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리 와인 신제품 3종 출시스마일리 와인이 7월 4일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2021년 12월 국내 첫 출시이래 선풍적인 인기로 와인업계를 놀라게 했던 스마일리 와인이 국내 론칭 1년 반 만의 신제품 소식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일리 와인은 므왈레, 스윗로제, 피노누아 이상 3종으로, 화이트, 로제, 레드 와인 각 1종씩 품종도 고르게 균형을 맞추었다.스마일리 므왈레(SMILEYⓇ MOELLEUX)는 스위트한 화이트 와인이다. 므왈레는 불어로 ‘부드러운’ ‘달콤함’ ‘감미로운’이라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달콤하고 부드러움
캘리포니아의 와인 업계의 전설이자, 오가닉, 비오다이내믹, 재생농업을 위한 글로벌 홍보자였던 와인메이커 폴 돌런(Paul Dolan)이 72세의 나이로 6월 26일에 세상을 떠났다.1977년 펫져 빈야드(Fetzer Vineyards)에서 와인메이커 직원으로 경력을 시작한 그는 1992년 회장이 승진하였으며, 소규모 가족 브랜드를 수백만 케이스의 판매량을 판자랑하는 업계의 거물로 성장시킨 것은 물론 와이너리를 유기농 포도 재배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캘리포니아의 다수 재배자들에게 유기농 농업을 소개하고 유기
영국와인산업기구 WineGB가 지난 22일, ‘2022-2023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해당 보고서는 영국 와인 생산자들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최신 데이터와 Wine Standards가 제공한 수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WineGB에 따르면 현재 영국 전역에는 3,928 헥타르에 달하는 943개의 포도밭이 자리 잡고 있다. 잉글랜드의 경우 3.855 헥타르, 웨일스에는 70.3 헥타르 그리고 스코틀랜드에는 1.9 헥타르가 포도 재배에 전념하고 있다.영국 와인 산업의 2022년 총 생산량은 1,220만 병으로, 이는 2017년의
지난 7월 1일, 국세청이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개정함에 따라 온라인면세점에서 위스키, 와인과 같은 면세 주류를 온라인 구매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오더’가 도입되었다.지금까지는 시내면세점에서 주류를 예약하거나 일부 전통주만 구매할 수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소비자가 출국 시에 시내면세점 혹은 항공선박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면세주류를 사전 주문 및 결제하고 인도장 또는 기내 및 선내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되었다.이는 작년 9월, 관세청이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사안으로 높
뉴질랜드와인생산자협회(New Zealand Winegrowers)에 따르면 2023년 5월까지의 뉴질랜드 와인 산업 수출 총 가치는 24억 달러(한화 약 3조 1,176억 원)로, 작년 대비 25% 증가했다.뉴질랜드와인생산자협회의 CEO 필립 그레건(Philip Gregan)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경쟁력이 강한 시장으로의 와인 수출이 다시 한번 새로운 기록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우리 뉴질랜드 와인 수출업자들에게 있어 놀라운 성과이다”라고 말하며 “이는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샤토 린쉬-바쥬(Château Lynch-Bages)의 前 소유주이자 프랑스 와인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장-미셸 카즈(Jean-Michel Cazes)’가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1935년 뽀이약에서 태어난 카즈는 아버지가 시장을 지내던 곳에서 자랐으며, 와인 업계에 뛰어들기 전 공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1958년 파리국립광업학교에서 공학 학위를 취득한 후 텍사스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그 후에는 잠시 동안 프랑스 공군에 복무한 뒤 IBM와 STAD(Empain-S
최근 임상의학저널(Journal for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된 최신 보고서에서 레드와인이 성건강에 잠재적인 이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보고서에서는 1993년부터 2022년까지의 여러 연구를 평가한 결과, 적절한 양의 레드와인을 섭취할 경우 남성은 발기 부전 그리고 여성과 남성 모두의 성욕에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연구에서는 “레드와인의 함유된 폴리페놀의 항산화 특성은 남성 생식 기관에 유익한 것으로 보이며, 레드와인 소비와 테스토스테론 혈청 레벨 사이에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시
주류 소비자의 10명 중 7명은 주세에 대해 같은 주종, 같은 알코올 도수에는 같은 세금을 부과하는 종량세를 적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화요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주세법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람회를 방문한 성인남녀 1,179명이 응답하였으며, 이 중 69.1%의 응답자가 기업들이 서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경쟁할 수 있는 종량세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국가 경쟁력 향상’, ‘국내 주종 고급화’, ‘합리적인 소비’ 등이 나타났다.종가세 과세체계 하에서 소주
지난 6월 24일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산미켈레 델 로에로 기사작위(Ordine Dei Cavalieri Di San Michele Del Roero)를 수여받았다. 기사 작위 수혜자는 백난영 저널리스트로 각종 한국와인 매체에 이탈리아 와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올해로 35주년을 맞는 기사작위 수여식은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몬테우 로에로 마을에 소재하는 ‘안젤로 네그로 에 필리(Angelo Negro e Figli)’ 와이너리에서 열렸다.본 기사작위는 로에로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 지역 특산물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를 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칵테일 대회 ‘2023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일반학생부문 8명, 프로부문 15명의 참가자가 화요를 사용해 직접 개발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다.프로부문 대상은 바참(Bar Cham) 소속 박소희 바텐더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가 선정되어 여성 최초 대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단청의 오방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은 제주시 이호테우 해변 일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그깅’ 활동으로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청년 단체 '디프다 제주'와 함께 제주시에 거주하는 2030세대가 참여했다.‘봉그깅’은 ‘봉그기’라는 ‘줍다’는 의미의 제주 방언과,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지칭하는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이다.나라셀라 장효정 마케팅기획팀 과장은 “돈나
칠레 중부 지역에서 1993년 이후 역대 가장 많은 비가 쏟아져 발생한 홍수로 인해 여러 지역의 포도밭들이 초토화되었다.국가 당국에 의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폭우로 인하여 총 일곱 지역이 파괴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와 산사태의 위험을 경고하는 적색경보가 발령되었다.재난 관리 기관은 6월 23일에 시작된 홍수로 인해 2명의 사망자와 적어도 6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약 1만 2천 명 이상이 이재민 또는 고립되었다고 밝혔다.칠레의 대표 와인 산지인 마울레(Maule)와 비오비오(Bio Bio)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VIP 구역을 제외한 일반 관중석에서 알코올 반입 및 음주가 불가능할 예정이다.일명 ‘에빈법(Evin’s Law)’은 프랑스에서의 흡연과 알코올 광고 및 사용을 관리하게 위해 도입된 법률로, 1991년, 당시 프랑스 보건 장관인 클로드 에빈(Claude Evin)이 도입했다. 해당 법안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주최자 당 연간 10개 경기에 대해서 주류 판매 금지에 대한 조항을 면제하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파리2024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을 위한 특별 면제를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VIP 구역의 경우, 별도의 케이터
지난 23일과 24일에 벌어진 보르도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가론강(Garonne River) 위에서 드론들이 와인 모양으로 밤하늘을 나는 놀라운 광경을 선사했다.트위터 유저 Figen이 공유한 영상에서는 와인 모양으로 비행을 하고 있는 드론들이 마치 실제로 와인잔에 따르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전 세계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Drones used in the Wine Festival celebrations illuminated the night.France, Bordeauxpic.twitter.com/wA
국순당, 신제품 ‘백세주 과하’ 10만 병 여름 한정 출시국순당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해 빚은 ‘백세주 과하’를 2023 여름 한정으로 10만 병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신제품 ‘백세주 과하’는 여름철에 빚던 전통주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전통을 오늘에 맞게 개발했다. 과하주는 ‘지날 과(過), 여름 하(夏)로 여름을 지나는 술’이란 뜻을 담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술의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해 빚는다. 발효주의 저도수를 보완하고 도수 높은 증류주를 음용하기
프랑스의 와인 제조사 ‘룩 벨레어(Luc Belaire)’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파클링 와인인 ‘제우스(Zeus)’의 출시를 발표했다.제우스 스파클링 와인은 무려 45L의 와인이 채워져 있으며, 무게는 약 72.5kg에 달한다. 또한, 단순히 와인을 따르기 위해선 세 명의 성인이 필요하다.룩 벨레어 측은 해당 스파클링 와인병을 디자인하는 과정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는데, 병을 만드는 데만 약 7년이 걸렸으며, 항공우주 공학자들의 도움을 받았다. 와인병이 유리가 아닌 ‘고급 강철’로 제작되었기 때문으로, 이는 초대형 스파클링
호주와인협회(Wine Australia)가 호주식품및와인협력그룹(Australian Food and Wine Collaboration Group)의 일환으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아시아 수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장기 목표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호주와인협회는 ‘Meat & Livestock Australia)’, ‘Hort Innovation’, ‘Seafood Industry Australia’, ‘Dairy Australia’와 협력하여 호주 식품과 음료를 주
지난 3월, AMW(Appellation Marlborough Wine)는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생산 지역을 처음으로 세분화한 ‘말보로 와인 지도’를 발표했다.뉴질랜드 말보로는 지난 50년 동안 처음 상업용 포도밭이 심어진 이래로, 큰 성장을 이루었으며, 현재 약 30,000 헥타르에 달하는 포도나무가 심어져있다. AMW의 회장 존 뷰캐넌(John Buchanan)은 “당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며 독특한 미세기후와 개성적인 특징을 지닌 세부 지역들이 구분되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말보로 와인 지도는 이를 상세하게 매핑하기 위한
이마트24는 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보틀런 (Bottle + Open run)’을 진행한다.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의 5개 매장(R자곡시티점/R강동ECT/사당역점/해운대신라스테이점/목원대드림점)에서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고객들은 1인당 2병씩 구입할 수 있다.이번 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에서 처음 기획한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만큼,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을 역대 최다 품목인 20종으로 준비했다. 업계 오픈런 행사와 비교하면 2배가량 많은 위스키 품목을 준비한
지난 6월 21일(수), 프랑스 랑그독 지역의 TOP 생산자 ‘샤또 푸에슈오(Château Puech-Haut)’의 싱글 빈야드 최상급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샤또 푸에슈오의 세일즈/수출 디렉터인 Yann Bourigault가 방한하여 자리를 빛냈다.샤또 푸에슈오의 역사는 랑그독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였던 '제라르 브뤼(Gerard Bru)'가 프랑스 남부지역 몽펠리에 북동쪽, 지중해 해안과 세벤느 산맥의 기슭 자리에 위치한 땅을 구입하며 시작되었다. 그는 198
지난 2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3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 시상식이 열렸다.이번 대회에서는 2차례의 예선 심사와 준결승, 그리고 최종 3인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정식당의 주재민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는 모엣 샹동(Moët & Chandon) 와이너리 투어와 리델(Riedel) 스페셜 어워드 투어를 부상으로 받으며, 와인즈 오브 포르투갈(Wines of Portugal)로부터 심사위원으로 초대받게 된다.2위 수상자인 레끌레드크리스
자신이 만약 주류 업계에 몸을 담고 있거나, 와인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와인 전시회가 있다. 바로 ‘프로바인(ProWein)’이다.프로바인은 와인 업계의 최대 B2B 전시회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하고 있으며, 지난 행사에는 141개국 49,000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초가, 애플리즈 같은 다양한 주류 업체들이 참가함으로써 세계에 K-술을 알리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그리고 한국 시장에서 이러한 프로바인의 명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있다. 바로 프로바인의 한국대표부인 ‘
무알콜 스피릿 브랜드인 와일더튼(Wilderton)이 다음 달 미국에서 최초로 ‘무알콜’ 증류소와 시음실을 오픈할 예정이다.주류전문매체 더스피릿비즈니스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에 개장 예정인 와일더튼의 증류소와 시음실은 미국 오리건 주 후드 리버에 위치할 예정이다. 무알콜 스피릿 부문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꼽히는 해당 장소는 방문객들에게 와일더튼 브랜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와일더튼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브래드 휘팅(Brad Whiting)은 “전통적인 스피릿 산업에서 증류소와 시음
여름 와인 시장 잡아라! CU 시그니처 와인 mmm! 로제CU가 무더운 여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mmm! 로제 와인(14,900원, 750ml)’을 이달 28일 출시하며 ‘mmm!(음!)’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CU는 편의점 와인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2021년 1월 업계 최초로 시그니처 와인 브랜드 mmm!(음!)을 론칭하고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한 7종의 와인을 선보이며 누적 220만 병의 판매고를 올렸다.이번 상품은 CU가 mmm!(음!)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
덴마크 코펜하겐의 ‘알케미스트(Alchemist)’, 영국 런던의 ‘트리벳(Trivet)’ 그리고 독일 베를린의 ‘프리즘(Prism)’이 ‘스타 와인 리스트 오브 더 이어(the Star Wine List of the Year)’ 시상식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알케미스트는 600개 이상의 와인 리스트를 보유한 레스토랑에 중점을 두는 ‘베스트 라지 와인 리스트(Best Large Wine List)’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알케미스트는 현재 미쉐린 2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스토랑의 와인 디렉터
미국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미국심장학회 심부전 학술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적당량의 알코올 섭취가 뇌에서의 스트레스 신호를 장기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로 인해 뇌에서의 스트레스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가벼운 혹은 적당한 음주자들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과거 연구들은 하루에 한두 잔 정도의 음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서 하이네켄은 아이코닉 라거 맥주부터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논알콜 음료, 그리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해 최근 테팔과 협업해 출시한 생맥주 머신까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실버’ 컬러를 테마로 한 하이네켄 부스는 어디서나 다양하게 즐긴다는 컨셉으로 ‘레스토랑∙펍 바 존’과 ‘홈바 존’을 함께 운영한다. 먼저 레스토랑·펍 바 존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하이네켄
세계 최대 B2B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 2023 입장권 예매가 시작되었다.아누가 2023은 독일 쾰른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 식품 전시회 아누가는 전 세계 F&B 관계자가 주목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올해도 전시장의 모든 홀이 글로벌 식품 업체로 가득할 예정이다. 무려 축구장 44배 규모로 개최되는 아누가는 식재료와 냉장·냉동 식품부터 간편식, 비건식, 기능성 식품까지 식품 산업에서 다루지 않는 영역이 없다.아누가 2023은 코로나 이전 2019년의 기록을 능가할 전망이다
와인 업계의 전설 故 제라르 바셋(Gérard Basset) OBE MW MS와 그의 친구 루이스 체스터(Lewis Chester) DipWSET가 설립한 고급 와인 연구 및 콘텐츠 제작 회사 리퀴드 아이콘스(Liquid Icons)와 제라르 바셋 재단(Gérard Basset Foundation)이 ‘2023 골든 바인즈 와인 스콜라 길드 장학금(2023 Golden Vines® Wine Scholar Guild Scholarships)’의 10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리퀴드 아이콘스와 제라르 바셋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와인
이탈리아 알토 아디제 와인 협회(Vini Alto Adige)가 주최하는 ‘2023 알토 아디제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이 6월 15일 목요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됐다.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알토 아디제 와인 시음회였던 이번 시음회는 코로나19 기간 크게 성장한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현지 와이너리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 알토 아디제 지역에서 생산되는 알토 아디제 와인의 개성과 다양성 그리고 훌륭한 품질을 소개하고, 와인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해 더 넓은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나파밸리 와인 업계의 전설이자 페주 와이너리(Peju Winery) 설립자 ‘토니 페주(Tony Peju)’가 지난 6월 10일 85세 나이로 사망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1937년에 태어난 토니는 195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으며, 부인 헤르타 페주(Herta Peju)과 함께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성공적인 꽃집과 농원을 운영한 후 포도재배로 전향했다.그는 1981년, 페주 브랜드를 위한 로고를 디자인했으며, 건축가 캘빈 스트롭(Calvin Straub)과 협력하여 와이너리에 건설할 높은 타워의 시안을 완성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31년까지 전 세계 주류 시장 규모는 약 2조 1,000억 달러(한화 약 2,689조 500억 원)에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시장조사기업인 Straits Research가 주도한 보고서에서 2022년 세계 주류 시장의 가치는 약 1조 6,030억 달러(한화 약 2,052억 원)으로 평가되었으며,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이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글로벌 주류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젊은 성인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주류 수요 증가’가 있으며, Straits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