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요리오’ 런칭 15주년 맞이 라벨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라벨 디자인 공모전은 2017년 런칭 15주년을 맞는 ‘요리오’의 특성을 잘 표현한 독창적인 라벨 공모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요리오’를 국민 와인으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요리오’ 브랜드 특성을 독창적으로 잘 표현하면서 실제 판매가 가능한 대중적인 디자인이면 된다. ‘요리오’ 라벨 디자인 공모전 지원을 원하는 경우 1
올해 초부터 끔찍한 날씨의 연속으로 전세계 와인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2016 빈티지는 그렇게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생산량은 2015년보다 5% 떨어진 수준인 259mhL(1mhL=1억L)를 기록했으며, 이는 20년 만에 최저 수준과 비슷하다. 이탈리아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와인 생산국가 자리를 지켰고 미국은 2% 증가한 22.5mhL을 생산했으며, 아르헨티나와 칠레 등 남미 지역과 남아공의 생산량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하지만 EU 최대 농업생산자단체인 Copa & Cogeca(유럽농업조직위원회&유럽농업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2017 서울 패션 위크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와인과 버스커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함께 하는 ‘와인 앤 버스커(Wine N Busker)’ 페스티벌을 개최했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최근 왓더 트럭, JW 크래프트 마켓 같은 다양한 가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음악과 와인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행사로 지나가는 가을 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이와 즐기기 가장 적합한 행사이다.일반 유통 채널에서는 판매가
매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류사이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달 간 가장 인기 있는 이탈리아 와인 TOP25를 알아본다이탈리아의 경우 2016년 올해 와인 생산량이 가장 많은 국가로 알려져있다. OIV의 보고에 따르면 프랑스와 스페인을 재치고 올해 최대 생산국가가 되었으며 주 품종은 네비올로와 산시오 베제가 많이 생산된다.아래는 이탈리아 인기 와인 TOP 25 리스트 이다. TOP25에서도 네비올로와 산시오베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1위 와인은 카베르네프랑과 카베르네소비뇽으로
이번 10월에 진행하는 아시아 와인 트로피(Asia Wine Trophy)와 대전 국제 와인 페어(Daejeon International Wine Fair) 기간 동안에 아시아 와인 바이어스 컨퍼런스(Asia Wine Buyers Conference)가 개최된다.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이며, 2016년 제12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총 6일간 전세계 28명의 와인명사들이 참여하고 23개의 컨퍼런스가 열린다. 국내 와인과 관련된 주요 컨퍼런스로는 27일 저
지난 18일 보도한 '10월 독일 와인 인기순위 TOP25'에는 5개의 와인이 새롭게 진입했다. 진입한 와인은 모두 독일 VDP 최고등급인 그로스 게벡스(Grosses Gewachs) 등급의 와인으로 Weingut Keller Dalsheimer Hubacker Riesling Grosses Gewachs, Weingut Keller Dalsheimer Hubacker Riesling Grosses Gewachs, Schafer-Frohlich Bockenauer Felseneck Riesling Grosses Gew
과일의 고장 영천은 올해 아줌마대축제에 내놓을 대표 특산물로 포도와 와인을 선택했다.영천 포도는 재배면적이 2천300여㏊이며, 연간 생산량이 4만5천t에 달해 전국 최고 생산량을 자랑한다. 주요 재배 품종은 머루포도, 거봉, 캠벨 등이다.영천지역 포도는 비가 적고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조건 때문에 평균 당도가 20브릭스를 넘는다. 맛과 향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영천포도는 2009년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해 주는 영천포도지리적표시 제53호로 등록됐으며, 대도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영천 머루포도는 톡
[세모술, 스피릿, #8] 이번에 소개하는 술은 스피릿 중에서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대표 꼬냑인 '헤네시 X.O'다.가문의 4대였던 모리스 헤네시는 1870년 친한 친구들을 위해 특별하게 만든 꼬냑의 라벨에 X.O(eXtra Old) 표시를 고안해 '헤네시 X.O'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X.O는 오래된 원액과 블렌딩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쟁사들은 X.O등급을 선보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꼬냑 지방의 포도 100%로 만들어지는 이 술은 그랑드 샹파뉴, 쁘띠뜨 상파뉴, 보르더리,
[칼럼니스트 신재연] 이전 글에서 소개한 후미야(Jumilla) 지방에서 동쪽 지중해 방향으로 12 킬로미터를 달리면 또 다른 와인 산지인 예끌라(Yecla)가 나타난다. 스페인 현지의 와인 전문가들조차도 예끌라 와인과 후미야 와인의 차이점을 크게 구분하지 않으며, 2015년에는 예끌라 와인 심의회(el Consejo Regulador de los vinos de Yecla)의 회장인 빠쓰꾸알 몰리노(Pascual Molino)씨가 한 지역 방송에 출연하여 예끌라와 후미야 와인이 기후 및 품종 등에서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언급하기
10월 20일 파리에서 국제와인기구 OIV(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의 단체장 Jean-Marie Aurand는 기자 회견을 통해 2016 세계 와인 생산 초기 데이터를 발표했다. 2016년 와인 생산량은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이는 남미와 유럽에 걸쳐 세계적으로 발생한 이상 기후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생산량은 2015년과 비교해 5% 감소한 259mhl(mhl=1억L)로 측정했다. 올해 이탈리아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2% 감소했지만, 48.8mhl로 와인 최고 생산국가
[세모술, 와인, #7] 이번에 소개 하는 술은 천재 와인메이커로 불리는 알랭 브루몽이 만드는 샤토 몽투스 루즈 다. 프랑스 남서부의 마디랑 지역에서 생산되는 이 와인은 따나 따나(Tannat) 80%에 카베르네 쇼비뇽 20%가 블렌딩된 와인이다. 와인메이커 알랭 브르봉은 1985년 샤토 몽투스를 사들였다. 마디랑 지역은 보르도의 절반 크기인데 피레네와 스페인 국경에 접해 있다. 현대까지 이 지역은 포도 생산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알랭 브루몽이 이 지역의 잠재성을 보고 올가닉 포도밭 일부를 매입하여 최고의 포도를 생산하는 계획을
펜폴즈 그랜지 등 호주 프리미엄 와인을 이끌고 있는 펜폴즈는 세계를 투어하며 리코킹(Re-corking) 서비스인 펜폴즈 리코킹 클리닉(Penfolds Re-corking Clinics)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호주의 레전드 와인메이커 Peter Gago와 그의 팀이 런던의 Haberdashers' Hall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래된 펜폴즈 클리닉을 진행했다. 필요한 경우 병을 오픈하고 샘플을 전문가가 테이스팅 후 상태가 괜찮으면, 줄어든 와인은 같은 빈티지의 와인으로 무료로 채워 준 후 다시 코
주류 전문지 드링크비지니스(thedrinksbusiness)는 스파클링 와인의 배경이자 특별한 관리로 스타일과 품질을 인정받는 샴페인의 우수성을 위해 매년 샴페인 마스터스(Champagne Masters)를 개최해왔고, 올해 샴페인 마스터스 2016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경연에는 오로지 샴페인만 후보로 등록하고 와인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쇼트 즈위젤 잔을 이용해 런던의 도체스터 호텔에서 하루동안 평가를 한다.드링크비지니스는 올해 샴페인 마스터스에 출품 와인들의 품질은 매우 높은 편이었다고 평가했으며 평가 위원 중 한명인 P
양기대 광명시장은 18일 광명동굴에서 전국 와이너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광명동굴 판매 와인 생산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김지원 한국와인생산자협회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 17개 와이너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와인의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으며, 곧 정부에 전달키로 했다.이들은 특히 정부 건의문에 해외에서 수입하는 값싼 와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와인 생산자들에게 농민보호 차원에서 주세 및 부가세를 대폭 감면해 줄 것과 한국와인의
2016 제 2회 한국와인베스트셀렉션(Korea Wine Best Selection)이 개최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이번 주말 예선과 결선을 치른다. 100% 대한민국에서 재배된 포도로 대한민국에서 양조된 와인만 출품할 수 있으며, 지난 14일(금)까지 신청이 마감됐다. 예선에선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상위 20품목의 와인을 선정하여 결선에 진출하며, 결선에 진출한 20품목의 와인 중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한 평균점수로 최종 수상 메달을 결정한다. 평균점수가 90점 이
뉴질랜드 와인 페어 서울이 지난 10월 17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와인들뿐만 아니라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뉴질랜드 와인 생산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 100여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뉴질랜드 와인들을 선보였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매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류사이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달 간 가장 인기 있는 독일 와인 TOP25를 알아본다.독일은 역시 리슬링이다. 생산 품종의 대부분이 리슬링이며 그 뒤를 피노누아와 피노 블랑이 잇는다. 재미있는 사실은 독일 와인 TOP25에 1위는 물론이고 21개가 리슬링 이라는 것이다.아래는 독일 인기 와인 TOP25 리스트 이다. 이번 1위는 지난 달에도 1위였던 '제이 제이 프륌, 벨레너 존넨우어 리슬링 아우스레제(Joh.Jos.Prum, Wehlener
공짜로 와인이 계속 나오는 분수? 이게 사실인가? 사실이다. 10월 9일 설치된 이 분수 소식은 지금 이탈리아뿐 아니라 해외로 퍼져나갔고, 오늘은 타임지, 허핑턴 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서도 다뤘다. 이탈리아 Dora Sarchese 와이너리가 설치한 이 무료 와인 분수는 로마에서 오르토나까지 the Cammino di San Tommaso를 거쳐 가는 매년 수천 명의 목마른 순례자들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크 통 디자인의 분수를 설치한 이 와이너리는 샘에서 무슨 와인이 나오는지 얘기
[세모술, 와인, #5] 로맨틱해도 이렇게 로맨틱할까, 이번에 소개하는 술은 로맨틱한 샴페인 '페리에-주에, 벨레포크'다. 프랑스 샹파뉴 지역, AOC 등급의 이 샴페인은 샤르도네 50%, 피노누아 45%, 피노 므뉘에 5%로 만들어진다. 생산자인 페리에-주에 하우스의 탄생은 특별한데, 1811년 '피에르 니콜라스 페리에'와 '아델 주에'의 결혼으로 탄생한 샴페인 하우스이다. 그래서 남성(페리에)과 여성(주에)의 이름이 하나가 된 로맨틱한 이름 '페리에-주에'를 탄생시켰다.
2016년 10월 14일,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와인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영동군 주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및 영동와인연구회 주관으로 2016년 제3회 한국와인대상이 개최되었다.본 대회의 책임운영자인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은 심사 총평에서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과일을 발효하여 만든 순수한 한국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어 벌써 3년째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와인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최고의 한국와인을 뽑는 행사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본
뉴질랜드 와인 페어 서울이 10월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와인들뿐만 아니라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뉴질랜드 와인 생산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를 통하여 100여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뉴질랜드 와인들을 선보였다. 뉴질랜드의 유명 와인생산지역인 말보로(Marlborough) 외에도 혹스베이(Hawke's Bay) 등 다양한 지역과 대표 품종인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외에도 리슬링(Riesling), 피노 그리(Pinot Gris) 등
매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류사이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달 간 가장 인기 있는 프랑스 와인 TOP25를 알아본다.프랑스는 가장 영향력있는 와인 국가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와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전 세계 신세계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의 와인 산업 성장으로 프랑스 와인도 최근엔 전통적인 모습 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위해 노력 중으로 보인다.하지만 온라인에서의 인기는 여전히 프랑스가 독차지다. 실제로 프랑스 인기 와인 TOP25의 와인은 글로벌 인기 와인 TOP100의 33위 안
충북 영동에서 13일 막을 연 ‘제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 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개막되었다. '제 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에는 '제 3회 한국와인대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주최하고, (사)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국가대표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 부문, 대학생 부문)'가 11월 2일~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이 경기대회는 건전한 와인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한국와인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에서 생산된 와인만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여 한국와인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대표 부문과 대학생 부문 예선은 10월 22일 토요일 인덕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어제(13일) 보도한 '10월, 호주 와인 인기순위 TOP25'에 새롭게 4개의 와인이 진입했다. 이 중 상위 3개의 와인을 알아보자.모두 호주를 대표하는 쉬라즈 품종이었다. 크리스 링랜드 쓰리 리버스 드라이 그로운 쉬라즈, 펜폴즈 빈2 쉬라즈 무르베드르, 짐 배리 디 아르마 쉬라즈, 투핸즈 지피스 블록 쉬라즈 였으며 이들의 생산지역은 순서대로 바로사 밸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클레어 밸리, 바로사 밸리이다. 14위로 진입한 '크리스 링랜드 쓰리 리버스 드라이 그로운 쉬라즈(Chris Ringland Thr
[세모술, 와인, #3] 오늘 소개하는 술 '킬리카눈 더 래키 쉬라즈'는 남호주의 킬리카눈 와인에서 생산하는 쉬라즈 100%의 쉬라즈 품종의 레드 와인이다. '킬리카눈 와인(Kilikanoon Wine)'은 호주의 '바이그라'라는 별명으로 농축된 듯 응집력 있고 피니시가 긴 레드와인을 생산하는 호주의 대표 부티크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다. 2006년 빈티지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에게 89점을 받은 이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15%며, 자두와 체리 향이 두드러지고 과일 향의 아
최근 SeeNews, 호주 News.com 등 여러 외신은 남호주에 위치한 한 와이너리가 호주 와이너리 중 가장 큰 1.4MW급 태양광 모듈을 설치한다고 밝혔다.8월 부터 설치를 시작한 이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AGL 에너지와 Yalumba Family Vignerons가 함께 했으며 바로사 벨리 와이너리의 상징이 되는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이 태양광 시스템은 Angaston Winery, Oxford Landing Winery 그리고 Yalumba Nursery 포도원 5,348패널로 3지역에 걸쳐 설치된다. 자료에 따르면 이
[칼럼니스트 신재연] 스페인의 동부, 지중해에 가깝게 위치한 와인 생산지 후미야(D.O. Jumilla)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지명이다. 무르시아(Murcia) 지방에 속하는 후미야의 와이너리들은 오렌지와 항구도시로 유명한 발렌시아(Valencia)보다 남서쪽의 내륙에 위치해 있고, 지중해에 가깝기는 하나 실제로는 산지에 둘러 쌓인 고원에 있어 스페인 내륙의 심장부인 라 만차(La Mancha) 지방과 연결되는 고온 건조한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이곳은 연평균 일조시간이 3,000시간에 달하고 강수량은 300l/m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교수)는 2016년 제3차 이사회를 지난 8일 경희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는 Berliner Wine Trophy 참가(7월27일~7월31일), 칠레.아르헨티나 와인산지 방문(8월12일~8월20일), International A.S.I Sommelier Diploma Class 개설(9월5일), 와인을 통한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Ningxia 방문(9월30일~10월4일), 제12회 한국 국가대표소믈리에 경기대회(10월28일~29일), 제2회 한국와인 베스트셀렉션
매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류사이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달 간 가장 인기 있는 호주 와인 TOP25를 알아본다.호주 와인의 성장은 눈에 띈다. 국내에서도 호주 쉬라즈 와인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실제 호주에서는 전체 와인중 쉬라즈 품종이 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카베르네 소비뇽과 샤도네이가 10%로 그 뒤를 잇는다.아래는 호주 와인 인기순위 TOP25 리스트다. 1위 와인은 호주 대표 쉬라즈인 '펜폴즈 그랜지 빈 95(Penfolds Grange B
드링크 비즈니스는 12일, 호주 명품와인 생산회사 펜폴즈(Penfolds)의 치프 와인메이커이자 수장인 피터 가고(Peter Gago)가 과학의 우수성을 보이고 헌신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Bragg 회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고 전했다.호주 왕립연구소(The Royal Institution of Australia)가 주재하는 이 'Bragg Science Award'는 저명한 과학자 Sir William Henry Bragg와 Sir William Lawrence Bragg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리고 이 상
[세모술, 와인, #1] 오늘 소개하는 술 '로마네 꽁띠'는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뉘(Cote de Nuits)의 '도멘 드라 로마네 꽁띠'에서 생산하는 피노 누아 100%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의 오너인 오베르 드 빌렌은 로마네 꽁띠 와인중에서 2008년 빈티지를 가르켜 “가장 사랑스러운 로마네 꽁띠”라고도 평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 와인은 부르고뉴에서 3번째로 비싼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그 가격이 솟구치고 있다. 해외에서 우리 돈으로 1천만 원대를 훌쩍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