일,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스페인 네츄럴 와인 브랜드 ‘Menade’와 함께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1820년, 스페인 루에다 지역에서부터 시작된 Menade 가문의 역사는 오늘날 6세대에 걸쳐 지속 되고 있다. Menade에서 생산하는 모든 와인들은 친환경으로 재배하며 양조 과정에서 동물성 성분과 이산화황 없이 내츄럴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이번 WSA 브랜드 데이에서는 포도재배부터 양조까지 'Organic & Natural'로 완성되는 Menade의 진귀한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비는
최근 프링글스가 디너 파티 컨셉으로 공개한 ‘프링글스 프로세코 & 핑크 페퍼콘’ 맛이 정식적인 프로세코 DOC 보호 승인을 받지 않고 출시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음식&와인전문지 푸드앤와인지 공개했다.가디언지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정부는 프링글스에 사용한 ‘프로세코’라는 용어 사용이 프로세코 와인 협회의 승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 250통을 몰수했다고 밝혔다. 프링글스 프로세코 & 핑크 페퍼콘’ 맛은 네덜란드에서 이탈리아로 들여와 현재 베네토 지역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국제인증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2019년 부르고뉴 와인 마스터 과정 개강 소식을 전했다.WSA와인아카데미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여타 다른 부르고뉴 교육 과정과 비교하여 ‘테이스팅’에 집중된 점이 핵심이라는 의견이다.십 수년간 여러 차례 부르고뉴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해본 WSA와인아카데미가 그들의 수강생들로 가장 많이 받았던 피드백이 바로 ‘테이스팅’이었다고 한다. 부르고뉴는 전 세계 와인 애호가의 종착지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는 와인 산지이지만, 동시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이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 위치한 포르크롤 섬의 도멘 드 릴(Domaine de l'Ile)을 구매했다고 음식&와인전문지 푸드앤와인이 밝혔다.도멘 드 릴은 75에이커에 달하는 유기농 포도원으로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그리고 로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로제 와인은 전체 약 70%에 달하는 연간 약 1만 5천 병을 차지하는 주력 제품이다.샤넬의 수석 와인 제조자 니콜라스 아우데베르트(Nicolas Audebert)는 와인 스펙테이터지를 통해 “현재 도멘 드릴의 오너인 세바스티앙 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제 와인 전문 교육 및 전문가 자격 인증 기관인 WSETWINE & SPIRITS EDUCATION TRUST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이를 기념해 WSET 와인 자격 인증 교육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WSA와인아카데미가 WSET 레벨 1 입문 과정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할 서포터즈 50인을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 WSA와인아카데미는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8000여 명의 와인 전문가를 배출한 명실상부
오늘은 와인에 대한 한글 번역 ‘표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필자가 와인서처(https://www.wine-searcher.com/)나 비비노(https://www.vivino.com)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제일 불편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외국어'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와인에 대한 지식도 부족한 상황인데, 외국어 그것도 영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이태리어, 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해야 한다는 부분이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실제로 와인 초보자들이 ‘와인은 어렵다' 라고 하는
WSA와인아카데미의 인기 있는 정규과정인 WSET Level 2 중급과정이 11월 9일에 개강한다.와인에 관심을 지니고 있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이라면 국제 인증 와인전문가 자격증인 WSET자격증을 추천한다. 총 8회차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총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와인의 개요에서부터 포도품종의 특징과 와인의 종류 등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14년 전통의 국내 최초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국내 최다 WSET Level 4 Dip
10월 14일 와인데이(Wine Day)인 오늘은 연인들이 함께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매월 14일마다 마케팅과 관련한 '데이'들이 생기게 되었는데, 유럽에서는 10월, 11월 포도수확철이 되면 지역별로 축제를 열게 되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젊은이들 사이에서 와인데이가 돌기 시작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와인데이'는 어색하거나 이색적인 기념일이라기 보다, 와인애호가들은 와인 자체를, 많은 연인들은 그 와인의 분위기를 즐기는 날이 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와인 시장의 넘처나는 와인
강다니엘이 10월 14일 데이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4,31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10월 14일 데이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5,866명, 41.0%)이 선정됐다.강다니엘에 이어 엑스원(X1) 김요한(5,225명, 36.5%)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방탄소년단(BTS) 뷔(2,755명, 19.2%), 박보검(334명, 2.3%)이 3~4위를 차지했다.‘와인
샴페인 브랜드 폴 로저(Pol Roger)가 최근 발굴된 120년 된 샴페인을 시음해 화제를 모았다.폴 로저는 1900년 2월, 폭우로 인해 지하 셀러 확장 공사 중 건물이 붕괴되어 총 200만 병의 샴페인을 잃었다. 그러던 중 작년 2월 음파탐지 기술을 이용해 1898년 빈티지로 추정되는 샴페인 일부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으며, 코르크로 밀봉되어 충분히 마실 수 있는 상태의 샴페인도 존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발굴된 샴페인 중 2병을 지난 10월 9일, 폴 로저는 보틀링 시설에서 직접 열어보고 시음해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Hist
샴페인 브랜드 볼랭저(Bollinger)가 007시리즈 제임스 본드를 테마로 한 샴페인을 출시했다고 음식&와인 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볼랭저 샴페인은 007시리즈의 제3대 제임스 본드인 로저 무어(Roger Moore)가 ‘007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에서 그의 최애 샴페인으로 소개된 이후 총 14편의 영화에 등장하며 제임스 본드의 공식 샴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그리고 볼랭저는 2020년 4월에 개봉되는 007의 25번째 시리즈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볼링거 007 리미티드 에디션
국내 WSET 인증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ET 고급과정에 해당하는 Level 3 강의를 11월에 개강한다. WSA와인아카데미는 WSET를 3단계 레벨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레벨에 따라 각각 4회차, 8회차, 15회차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WSET Level 3 강의는 15회차의 커리큘럼으로 70여종의 높은 수준의 시음주와 함께 프랑스의 대표 와인산지들 및 전세계의 다양한 와인산지와 재배, 와인 종류 등에 대해 수업이 진행된다. 국제 인증된 와인전문가 시험인 WSET의 Level 3는 필기와 블라인드 테스팅인 실기로 이
Can wine be art ?"나는 그 포도들이 자라던 해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생각하는 게 좋아요. 태양은 어떻게 빛났는지, 비는 왔었는지, 그리고 포도를 재배하고 수확했던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좋아요.오래된 포도주라면 그중 지금은 죽고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도 생각하죠. 난 포도주가 계속 진화하는 것이 좋아요. 내가 오늘 포도주를 한 병 딴다면 그 포도주는 다른 날 딴 것과는 다른 맛이 날 거예요.포도주는 사실상 살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건 끊임없이 진화하고 복잡성을 획득해요. 그러니까, 정점에 이를 때까지는요
세계50대 와이너리 (The World's Best 50 Vineyards)에서 3위에 오른 스페인 리오하의 비냐 톤도니아(Vina Tondonia), 동대문 DDP를 설계한 고(故)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비냐 톤도니아로 유명하다.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프랑크 게리가 리오하 와인의 맹주 마르께스 데 리스칼 와이너리를 짓자, 리오하를 함께 대표하는 와이너리인 비냐 톤도니아(Vina Tondonia)는 이라크계 영국건축가로, 국내에서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설계하여 잘 알려진 고(故) 자하 하디드(H
주류전문매체 아시아 최대 컨슈머 와인&푸드 이벤트 중 하나인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the Hong Kong Wine & Dine Festival) 행사가 홍콩 시위의 여파로 올해 개최가 취소되었다고 밝혔다.지난 행사에는 452곳의 와인&푸드 부스 그리고 33개국 와이너리들이 참여해 총 16만 8천 명의 관람객들이 몰렸다.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의 회장 Dr. YK 팽은 “이번 행사 취소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으며, 지역 및 국제 파트너들, 후원자 그리고 전시자들로부터 많
지난 10월 1일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서울다이닝에서 칠레 와인 몬테스의 설립자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 방한 기념 미디어 런치가 진행됐다.몬테스(Montes) 몬테스는 1986년 와인메이커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를 포함한 4명의 친구가 모여 설립한 칠레 와이너리다. 이 중 공동 창립자 ‘더글라스 머레이’는 어린 시절부터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었다. 4명의 친구들은 더글라스를 보고 '수호천사'라는 상징적인 존재를 몬테스
국내 와인 시장의 성장이 눈부시다. 맥주 수입액 증가율은 2017년 44.9%로 빛나는 성장을 이루었지만 2018년 17.7%로 급격히 성장이 둔해진 반면 와인 수입액 증가율은 2016년 0.9%, 2017년 9.7%였지만, 2018년 무려 16.6%로 성장했다. 2018년도 주요 대형마트 주류별 매출 비중도 17.4%의 소주와 21.4%의 국산맥주보다 더 높은 22.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 성장을 실감케 했다. 이렇게 국내 와인시장의 성장과 함께 국산 한국와인의 성장 또한 돋보인다. 2000년대 초부터 성장해온 한국 와인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30일,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비에띠 런치행사를 진행한다. 독특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이 인상적인 비에띠의 레이블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비에띠는 모던 스타일 바롤로 생산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피에몬테 로에로(Roero) 지역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 아르네이스(Arneis)를 오늘날의 퀄리티까지 끌어올린 생산자로도 유명하다. 이런 까닭에 비에띠의 아르네이스를 ‘아르네이스의 아버지’라고 일컫는데 이번 런치행사에서 로에로 아르네이스 비롯한 바르베라 달바, 바
술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있으면 완전히 분해되는지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알코올이 우리 몸에서 분해되는 속도는 체중, 개인의 체지방 함량,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시나 마시나’지만, 체중 1㎏당 1시간에 분해되는 알코올의 양은 65~128㎎으로 이를 부피로 환산하면 0.08~0.16㎖가 됩니다. 체중이 70㎏인 사람이라면 1시간에 5.6-11.2㎖ 정도의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소주로 환산하면 이 사람이 소주 한 병(17%, 360㎖)을 분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12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가 2019년 10월 11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동안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와인 교육장에서 '네고시앙(Negociant), 그들이 말하는 좋은 포도란?' 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진행하는 레지&실뱅(Regis & Sylvain)은 프랑스의 네고시앙으로 2017년도 와인 디렉터 레지 투치나르디(Regis Tuccinardi)와 와인 메이커 실뱅 그로스한스(Sylvain Grosshans)가 마르세유에 그들의 이름을 따 설립한 네고시앙이다.참고로, 네
프랑스 내추럴 와인 네고시앙 LC2M(La Cave des 2 Mondes)이 주최하고 국내 프랑스 내추럴 와인 수입사 ORW(올드앤레어와인)가 주관하는 내추럴 와인 페어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가 2019년 11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2일간 갤러리아 포레 서울숲 지하2층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프랑스 내추럴 와인 페어 '살롱뒤뱅 나뛰르'를 주관하는 LC2M의 대표 프레드릭 구베(Fredric Goubet)는 프랑스에서 내추럴 와인과 관련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ORW의
2019년 10월5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샹퍄뉴 랭스에서 ASI 창립50주년 기념 총회가 시작됐다. 전세계 62개국 200여명이 참여했다. 1969년 프랑스 소믈리에 협회, 이탈리아 소믈리에협회 등이 조직하여 프랑스에서 첫 총회를 한 기념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이면서 축하 와인으로 사용되는 샹퍄뉴에서 개최하여 의의가 크다.이번 총회에서 도미니칸, 카자흐스탄, 파라과이가 신규로 회원국으로 승인을 받았다. ASI의 장기 비전과 전략에 대한 토의, 2018년 일본 쿄토에서 개최된 아시아 오세아니아 베스트 소믈리에 경기대회, 20
‘서양 술의 원조’ 격인 와인이 우리나라에 가장 늦게 소개된 이유는 와인은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유행하기 때문일 것이다.2000년 이후 국내에서 와인 붐이 일면서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진정한 와인애호가의 지적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포도재배ㆍ와인양조ㆍ와인감정과 같은 전문적인 분야를 다룬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번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와인관능검사에 대한 책이 나왔다.지금까지 와인관능검사에 대한 책은 외국 책을 번역한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와인을 생산하고 감정하고
국내 최초의 국제 인증 와인 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다가오는 10월 25일에 ‘제39회 금요시음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금요시음회는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기존 수입사 주최의 시음회나 일반인 동호회 모임과 비교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와인들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전문 배경지식 및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어우러져 이미 여러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흔치 않은 명품 와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최근 많은 호주의 와인 메이커들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이른바 '다이닝 프렌들리(dining-friendly)'한 와인을 생산함으로써 자국 와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직도 '호주 와인'을 떠올리면 과숙 된 과실 캐릭터나 뉴오크 풍미, 파워풀한 탄닌 등의 신세계 와인 이미지가 지배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요즘에는 산뜻한 산도와 과실향 그리고 미네랄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와인이 유행하고 있다. 사실 바로사 지역에는 필록세라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고목이 많은 만큼 유기농법 혹은 자연주의를 기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