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9일 금요일, WSA와인아카데미가 부르고뉴 피노 누아를 주제로 앵콜 시음회를 개최한다.통칭 ‘고품격 명품 와인 시음회’로 입소문을 타며 언제나 만석을 이루고 있는 WSA 금요시음회는 매월 1회 특정한 주제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와인 리스트를 선별하여 진행되는 와인 시음회이다.작년 4월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는 “위대한 와인, 부르고뉴의 피노 누아” 금요시음회가 2019년 더욱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전세계 와인애호가들의 종착지라 불리는 부르고뉴의 아름다운 피노 누아 5종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강의는 명
독일이 현재 ‘와인병’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공개했다.경제전문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포도 수확량은 이탈리아에서는 14%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17%의 증가했고 독일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확율을 보이며 풍년을 맞이했는데, 예기치 않은 유리병 부족 현상에 직면하게 됐다.현재 유리병 제조 업계는 다른 경쟁 업체 간 합병이 많이 이루어지는 상태로, 이로 인해 세계적인 유리 제조업체 중 소수만이 현재 유리병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제조사들은 와인병이 아닌 청량음료 제조사의 주문을 우선
세계 2대 경매에 속하는 ‘소더비 경매’에서 ‘니에푸르트 1863 빈티지 포트’ 및 이에 맞춰 제작된 프랑스 럭셔리 보석 및 유리 회사 ‘라리크(Lalique)’의 ‘크리스탈 디캔터’가 높은 가격에 팔려 화제 되었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공개했다.홍콩에서 진행된 이번 소더비 경매에서 포트 와인과 디캔터 세트는 약 105만 4천 홍콩달러(한화 약 1억 5,200만원)에 팔렸다. 니에푸르트와 라리크가 이번 경매를 위해 단 5개만 특별 제작했으며, 이번에 판매된 것은 두 번째 디캔터로, 첫 번째 디캔터는 지난 11월 미국에서
프로바인은 이제 명실상부 최고의 와인 비지니스 창구가 되었다. 빈 엑스포를 비롯한 다른 와인 박람회와 비교해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동선, 그리고 전시자들의 태도 또한 차별화 되어있다. 박람회장 까지 가는 열차가 점점 붐비는 것은 이런 생각이 나만의 것이 아니란 반증 아닐까? 또한 아르메니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조지아, 이스라엘, 레바논 등 한국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와인 생산국들의 와인을 한 자리에 둘러 볼 수 있는 연합부스에서는 새로운 품종과 스타일의 와인은 물론 최근 트랜드가 되고 있는 내츄럴
국제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 행사가 25주년을 맞아 방문객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프로바인은 142개국의 와인 및 주류업계 종사자 6만 1500여 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 와인 전시회 중 업계 종사자 간에 소통하기 가장 좋은 행사임을 증명했다.메쎄 뒤셀도르프의 한스 베르너 라인하트(Hans Werner Reinhard) 상무이사는 "우리(메쎄 뒤셀도르프)의 꾸준한 노력과 주변에 있는 여러 협력사의 지지 덕에 프로바인이 업계 종사자를 위한 세계 최고의 와인
‘보르도 생떼밀리옹 AOC(The Bordeaux appellation of St Emilion)’가 유기농과 지속 가능한 포도 재배를 위한 규제를 2020년 초 이내로 만들 계획이라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밝혔다.‘보르도 와인 위원회’의 대표들이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적인 계획에 관해 토론하던 중 언급되었으며 생떼밀리옹뿐만 아니라 ‘보르도 AOC’ 또한 환경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살충제와 제초제의 사용을 줄이는 것과 관련된 여러 요구 사항들을 검토하고 있다.보르도 와인 위원회의 대표 ‘알랑 시셸(Alla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국제인증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국내 최초로 호주 와인 마스터 과정을 새롭게 진행한다고 전했다.호주 와인 협회(Wine Australia)가 2019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호주 와인 마스터 과정(Australian Wine Discovered Education Program)'이 오는 4월 12일 국내 최초로 WSA와인아카데미에서 개강한다.해당 프로그램은 국내의 호주 와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호주 와인 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번 첫
레드 와인의 함유되어있는 항산화 물질과 타닌 성분은 신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어 고급 페이셜 및 스파 트리트먼트 상품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JTBC ‘오늘, 굿데이’에서도 피부 노화 방지 비법으로 와인을 이용한 세안법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세안제에 충분한 거품을 만들어 부드럽게 얼굴에 원을 그려 마사지한 뒤, 미온수에 적정량의 레드 와인을 넣는 방법이다. 레드와인이 피부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포도의 ‘레스베라트롤’과 ‘주석산’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바로 그 이유다.델리의 영양학자 ‘안술 자이바랏(An
트라이벨라와인 코리아(수입원 이텍컴퓨터)는 와인 애호가를 위한 휴대용 와인 디켄터 및 푸어러 ‘트라이벨라 클래식(TRIbella Classic)’모델에 이어 ‘트라이벨라 엘리트(Elite)’를 국내 출시했다.혁신적인 디자인에 이미 주요 국가에서 특허를 취득한 트라이벨라는 공기를 흘려보내는 메인홀과 여기에 연결된 스테인리스 파이프 한 개, 그리고 와인을 흘려보내는 3개의 스테인리스 파이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된 메인 바디에 고무로 둘러싼 개스킷을 이용해 와인병에 삽입을 하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이 3개의 파이프 라
새롭게 발견된 섬, '호주'에는 1800년대 유럽인들과 수많은 이민자가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후, 남호주의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에는 영국인 그리고 호주의 다른 지역에서 종교적 갈등을 겪었던 독일의 이민자들이 정착하게 되었고 그들만의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경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포도나무가 없었던 호주에 그때 즈음 유럽을 통해 건너온 포도나무들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와인 메이킹이 시작되었다. 호주 와인의 중심지인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남호주)
1일, JTBC ‘오늘, 굿데이’에서는 SNS 주치의 ‘피부 노화 방지 비법’으로 꿀피부를 위한 세안 법이 공개됐다. 바로 ‘와인’을 활용한 세안 법이었다. 와인의 주재료인 ‘포도’가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포도의 ‘레스베라트롤’과 ‘주석산’ 때문이었다. 주석산은 각질을 정돈해 주는 아하 성분 중 하나라고 하며, 와인으로 세안하는 것은 각질 제거 자극으로 인해 예민해질 수 있는 피부를 아하 성분으로 각질 제거가 아닌 정돈하는 것이 포인트였다. 꿀피부를 위한 와인 세안 법1. 세안제는 얼굴에 바르기 전 충분
스튜어트 피고트(Stuart Pigott)와 파울라 레데 시도르(Paula Redes Sidore)가 꼽은 2019 와인 트렌드의 키워드는 ‘기후 변화’다. 지난 18일 세계 와인 박람회 프로바인(Prowein)에서 이들이 진행한 포럼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며 영국 등 서늘한 지역의 와인 품질이 상승하는 중이며, 유리병보다 탄소 발자국을 절반만 남기는 알루미늄 재질 캔이 주목받고 있다. 또 포도밭에 다른 식물을 함께 재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포도나무와 함께 식물, 곤충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생태계의 다양성을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국제인증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2019년 남프랑스 와인마스터 과정 개강 소식을 전했다. 남프랑스 와인 마스터 과정(Sud de France Master-Level Program)은 전통이 담긴 오래된 역사와 함께 현대적인 접근 방식으로 최근 전 세계 와인 업계가 가장 주목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와인 산지인 '랑그독-루시용(Languedoc-Roussillon)'에 관한 전 세계 최초 공식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2012년 세계적인 국제 와
‘오바마의 와인’으로 잘 알려진 북미 대표 와인 브랜드 Duckhorn Wine Company(DWC)가 WSA와인아카데미와 함께 오는 4월 3일 수요일 특별한 오찬을 마련했다고 한다.국내에서의 DWC는 미국 메를로 품종의 스페셜리스트로 그 명성을 누리고 있으나, 국제적으로는 나파의 핵심 산지별로 다양한 대표 브랜드를 보유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많은 와인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하여 이번 오찬에서는 DWC의 피노 누아 대표 브랜드로 손 꼽히는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한 칼레라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인 앤 스피릿 전시회 ‘프로바인 2019’에서 특별한 블라인드 시음회가 진행됩니다.이 시음회에는 프랑스, 미국, 호주, 중국 등 여러 국가의 대규모 와인 브랜드의 와인들이 평가될 예정인데요, ‘패트릭 슈미트(Patrick Schmitt)’ 마스터 오브 와인이 이번 시음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음 결과는 와인 스타일, 와인 산지, 품질과 관련한 선입견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와인 전문가만 참석할 수 있는 이번 시음회는 현지 시각 3월 17일 일요일 오후 3
이탈리아 북서부 롬바르디아 지역에 위치한 ‘프란치아코르타’의 와인 제조사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으로서 수백 년 전 퇴출된 포도 품종인 ‘에르바맛(Erbamat)’을 부활시켜 혼합 와인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에르바맛은 프란치아코르타 지역 와인에 본래 포함되어있는 샤도네이, 피노 네로, 피노 비앙코와 같이 혼합되며 생산자들은 ‘프란치아코르타 사텐(Franciacorta Satèn)’을 제외한 모든 혼합 와인에서 최대 10%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에르바맛 포도밭
프랑스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의 개최 25주년 기념 파트너 국가로 나선다. 프랑스 관을 주관하는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는 여러 지역 기구 및 단체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주도하며 자국 전 국토에 펼쳐진 다채로운 테루아와 풍부한 노하우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파트너국으로 지정된 이번 행사에는 총 1,600곳의 프랑스 생산자 및 기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7, 11, 12, 13번 전시홀에 걸쳐 6,500 m² 규모로 설치될 프랑스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은 춘분(春分)이 찾아오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벚꽃보다도 먼저 일찍 봄을 알리는 매화(梅花)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피는 하얀 꽃과 은은하게 배어나는 매향(梅香)이 필자는 벚꽃보다 매력적인 봄을 알리는 꽃이라 말하고 싶다. 아울러 색에 따라 희면 백매(白梅), 붉으면 홍매(紅梅)라 부른다. 6월쯤이 되면 열매를 맺어 상큼하고 달콤한 매실도 맺는 고마운 꽃이다.봄비가 촉촉히 내리던 늦은 오후, 논현동 주지육림에서 가까이 지내는 지인과 아직 피지 않은 벚꽃나무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이 전세계 60개 국가의 6800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17일 오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했다. 프로바인은 매년 3월 독일에서 열리는 와인, 맥주, 위스키를 포함한 국제 주류 전시회다. 19일까지 열리는 세미나 및 부속 행사는 500여 개에 달한다
프랑스 샴페인 연합(Comité Interprofessionnel du vin de Champagne, CIVC)은 지난 17일 프로바인에서 2018년 샴페인 판매액이 사상 최고 기록인 49억 유로(한화 약 6조 3천억 원)를 넘겼다고 발표했다.샹파뉴 와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샴페인 판매량은 1.3% 감소했으나, 판매된 샴페인의 병당 가격 및 고급 와인의 판매량이 상승하여 전체 판매액이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는 프랑스와 영국의 소비량은 감소한 반면, 유럽 이외 국가에서의
얄리 브랜드는 저가 와인 중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브랜드 중 하나다. 특히, '얄리 와일드 스완 카베르네 소비뇽(Yali Wild Swan Cabernet Sauvignon)'은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레드와인 신대륙 3만원 미만 부문 대상을 차지한 와인으로 레뱅드매일이 수입하고 있는 칠레 와인이다. 돌직구 와인 품평의 테이스팅은 세 명의 고정 패널이 블라인드로 진행하며, 테이스팅 후 와인 라벨 및 정보를 공개하여 리뷰를 진행한다. 별도의 테이스팅 평가 형식을 두지 않고, 평가자 각자의 소견을 담
SPC 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요리·커피·와인 분야 전문 교육기관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는 소믈리에의 시각으로 와인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와인 교육 '르 소믈리에 비긴즈(Le Sommelier Begins)' 과정을 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르 소믈리에 비긴즈' 과정은 보다 더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전초 과정으로서, 와인을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도 재미와 동시에 소믈리에의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 되어 있다. 소믈리에의 시각에서 와인을 바라보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3월11일부터~15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를 가려내는 2019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196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 개최됐던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ASI Best Sommelier of the World)는 올해로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로 사상 최다 인원인 63개국의 66명의 소믈리에가 참석하여 1,100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1위는 독일의 마크 알머트(Marc Almert)로 스위스
세계 3대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이 오늘(17일) 오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여 전세계 60개 국가의 6800개 회사가 프로바인의 전시 업체로 참여한다.프로바인은 주최국인 독일을 제외한 국가의 참여율이 높은 행사로 유명하다. 2019년 프로바인에는 이탈리아 1700개, 프랑스 1650개, 독일 980개, 유럽 외 국가 부스 700개, 스페인 620개, 포르투갈 380개, 오스트리아 330개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증류주 400개 부스 및 수제 맥주 등 크래프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프랑스 5대 샤토 ‘샤토 라피트 로칠드(Chateau Lafite-Rothschild)’의 2016년 빈티지 문양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문양은 바로 ‘모래시계’인데요.보르도 포이약 지역에 있는 이 샤토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해의 와인병 앞면에 특별한 문양을 추가해왔습니다. 1985년에는 혜성, 1999년은 태양과 달, 2005년은 눈금, 2008년은 한자 8을 새겼습니다.‘에릭 드 로칠드(Eric De Rothschild)’ 남작와 그의 딸 사스키아는 이번 문양을 두고 “아이러니한 운명인 모래시계의 대칭은 지구와 하늘 사이의 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인증 와인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4월 5일 금요일, 2019년 첫 번째 CIVB 보르도 와인마스터 인증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프랑스 보르도 와인협회 (CIVB) 인증의 보르도와인 마스터 인증과정 과정은 프랑스 보르도 와인협회 산하 와인학교 L’Ecole Du Vin(에꼴뒤뱅)의 공식 인증을 받은 과정으로, 수료 시 에꼴뒤뱅의 공식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WSA와인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해당 과정은 전세계 와인 산지 중 언제나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프랑스의 보르도 지역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루는 동시
새싹이 트고 꽃이 피는 계절,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새로운 시작’, ‘설렘’의 계절에는 만남도 많기 마련. 레스토랑들도 새로운 요리와 기획들로 귀한 손님들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해 한옥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콩지POT지'는 이탈리아 중북부에 파르마(Parma)에 위치한 요리학교 알마(ALMA)를 졸업한 배상현 셰프가 계절마다 나는 싱싱한 식재료를 이용해 분기별 코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변화하는 요리에 따른 와인 페
프랑스 샹파뉴 랭스 지역에 위치한 빌-도망주의 한 와이너리가 만든 특별한 샴페인을 주류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소개했다. 바로 적절한 칠링 온도가 될 시 아름다운 무늬가 나오는 샴페인이다.‘샹파뉴인피니트에잇(Champagne Infinite Eight)’에서 만든 ‘뀌베 버터플라이 러버스’ 샴페인은 프랑스의 식품포장업체 ‘디스트리팍(Distripac)’과 협력해 시각 효과가 만들어지는 병을 제작했다. 저온에 반응하는 열 반응성 니스로 코팅된 비닐 필름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병이 8℃에서 10℃ 정도에 이르면 분홍빛의 음표와 나비무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진행되고 있는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ASI Best Sommelier of the World)’ 대회의 첫 라운드가 종료되고 총 66명의 참가자 중 19명이 준결승 전에 진출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소믈리에들은 ‘마틴 브루노(아르헨티나)’, ‘에이브릴 로익(호주)’, ‘앙투안느 르흐벨(벨기에)’, ‘피에르-알렉시스 술지(캐나다)’, ‘리즈 초이(중국)’, ‘니나 젠슨(덴마크)’, ‘다비드 비로드(프랑스)’, ‘마크 알머트(독일)’, ‘쥴리 드포이-영(아일랜드)’, ‘사토루 모리(일본)’, ‘와타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이나 선물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들의 기념일이다.과거에는 사탕을 주로 주고받았으나 최근에는 점차 선물의 경계가 옅어지며 다양한 선물들을 주고받는다. 이마트, 롯데홈쇼핑, 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도 너도나도 화이트데이와 관련된 선물 상품 물량을 쏟아내며 화이트데이 특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선물도 좋지만, 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와인을 즐기며 사탕만큼 달콤한 화이트데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봄과 함께 다가온 화이트데이에 와인애호가도, 와인을 모르는 연인도 좋아할
196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 개최됐던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ASI Best Sommelier of the World)가 50년이 지나 다시 벨기에에서 2019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사상 최다 인원인 63개국에서 온 66명의 소믈리에가 경합을 펼치며 그들은 수년간 다져온 학습 및 연구 그리고 노력의 결과물을 선보인다.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는 1969년에 설립된 공인와인전문기관인 ‘A.S.I 국제소믈리에협회(Association de la Somm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