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12~15까지 4일간 열린 신명나는 국악과 달콤한 와인의 향연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과 서양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이뤄진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꾸며졌다.지난 12일 오전 숭모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국악의 흥과 정겨움이 가을하늘을 물들이며 나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영동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답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
옥스퍼드 대학의 최근 연구는 따뜻한 여름과 습한 겨울이 와인 품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후 변화 패턴이 와인 품질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가뭄과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이러한 추세가 바뀔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하고 있다.대학 연구팀은 ‘보르도 와인’에 대한 지난 70년 동안의 평론가들의 평점과 해당 연도의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따뜻한 기온, 겨울철 강수량이 많고 성장 시즌이 일찍 시작되어 짧아지는 해에는 더 우수한 품질의 와인이 생산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들은
레오빌 바르통 1978빈은 생산된지 45년이된 와인이라 해드스페이스(Headspace)가 와인병의 어깨 위쪽 끝에서 살짝 내려온 상태였기에 조금 우려되었고, 코르크 스크류 대신 아소를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코르크를 뽑아 냈다.다행히 부러지지 않고 온전한 상태로 나왔으나 오래된 고목처럼 검고 묵직한 모습으로 코르크가 버틸 수 있는 한계점에 이른 듯했다. 조금 따르고 테이스팅 해 본 결과 놀랄 만큼 완벽한 old vintage 와인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30분 정도의 브리딩을 했다. 오랜 세월로 인해 와인의 색상은 매우 옅어져 가장자리에
N잡러들이 전공이나 특기를 활용해 다수의 동일 업종에서 쾌거를 이룬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 나도 한 번쯤’의 투지를 불태운 적이 꽤 있다. 이들의 성공담은 자아실현과 물질적 여유가 베푸는 심리적 안정감의 욕구에 날개를 달아준다. 나의 주말과 휴가쯤은 겸업이 가져다 줄 보상 앞에서는 해변의 모래성처럼 무력해 보인다. 그러면 분야가 180도 다른 업종에 뛰어든 신참이 본업과 신업을 병행할 경우 동일한 수준의 성과를 올릴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예를 들면 일류 로펌 오너 변호사가 창업한 와이너리가 출시한 와인들이 와인 판매고를 떡 주
영국의 소매업체 Lidl의 조사에 따르면, 와인 구매자들은 자신들만을 위한 것보다 집을 방문할 손님을 감동시키기 위해 3분의 1 더 많은 돈을 쓰며, 23%는 구매 과정이 스트레스라고 느낀다.Lidl이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소비자들은 평균적으로 자신을 위해 병당 9 파운드(한화 약 1만 4,800원) 정도의 와인을 구매하지만, 손님을 위해서는 12.5 파운드(한화 약 2만 원)까지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중 23%는 와인 구매가 ‘스트레스를 받는 경험’이라고 느끼며, 이러한 감정을 보고
서울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한 반얀트리서울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에서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와이넬에서 수입하는 이탈리아 슈퍼투스칸 와인 '비비 그라츠(Bibi Graetz)'의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 빈센조 단드레아(Vincenzo d'Andrea)'의 방한기념 스페셜 미디어 런치가 진행됐다.비비 그라츠의 오너이자 와인메이커 비비 그라츠는 예술가 집안 출신의 어머니, 조각가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림에 대한 꿈을 꾸며 '아카데미아 델레 벨레 아르띠(Academia delle Belle Art
베스트 이탈리안 와이너리, 판티니 그룹(Fantini Group)의 ‘에디찌오네 시그니처 콜렉션’이 국내에 출시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디찌오네와 에디찌오네 콜렉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그니처 콜렉션은 이탈리아 명품 슈트 ‘브리오니(Brioni)’ 텍스타일을 재단한 라벨을 입혔다. 기품 넘치는 와인의 외관에 걸맞게 각 품종별 베스트 배럴 셀렉션으로 블렌딩하여 품질 또한 최상급인 스페셜 버전으로 탄생했다.이탈리아 품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탄생한 에디찌오네는 이탈리아 토착 품종만으로 환상적인 블렌딩
캘리포니아 피노누아의 대가로 알려진 로스 콥(Ross Cobb) 와인메이커의 샤도네이가 와인전문매체 디캔터에서 캘리포니아 와인으로 98점 최고점을 받았다. 그 뒤로는 비교적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키슬러(Kistler)와 오베르(Aubert)의 샤도네이가 97점을 얻었다.디캔터는 로스 콥의 샤도네이에 대하여 “이 와인은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들 중에서 단연 마스터 클래스이다. 바다거품의 결정적인 집합체와 같은 바다향, 레몬향이 은은히 느껴지는 버베나, 흙냄새와 불에 그을린 레몬 껍질, 그리고 구수한 향들과 함께 올라오는 스모키한 향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이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관하는 청라국제도시만을 위한 축제 ‘청라 뮤직& 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와인 대표 국가 프랑스를 모티브로 “프랑스로 떠나는 여행 Trip to France”라는 주제로 펼쳐진다.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커진 무대와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상징하는 거대 조형물까지 설치하여 마치 프랑스를 여
'직원난'이 최근 와인 업계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는 베이비붐 세대가 일자리 시장에서 은퇴하고 있지만, 그들을 대체할 젊은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와인 B2B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은 '프로바인 비즈니스 리포트 2022(The ProWein Business Report 2022)'를 통해 와인 산업이 직원 부족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 전망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와인 업계의 핵심 문제: 노동력 부족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두 해 동안(2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10월 13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와인 페스티벌 ' VINO 494 OCTOBER WINE FESTIVAL'에 참여한다.보틀샤크는 이번 행사에서 밥 카브랄(Bob Cabral), 리드 홀랜드(Read Holland), 션 태커리(Sean Thackery) 등 최근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 외에도 캘리포니아 컬트 와인 애퍼쳐(Aperture)등 프리미엄 와인들을 선보인다.또한, 한국에 런칭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어덜트(Young Adult), 다수의 주류 대
이마트가 10월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일주일간 역대 최대규모 와인장터를 선보인다.올해 16년차에 접어든 와인장터는 연중 상/하반기 각 1번씩만 진행하는 정기행사로 올해 5월 상반기 와인장터 이후, 5개월 간 기획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은 물론, 인기 브랜드의 와인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 와인장터 기간동안 살 수 있는 와인만 1천여 종에 달한다.또한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활전복, 생 제주은갈치, 가리비 등 수산물도 최대 30% 싸게 판매
모나코 해안에서 요트로 고급 샴페인을 운반하는 '드론'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이 배달은 지난 9월 30일에 진행되었으며, 스페인의 드론 공급 회사 Kookiejar, 드론 제조 및 운영 회사 MC CLIC, 그리고 초호화 요트 공급회사 Superyacht Supplies가 주도하였다.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미래에 요트에 상품과 서비스를 운송하는데 드론이 사용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모나코에서 U-Space(드론 서비스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모나코 항공 당국과 해양
인생의 동반자와의 첫걸음이자 가장 특별한 이벤트, 결혼식.그 특별한 결혼식에 참석해준 고마운 분들을 위한 선물, '결혼 답례품'으로 요즘 예비부부들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은 디퓨저, 핸드메이드 비누, 수제쿠키, 디저트, 견과류, 차 또는 커피, 소금후추 그라인더 세트, 원목도마 등 다양하다. 최근 가수 '다이나믹 듀오'와 유튜브 채널 더 밥 스튜디오(the BOB studio)의 코너 '최자로드'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방송인 최자는 본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와인을 답례품으로 선물해서 관심을 받았다.와인을 평소에 즐겨마시
최근 관심 분야를 깊게 파고들며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는 ‘디깅(digging) 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완연한 가을을 맞아 ‘와인 디깅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와인 디깅러’란 맛은 물론 프리미엄 요소, 이색 즐길 거리 등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며 와인을 즐기는 마니아층을 일컫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어진 고급 주류 열풍이 가을철 와인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호텔업계는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을 앞세워 ‘와인 디깅러’ 취향 공략에 한창이다. 최고급 코스 요리 페어링 프로모션부터 영화 장면을 모티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시작한 위스키 시장은 여전히 거센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 올드한 인식이 강했던 위스키는 팬데믹 이후 혼술 또는 홈술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으며 주류시장의 대세로 급부상했고 엔데믹으로 전환된 요즘에는 위스키와 탄산수를 비롯한 기타 음료와 혼합하여 마시는 술도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위스키의 소비도 늘고 있다.특히 유명 브랜드의 위스키와 고가의 프리미엄 위스키들은 품귀 현상을 보여 글로벌 위스키 업체들은 새로운 론칭 행사를 국내에 선보일 정도로 우리나라 위스키 시장의 트렌드를 주목하고 있다.국내 최고의 와인과 스피
GS리테일(플랫폼BU장 오진석 부사장)이 11일(수) 카카오 커머스 CIC(공동대표 이효진, 양호철)와 ‘온·오프라인 결합(O4O) 강화’를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 강화는 물론, 각 사가 보유한 탄탄한 인프라와 데이터 역량 그리고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내년 상반기 중으로 GS25의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연계한 서비스를 출시한다. 고객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와인25플러스 채널에서 주류
내추럴 와인(프랑스어: vin naturel, vin nature, 독일어: Naturwein)은 단순하고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와인을 생산하려는 와인메이커들 사이에서 일어난 전반적인 운동으로, 첨가물, 인위적인 조작, 오크 등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와인이다. 그러나 ‘내추럴 와인’이라는 표시에 대한 규정이나 제3자 인증은 없다. 그러므로 이 와인이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상관없이 와인 라벨이나 웹사이트, 판매 문서 등에 ‘내추럴’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현재 유럽연합(EU)의 규정 상 와인 라벨에 ‘Natu
지난 9월 30일부터 1일까지, 대부도에 위치한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주최, 주관하는 행사인 ‘제3회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은 와이너리 투어 및 와인 시음, 각종 체험 그리고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팜파티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3대 글로벌 와인 박람회 중 하나인 비넥스포(Vinexpo)를 개최하는 비넥스포지엄(Vinexposium) 그룹이 10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를 개최했다.비넥스포지엄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B2B 와인 박람회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4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8개의 비즈니스 행사 중 하나이다. 특히 잠재력 높은 한국 주류 시장을 겨냥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주요 와인 생산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2023년 '제19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가 지난 9월10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솔밤의 고동연 소믈리에, (주)신세계의 김민주 소믈리에, 안다즈 호텔 서울의 배정환 소믈리에, 호텔신라의 송해민 소믈리에, 정식당의 김민준 소믈리에, SPC 그룹의 김진수 소믈리에, 밍글스의 이현재 소믈리에, 호텔신라의 이동영 소믈리에, 정식당의 김민준 소믈리에가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합을 펼쳤습니다.본선에 진출한 소믈리에들 뿐만 아니라 경기대회에 참가한 모든 소믈리에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우리나라의 와인 산업에 있어서는 너
2023년 세계 50대 와이너리(Top 50 World Best Vineyards) 중 9위로 선정된 살렌타인(Bodegas Salentein)은 아르헨티나 Mendoza의 고급 와인 생산지 Uco Valley에 위치하고 있다.약 800헥타르 규모의 포도밭은 해발 1,050~1,700m 사이에 산재해 있으며 Malbec, Cabernet Sauvignon 및 Pinot Noir 등이 80%, 나머지 20%는 Chardonnay, Sauvignon Blanc 등 화이트 품종이 식재 되어있다.El Tomillo 빈야드의 말벡 와인은 U
스페인의 한 와이너리에서 두 명의 근로자가 와인을 담은 양조통에서 방출된 독성 가스에 노출되어 생명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 비즈니스에 따르면, 이 사고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에 위치한 와이너리에서 일하던 60대 남성 Gerardo Jubera와 Felix Crespo에게 일어났다.보고서에 따르면, Jubera는 와인 제조 창고에서 발효 과정을 점검하다가 양조통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며 생명을 잃었다. Crespo는 동료를 구하려 시도하다 독성 가스로 인해 기절하여 결국 함께 사망했다. 현재 현지 건강 및 안
백난영 저널리스트는 로에로 지역의 와인과 문화를 소개한 칼럼으로 2022년 로에로 와인 저널리스트 협회가 주최한 국제 저널리트 상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이후에도 한국인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로에로 와인 및 와인 문화 소개, 지역 매력 발굴, 로에로 와인 관광 활성에 공헌한점을 인정받아 6월 24일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산미켈레 델 로에로 기사작위(Ordine Dei Cavalieri Di San Michele Del Roero)를 수여받았다.와인을 모르던 초보에서 인정받는 이탈리아 와인 전문가가 되기까지 그녀는 어떠한 길을 걸어왔을
제임스 서클링이 주관하는 프리미엄 글로벌 와인 테이스팅 행사 '그레이트 와인즈 오브 더 월드 서울' 이 서울 호텔신라에서 10월4일 개최되었다.세계 최고의 와인 지역에서 JamesSuckling팀에 의해 선정된 92점 이상의 (대부분은 95점 이상) 평가를 받은 최고의 와인들이 선보였는데, 무려 200종 이상이 출품되었다.약 4년만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임스 서클링의 마리 킴 서클링 여사가 통역, 호주 출신의 유명한 DJ 서란 시드가 진행하는 흥겨운 음악이 함께한 시음회로 참석자들은 와인메이커, 오너, 또는 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국내 최고의 와인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WSA와인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WSET Level 3 시험을 대비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WSET Level 3 시험 준비반을 개설했다.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 WSET는 국내의 수많은 민간 소믈리에 자격증과는 다르게 세계적인 객관성을 갖추고 있으며, 권위와 공신력 측면에서도 수준 높은 와인 자격증이다.경력이 있는 와인업계 종사자나 와인 애호가들이 많이 공부하는 WSET Level 3 과정은 세계의 와인 산지와 스타일, 체계적인 와인 테이스팅 학습법을 담고 있어 국내에서도 충분히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는 와인과 워터 소믈리에 자격검정 대비 자체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ASI 세계 대회 출전과 식음료 분야 취업에 필수이며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있는 KISA 소믈리에 자격 취득을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인 협회 자체 교육과정이 자격검정 일정에 맞추어 개설되었다.와인과 워터 정규 과정들은 각 주제별 전문 강사와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팀 티칭으로 진행되고 이론 수업과 예제 풀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에 대비한다.2024년 1월 자격검정 대비반으로
세계적인 경매업체 소더비(Sotheby’s)는 대만 사업가 피에르 첸(Pierre Chen)의 초호화 와인 컬렉션을 경매에 부칠 예정으로, 예상 경매액은 무려 5천만 달러(한화 약 680억 3,000만 원)에 달한다.소더비 측은 이번 와인 경매에 대해 “시장에서 나온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하며, 가장 값비싼 와인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는데, 경매 품목에는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 라 타쉬 1985(Domaine de la Romaneé-Conti La Tâche 1985)의 6L짜리 므두셀라(Methuselah) 두 병을 포함하여
포르투 복합문화공간이자 포트 와이너리를 소유한 WOW가 그레이트 와인스 오브 더 월드 2023(이하 GWW 2023) 개최를 앞두고 미디어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10월 4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GWW 2023은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 꼽히는 제임스 서클링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것이어서 티켓이 조기 완판 되는 등 와인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WOW 역시 GWW 2023에 부스를 열고 와인 애호가들을 만나게 된다.WOW의 미디어 행사는 당일 오전 서울 이태원 소재의 포르투갈 레스토랑인
지난 27일, 유명 샴페인 하우스 돔 페리뇽(Dom Pérignon)이 리퀴드 아이콘스(Liquid Icons)와 제라르 바셋 재단(Gérard Basset Foundation)과 함께한 ‘돔 페리뇽 골든 바인즈 MW 장학금(Dom Pérignon Golden Vines® MW Scholarship)’의 주인공을 발표했다.역사적으로 소외된 사회 출신 중에서 심사 끝에 선발된 장학생은 돔 페리뇽에서 4주간의 집중적인 유급 훈련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그 주인공은 와인 제조 팀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MW 공부와 미래의
지난 9월 14일, 알자스 와인 명가 '메종 트림바크(Maison Trimbach)'에서 반세기 동안 세일즈 디렉터로 활동하던 위베르 트림바크(Hubert Trimbach)가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와인전문매체 와인스펙테이터에 따르면 현재 메종 트림바크는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 지역에서 잘 알려진 유명 와이너리다. 하지만 위베르가 그의 형, 베르나르(Bernard)와 함께 1963년에 합류했을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아버지 피에르(Pierre)의 사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베르나르는 클래식하고 드라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 스페이스'에서 일본 미식의 도시 오사카 지역의 미슐랭 스타셰프 미츠다 켄지의 일본 '가이세키 요리 클래스'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매년 6만 부가 출간되는 일본의 최대 요리잡지인 '요리왕국'과 일본 오사카의 구르메 스튜디오(Gourmet Studio) ‘Foover’와의 특별한 콜라보로 성사되었으며 일본요리 전문가 '소소 테이블’의 함민아 셰프의 통역이 함께했다.'가이세키(會席料理)' 요리는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조금씩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로 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