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군,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와인연구회 주관하는 행사로 ‘영동와인 마음을 홀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와인 마니아와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로 가득하다.특히, ‘술’이 가지는 제한적 범위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구분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와인족욕, 마리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5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와인그래프의 팝업레스토랑 브랜드인 '페어링위드와인그래프'가 참가한다. 루뽀, 물랑, 무오키, 서울다이닝, 레스토랑G, 순대실록 등 스타 셰프 레스토랑의 음식과 와인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가평 최고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자라섬에서 세계적인 재즈 거장들의 라이브 공연, 스타 셰프들의 음식과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와인 페어링을 통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권과
2005년 국내 최초로 WSET(Wine & Spirit Education Trust)를 소개하여 10년 이상 꾸준히 국내 최대 해외인증 와인교육기관으로 운영중인 WSA와인아카데미(강남구 논현동 소재)가 WSET Level 3 고급과정을 개강한다.WSA와인아카데미 박수진 원장이 강의하는 이번 Level 3 고급과정 수업은 와인업계/식음료 산업에서 중간관리자 이상의 직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계획을 갖고 있는 자들에게 알맞은 수업으로 전 세계 와인산지별 포도품종의 특징과 와인의 양조, 재배에 대해 깊고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이
혹시라도 와인을 선반이나 책꽂이에 쌓아두기를 원한다면 이 ‘평면 와인병’이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이 세계 최초의 평면 와인병인 ‘가르콘 와인’의 제품을 소개했다.플라스크와 같은 얇은 와인병과 편리한 스크류 캡을 갖추고 있으며 코르크는 필요하지 않다. 만들게 된 계기는 외국 현관문의 편지함 공간에 넣기 편리하고 와인 배달 시에 도난 사고, 깨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한다. 다우 케미컬의 2018년 ‘포장 혁신상’에 다이아몬드 결승 진출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유리 대신
최정욱 광명동굴 와인연구소장이 '제45의 관광의 날' 기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제45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9월 27일(목)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문체부는 이날 행사에서 관광 진흥에 이바지한 관광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4명에게 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전수 대상은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 5명(은탑 1명, 동탑 2명, 철탑 1명,
서늘한 와인 산지로 대표되는 샤블리와 독일의 2018년 빈티지가 밝을 전망이다.부르고뉴 와인협회(BIVB) 샤블리 위원회 루이 모로(Louis Moreau) 위원장이 전 유럽의 수확에 영향을 미친 따뜻한 여름 덕에 샤블리 지역의 빈티지도 근 20년 사이에 최고가 될거라고 밝혔다.모로 위원장은 "올해 여름, 가뭄을 거치며 작황 상태를 우려했으나, (샤블리) 포도밭이 지난 2년간의 안 좋았던 빈티지를 보내고 진정한 선물을 주었다."고 전했다.이어서 모로 위원장은 "이번 수확 직후에 만든 포도즙은 쓴맛이나 설익은 향 없이 과일 풍미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와인 포도가 통째로 도난당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음료 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2006년에 와인 사업을 시작한 ‘데이비드 던캔버거(David Dunkenberger)'는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내 영혼과 마음을 도난 당했다‘라고 밝히며 상실감을 표했다. 지난 9월 10일, 던캔버거의 딸들은 포도의 샘플을 채취했고 11일에 포도를 수확할 계획이었으나 던캔버거가 아침에 도착하자 모든 것이 사라졌었다.그는 워싱턴포스트지를 통해 “자연에 뜻에 따라 잃어버리는 것은 견딜 수 있으나 다른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프로세코의 레드 와인 품종과의 블렌딩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는 화이트 와인 품종으로만 생산되는 프로세코에 적은 양의 레드 와인 품종을 블렌딩해도 프로세코로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공식적으로 '프로세코 로제’ 라벨을 달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그러나 로제 프로세코 DOC가 승인되어도 로제 프로세코 와인이 출시하는 시기가 내년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만나볼 수 없고, ‘스파클링 스푸만테’에 사용되는 품종만이 로제 와인
ASI(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Sommellerie) 부회장 윌리엄 바우터스(William Wouters)가 내년 벨기에에서 열리는 2019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홍보책자를 통해 성공을 원하는 소믈리에로서 해야할 일에 다섯 가지에 대해 밝혔다. 첫 번째는 여행이다. 가능한 많은 와이너리를 방문해 와이너리 현장에서의 경험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 세계의 와이너리와 레스토랑, 식문화, 식재료, 요리법 등을 알아가기 위해 해외의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일해보는 것도 중요하다.두 번째는 공부다. 와인
전국 대학생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제안서 발표대회가 10월 7일 경북 영천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영천와인사업단과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 대학생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제안서 발표대회는 2018 영천와인 페스타가 열리는 행사 첫째날 개최됩니다.제안서 발표대회의 주제는 '영천와인이 한국와인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전략 방안'과 '최신 트렌드에 따른 혁신적인 영천와인 마케팅 전략'이며 2개
1969년 벨기에 브리쉘에서 처음 개최됐던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ASI Best Sommelier of the World)가 50년이 지나 다시 벨기에에서 개최된다. 2019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 세계 62개국에서 온 65명의 소믈리에가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내년 16회를 맞아 A.S.I(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Sommellerie)의 수장 안드레스 로스버그(Andres Rosberg)는 "앤트워프에서 개최될 2019년 대회는 세계 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호주 대표 와이너리 중 한 곳과 손잡고 ‘네이쳐사운드(The Nature Sound)’ 판매를 시작한다. 네이쳐사운드는 ‘쉬라즈’ 품종의 대표 재배지인 호주 바로사 밸리의 와이너리 ‘쏜클락(Thorn Clark)’과 함께 만든 와인이다. 자연을 테마로 한 네이쳐사운드는 6개월간 오크통에 숙성한 쉬라즈 와인이다. 붉은 과일, 다크초콜릿,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져 후각을 자극하고 적당한 바디감과 자두 맛이 인상적이다. GS리테일은 2016년과 2017년 명화와 명곡을 테마로 한 까베르네 소비
청년청담 2주년 가을차회 '차와 사람을 잇다' 성료2017년 국내 식품산업 규모는 75조 580억원제6회 전국 대학생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제안서 발표대회 개최DOC 규제 완화, 프로세코 로제 와인 생산될까아코르 부티크 호텔 '알코브 호텔 서울' 오픈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살면서 몇 번쯤,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사람은 가까이 있는 주변인일 수도 있고, 멀리 있는 연예인일 수도 있다. 심지어는 문학이나 음악, 그림을 남기고 떠난 이전 시대 사람일 수도 있다. 내게도 그런 경험이 한 두번 찾아왔는데, 그 중 한 명은 이탈리아 와인 생산자인 '안젤로 가야'다. 말그대로 와인을 입에 대기 시작할 무렵, 한 디너에서 꽃향기가 가득한 화이트 와인을 만났다. 화이트 와인이라고는 모스카토 다스티만 마셔본 내게 청포도가 아닌 꽃향기가 난다는 사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지난 7일과 8일 대부도 소재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그랑꼬또와 함께하는 첫 번째 와인 페스티벌 인 대부도’를 열었습니다.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은 그랑꼬또 와이너리의 1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대부도 포도와 그랑꼬또 와인을 알리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행사는 7일 저녁 전야제와 8일 본행사로 진행됐으며, 그랑꼬또가 생산하는 와인 시음, 와이너리 투어, 와인병 공예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김지원 대표는 “20년 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한국 와인을 만든 결과 오늘날 그랑꼬
금오산호텔이 지난 8일 오로지 한국와인만으로 구성된 한국와인 갈라디너를 성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오산 호텔은 한국와인의 호텔 입점을 기념해 충복 영동 월류원의 오드린 베베마루 와인과 그랑티그르 와인, 경북 김천의 수도산산머루와인의 크라테 와인을 중심으로 한국와인 갈라디너를 진행했습니다.광명동굴 와인연구소의 최정욱 소장과 국가대표 소믈리에인 김협 소믈리에, 노태정 소믈리에가 디너 기획부터 자문했고, 디너에도 참석하며 성공적인 한국와인 디너 개최를 위해 도움 주었습니다.디너는 중식코스와 ‘베베마루 내를 위한’, ‘크라테
금오산호텔, ‘한국와인 갈라디너’ 성료그랜드힐튼 서울, 제12회 옥토버페스트 성료‘그랑꼬또와 함께하는 와인 페스티벌 인 대부도’ 개최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영천시가 주최하고 (사)영천와인사업단과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 대학생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제안서 발표대회가 10월 7일(일)에 경북 영천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가 운영하는 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는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1인~4인이 1팀으로 구성하여 발표하면 된다. 주제는 '영천와인이 한국와인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전략 방안'과 '최신 트렌드에 따른 혁신적인 영천와인 마케팅 전략'이며 2개 주제 중 하나를
최근 몇 년간 와인 분야에서 떠오른 화두는 ‘로제’와 ‘프로세코’다. 이제 공식적으로 이 두 가지 와인을 합칠 수 있게 됐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프로세코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로 만든 이탈리아산 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과거에도 존재했지만 ‘DOC(원산지통제명칭)’ 규제로 인해 ‘프로세코’라는 이름을 와인 라벨에 표기할 수 없었다. 프로세코는 화이트 와인에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프로세코 DOC'를 관리하는 조직이 적은 양의 레드 와인 품종을 블렌딩해도 프로세코로
오는 11월 5일(월) 스페인 무역투자공사(ICEX)와 주한 스페인 대사관 경제 상무부가 주최하는 WInes From Spain 2018 'Spain in your Glass'가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된다.스페인 와인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우리나라 와인 시장에서 양적 성장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페인 와인의 질적 성장과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Spain in your Glass'를 주제로 다양한 생산지의 25개 미수입 와이너리들이 스페인만의 개성을 온전히 담아내는 와인들을 선보일
전국대학생와인연합동아리 유니뱅(회장 경희대학교 석동유)이 유니뱅 소속 대학생 소믈리에가 5년 연속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유니뱅은 전국대학생와인연합동아리로 전국 30여개 대학교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지난 9월 1일(토) 개최된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의 강석범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설립 이후 2014년 영동대학교(현 유원대학교)의 임수빈 소믈리에, 2015년 영동대학
오는 9월 29일(토) 오후 1시에 서울 강남구 소재의 쿠첸 체험센터에서 토니정 셰프의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패스트파이브와 와인그래프가 공동 주관하며, 가을바다, 제철 나물 식재료에 로제와인을 페어링해 진행한다. 쿠킹 클래스는 웰컴푸드와 에피타이저로 새우 쿠르부용, 메인 디쉬로 참나물 페스토 보리 리조또와 연어 스테이크가 구성되며, 헨켈 로제 스파클링이 페어링 된다.토니 정 셰프는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인 Le cirque의 총부주방장을 역임하였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르꼬르동 블루 그랑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했
경북 구미시 소재의 금오산호텔이 지난 8일 오로지 한국와인만으로 구성된 한국와인 갈라디너를 성료했다고 밝혔다.금오산 호텔은 한국 와인의 호텔 입점을 기념해 충북 영동 월류원(대표 박천명)의 오드린(Eau de Lune) 베베마루 와인과 그랑티그르 와인, 경북 김천의 수도산산머루와인(대표 백승현)의 크라테(Krate) 와인을 중심으로 한 한국와인 갈라디너를 진행했다.
지난 9월 3일, 청담 와인바 VO에서는 와인앤스피릿(Wine&Sprits) 선정 2013년 최고의 신인 소믈리에로 소개되기도 했던 전 세계에 149명의 마스터 소믈리에 중 한 명인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마리아 밸리(SantaMaria Valley)의 프리미엄 와인 비엔 나시도 & 솔로몬 힐스의 브랜드 매니저 윌 코스텔로(Will Costello)가 방한하여 소믈리에들과 와인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태평양의 서늘한 해양성 기후와 독특한 떼루아 덕에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 시라의 이상적인 재
네드 굿윈(Ned Goodwin)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이하 MW)이 지난 6일 오전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린 ‘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18 마스터 클래스’에서 호주 자연주의 와인의 우수성을 소개했다.네드 굿윈 MW는 “호주의 자연주의 와인은 쥐 냄새와 같은 불쾌한 향 없이 신선하고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는 호주의 청정한 자연환경,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여 세계 각국의 맛을 접할 수 있었던 사회문화적 배경, 와인 생산에 관한 수준 높은 기술 덕”이라고 밝혔다.호주는 와인 양조 시 인간의 화학
경북 구미시 소재의 금오산호텔이 지난 8일 오로지 한국와인만으로 구성된 한국와인 갈라디너를 성료했다고 밝혔다.금오산 호텔은 한국 와인의 호텔 입점을 기념해 충북 영동 월류원(대표 박천명)의 오드린(Eau de Lune) 베베마루 와인과 그랑티그르 와인, 경북 김천의 수도산산머루와인(대표 백승현)의 크라테(Krate) 와인을 중심으로 한 한국와인 갈라디너를 진행했다. 광명동굴 와인연구소의 최정욱 소장과 국가대표 소믈리에인 김협 소믈리에와 노태정 소믈리에가 디너 기획부터 자문을 하였고, 디너에도 참석하며 성공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홍콩관광진흥청이 주최하고 중국건설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 이벤트 스페이스와 타마르 파크 등지에서 개최됩니다.올해 1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행사 부지 규모가 20% 늘어났고, 부스 규모도 10% 이상 커졌습니다. 약 450개의 부스에서 맛있는 음식과 고급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이번 행사에서는 홍콩과 해외의 유명 미슐랭 스타
SPC의 안중민 소믈리에가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내년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8월 31일과 9월 1일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대전마케팅공사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부문, 대학생 부문, 루시옹 와인 부문, 워터 소믈리에,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는 내년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그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지원)이 지난 7일 저녁 대부도 소재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그랑꼬또와 함께하는 첫 번째 와인 페스티벌 인 대부도’ 전야제를 열었다. 전야제는 감사패 전달, 축사, 그랑꼬또 와인과 함께한 만찬, 럭키드로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원 대표는 “20년 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한국 와인을 만든 결과 오늘날 그랑꼬또가 많은 이에게 알려졌다”며 “그동안 도움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성료, 안중민 소믈리에 왕중왕전 우승‘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8’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최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10주년맞이 역대 최대 규모 개최‘2018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9월 8일 개막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와인의 계절, 가을이 왔다. 마치 단풍에 물든 듯 짙은 컬러와 풍미를 자아내는 와인은 10월 14일 와인 데이가 있을 정도로 가을과 인연이 깊다. 하지만 와인 초보자들에게 와인은 워낙 종류가 다양해 선택에 있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런 와인 입문자들을 위해 좋은 와인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특급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인족(族)을 겨냥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스페셜 와인 디너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식, 양식, 일
나는 종종 처음 만난 분들께 ‘어떤 와인을 좋아하시냐’고 물어보곤 하는데, “루아르 와인을 좋아한다”라는 말을 들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보통은 부르고뉴나 미국, 독일 등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꼽힌다. 프랑스만을 보면 인기 좋은 산지는 단연 보르도와 부르고뉴, 아니면 샴페인이나 론 정도다. 나조차도 누군가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루아르’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루아르 와인에게도 많은 이들이 최고로 꼽던 순간이 있었다. 중세 시대, 루아르 와인은 영국에서 보르도 와인의 인기가 치솟기 전까지 라 로셸(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