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호주 와인 브랜드인 ‘19 크라임스(19 Crimes)’가 래퍼 스눕독과 파트너십을 맺고 만든 ‘스눕독 캘리 골드 스파클링 와인(31,900원)’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해당 상품은 화이트와인을 기반으로 머스캣 알렉산드리아, 화이트 리슬링, 프렌치 꼴롱바드를 블렌딩한 미국 캘리포니아산 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하면서 상큼한 열대 과일향과 가볍고 청량한 목넘김이 특징으로 와인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스파클링 와인인 만큼 특유의 탄닌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으며 입맛을 돋우는 적당한 산미와 부드
차별화 위스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이마트24가 여름 시즌을 맞아, ‘프로즌 위스키’를 판매한다.'프로즌 위스키'는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위스키를 말한다. 섀클턴을 비롯해,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오켄토션 쇼비뇽블랑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이마트24는 오는 6월 얼려먹는 위스키 ‘섀클턴700ml’을 판매한다.섀클턴은 냉동실에 얼려 색다른 위스키의 맛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 더 독특한 상품이다.섀클턴은 세계 4대 위스키 생산자로 꼽히는 ‘화이트 앤 맥케이’사
프랑스 부르고뉴의 샤블리(Chablis) 아펠라시옹이 ‘온라인 게임’을 통해 지역의 화이트와인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테스트하고 깊이 탐구할 것을 제안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샤블리 아펠라시옹이 만든 ‘언락 샤블리(Unlock Chablis)’ 게임은 비밀 코드로 가득한 보물 찾기를 통해 샤블리 지역의 역사, 유산, 와인을 알아갈 수 있다.부르고뉴와인협회(BIVB)의 샤블리 위원회 회장인 폴 에스피탈리에(Paul Espitalié)는 “이 아이디어는 모두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이 변함에 따라 생겨났으며, 해당
프랑스 정부가 ‘샴페인’이라는 단어를 제품명에 사용한 탄산음료 35,000병을 폐기 처리했다.샴페인위원회(Comité Champagne)는 ‘쿠론 프루트 샴페인(Couronne Fruit Champagne)’이라는 이름의 34,968개의 탄산음료를 폐기 처리했다고 밝혔다.세관 당국은 해당 음료들을 지난 2021년 10월, 르아르브 항에서 압수하였으며, 이후 파리 지방법원 판사는 지역 명칭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결하며 폐기 처리를 명령했다. 해당 음료는 아이티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올해 들어 샴페인위원회가 유럽 연합(EU)
모엣 헤네시(Moët Hennessy)가 계속해서 ‘친환경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모엣 헤네시 소유의 세 곳의 와이너리가 새로운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포도 재배 계획을 기반으로 하는 ‘리빙 소일스 리빙 투게더(Living Soils Living Together)’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먼저 프랑스 리비에라 지역에 위치한 샤토 갈루페(Chateau Galoupet)가 국가인증기관 ‘Qualisud’으로부터 토양 재생 및 토양 건강 이니
카일리 미노그, 포스트 말론 그리고 스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만의 ‘와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가수들이라는 것이다.일부 해외 가수들은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유명 와이너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와인을 만들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레드, 로제 그리고 화이트와인까지 자신의 취향을 토대로 와인 사업에 발을 담그고 있는 가수들은 누가 있을까?카일리 미노그 / 카일리 미노그 와인즈(Kylie Minogue Wines)8천만 장의 음반 판매, 34개의 Top 10 그리고 7개의 No.1을 달성한 세계적인 스타 카일리
캘리포니아의 유명 와이너리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가 오는 여름, 나파 밸리 시내에서 ‘아크 앤 타워(Arch & Tower)’라고 불리는 새로운 와인바, 레스토랑 및 테이스팅 장소를 개장한다.아크 앤 타워는 1877년에 건설된 역사적인 보레오(Borreo) 빌딩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전에는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스톤 브루잉(Stone Brewing)’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해당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매일 와인 및 요리 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특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주류기업 컨스털레이션브랜즈가
더본코리아, 백종원표 ‘빽라거’ 캔맥주로 출시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달큰하면서 고소한 몰트의 풍미와 탄산감이 매력적인 백종원 대표의 시그니처 라거 맥주 ‘빽라거(PAIK LAGER)’를 캔맥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빽라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백종원 대표가 직접 고안한 라거 맥주로, 다양한 음식들과의 푸드페어링(Food-Pairing)은 물론, 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양한 소비자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빽라거’는 이달 초 더본코리아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에서 생맥
뉴질랜드 혹스베이(Hawke’s Bay)가 5월 23일 글로벌 와인 네트워크인 그레이트 와인 캐피털(Great Wine Capitals, GWC)에서 선정하는 12번째 ‘세계 와인 수도(The Great Wine Capital of the world)’에 등극했다.이번 선정으로 뉴질랜드 혹스베이는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 미국의 나파밸리(Napa Valley), 스페인의 빌바오(Bilbao), 호주의 애들레이드(Adelaide)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그레이트 와인 캐피털(GWC)는
일본의 주류업체 산토리(Suntory)가 일본 위스키 생산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와 감독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했다.산토리 위스키는 1923년, 일본 교토 근처에 위치한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한 토리이 신지로에 의해 설립되었다.이번 100주년 캠페인을 기념하여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기념 영상을 제작하며 산토리 위스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했으며,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포인트 가드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가 자신만의 위스키를 출시할 예정이다.지난 23일, 스테판 커리는 위스키 브랜드 ‘젠틀맨스 컷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Gentleman’s Cut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가 곧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보도 성명을 통해 “축하는 많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소수의 모임부터 중요한 이벤트까지, 각각의 기억에 남는 순간의 중심에는 역사와 전통의 뿌리를 둔 스피릿인 위스키다 있다”라고 말하며 “나의 시그니처
미국의 맥주 산업은 2020년 이후로 크게 증가하여 현재 약 4,090억 달러(한화 약 538조 5,303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미국의 맥주협회(the Beer Institute)와 미국국립맥주유통업자협회(National Beer Wholesalers Association, NBWA)가 2년마다 발표하는 ‘Beer Serves Amercia’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맥주 산업은 약 240만 개의 지역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미국 경제에 약 4,090억 달러 이상의 기여를 하고 있다. 이는 미국 GDP의 1.6%에 해당
와인문화 선도기업 나라셀라(대표 마승철)가 22일~23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4.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진행되었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나라셀라는 17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20,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나라셀라는 이로써 ‘와인 관련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사’ 타이틀을 획득해 코스닥에 상장할 준비를 모두 마치게 되었다. 나라셀라는 오는 6월 2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나라셀라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국내에서 가장 균형 잡힌 와인 포트폴리오의 지속 확대
지난 22일, 영국 정부가 자국 내 와인 산업 발전을 위해 기존 유럽연합(EU)의 와인 생산 및 마케팅에 대한 일부 법률을 폐기하고 새롭게 변경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영국 와인 산업이 약 1억 8,000만 파운드(한화 약 2,935억 4,220만 원)의 성장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영국 정부가 발표한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입 와인 라벨링(Importer labelling): 수입 와인이 라벨에 식품사업자가 아닌 수입업자를 표시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을 삭제한다.② 하이브리드 포도 품종(Hybrid
프랑스 포므롤 지역의 유명 와인 에스테이트 ‘페트뤼스(Petrus)’가 오랜 기간에 걸친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승리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보르도 법원은 네고시앙인 쿠로(Coureau) 형제가 소유한 ‘페트뤼스 람베르티니(Petrus Lambertini)’ 브랜드가 ‘페트뤼스(Petrus)’의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하며, 120만 유로(한화 약 17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두 와인 브랜드의 복잡하고 오랜 기간에 걸친 분쟁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롬, 스테판 쿠로 형제는 그
아일랜드는 세계 최초로 소비자에게 칼로리 및 건강 위험 정보가 표시된 주류 라벨을 제공하는 첫 국가가 될 예정이다.2026년 5월부터, 와인과 맥주를 비롯한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는 알코올 제품은 주류 용기 및 포장 라벨에 건강상 위험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부착되며, 임신 중 주류 섭취에 대한 위험성 및 간 질환이나 암 발병 가능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스티븐 도널리(Stephen Donnelly) 아일랜드 보건장관은 “이번 법은 우리 모두가 소비자로서 알코올 함유량과 소비와 관련한 건강상의 위험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27일 토요일 부처님오신날, 서울 북촌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국내 최초 전통주플리마켓이 개최된다.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엄격한 주세법 때문에 국세청 승인 장소 외에서는 주류판매가 금지되어 그간 우리술을 가볍게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며 전통주갤러리에서 12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초청하여 국내 최초 합법적 전통주플리마켓을 개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전통주갤러리는 우리술의 다양성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며, 500여 종의 우리술을 상설 전시하고 매달
호주 와인 업체 ‘Fourth Wave Wines’가 지속가능한 음료 브랜딩 전문 업체 ‘Denomination’과 협력하여 라벨이 없는 와인을 출시했다.Fourth Wave Wines의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갖춘 새로운 와인 ‘Crate’는 종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와인의 이름은 스크류캡 알루미늄 캡슐에만 표시되어있다. 또한, 와인의 원산지, 포도 품종, 수확 연도 및 알코올 함량 등 같은 법적으로 요구되는 정보는 스크류캡과 운반용 박스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와인병에 종이 라벨을 붙이기 위해서는 원유(cr
프랑스 벙뚜(Ventoux) 지역에 위치한 ‘쉔 블루(Chêne Bleu)’가 지속가능한 실천에 대한 헌신으로 와인 업계 최초로 ‘버터플라이 마크’를 획득했다.‘버터플라이 마크’는 사업 운영의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에 헌신하는 브랜드와 기업에만 수여되는 인증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라는 세 가지 원칙을 다루는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야 한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쉔 블루는 버터플라이 마크 인증 획득을 위해 1년 이상 노력하여 측정 가능한 환경 관행을 모든 사회 및 상업 활동에 통합했고, 초기 점수를 2
최고의 와인 & 음식 관련 사진을 뽑는 시상식인 ‘핑크 레이디 푸드 포토그래퍼 오브 더 이어(Pink Lady’s Food Photographer of the Year)가 와인 부문인 ‘에라주리주 와인 포토그래퍼 오브 더 이어(Errazuriz Wine Photographer of the Year)'의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People (1st) & Overall WinnerGirl After Emptying a Tank at the End of the Fermentation, by Thierry Gaudillère- 인물(Peop
프랑스 사진 작가 티에리 고디예르(Tierry Gaudillère)의 작품 ‘발효 과정이 끝난 후 탱크를 비우고 있는 소녀(Girl After Emptying a Tank at the End of the Fermentation)’가 2023년 ‘더 핑크 레이디 푸드 포토그래퍼 오브 더 이어(The Pink Lady Food Photographe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에라주리즈 와인 포토그래퍼 오브 더 이어(Errazuriz Wine Photographe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대회의
뉴질랜드 와인 업체 인비보(Invivo)와 할리우드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가 컬래버레이션한 ‘Invivo X SJP’의 판매량이 2022년과 2023년 초에 걸쳐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Invivo X SJP 소비뇽 블랑’의 판매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하고, 판매량도 34% 증가했다. 현재 인비보는 2023년 미국 전역에 걸쳐 리스팅을 확보했으며, 식료품점 크로거(Kroger)의 1,541곳에서 론칭될 예정이다.또한, 한국에서는 판매가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에서 진행된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파이널 대회에서 소코바 소속 김민홍 바텐더를 올해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했다.김민홍 바텐더는 디아지오의 ‘조니워커 블루’ 제품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럭셔리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난도 바텐딩 기술로 결선에 오른 10명의 바텐더 중 가장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을 계기로 김민홍 바텐더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 예정인 세계 최대 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므하메드 킬리토(M’hammed Kilito)가 샴페인 하우스 루이 로드레의 ‘제2회 지속가능성 사진상(The Louis Roederer Photography Prize for Sustainbility)’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대회의 주제는 ‘흐름(Flow)’로 자연과 인간 간의 동적인 관계와 둘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을 대변하기 위해 선정되었다.므하메드 킬리토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험가이다. 그의 작품은 문화적 정체성, 일의 사회학 그리고 인간과 환
GS리테일은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함께 5월 17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만든 레시피로 캔 하이볼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은 업스테이지의 인공지능 챗봇인 ‘AskUp(애칭 아숙업)’과 대화해 만들었다.챗GPT(chat GPT) 기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AskUp’은 질문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답해주는 대화형 메신저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대화할 수 있다.제조사인 부루구루는 챗봇 AskUp에게 ‘맛있는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줘’, ‘하이볼 이름을
이마트가 오는 5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일주일간 상반기 와인장터를 개최한다.올해 16년차에 접어든 와인장터는 연중 상/하반기 각 1번씩만 진행하는 정기행사로 지난해 10월 하반기 와인장터 이후 7개월이라는 기획 기간을 거치며 파격적인 가격과 동시에 인기 브랜드의 와인 준비 물량을 늘렸다. 특히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와인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일부 인기 와인들의 경우 지난 하반기 와인장터보다 가격을 낮췄다.대표적으로 1865 헤리티지 블렌드(750ml, 칠레)를 지난 하반기 와인장터보다 약 7% 저렴한 행사가
세계 최대 와인 & 스피릿 전시회인 프로바인(ProWein)을 취재하며, 스피릿(spirit) 제품이 모여있는 홀에서 한 특별한 주류 업체를 발견했다. 바로 덴마크에서 온 ‘A Clean Spirit’이다. 훌륭한 맛도 인상적이었지만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그들의 제품 생산 방식으로 그들의 제품은 원자재, 공급업체, 제조사, 운송, 유통, 포장까지 모두 ‘지속가능한(Sustainable)’ 방식으로 만들어진다.주류 업계에서 지속가능성은 어떠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소믈리에타임즈는 A
칵테일은 주류, 과즙, 향미, 시럽, 크림 등을 혼합해 만든 술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연출할 수 있어 ‘맛과 향의 예술’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원하는 스타일로 선호하는 분위기까지 표현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매력이 있다.최근에는 홈술 및 혼술로 홈텐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집에서도 다양한 재료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누구나 간단한 재료와 베이스가 되는 제대로 된 술만 있으며 기분과 상황에 맞는 술을 만들어 마실 수 있다.디아지오코리아가 5월 13일 세계 칵테일의 날(WORLD COCKT
와인 업계의 전설 故 제라르 바셋(Gérard Basset) OBE MW MS와 그의 친구 루이스 체스터(Lewis Chester) DipWSET가 설립한 고급 와인 연구 및 콘텐츠 제작 회사 리퀴드 아이콘스(Liquid Icons)와 제라르 바셋 재단(Gérard Basset Foundation)이 와인전문기업 아르테미스 도멘스(Artémis Domaines)과 다시 한번 협력하여,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영향을 받은 지역의 와인 업계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신청 모집을 시작했다.‘The Artémis Domaines G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YOUNG ADULT(이하, ‘영 어덜트’)를 론칭 한다. 오는 5월 말 공식 출시 예정으로, 업계 관계자 및 전문인 대상 프리 론칭 이벤트와 시음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브랜드 ‘YOUNG ADULT’는 YOUNG flavor, ADULT personality의 의미를 축약한 것으로, 젊음이 줄 수 있는 톡톡 튀는 매력과 에너지, 어른만이 줄 수 있는 세련되고 정교한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뜻을 품고 있다고 한다. 어렸을 적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마음, 성인이 된 후
일본의 디자인 스튜디오 Nendo가 캔맥주를 따를 때 최적의 거품 비율을 만들 수 있는 두 개의 뚜껑이 장착된 새로운 캔을 개발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두 개의 뚜껑은 거품이 생성되는 정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Nendo 측은 “사람들이 완벽한 비율의 거품을 가지고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보장한다”라고 말했는데, 첫 번째 뚜껑을 당기면 약간의 틈이 열려 일정한 압력이 캔에 가해져 거품이 형성되어 유리잔에 따를 수 있도록 도우며, 두 번째 뚜껑을 당기면 완전히 열려 거품이나 기포가 나오지 않고 남은 맥주를 완
미국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가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와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와인 페스티벌을 위해 보틀샤크는 최근 한국 와인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밥 카브랄(Bob Cabral), 리드 홀랜드(Read Holland), 션 태커리(Sean Thackery) 등과 같은 유명 와인메이커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와인 30여 종을 선보인다.이번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행사에서는 와인수입사 보틀샤크 외에도 16개의 와인 수입사가 참여하며 전 세계 유명 와인 500여 종을 선보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