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는 올해 훌륭한 날씨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2023년도 옥토버페스트 행사에서는 약 72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했는데, 이는 2019년의 630만 명과 지난해의 570만 명에 비해 급증한 수치이다.단 특이한 점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지만, ‘맥주 소비량’은 줄었다는 점이다. 올해에는 약 650만 리터의 맥주가 제공되었는데, 이는 지난해의 710만 리터와 2019년의 730만 리터에 비해 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1792 풀 프루프 (1792 FULL PROOF)’ 싱글 배럴을 조선호텔 에디션으로 브랜딩하여 단독 출시한다.조선호텔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해당 위스키는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의 각 호텔 음료 전문가와 바텐더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총 3종으로 선보인다.이번 조선호텔 에디션 제작을 위해 1792 풀 프루프를 생산하는 ‘바톤 1792’ 증류소의 대니 칸 (Danny Kahn) 마스터 디스틸러가 특별히 9개의 오크 배럴 샘플을 직접 선정했으며, 각 호텔 바텐
스페인의 한 와이너리에서 두 명의 근로자가 와인을 담은 양조통에서 방출된 독성 가스에 노출되어 생명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 비즈니스에 따르면, 이 사고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에 위치한 와이너리에서 일하던 60대 남성 Gerardo Jubera와 Felix Crespo에게 일어났다.보고서에 따르면, Jubera는 와인 제조 창고에서 발효 과정을 점검하다가 양조통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며 생명을 잃었다. Crespo는 동료를 구하려 시도하다 독성 가스로 인해 기절하여 결국 함께 사망했다. 현재 현지 건강 및 안
최근 미국 최대 주류 배달 플랫폼 드리즐리(Drizly)가 공개한 최다 판매 위스키 순위에서 ‘버번(Bourbon)’이 해당 카테고리의 판매를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버번, 아이리시, 아메리칸, 캐나디안 위스키 등은 지난해 동안 드리즐리의 위스키 카테고리 내에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한 제품군이다. 전체 주류 판매량 대비 위스키의 점유율은 지난 12개월 동안 36%에서 34%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피릿’ 하위 카테고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드리즐리에 따르면 현재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가격대의 새로운
백난영 저널리스트는 로에로 지역의 와인과 문화를 소개한 칼럼으로 2022년 로에로 와인 저널리스트 협회가 주최한 국제 저널리트 상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이후에도 한국인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로에로 와인 및 와인 문화 소개, 지역 매력 발굴, 로에로 와인 관광 활성에 공헌한점을 인정받아 6월 24일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산미켈레 델 로에로 기사작위(Ordine Dei Cavalieri Di San Michele Del Roero)를 수여받았다.와인을 모르던 초보에서 인정받는 이탈리아 와인 전문가가 되기까지 그녀는 어떠한 길을 걸어왔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와 영국 패션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리차드 퀸(Richard Quinn)’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담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의 두 번째 패션 컬렉션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Royal Salute 21-Year-Old Richard Quinn Edition 2)’를 공개하는 첫 론칭 행사를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글로벌 첫 론칭 행사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누디트 익
국내 최고의 와인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WSA와인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WSET Level 3 시험을 대비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WSET Level 3 시험 준비반을 개설했다.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 WSET는 국내의 수많은 민간 소믈리에 자격증과는 다르게 세계적인 객관성을 갖추고 있으며, 권위와 공신력 측면에서도 수준 높은 와인 자격증이다.경력이 있는 와인업계 종사자나 와인 애호가들이 많이 공부하는 WSET Level 3 과정은 세계의 와인 산지와 스타일, 체계적인 와인 테이스팅 학습법을 담고 있어 국내에서도 충분히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는 와인과 워터 소믈리에 자격검정 대비 자체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ASI 세계 대회 출전과 식음료 분야 취업에 필수이며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있는 KISA 소믈리에 자격 취득을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인 협회 자체 교육과정이 자격검정 일정에 맞추어 개설되었다.와인과 워터 정규 과정들은 각 주제별 전문 강사와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팀 티칭으로 진행되고 이론 수업과 예제 풀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에 대비한다.2024년 1월 자격검정 대비반으로
세계적인 경매업체 소더비(Sotheby’s)는 대만 사업가 피에르 첸(Pierre Chen)의 초호화 와인 컬렉션을 경매에 부칠 예정으로, 예상 경매액은 무려 5천만 달러(한화 약 680억 3,000만 원)에 달한다.소더비 측은 이번 와인 경매에 대해 “시장에서 나온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하며, 가장 값비싼 와인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는데, 경매 품목에는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 라 타쉬 1985(Domaine de la Romaneé-Conti La Tâche 1985)의 6L짜리 므두셀라(Methuselah) 두 병을 포함하여
할리우드 배우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전 WWE 프로레슬러인 데이브 바티스타(Dave Bautista)가 텍사스 기반의 위스키 제조업체인 ‘데빌스 리버 위스키(Devils River Whiskey)’의 새로운 투자자로 발표되었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펙쳐’, ‘블레이드 러너 2049’ 등과 같은 영화를 비롯하여 프로레슬링 선수로 잘 알려진 바티스타는 데빌스 리버 위스키의 투자자이자 파트너로서 합류함으로써 새로운 경력을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있다.2017년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설립된 데블스 리버 위스키는 ‘커피 버번’, ‘
포르투 복합문화공간이자 포트 와이너리를 소유한 WOW가 그레이트 와인스 오브 더 월드 2023(이하 GWW 2023) 개최를 앞두고 미디어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10월 4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GWW 2023은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 꼽히는 제임스 서클링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것이어서 티켓이 조기 완판 되는 등 와인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WOW 역시 GWW 2023에 부스를 열고 와인 애호가들을 만나게 된다.WOW의 미디어 행사는 당일 오전 서울 이태원 소재의 포르투갈 레스토랑인
캐나다에서 온 Jacob Martin이 2023 올해의 월드 클래스 글로벌 바텐더로 선정되며 업계 전설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Jacob은 올해 바텐딩 기술의 최고봉 자리에 도전한 1만 명이 넘는 다른 최상급 바텐더들과 겨룬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며 올해의 바텐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Jacob은 4일간 진행된 일련의 도전 과제에 참여했다. 전형적인 클래식 칵테일을 만든 다음 이를 바텐더들이 가장 좋아하는 Tanqueray No. TEN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과제는 물론, Johnnie Walker Black Label(조
제18회 맛측정기기 활용사례 및 응용연구 발표 세미나가 10월13일(금: 13:00~16:30) 일본 도쿄 시나가와에 있는 프론트빌딩과 Zoom을 활용하여 On-Off 라인의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다. 발표내용은 마루또모 주식회사의 '맛쎈서의 전략적활용법', 유로핀 QKEN 주식회사의 '맛분석데이타를 활용한 商品 特徴의 시각화와 데이터활용', 맛향전략연구소의 '맛과 個⼈의 기호성 数値化로 味의 世界는 다음단계로' 의 주제로 실제연구 제조분야에서의 맛쎈서를 활용하는 현장 연구자와 개발자의 생생한 체험담과 Know-how의 발표와
지난 27일, 유명 샴페인 하우스 돔 페리뇽(Dom Pérignon)이 리퀴드 아이콘스(Liquid Icons)와 제라르 바셋 재단(Gérard Basset Foundation)과 함께한 ‘돔 페리뇽 골든 바인즈 MW 장학금(Dom Pérignon Golden Vines® MW Scholarship)’의 주인공을 발표했다.역사적으로 소외된 사회 출신 중에서 심사 끝에 선발된 장학생은 돔 페리뇽에서 4주간의 집중적인 유급 훈련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그 주인공은 와인 제조 팀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MW 공부와 미래의
지난 9월 14일, 알자스 와인 명가 '메종 트림바크(Maison Trimbach)'에서 반세기 동안 세일즈 디렉터로 활동하던 위베르 트림바크(Hubert Trimbach)가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와인전문매체 와인스펙테이터에 따르면 현재 메종 트림바크는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 지역에서 잘 알려진 유명 와이너리다. 하지만 위베르가 그의 형, 베르나르(Bernard)와 함께 1963년에 합류했을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아버지 피에르(Pierre)의 사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베르나르는 클래식하고 드라이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Tiger Woods)와 가수 및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뉴욕 시내 중심에 ‘T-Squared Social’이라는 새로운 스포츠바를 오픈했다.뉴욕 맨해튼에 신규 오픈한 이 바는 골프 시뮬레이터, 볼링, 칵테일 등을 제공하며, 넥서스 럭셔리 컬렉션(Nexus Luxury Collection)과 8AM 골프와의 파트너십으로 운영되고 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우즈와 팀버레이크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스포츠와 경쟁을 사랑하는 공통점에서 시작되었으며, 바하마 알바니에서 골프 라운드를 마
프랑스의 젊은 세대가 전통적인 레드 와인에서 벗어나 일 년 내내 시원한 ‘로제 와인’을 찾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젊은 프랑스 소비자들이 추운 겨울철에도 알코올 도수가 낮은 가벼운 와인으로 기호를 바꾸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나타났다.프랑스 와인 원산지 통제 명칭 위원회(CNIV)의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1인당 평균 와인 연간 소비량은 1975년의 100리터에서 현재 연간 40리터로 줄었다. 매년 약 3,800만 헥토리터의 와인이 프랑스에서 생산되며, 이 중 로제 와인이 19%
와인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와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향을 맡는 것이다. 향은 와인의 품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기도 하는데 향을 맡는 과정으로는 첫째로, 잔을 흔들지 않고 정지되어 있는 향을 맡는 것과 둘째로, 잔을 돌려 산소와 접촉시킨 뒤 맡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와인을 마시기 전 이러한 향을 맡는 과정을 통해 해당 향과 연상되는 다양한 품종의 특징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가장 마음에 드는 와인을 가려 낼 수 있게 되고 비로소 맛을 보았을 때 와인의 풍미와 구조, 질감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센서리 테이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의 와이너리들은 이번 주에 예상되는 폭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병충해를 대비하기 위해, 청포도를 급하게 수확하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다가오는 비로 인해 캘리포니아 북부 베이 지역의 수확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와이너리들은 며칠 내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폭풍을 먼저 극복하기 위해 포도를 급하게 수확하고 있다.추운 봄철과 잦은 비로 인해 포도가 익는데 2~3주가 추가로 소요된 이후, 2023년의 수확은 캘리포니아 와인 업계에 있어서 더 큰 도전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수확
코카콜라가 인간과 인공지능(AI)이 공동으로 만든 음료를 출시했다.코카콜라 Y3000 (Coca-Cola Y3000)으로 이름 붙여진 이 신제품은 한정판 맛이며, 시그니처 탄산음료를 강조하도록 설계된 코카콜라사의 Creations 플랫폼에서 출시된 최신 제품이다. 코카콜라는 시그니처 음료를 강조하는 동시에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2022년 Creation 플랫폼을 처음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7가지 맛을 출시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코카콜라사 뿐 아니말 미국의 많은 식품기업들이 비즈니스의 더 많은 부분에 인공지
이탈리아 슈퍼 투스칸 와인으로 유명한 오르넬라이아(Ornellaia)의 CEO인 조바니 게데스(Giovanni Geddes)가 은퇴를 발표했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그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Ornellaia Vendemmia d’Artista의 15번째 행사를 통해 “지난 7월에 78세를 맞이하며, 이제 일을 그만둘 때가 온 것 같다”라고 말하며 “현재 재무제표와 관련된 몇 가지 의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2024년 상반기까지는 일할 것이며, 그 후에는 한 발 뒤로 물러나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그는 1996년 말에
영국의 국왕 찰스 3세가 지난 9월 22일,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맞아 보르도시 그라브 지역의 페삭-레오냥(Pessac-Léognan)으로 향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원래 찰스 3세의 프랑스 국빈 방문은 지난 3월에 이루어져야 했으나, 당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금 개혁에 대한 시위로 인해 보안 문제가 생겨 취소되었다. 그리고 6개월 후 본격적인 방문이 시작되었다.A beautiful end to the day at Chateau Smith Haut Lafitte!The King and Queen tas
2024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적인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에서는 전 세계의 50,000명 이상의 와인 및 주류 전문가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내년 행사를 위하여 60개국에서 온 약 5,700개의 참가 업체들이 참여를 신청하였으며, 프로바인의 디렉터 Peter Schmitz는 “유럽이나 해외의 다른 어떤 박람회도 이렇게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글로벌 시장 리더뿐만 아니라 소규모의 선택된 업체와 유망한 신입 업체들도 뒤셀도르프로 찾아와 자신의
루이 로드레의 공식 수입사인 에노테카 코리아가 루이 로드레의 ‘크리스탈 2015'와 '크리스탈 로제 2014'의 신규 빈티지 출시를 발표했다.황제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크리스탈과 역대급 빈티지가 만들어 낸 보석 같은 두 샴페인에 대해 샴페인 하우스가 전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베일을 벗고 공개된 루이 로드레 지하 셀러 속 2가지 보물크리스탈 블랑 2015 그리고 크리스탈 로제 2014크리스탈(Cristal) 2015: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 대단히 유망한 빈티지크리스탈 2015는 화려하고 웅장한 빈티지의 결과물이자 2002년 이후
국제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가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축구장 44개(284,000 m²)에 달하는 규모로 개최되는 '아누가 2023'은 무려 118개국 약 7,800개 사가 참가로 ‘세계 1위 국제식품전시회’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며, 전 세계에서 쏟아진 참가사로 인해 아누가 주최사 쾰른메쎄는 전시장 내 복도까지 줄여야만 했다.이미 13만 명의 글로벌 대형 유통사가 방문을 확정했다.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 쿱(coop), 알디(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1300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가문의 산물인 이탈리아 명품 몬탈치노의 ‘프랑코 파센티(Franco Pacenti)’ 2종을 출시하였다.[ History ] 몬탈치노(Montalcino)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 프랑코 파센티 와이너리는 가문의 전통을 이어 받은 로실도 파센티(Rosildo Pacenti)가 까날리끼오(Canalicchio) 부지를 매입하여 와인 양조를 시작하며 본격화되었다. 산지오베제(Sangiovese)의 잠재력과 떼루아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1966년 첫 브루넬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오는 9월 25일 '호주 와인, 한국인 와인메이커' 특강을 개설한다.이번 특강을 위해 호주 마가렛 리버 최초의 한국인 와인메이커이자 VOLO WINES의 오너 임형빈 와인메이커가 이번 9월 한국을 찾는다.프랑스 툴루즈 대학교 ENSAT에서 D.N.O(Diplôme National d’Oenologne) 양조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8세부터 본격적으로 와인 양조를 시작한 임형빈 와인메이커는 미국 오리건, 뉴질랜드 말보로, 미국 나파밸리 등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Traveling WineMaker로 경력을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와인복합문화공간 도운에서 ‘CEO & Leader 비즈니스 와인’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CEO & Leader 비즈니스 와인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CEO를 비롯한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와인 교육 클래스로 기본적인 와인 지식부터 인문학은 물론 비즈니스 및 테이블 매너 등 비즈니스의 품격을 높여주고 실전에서 널리 사용될 수 실용적인 내용들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매회 주제에 맞는 고급 케이터링이 제공되어 강의 후 자연스럽게 와인과 페어링한 음식을 즐기면서 비
와인전문매체 와인서쳐가 2023년 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와인 중 가장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샴페인 TOP 10을 소개했다.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홍보하는 다이아몬드 장식 뀌베(cuvée)들이 출시되었지만, 상위 10위 안에 있는 샴페인 중 6개는 럭셔리 그룹 LVMH 소유의 브랜드들이 지배하고 있다.와인서쳐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샴페인 중 가장 평균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샴페인은 ‘Dom Pérignon P3 Plénitude Brut Rosé’로 평균 가격은 약 5,377달러(한화 약 720만 원)이다. 2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 4번째 주인공으로 가야금 고흥곤 장인을 선정해 위스키와 가야금의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인다.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년 전통 명맥을 잇고 있는 발베니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장인정신 가치를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2021년에는 한국 공예 장인을, 2022년에는 현대 공예 장인을 조명한데 이어 2023년부터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다양한 전통악기를 만드는 장인을 조명해
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 위스키 선물세트 출시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하게 담아낼 수 있는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독보적인 퀄리티와 감각적인 디자인,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 구성으로 퀄리티와 희소성을 추구하는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
지난 8월 25일, 마스터오브와인협회(The Institute of Masters of Wine)가 새로운 마스터 오브 와인(MW)을 발표했다.새롭게 마스터 오브 와인에 등극한 에린 졸리(Erin Jolley) MW. 그녀의 와인 업계 경력은 그녀의 고향 미국 워싱턴 D.C.에서 와인 판매업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후 졸리는 호주의 바로사 밸리,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덴버, 콜로라도에서 와인 업계의 커리어를 이어나갔으며, 현재 자신의 회사인 ‘Drink the Rent’라는 프랑스 와인 수입사를 미국 마이애미와 플로리다에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