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ali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ITCCK)가 ‘이탈리안 와인시음회(Italia Wine Tasting)을 오는 11월 16일(목) 에스제이 쿤스트할레(SJ Kunsthalle)에서 개최한다.이번 시음회는 작년에 이어 Slow Wine, Vini del Piamonte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에디션으로 28여 개의 새로운 이탈리아 와이너리가 참가한다.행사는 오전 11시 이탈리아 마스터 소믈리에 성정아가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시작으로,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W
8천년의 양조 역사를 지닌 조지아는 와인의 태생지로 알려져 있다. 1950~60년대의 고고학적 발견으로 신석기 시대인 기원전 6천년경 조지아 중부 크라미스 디디 고라(Khramis Didi Gora)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의 양조장 유적이 발굴되었고 일부 항아리의 내벽에 와인을 담았던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또한 2015년 조지아 동부의 신석기 시대 정착지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용 항아리 크베브리(Qvevri)가 발견되었는데, 연대는 기원전 6000년경으로 밝혀져 현재 조지아 국립 박물관에 역사 유물로 전시되어 있다.지
F&B 전문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발행인 최염규)는 오는 12월 2일(토) 16시 30분부터 18시 20분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 세미나룸에서 '조금 더 알아보는 와인 테이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블릭와인아카데미 변정환 원장은 WSET Level 4 Diploma의 WSET 인증 강사이며,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 및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와인 애호가 및 와인을 즐기고자 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로이머 랑겐로이스 그로쓰 리저브 블랑 드 블랑 브뤼 나뛰르(Loimer langenlois Grosse Reserve Blanc de Blancs Brut Nature) 2014' 빈티지는 저널리스트이자 와인 전문가 니콜라스 레셴베르그(Nikolas Rechenberg)가 2007년 설립한 독일 최고의 미식가이드 구르메벨튼(GOURMETWELTEN)이 매년 테이스팅을 진행해 독일과 오스트리아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Sekt - 젝트)을 선정하는 '젝트-컵 데르 구르메벨튼(Sekt-CUP der GOURMETWELTEN) 2023'에
현대백화점 이달의 와인에 선정된 '에디찌오네 콜렉션 패키지'가 오는 11월 17일부터 전국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판매된다.품종별로 최고 품질을 가진 배럴을 선택해 블렌딩한 에디찌오네 상위 제품 '에디찌오네 콜렉션'과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자페라노 에스페리엔제 글라스' 2잔으로 구성된 '에디찌오네 콜렉션 패키지'는 현대백화점과 와인 수입사 와이넬의 협업으로 탄생한 단독 패키지다.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여 패키지 상단 부분에 손잡이를 만들어 별도의 쇼핑백 없이도 들기 편하며,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는 고객들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가 수입하는 '테 마타(Te MATA)'의 신규 빈티지 '콜레인(Coleraine) 2021'가 세계적인 와인 전문 매체인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Robert Parker's Wine Advocate)'에서 98점을 받았다.최근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크 파커의 뒤를 이어 명성을 쌓고 있는 와인 애드보케이트의 차세대 와인 평론가 에린 랄킨(Erin Larkin)은 "뉴질랜드의 최고의 카베르네는 혹스 베이(Hawke's Bay)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그 중 최고의 와인인 콜레인(Col
종합와인지수 리벡스(Liv-ex)에 따르면 여러 지역의 고급 와인 가치를 추적하는 ‘Liv-ex 1000’ 지수가 전월 대비 1.4%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 모든 하위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샴페인 50’ 지수는 2.5%가 하락하며 10월에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지난 9월에는 다양한 지수들 간의 변동성과 일부 지수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움직임이 고급 와인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암시했으나, 10월에는 Liv-ex Fine Wine 1000 지수가 1.4%라는 더욱 가파른 하락을 보여줌으로써 이 가정은 일단 무산되었다
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천재 와인메이커 맷 커트니(Matt Courtney)가 이끄는 소노마의 하이 퀄리티 와이너리 '페렌(Ferren)'의 신규 빈티지 3종을 한정수량 입고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맷 커트니는 전설적인 와이너리 마카신(Marcassin)에서 8년간 일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와인메이커 헬렌 털리(Helen Turley)에게 와인메이킹 노하우를 전수받은 인물로, 이후 해안가의 특성상 복합미 가득한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를 생산하기 적합한 소노마 코스트(Sonoma Co
F&B 전문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발행인 최염규)는 오는 12월 1일(금) 16시 30분부터 18시 00분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 세미나룸에서 '조정기냐, 쇠퇴기냐? 위기에 빠진 국내 와인 시장 분석 및 앞으로의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이자 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와인IT 기업 비닛의 '양재혁 대표'의 세미나는 현재 주류 업계 IT전문가와 IT 분야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벌써 4회째 진행되는 인기 세미나로 IT 기술을 활용한 방대한 D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수입하는 ‘던 빈야드 하웰 마운틴 카베르네 소비뇽(Dunn Vineyards Howell Mountain Cabernet Sauvignon)’이 유명 와인전문매체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의 ‘2023년 전 세계 100대 와인’에서 6위를 차지했다.매년 와인스펙테이터의 편집자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리뷰한 와인을 조사하고, 품질, 가치, 가용성 및 흥미를 기준으로 상위 100개 와인을 선정한다. 그 결과, 지난 8일(한국 시간)에 발표된 2023년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톱10 와인에
한스미디어 출판사에서 와인교육가 백은주의 '부르고뉴 와인(Les Vins de Bourgogne)'을 출판한다고 밝혔다.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반드시 거쳐 가게 되는 곳, 부르고뉴 와인. 부르고뉴는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 품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섬세하며 고귀한 와인을 만드는 곳이다.부르고뉴 와인 스페셜리스트이자 와인교육가인 저자 백은주는 부르고뉴 대학교(DU, Diplôme de Technicien en Oenologie)에서 와인 양조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르고뉴의 도멘 드
2023년 10월 30일(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 위치한 와인수입사 한독와인 테이스팅룸에서 바이오다이나믹 샴페인 생산자 '필립 랑슬로(Philippe Lancelot)'의 방한을 기념하여 와인업계 전문인들을 위한 스페셜 테이스팅이 진행됐다.필립 랑슬로(Philippe Lancelot)는 할아버지 때부터 샴페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랑슬로 가문의 3대손으로 2008년부터 상파뉴 꼬뜨 데 블랑(Côte des Blancs) 지역의 크라망(Cramant), 슈이이(Chouilly), 오아리(Oiry), 에페르네(Epernay
WSA와인아카데미와 호주와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호주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회(Australian Wine Blind Tasting Contest)’가 오는 11월 27일과 12월 2일, 양일간 WSA와인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호주 와인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의 공정성을 위해 특별히 11월 27일은 와인 업계 전문인 부문과 12월 2일은 와인 애호가 부문으로 개별 진행된다.와인 업계 전문인 부문은 호텔, 레스토랑, 와인숍, 와인 수입사 등 현직 종사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12종 시음 와인이 준비된
국제와인기구(OIV)의 보고에 따르면, 2023년 와인의 전 세계 생산량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포도의 흉작으로 6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OIV는 2022년에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의 94%를 차지한 29개 국가의 정보를 바탕으로 2023년 세계 와인 생산량을 2억 4,410만 헥토리터로 추정하였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7% 감소한 수치이며, 1961년의 2억 1,400만 헥토리터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남반구에서는 호주, 아르헨티나, 칠레, 남아공, 브라질 등이 전년 대비 -10%에서 -30% 사이의 생산량 감소를
아뮤즈 부쉐Amuse Bouche는 나파의 유명한 여성 와인 메이커 하이디 바렛(Heidi Barrett)과 John Schwartz가 2002년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Amuse Bouche란 ‘입을 즐겁게 한다’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정식 코스 전에 입맛을 돋우는 한입 음식을 뜻한다.포므롤 와인에서 영감을 받아 메를로를 베이스로 만든 나파의 컬트 와인으로 각 빈티지마다 저명한 예술가가 그린 예술 작품이 라벨을 장식한다. 2005빈에 오른 그림은 지난 50년간 미국 현대미술 분야를 이끌어온 아티스트 웨인 티보(Wayne Thieba
인테리어 디자인이 와인의 인식과 즐거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최근 스페인 리오하 와인 브랜드 캄포 비에호(Campo Viejo)는 연구를 통해 “잘 꾸며진 방에서 와인을 마시면 실제로 맛이 좋아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답을 찾고자 했다.심리학자이자 웰빙 컨설턴트 리 챔버스(Lee Chambers)가 이끄는 이 연구는 색채, 형태, 패턴이 가득한 활기찬 공간, 자연적 요소로 평온함을 주는 공간, 그리고 인테리어나 설비가 고의적으로 중립적인 공간 등 세 가지 다른 환경에서 동일한 와인에 대한 참가자들의 인식을 테스트했다.25세에
국내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는 ‘몰도바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이 11월 27일(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머셋팰리스서울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국토가 포도송이 모양을 가진 나라 ‘몰도바(Moldova)’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와인을 국경일로 만든 나라로, 국민 1인당 평균 포도나무 그루 수, 국민 1인당 평균 와인 수출이 세계 1위를 차지한다.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에서는 국내에 수입된 몰도바 와인부터 현재 수입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몰도바 와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박찬준 동유럽 및 중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메를로 (혹은 이 품종을 혼합한 보르도 블랜딩) 와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에모지오니 달 몬도 메를로 에 카베르네 인시에메 (Emozioni Dal Mondo: Merlot e Cabernet Insieme. 이하 에모지오니 달 몬도) 품평회에서 호주 와인이 그란골드를 차지했다.10월 13일 열린 품평회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세르조 칸토니 운영 위원회 부회장은 올해 최고 영예는 92.70점을 얻은 남호주 클레어 밸리에 소재하는 웨이크필드 테일러스 와인즈 와이너리가 출품한 One Giant Leap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가 오는 11월 25일 (토)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추천하는 가을 와인 시음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음회에서는 고동연 소믈리에(솔밤), 김민주 소믈리에(버건디&), 김민준 소믈리에(정식당), 김주용 소믈리에(레스토랑 주은), 김진수 소믈리에(SPC) 등 한국 국가 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수상한 5인의 소믈리에들이 추천한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 5종’을 시음할 수 있으며, 2022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주용 소믈리에가 진행을 맡았다.시음회에 소개되는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1880년에 설립되어 부르고뉴 뽀마르(Pommard) 지역의 절대강자로 저명한 ‘조애네스 비올로 기마흐(Joannes Violot Guillemard)’ 4종을 출시하였다.조애네스 비올로 기마흐는 6세대를 거쳐 New Generation의 탄생으로 Thierry Violot Guillemard(띠에리 비올로 기마흐)의 아들 Joannes Violot Guillemard(조애네스 비올로 기마흐)가 그의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며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루었다. 뽀마르(Pommard) 지
2023년 10월 24일(화) 서울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에서 주류전문기업 레뱅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와인 우마니 론끼(Umani Ronchi)의 커머셜 디렉터 조르지오 파사니시(Giorgio Pasanisi) 방한을 기념해 소믈리에타임즈와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감베로 로쏘에서 경력을 쌓은 이후 이탈리아 와인 우마니 론끼에 합류하여 현재 커머셜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조르지오 파사니시(Giorgio Pasanisi)입니다. Q. 우마니 론끼(Umani Ronchi)는
WSA와인아카데미가 뉴질랜드 와인을 심도 있게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뉴질랜드와인생산자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New Zealand Wine Program Certificate of Comple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뉴질랜드 와인 자격증 인증 과정은 뉴질랜드 와인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뉴질랜드와인생산자협회에서 공식 인증 및 후원하며, 뉴질랜드 와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품종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오는 11월 10일(금)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프랑스 부르고뉴의 아성에 도전하는 피노누아가 주제
홍콩관광청 주최로 진행되는 대규모 야외 미식 행사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The 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의 클래식 와인부터 몰도바, 핀란드, 태국에서 선별한 와인까지 36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와인 및 음식 부스가 참가하였으며, 페스티벌 최초로 닝샤, 윈난, 산둥에서 나온 중국 와인과 증류주 등을 맛볼 수 있는 전용관이 마련되었다.또한, 17개국의 다양한 현지 간식과
와이넬은 지난 10월 24일,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에서 샴페인 드 브노쥬 특별 시음회를 개최하였다. 와인 전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샴페인 드 브노쥬 CEO 질 드 라 바스티에르(Gilles de la Bassetière)가 직접 방한하여 와이너리와 대표 뀌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음회가 열린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와이넬의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이곳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전시와 와이넬의 다양한 와인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시음회에 참가한 인
깊어 가는 가을을 더욱 즐겁게 하는 것은 바로 제철 음식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아닌가.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 풍성한 식탁을 위한 가을 향기 듬뿍 담긴 제철 먹거리까지. 가을의 감성과 미각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와인 아닐까?가을 제철 식재료 4가지와 함께 하기 좋은 이탈리아 와인 4종을 소개한다.'산 속의 소고기, 송이 버섯에 추천하는 와인'레베르디토 바롤로 브리꼬 꼬니(Reverdito, Barolo Bricco Cogni) DOCG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
‘여수 섬섬 와인 스피릿 페스타’가 세계 섬와인과 섬막걸리를 주제로 다음달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와인&스피릿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 ‘여수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와인&재즈 밴드 공연’ 등이 여수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 앞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이와 함께 와인과 위스키, 수제맥주, 전통주 판매부스 등 5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페어링 푸드 판매부스’와 ‘여수 대표 특산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와인사업단(단장 이정희)이 1일 영천와인학교에서 와이너리 대표 및 와인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지속 가능한 와인산업 발전 인프라 구축 추진계획’의 일부로 추진하고 있는 ‘영천와인 품질인증제도 운영’ 용역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을 추진 한 한국와인마케팅연구원은 영천시에서 생산하는 모든 와인에 대해 양조장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 심사 및 와인의 성분 검사, 시각적, 후각적, 미각적인 면을 평가하고 성분 분석 결과와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관능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지난 10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Ordre des Coteaux de Champagne, OCC) 협회 주최로 샴페인 기사 작위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1656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샴페인 훈장 협회 오르드르 데 꼬또 드 샹파뉴는 매년 전 세계에서 샴페인 소비율이 높은 국가들을 선정, 샴페인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있다.이날 샴페인 기사 작위는 국내 와인업계에 종사하는 전문인을 중심으로 30여 명에 수여되었다. 특히 2017년부터 샴페인 드 브노
‘와인소셜’이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분야의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보여주고 있다.도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와인소셜은 오픈 초기부터 와인 문화의 새로운 판도를 제안하는 복합 와인 문화 공간이다.기존에 많이 진행되었던 각종 수입사의 와인 시음회, 방한 행사 외에도, 와인소셜은 영화, 드라마, 유튜브 촬영, 루이비통 하이 주얼리, 랑에 운뜨 좌네 시계 브랜드, 기업의 VIP 행사를 줄이어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와인을 마시고 맛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한 브랜드의 스토리를 와인과 함께 향유하여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
호주 유명 와인 펜폴즈(Penfolds)의 소유주인 트레저리와인에스테이트(Treasury Wine Estates, 이하 TWE)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다우 빈야드(Daou Vineyards)’를 인수했다.TWE의 최고 경영자인 팀 포드(Tim Ford)는 다우 빈야드를 인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최근 소비자들이 고가의 와인을 찾는 ‘프리미엄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다우 빈야드의 매출 중 약 69%는 병당 가격이 20달러에서 40달러인 와인에서 나
영국 정부는 저알콜 및 무알콜 옵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하기 위해 와인의 법적 정의를 변경할 계획이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현재의 규정에 따르면 와인은 영국 소매점과 바(bar)에서 와인으로 라벨이 붙으려면 최소한 알코올도수가 8.5% 이상이어야 하며,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에는 4.5%의 알코올도수에도 허용하기도 한다.그 이하의 도수는 ‘와인 기반 주류(wine-based drink)’로 판매되어야 하는데, 이는 오직 와인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맥주나 사이다의 경우 0%나 0.5%의 알코올 도수만 있어도 라벨을 붙
2023년 10월 12일(목) 서울시 강남구 잠원동에 위치한 WSA 와인 아카데미에서 에노테카코리아가 수입하는 뉴질랜드의 아이콘 와인, 테 마타(Te Mata)의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 빈스 라바트(Vince Labat)의 방한을 맞이하여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었다.테 마타는 뉴질랜드 북섬의 혹스 베이에 위치해있다. 매년 퀄리티가 훌륭한 와인 생산하는 테 마타는 로버트 파커와 잰시스 로빈스와 같은 유명한 와인 평론가로들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뉴질랜드의 아이콘 와이너리이자 국보급 와인이다. 테 마타의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 빈스 라바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