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이재혁)에서 공식 수입하는 호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울프블라스(Wolf Blass)가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인 2016 국제와인품평회(IWC, 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올해의 레드 와인메이커(Red Winemak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울프블라스는 지난 2008년과 2013년에도 ‘올해의 레드 와인메이커’를 수상한 바 있으며, 올 해 또 한번 수상함으로써 33년 역사의 국제와인품평회(IWC) 최초로 세 차례 ‘올해의 레드 와인메이커’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는 와인병 사이즈별 명칭에 대하여 알아본다. 와인병은 크기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와인 생산지역 마다 약간씩 상이 합니다. 용량별 명칭은 지역마다 상이하며 예를 들면 프랑스에서만 하더라도 제로보암은 샹파뉴에서는 3L를 보르고뉴에서는 4.5L를 부르는 이름이다. 같은 용량도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예를 들면 0.187L는 스플릿, 피꼴로, 까르등으로 불린다. SPLIT (스플릿) – 0.187 LHALF (하프) – 0.375 LSTANDARD (스탠다드) – 0.75 LMAGNUM
‘2016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 타이틀을 거머쥘 우승자가 4개월의 대장정 끝에 오는 7일 탄생한다.프랑스 농업식품 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오는 7월 7일(목) 임피리얼 팰리스, 두베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제1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를 발굴하는 역사가 깊은 대회다. 특히 올해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인증사
커피전문점들은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계절에 맞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탐앤탐스는 여름 신메뉴 '트로피칼 레볼루션' 3종을 출시하고, 에코 핸들 드링킹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친환경그린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레볼루션'으로 대표되는 탐앤탐스의 친환경그린캠페인은 음료 주문 시 일회용 종이컵 대신 에코 핸들드링킹자에 담아 제공하는 것으로 이때 제공된 에코 핸들드링킹자는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증정한다.트로피칼 레볼루션’은 트로피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코코넛과 망고, 청포도 등 열대과일로 구
전 세계의 와인은 굉장히 많고 와인들은 모두 맛과 향 등의 특징이 각각 다르다. 완성된 와인의 특징으로 발전함에 있어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다양하다. 품종, 지역, 규정(Appellation), 양조방법, 빈티지 등의 요소들에 따라서 색, 향, 맛뿐만 아니라 와인의 서비스 온도, 오픈 시기, 어울리는 음식, 병 모양 등이 달라진다.이렇게 와인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엔 잔 모양도 있다. 오픈된 와인이 입으로 들어가기 전에 어떤 모양의 잔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그 와인의 매력도가 달라질 수 있다.와인 잔은 둥근 모양의 몸통에 가늘고 긴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 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7월7일 임패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된다.대회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대회에는 현직 소믈리에만 참가할 수 있는 소믈리에 부문(167명)과 와인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어드바이저 부문(23명), 총 190명이 참가하였으며, 1, 2차 예선을 거쳐서 선발된 7명의 최종 결승 진출자들이 올해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가 되기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최종 결과 소믈리에 대회 결선
유기농와인 전문 수입사 네이처와인에서 선보이는 베네토 지방의 Fidora 와이너리를 소개합니다.
와인 병의 모양은 다양한 조건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전 “알코올 & 바디”에 따른 와인 병 모양에 이어 이번에는 “품종”에 따른 와인 병 모양 구분에 대해 알아본다.전 세계의 와인은 굉장히 많다. 그 와인들은 모두 맛과 향 등의 특징이 다르다. 완성된 와인의 특징으로 발전하면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다양하다. 품종, 지역, 규정(Appellation), 양조방법, 빈티지 등의 요소들에 따라서 색, 향, 맛뿐만 아니라 와인의 서비스 온도, 오픈 시기, 어울리는 음식 등이 달라진다.이렇게 와인의 미래를 결정짓는 요소 중엔 병모양도 있
와인전문공급사 이지와인(대표 김석우, 권병국)의 대표와인 4종이 제 12회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을 수상받아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이지와인의 와인들은, 카발로로코 그랑크뤼 아팔타, 발타사 가르나차 히어로, 베끼아토레 살리스 살렌티노 리제르바, 빅토리아 토니 포트 등 스페인, 이탈리아, 칠레, 호주 현지에서도 각광 받는 고품격 와인들이다.금메달에 빛나는 ‘카발로로코 그랑크뤼 아팔타’는 칠레 최고급 단일포도원의 특급와인으로, 전세계 수출 1위를
충북의 대표적인 캠핑장 중 한 곳인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의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이 관광지는 오토캠핑이 아닌 아날로그 캠핑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국의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을 넘긴 소나무 1000여 그루가 가득 차 있고 텐트200개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과 화장실·급수대·취사장 등 야영객에게 꼭 필요한 각종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지난해 이 관광지 안에 영동산(産) 와인을 보고 마실 수 있는 체험관, 와인갤러리, 와인광
와인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이번에는 와인의 보관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국내에 와인 소비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와인의 보관에 대해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실 몇 개월 내에 마실 와인이라면 보관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라디에이터나 난방기구, 직사광선을 피해 눕혀 보관만 하면 실내 어느 곳이든 큰 지장은 없다. 똑바로 세워놓아도 1~2개월은 괜찮다고 본다. 그러나 와인을 수집하는 단계로 들어선 와인 애호가들의 경우엔 올바른 보관방법에 나름대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와인은 보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향과 맛이 더 개선될
세발자전거(대표 백웅재, 셰프 차민욱)가 6월 28일~30일 홍콩에서 “Hansik & Hanju Never Before”란 제목으로 프리미엄 한식과 한주를 선보이는 이벤트를 개최한다.Causewaybay Park Heaven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홍콩의 레스토랑 & 바 오너 그룹, 홍콩 소믈리에협회, 홍콩 외식업연합회가 참가하는 9코스 한식 다이닝 디너 한주 페어링 이벤트, 홍콩 외식업 관련 언론 초청 테이스팅 세션이 벌어진다. 기존의 한식 소개 행사는 평이한 메뉴 위주로 이루어져서 한식은 한류 열풍에도 불구하고 새롭고 혁신적
스파클링와인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한국주류수입협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와인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스파클링와인 수입량이 대폭 증가했다.2011년 1,893,599리터가 수입되던 스파클링와인은, 5년 후인 2015년 123%가 성장한 4,226,230리터가 수입되고 있다. 특히 레드와인이 전년도에 비해 6%가 증가한 반면, 스파클링와인은 24%가 증가하여 다른 와인제품군에 비해 큰 폭으로 국내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소비자들 와인에 대한 관심이, 돔페리뇽, 뵈브 클리코 등 프랑스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알아봅니다. 일반와인인데 탄산의 느낌이 있습니다. 괜찮은가요?괜찮습니다. 요즘은 스파클링와인이 아니라 일반와인인데도 탄산가스(기포)의 느낌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구입처에 항의를 하는 경우도 있지요. 와인에서 기포가 약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구입처에 항의를 하는 경우도 있다. 와인에서 기포가 약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첫째, 기포를 어느 정도 느낄 수 있게 생산자가 주입한 경
국제소믈리에협회(ASI) 정기 총회가 2016년 6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6일 동안 동유럽 발칸지역인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에서는 회원국을 대표하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는 고재윤 회장(경희대)과 안중민 이사(SPC) 가 참석하였다.신야 타사키(Shinya Tasaki)회장은 로마시대부터 와인을 생산한 역사적인 국가인 세르비아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해준 세르비아 Dejan Živkoski 소믈리에협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2016년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경기대회로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와인을 마실때 온도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본다. 와인 마시는데 온도가 그렇게 중요한가요?그렇습니다. 와인을 마시는데 있어서는 온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와인을 마시는데 있어서는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맛있는 와인도 온도를 잘못 맞추면 맛이 없어질 수가 있다.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은 미지근하게, 화이트와인은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하지만 레드와인도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먹는 레드와인의 경우에는 살짝 차갑게 해서 먹는 편이 와인의 맛과 향을 더 살려 준
킨텍스에서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고있는 국제로타리클럽행사에 참석한 전 세계 로타리 클럽 회원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와인을 홍보하기 위해 광명시 와인동굴이 나섰다. 행사에 참석한 최정욱소믈리에는 "생각보다 외국인들의 한국와인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 놀랐다면서, 시음할 때마다 광명시 부스가 북새통을 이뤘다. 한국와인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 라고 전했다. 미국이나 호주 방문객들은 주로 포도 품종차이 얘기를 많이 했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조동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는 5월 27일(금) ‘프랜차이즈기업의 해외진출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프랜차이즈협회 본사에서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업무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프랜차이즈협회 추천, 해외진출 유망기업에 대한 수출 및 해외진출지원 사업 연계, 기업진단 및 컨설팅 지원, 정책자금 융자 등을 추진한다.프랜차이즈협회는 수출 및 현지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와인에 관한 에티켓에 대하여 알아본다. 와인을 따라 주는 순서가 따로 있나요?있습니다. 레이디 퍼스트(lady first)의 개념이 강하게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와인을 서빙할때는 순서가 있습니다. 와인은 여성부터 먼저 서빙을 해주는데, 연령대가 높은 여성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어린 여성까지의 순서로 따라 주고, 연령대가 높은 남성으로부터 어린 남성의 순으로 서빙을 해 준 다음에 맨 마지막으로 시음을 한 사람의 잔을 채운다.와인의 상태가 괜찮은지 어떤지 처음 시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와인을 잘못 보관하여 발생하는 와인의 변질에 관하여 알아본다. 와인이 오래되어 문제가 생기면 맛을 봐서 알 수가 있나요?알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전문가가 정확하게 맛을 봐서 평가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문제가 생긴게 분명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초보자도 약간만 배우면 어느 정도 알 수가 있습니다. 보관 기간이 오래 되어 어떤 형태로 맛이 이상해질 것인가에는 여러 경우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는 와인에서 거의 아무런 맛이 안 느껴지거나, 맛은 밍밍한데 다른 냄새는 안 나고 탄 냄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는 2016년 제18회 여름방학 와인 & 워터 소믈리에 자격증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제소믈리에협회(ASI) 회원국인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에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함께하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와인소믈리에, 워터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은 물론 프랑스 보르도와인협회(CIVB)의 와인 전문가 자격증, 미국 호텔협회(AHLA) 소믈리에 자격증 동시 취득 할 수 있는 기회다. 담당자에 의하면 이번 교육은 총 60명을 대상으로 6월22일 ~ 7월1일까지 실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를 가리는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의 치열한 결선 무대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2차 예선이 19일 오전 9시부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소연회장에서 개최됐다.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인증사업으로 채택되어더욱 그 의미가 깊다. 올해 1위를 차지하는 소믈리에에게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오크통에 대하여 알아본다. 오크통에서 향이나 맛이 나오나요?, 오크통(참나무통)은 프랑스산이 최고인가요? 오크(참나무)통은 와인을 만들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잘만 쓰면 와인의 맛과 향을 좀더 복잡하게 만들어 낼 수가 있다. 오크통 숙성으로부터 발생하는 향은, 나무, 연기, 초콜릿, 코코넛, 바닐라, 캬라멜, 정향, 계피 등의 다양한 향신료의 향이지만 이는 일괄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고, 오크통의 산지와 만들어진 방법, 사용방법 및 관리상태에 따라서 제각기 다른 향을 낸다.오크는 프랑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우리나라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모스까또 다스띠에 대하여 알아본다. 모스까또 다스띠 좋아하시나요?모스까또 다스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와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달콤한 맛이 시원하게 나는데 저렴하기까지 하니 인기가 없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스까또 다스띠에도 고급이 있습니다.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나무 한 그루당 열리는 포도송이 숫자를 줄이는 것이다.한 그루에 다섯 송이 수확하던 것을 세 송이만 남기
소펙사 코리아는 2016년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의 결선 무대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2차 예선이 오는 5월 19일에 임패리얼팰리스호텔 6층 소연회장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한국소믈리에대회는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행사로 1차 예선은 지난 3월 24일에 치뤄졌다. 특히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 인증 행사로 지정되어 더욱더 의미가 있는 한국소믈리에대회는 현직 소믈리
대구의 전시박람회 큰 행사 중 하나인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오는 6월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구음식관광박람회 행사기간 6월9일(목)~12일(일)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눈에 띠는 행사가 바로 와인과 음식 매칭 능력 평가를 하는 제1회 ‘대구음식 와인 소믈리에’ 경연대회다. 대구 지역 특산물(느타리버섯, 사과, 연근, 취나물, 토마토, 들깻잎, 포도, 상황버섯, 잎채소 등)을 활용한 개발 요리를 준비해서 전시하고 그 음식(메인요리)과 어울리는 국내산 와인 1종을 심사 위원에게 추천하며, 참가자들이 음식의 특성 및 와인과의 조화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양조용 포도에 대하여 알아본다. 양조용 포도가 따로 있나요? 그렇습니다. 양조용 포도는 따로 존재 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와인의 재료로 쓰이는 포도는 완전 까다로운 귀공자 스타일의 포도이다. 추위에 약하고 병충해에도 약하다. 돌보려면 손도 많이 가며 심지어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토양도 가린다.산성 기운이 너무 강한 토양에서는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이렇게 까다로운 환경에서 어렵게 재배한 포도로 와인을 만들면 매우 향기롭고 맛있는 와인이 된다. 이런 포도를 ‘비티스 비니페라 (Vitis
소펙사코리아는 쌩떼밀리옹 그랑크뤼끌라쎄 협회가 주최하고 소펙사가 주관하는 '2016 쌩떼밀리옹 그랑크뤼 끌라쎄' 시음회를 5월20일 임패리얼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담당자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와인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25개의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클라세 사또가 참가하여 생떼밀리옹 와인 중에서도 더욱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프리미엄 그랑크뤼 클라쎄 와인들을 선보인다고 한다.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소펙사 김지형과장(02-34529497)에게 연락 하면된다.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코르크에 대하여 알아본다.코르크가 길면 고급 와인인가?코르크마개에 구멍이 송송 뚫려있네요. 와인마개는 숨을 쉰다고 하던데 좋은 것인가? 첫째, 코르크이 길이와 고급와인과의 관계는 경험상으로 볼때 코르크의 길이가 길면 고급 와인일 학률은 많다. 코르크의 가격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싼 것과 비싼 것은 열 배 넘게 차이 나기도 한다.고급 와인은 장기보관을 위해서 코르크에도 많은 투자를 하지만 저가 와인은 여기까지 돈을 쓸 여유는 없다. 와인 가격이 올라가기 때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와인에서 나는 다양한 향에 대하여 알아본다. ‘와인에서는 포도향만 빼고 모든 향이 다 납니다’라고 보르도대학에서 저를 가르쳐 주셨던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농담이었을 뿐, 와인 에서는 포도향을 포함해서 세상의 모든 냄새가 다 난다. 이토록 다양한 와인 향을 단순화하여 종류별로 정리한 것을 ‘아로마 휠’ 이라고 한다. 아로마 휠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한국어로 번역된 것이 한 종류 있기에 여기 소개해 본다. 이 아로마휠은 ‘와인의 결함’을 제외하고는 믿을만한 표이다.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와인 테이스팅(tasting) 잔에 대하여 알아본다.와인 테이스팅은 '와인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와인을 맛 보는 것'이지요?와인을 시음하면서 향과 맛을 익히는 훈련용 잔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 재미있는 잔을 소개합니다. 와인을 시음하다 보면 여러 가지의 외부영향을 받는다. 그 중 하나가 색깔로부터 받는 선입견으로 아름다운 색을 보면 와인의 향을 맡고 맛을 보기 전에도 와인의 맛을 먼저 상상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훈련용 잔은 와
이번에는 "이럴땐이와인" 밴드 운영자를 만나 테루아에 대하여 알아본다. 와인을 접해본 분들이면 한번쯤은 들어본 '테루아' 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워낙 어려운 개념이라서 이번 이야기는 약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깊이 얘기하자면 몇 시간도 얘기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최대한 간단하고 분명하게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테루아라는 제목의 드라마도 몇 년 전에 나왔었지만, 테루아(terroir)는 문자 그대로는 ‘토양’의 뜻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가 확장이 되기 시작했다. 국제와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