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0일 벤베누토 부르넬로 프리뷰 개막 7일 전미국 와인 메거진 ‘와인 스펙테이터’는 ‘올해의 와인 Wine Of the Year’에 아르자노 와이너리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2018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1988년부터 품질이 뛰어난 100대 와인을 선정해 ‘올해의 와인’이란 특집을 실어왔다.이번 우승은 2006년도 테누타 카사노바 디 네리가 만든 2001년 산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테누타 누오바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파브리지오 빈도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협회 회장은 ‘ 아르자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주류 전자상거래’ 부문이 이전보다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6개 주요 시장에서의 주류 전자상거래 매출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시장의 가치는 2027년까지 약 400억 달러(한화 약 52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IWSR Drinks Market Analysis는 지난 2022년 11월, 해당 시장이 2026년까지 40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34%로 상승할 것
CU와 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기획을 준비한다.CU 연말 홈파티 차별화 상품 대거 출시CU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성비 인기 와인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홈파티 요리 및 소확행 아이템까지 연말 홈파티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우선 CU는 이달 13일에 출시되는 자체 와인 브랜드 ‘음!’의 11번째 상품 ‘음 피노타지(16,900원)’를 연말까지 12,900원에 판매한다. 12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KB pay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돼 10,320원에 구매 가능하다.피노타지 와인은 남아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북부에 위치한 프리미엄 와인산지 드라이 크릭 밸리(Dry Creek Valley). 20세기 초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중요한 진판델 생산지 중 하나였던 이곳은 금주법이 시행되는 동안 플럼, 배, 프룬 등의 나무로 대체되었다가 1970년대 와인 포도 생산이 부활한 이후 다시 진판델과 카베르네 쇼비뇽이 대량으로 심어졌다. 오늘날 이 지역은 미국 최고의 수준급 진판델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70여 개의 와이너리가 진판델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포도로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마운츠 패밀리 와이너리(Mounts
'생명의 꽃(Flower of Life)'은 베트남 아티스트 티아 투이 응우옌(Tia-Thuy Nguyen)가 만든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평소 에너지 보존 법칙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녀는 물체(여기서는 죽은 나무)를 재구성해 그것에 새로운 능력, 즉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물체의 '재사용'을 주제로 한 작품 '생명의 꽃'을 만들고 싶었다. 그녀의 눈에 죽은 나무는 새로운 장(章)의 시작이다. 그 안에 있는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으며 '생명'도 끝날 수 없다.티아 투이 응우옌은 18미터 높이의 죽은 떡갈나무의 원래 구조를
국제와인기구(OIV)에 따르면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은 수요 증가로 인해 현재 전 세계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OIV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트와인의 소비는 2010년 이후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해왔으며, 이는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다. 로제와인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한 타격을 받은 후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성장을 재개했으며, 레드와인의 소비는 2007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감소했다.지난 20년 동안 화이트와인의 인기 상승은 주로 미국, 독일, 영국의
오늘 K-김밥이 미국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다. 음식 블로거의 틱톡의 영상 때문이지 드라마 우영우 때문인지 몰라도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되던 냉동 김밥은 동나기에 이르렀다.제조사들은 생산 물량이 따라가지 못해 비명을 지르고 있고 많은 제조사가 빠르게 수출용 냉동 김밥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어릴 적 김밥은 소풍 때나 먹던 특별한 간편식이었다. 소풍 가는 날 새벽이면 어머니가 일찍 일어나 만들어 주신 던 기억이 머리를 스친다.한국의 김밥과 일본의 노리마키는 항상 누가 김밥의 원조인지를 따지며 설전이 펼쳐진다.김밥의 메인 재료인 김의 양
가족 소유의 주류 회사인 바카디(Bacardi)가 이달 초 진행된 시범 운영에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유리 증류주 병의 세계 최초 상업적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바카디는 프리미엄 유리 제조업체인 흐라스니크1860(Hrastnik1860)과 협력하여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유리 용광로에 동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척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유리병 생산의 부산물로 생산되는 온실 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량을 줄였다.시범 운영을 위해 상징적인 생제르맹®(ST-GERMAIN®) 엘더플라
어느덧 2023년 연말.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일상에서 벗어나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호캉스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가족, 연인뿐만 아니라 나를 위한 시간. 호캉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 BEST 14종을 소믈리에타임즈가 소개한다.Sparkling Wine황금빛 야경을 더욱 빛낼'샴페인 드 브노쥬 프린스 뚜르 에펠'Champagne de Venoge, Princes Tour EiffelPinot Noir 33%, Chardonnay 33%, Pinot Meunier 33%빛나는 황금빛 야경을 감상할 수
주류제조사이자 전자상거래 회사인 플라비아(Flaviar Inc)가 와인검색엔진 와인서쳐(Wine-Searcher)를 미공개 금액으로 인수했으며, 와인 검색 엔진 제안에 DTC(direct-to-consumer) 판매를 추가할 계획이다.플라비아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유고슬라브 페트코비치(Jugoslav Petkovic)는 이번 인수가 “전체가 부분들의 합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플라비아는 미국과 유럽의 주류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와인서쳐는 뛰어난 글로벌 확장성, 다양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 고재윤)는 작지만 강한 여행사로 유명한 ㈜트라움여행사(대표이사 김봉희)와 MOU를 체결하면서 ㈜트라움여행사를 협회 공식 여행사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12월 7일(목)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403호에서 진행한 조인식에는 ㈜트라움여행사 김봉희 대표이사와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트라움여행사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해외 와인 투어를 함께 기획하고 주관하게 된다.㈔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회원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주종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위스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위스키의 인기는 80년대 술집 접대용으로 판매되던 형태로 다시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다. 일명 MZ 세대라고 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와 하이볼로 소비되면서 그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나의 증류소에서 나온 몰트 위스키 원액으로만 병입한 위스키이다. 위스키 중에서도 고급으로 인식되는 위스키로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경우 오픈런을 해야만 구할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높아졌다.
오스트리아 관광청(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은 2024년 오스트리아의 성과 궁전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를 소개한다. 오스트리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지역으로 선정된 비엔나의 쇤브룬 궁전과 잘츠부르크의 호엔잘츠부르크 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세워진 오래된 성과 궁전이 자리잡고 있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성과 궁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축제가 열려 한 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오스트리아 전역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하는 성과 궁전오스트리아 전역에는
호주의 글로벌 와인 그룹 아콜레이드 와인(Accolade Wines)이 홍콩에서 열린 HK IWSC(Hong Kong International Wine & Sprit Competition) 2023에서 20종의 와인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HK IWSC는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 데브라 메이버그(Debra Meiburg)MW가 설립한 아시아 최고의 와인 품평회 중 하나다. 올해 대회에는 마스터 오브 와인과 마스터 소믈리에를 포함하여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소믈리에 및 와인 전문가 66명이 심사를 진행했
보르도의 유명 와이너리 ‘샤토 라투르(Chateau Latour)’가 럭셔리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인 제라 페리고(Girard-Perregaux)와 협업하여 라투르의 포도밭에서 나온 자갈을 사용하여 시계를 제작했다.샤토 라투르가 제라 페리고와 함께 제작한 ‘1966 샤토 라투르 에디션 타임피스’는 한정판 시계로 단 18개만 제작되었으며, 샤토 라투르의 개인 초대객과 스위스 쥐라 산맥 라쇼드퐁에 위치한 빌라 제라 페리고의 방문객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시계 표면은 프랑스 뽀이약에 위치한 샤토 라투르 포도밭에서 얻은 자갈을 사용
국제와인기구(OIV)의 사무총장 파우 로카(Pau Roca)가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1992년부터 파우 로카는 OIV의 스페인 대표로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소비자법률 및 정보(DROCON)’ 전문가 그룹의 회장이었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 변화’ 전문가 그룹의 부회장을 맡았다.그는 20년 이상 스페인와인연맹(FEV)을 이끌며 글로벌 와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와인 분야의 디지털화 발전 및 OIV 내에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활
지난 11일 21일(화), 그랜드워커힐호텔에 위치한 에노테카 파노라마 룸에서 스페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Marqués de Murrieta)’의 특별 테이스팅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와이너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이사 알베르토 페르난데즈(Alberto Fernandez)가 방한하며 국내에서도 찾을 수 있는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의 유명 와인 3종과 내년 2024년 3월 출시 예정인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 달마우 2019(Marqués de Murrieta Dalmau 2019)의 국내 최초 시음이 진행되
DGIST(총장 이건우)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장경인 교수 연구팀과 KAIST(총장 이광형) 항공우주공학과 최지환 교수 연구팀이 인간 미각을 모방한 인공 전자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센서와 딥러닝 기술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짠맛, 신맛, 떫은맛, 단맛을 동시에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식품,주류,화장품 및 의약품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자혀는 인공 미각 센서로, 인간의 미각을 모방하여 다양한 맛을 구분하고 세부적인 특징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맛의
원스피리츠, ‘원소주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원소주 홀리데이 에디션(O! Holiday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출시 이후 매해 떠오르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다양한 한정판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원소주 홀리데이 에디션’은 금속 선을 말아 만드는 링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방효빈 아티스트와 함께 했다. 방효빈 아티스트는 가장 안정감과 매력을 느끼는 형태인 ‘원’을 중심으로 아트 퍼니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표작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 들과의 레이블 협업으로 세계 와인애호가와 컬렉터 (& 아트 컬렉터)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시되는 샤토 무통 로쉴드의 신규 빈티지 2020의 출시를 알렸다.금년에 출시된 2020 빈티지의 레이블은 스코틀랜드계 영국 화가인 피터 도이그(Peter Doig)가 그린 원본 작품으로 세잔과 반 고흐의 영향을 받은 피터 도이그는 ‘마법 같은 기타 연주로부터 생기를 받으며 밤에 탄생한 위대한 와인의 순간이 담긴 몽환적인 꿈속의 풍경’을 그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2023년 11월 24일(금)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이탈리안 비스트로 사유의 서재에서 부띠끄 와인수입사 바이닝 와인이 수입하는 샴페인 제이 샤펑티에의 오너 장 마크(Jean Marc)의 방한을 기념한 갈라 디너가 개최됐다.제이 샤펑티에는(J. Charpentier)는 18세기부터 샹파뉴 지역 주민들에게만 소량으로 판매했던 샴페인 하우스로 5대손인 장 마크 샤펑티에(Jean Marc Charpentier)가 이끄는 샴페인하우스이다.제이 샤펑티에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은 최상급 샤도네이 100%를 사용하여 온
2023년 11월 16일(목)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에서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이넬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랑게(Langhe) 지역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자, 바롤로의 명가 베니 디 바타시올로(Beni di Batasiolo)의 특별 시음회가 진행되었다.베니 디 바타시올로는 랑게 지역의 주목할 만한 와인 생산자로, 돌리아니(Dogliani) 가족이 소유하고 있다. 이 와이너리의 기반은 1978년 돌리아니 형제가 라 모라(La Morra)에 있는 역사적인 카이올라(Kiola) 와이너리를 인수하면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발레 드 라 마른(Vallée de la Marne) 앤느(Aisne) 지역에 3대에 걸쳐 포도 경작과 샴페인 양조를 이어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인 샴페인 필립 드쉘(Champagne Philippe Dechelle)의 신상 밀레짐 샴페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History1982년 필립 드쉘(Philippe Dechelle)이 와이너리 경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며 새로운 땅을 구입하고 자신만의 샴페인 하우스를 설립하였다. 필록세라(Phylloxera)로 황폐해진 포도밭을 일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도심 속 와인 아울렛 ‘와인픽스 압구정현대점'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과 분당정자점에 이은 나라셀라의 9번째 '와인픽스' 매장이 문을 열게 됐다.이번에 오픈한 ‘와인픽스 압구정현대점'은 도심 속에서 합리적 가격에 와인을 비롯한 여러 주류를 직접 경험하며 고객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1만원대 데일리 와인부터 미국 컬트 와인, 보르도 1등급 와인,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
2023년 브라질 와인 시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2023년 Euromonitor의 긍정적인 전망은 2020년 소비량(400.1백만리터)에 근접한 수치를 기대했으나, 현재의 소비 전망은 2022년(382.9백만리터)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은 팬데믹 이후의 다양한 상황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다.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브라질 국민들의 재정 상태다. 필수품 가격의 상승으로 여가 지출 여유가 줄어들었고, 와인 산업은 환율
오는 12월 15일, WSA와인아카데미가 준비한 빈티지 샴페인 ‘금요시음회’가 개최된다.WSA와인아카데미가 진행하는 금요시음회는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 시음회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브랜드 주최의 시음회나 일반인 모임에 비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와인들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배경지식과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이번 금요시음회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출신이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조현철 강사의 진행으
카우보이 모자와 복면을 쓴 한 남성이 한 미국의 와이너리에 침입하여 60만 달러(한화 약 7억 8,774만 원) 상당의 와인을 바닥에 쏟아 버렸다.NEW: Massive wine vandalism in Woodinville.Someone broke into Sparkman Cellars and drained a 5000 gallon tank of Sauvignon Blanc.It's devastating for a family-owned winery.A suspect has not yet been publicly identified
세계 최대 비상장 국제 증류주 기업인 바카디(Bacardi Limited)가 ‘제5차 연례 바카디 칵테일 트렌드 보고서(Bacardi Cocktail Trends Report)’를 발표하고 2024년에 칵테일 문화와 주류 사업을 재정의할 주요 트렌드를 예측했다. 전략적 예측 컨설팅 업체인 더 퓨처 래버러토리(The Future Laboratory, TFL)와 공동으로 만든 이 보고서는 바카디가 주도한 외부 연구, 바텐더들과의 인터뷰, 더 퓨처 래버러토리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내년에 맛에 대한 선호도, 주류 포맷, 칵테일 경험에 변화
홈술·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위스키 등 주류 해외직구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쇼핑몰 판매가만 보고 배송비와 세금 등을 고려하지 않아 오히려 국내에서보다 더 비싸게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관세청에 따르면 주류 해외직구 금액은 ’18년 약 26억1,005만 원에서 ’22년 약 344억 277만 원으로 1,218% 증가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해외주류(와인, 위스키 각 10종) 20개 제품에 대해 국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가격과 해외 쇼핑몰 직구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와인은
2023년 11월 21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에 위치한 레스토랑 주은에서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에게 칠레 와인 최초 100점을 획득한 '비녜도 채드윅(Viñedo Chadwick)'의 특별 미디어 런치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8월 한국을 방문한 에두아르도 채드윅(Eduardo Chadwick) 회장에 이은 이번 방한에는 비녜도 채드윅의 디렉터 후안 카를로스 파골라(Juan Calros Pagola)와 아시아 매니저 줄리앙 푸르티에(Julien Pourtier)가 함께 참석해 비녜도 채드윅의 역사와 떼루아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테라 로사(Terra rossa)는 이탈리아 말로 ‘빨간 흙’이라는 뜻으로 색깔이 빨간 점토질의 흙을 말한다. 테라 로사는 햇볕이 많고 건조한 지중해지방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토양의 입도는 아주 작아서 점토(Clay)나 미사(Silt) 정도의 크기이다. 이 빨강색은 테라 로사에 많은 철분에서 나온 것으로 이 토양에서 철은 주로 ‘적철석(헤마타이트 Hematite)’과 ‘괴타이트(Goethite, 침철석)’ 형태로 되어 있다. 적철석의 주성분은 산화철(Fe2O3)이며, 괴타이트의 주성분은 수산화철(FeO(OH))로 둘 다 철의 원광
스위스 제네바대 알렉상드르 푸제(Alexandre Pouget) 교수 연구팀이 와인의 원산지를 확인하여 사기 행위를 탐지할 수 있는 ‘AI 도구’를 개발했다.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케미스트리(Communications Chemistry)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는 ‘가스 크로마토그래피’라는 분석 기법을 활용해 와인의 원산지를 추적한다. 이 기법은 주로 혼합물의 화학 구성 요소를 분리하고 탐지하는 데 사용되며, 연구에서는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7곳의 와이너리에서 12년 동안 생산해온 80개 와인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가스 크로마토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