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사찰음식의 대가인 조계종 정관 스님과 함께 미식 도시 뉴욕에서 12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2일간 특별한 한식 교육을 운영한다.‘지속 가능한 한식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와 사찰음식 이론 강연, 오미자청과 간장 등을 활용한 채식 기반 한식을 시연할 예정이다.7일(목)에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뉴욕 캠퍼스의 교수진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8일(금)에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과 함께
어느덧 12월,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송년회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잦은 모임에도 건강을 지키며 연말연시 모임을 보낼 수 있도록 호주축산공사의 호주청정우 홍보대사(Aussie Beef Mates)로 활동 중인 홍신애 셰프가 호주청정우 삼시 세끼 식단을 소개한다. 송년 모임 당일 점심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의 호주청정우 특별 추천 메뉴와 함께 사랑하는 이들과 더욱 풍성한 연말을 맞이해보자.오후 12시: 점심 – 호주청정우 불고기 샌드위치저녁에 송년회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점심은 가볍지만 건강한 음식으로 먹는 것을 추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11월 4일(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 Master Chef 요리 기능경진대회가 열렸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에서 시행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 향상과 업체 영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외식업 종사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종목을 만들어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
영양 고추장, 된장 제품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고은빛 영농조합법인(임계선)대표와 케이푸드 식품연구원(김세한) 대표는 11월 30일 상호협력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은빛 영농조합법인 임계선 대표는 고추의 명산지인 경북 영양군 청기면에서 30년째 직접 재배한 고추와 콩으로 만든 메주와 국내산 찹쌀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아 좋은 재료 좋은 항아리에서 정성껏 숙성시켜 만들고 있다.케이푸드 식품연구원 김세한 대표는 조리 현장에서 3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국내 외식산업 발전과 새로운 메뉴 개발에 많은노력을 기울
연말을 앞두고 호텔 업계에서는 소중한 이들과의 홈파티를 더욱 빛내 줄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장식들부터 새콤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까지, 연말 모임에 달콤함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날 수 있는 호텔 10곳을 소개한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스페
고추장 페이스트 비스큐 소스는 갑각류(조개, 새우, 꽃게, 랍스터)를 사용하여 만든 소스로 해산물 요리 등 조리에 사용 시 감칠맛과 풍미가 일품이다.김세한 셰프는 조리 현장에서 3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스큐 소스 메뉴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세계 유일한 우리 고추장을 사용하여 페이스트를 만들고 비스큐 소스 제조 방법에 활용하였으며 그 제조방법을 특허등록 하였다.비스큐 소스 비법 제조과정은 첫 번째 과일드레싱 제조단계, 두 번째 과일드레싱에 해산물 절이는 단계, 세 번째 절인 해산물을 가열 후 해산물 페이스트 제조단계, 네
유럽 연합(EU)은 11월 21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B2B 세미나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EU는 2023년 코엑스 푸드위크 기간을 맞아 국내 식품업계 전문가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EU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B2B 행사를 진행해, 11월 21일의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B2B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로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2011년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더 진일보한, 한국과 EU의 60년간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한 무
한국의 ‘약과’는 아름다운 모양과 달콤한 풍미로 예로부터 사랑받아 온 전통 디저트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도 약과와 비슷한 국민 간식이 있으니 바로 ‘바클라바’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마운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선물로 ‘바클라바’는 어떨까? 바클라바는 종잇장처럼 얇은 파이 반죽을 층층이 쌓아 올려 달콤한 시럽을 뿌린 튀르키예 대표 국민 디저트로 최근 국내에서도 이색 디저트로 각광받으며 판매하는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다. 바클라바는 튀르키예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상징하는 중요한 음식이기도 하다. 수 세기에
가을의 풍요로움이 지나가고 있다. ‘추고마비(秋高馬肥), 가을이 깊어져 감에 따라 하늘이 높고 말은 살쪄서 기운이 좋다’는 사자성어로, 기온이 점차 내려가 식욕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스콘, 타르트, 케이크 등 디저트를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SNS를 웃도는 가운데, 그중 이금기 중화 매실 소스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과일 디저트 레시피를 알아보려 한다. 매실은 시트르산과 각종 무기질 성분으로 인해 피로 해소와 노화예방에 효과적인 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이 전통시장은 30만 1천 원, 대형마트는 36만 6천 원이 들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금액은 아래에서 언급할 ‘김장 수급 안정 대책’을 포함하지 않은 금액으로, 만약 각종 할인을 적용한다면 하락 폭은 약 10% 넘게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2년간 김장 물가는 주재료인 채소류 가격과 부재료인 양념류 가격이 상반된 현상을 보였다. 재작년에는 주재료 가격이 오르고 부재료 가격이 내렸으나, 지난해는 채소류 가격이 내리고 부재료 가
2023년은 K-Food(K-푸드)의 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만큼 미국에서 다양한 한국 식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해이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것은 한국식 치킨으로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이 모두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스태티스타(Statista, 2022.10)의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16.2%가 김치나 비빔밥, 불고기와 같은 전통적인 K-FOOD를 제치고 프라이드치킨을 선택하였다.CNN에서는 지난 2023년 6월
케이푸드 식품연구원 김세한 대표와 영양농업협동조합 양봉철 조합장은 영양 고춧가루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지난 11월 13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케이푸드 식품연구원은 국내 외식산업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메뉴 개발과 조리 교육, 창업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외식 산업체이다.영양농업협동조합은 1969년 11월 17일 설립하여 오랜 역사를 지닌 조합으로 지역 농업인이 함께 모여 서로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며 지금은 금융, 천연조미제품, 온합조 제조, 음식료품, 담배, 농기구 소매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쌀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3호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쌀 소비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4년간(2020~2023) 온라인에 게시된 350만건 이상 데이터를 활용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정부의 다양한 노력이 효과를 거두며 온라인 정보량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7월 쌀
국제 제과전시회 ISM이 2024년 1월 28일부터 31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ISM은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로 알려진 아누가(anuga)의 자매전시회로, 제과제빵류와 스낵류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시회다. ISM은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며, 2024년에도 70개국 1,350개사가 약 3만 평이 넘는 전시장에 가득할 예정이다. 베이커리, 쿠키, 젤리, 초콜릿, 아이스크림, 간편 간식 등 전 세계의 ‘주전부리’가 한곳에 모인다.상상하던 달콤함을 보여주다ISM 어워즈와 신제품 쇼케이스는 제과업계의 트렌드 바로미터로 인식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이하 전망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고물가, 기후변화 등 대내외 위기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가 기본을 되짚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강연으로 구성된다.국내에서 가장 빠른 ‘내년도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업계를 강타한 제로열풍, 케어푸드, 간편식, 푸드테크, 양극화 등 각종 이슈가 어떻게 진
국제 식품전시회 아누가(angua) 2023이 지난 10월 11일 기록적인 성과로 막을 내렸다. 해외 비중 94%에 달하는 118개국 7,900개 참가사로, 역대 최다 참가사와 사상 최고의 국제성을 선보였다. 9만 평의 전시장을 넘어, 복도까지 참가사로 가득했다. 기라성 같은 리딩 기업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타트업까지, 세계 식품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기업은 전부 모였다.아누가 2023은 전 세계 식품 제조업과 유통업이 한곳에 모이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200개국 약 14만 명 해외 비중 80%의 유
검색 데이터를 조사 분석하는 아하트렌드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 사업자로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4,500개의 검색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탕후루 브랜드들의 2023년 10월 검색량이 전월인 9월 대비하여 -43%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대표적인 ‘왕가탕후루’가 9월 대비 -47%로 거의 절반 가까이 검색량이 감소하였으며 그 뒤를 따르는 '대단한 탕후루', '황제 탕후루', '왕(王)코미네 탕후루', '보석 탕후루', '하마 탕후루' 역시 9월 대비 -6% ~ -47%로 일제히 감소하였다.10대들의 건강에 관한 우려를 일으킬
최근 미국의 식재료 대기업인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 Archer Daniels Midland, 이하 ADM)가 발표한 연간 식품 성분 동향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저렴한 가격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인해 2024년 식음료 업계에서는 대담한 색상과 맛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ADM의 예측은 건강 트렌드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적 문제가 식음료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해당 보고서는 2024년에는 소비자들이 개인적인 선호를 반영하여 도전적인 맛과 색상을 선택할 것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가 11월 3일(금)~4일(토)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2층 9홀에서 열렸다.소상공인대회는 2006년부터 시작되어 2015년에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5일)과 주간을 지정하고 소상공인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국민속의 소상공인을 대한민국 경제주역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발굴·확산하고, 업종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
소비재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 전문기업인 민텔이 2024년 글로벌 식음료 산업을 형성할 세 가지 주요 트렌드를 한국어 버전으로 공식 발표했다.2024년에는 소비자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고, 건강과 즐거움에 대한 욕구를 균형 있게 충족시키며, 기술을 통해 새로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2024 글로벌 식음료 산업에 영향을 미칠 세 가지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Trust Process소비자가 식음료 제품의 성분과 가공과정을 소비자와 투명하게 소통해 브랜드 신뢰를 확보하는 것
미국 대표 유기농 전문마켓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이 2024년 10가지 식품 트렌드를 바예측을 발표했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전망에서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강조되고 있다.① 식물성 대체육 대신 진짜 ‘식물성 식품’복잡한 육류 대체품 대신 ‘진짜’ 식물성 식품을 위한 공간이 커지고 있다. 버섯, 호두, 템페(tempeh) 와 같이 콩과 식물이 포함된 단백질 제품이 뜨고 있으며 식물성 우유도 물과 아몬드로 성분목록을 최소화 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② 카카오 전체 활용많은 브랜드들이 버려지는 식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과일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2호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4년간(2020~2023.8.20.)의 온라인 데이터를 900만건 이상 분석했으며 최근 ‘탕후루’, ‘빙수’ 등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가 유행하며 다양한 과일 소비 방법이 주목받으면서 과일 소비량도 늘어나는 추세가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과일 트렌드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2020년 149만건에서 2022년 294만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으며,
요리하는 작가 백웅재, 강릉에서 심야식당 '얼터렉티브 살롱'을 시작 한다.한국에서도 인기 높은 일본 만화(드라마, 영화) 심야식당, 매력이 뭘까?독자(시청자)로서 느끼는 매력, 소박하지만 따뜻한 음식, 그 음식이 매개가 되는 애환의 삶의 이야기, 인자하면서도 강인한 마스터.눈에 칼자국이 있는 이 무뚝뚝한 츤데레 아저씨의 요리는 어디 고급요리집에서 수련한 것은 아닌 것 같고, 가정식과 자취생 요리 사이의 어디에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 해도 손님의 리퀘스트에 따라 척척 만들어내는 것은 보통 일은 아니다. 물론 마침 재료도 있고
술을 마시지 않는 젊은이들이 늘면서 저녁 회식 문화에 대한 수요가 변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일본 내 디저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나 파르페 가게는 저녁 8시가 넘으면 행렬이 생길 정도로 인기다. 이 외에도 사우나에서 2차를 즐기는 젊은이들도 있다. 회식 후에 장소를 이동해 새롭게 친목을 다지는 자리 이른바 ‘2차 자리’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기존 선술집 등 주류판매점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다르다.주말에 한 번화가에서는 저녁 8시경부터 젊은이들이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원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조리 기술을 가진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 차원)가 이번 11월 4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 Master Chef 요리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 Master Chef 요리 기능경진대회'는 음식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외식 산업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모여 외식문화발전 및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하여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들과 조리인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한국의 권위 있는 대회이자, 어려운 자영업자들과 소상인
기네스북 뉴스에 따르면 페퍼 X(Pepper X)는 이제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평균적으로 269만 3,000 스코빌(SHU)을 기록했다.페퍼 X는 미국의 Puckerbutt Pepper Company의 창립자 에드 커리(Ed Currie)가 재배한 것으로, 그는 이존 기록인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 160만 스코빌)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해당 스코빌 점수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윈스럽(Winthrop) 대학에서 계산되었으며, 그들은 지난 4년 동안의 표본을 사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고로 할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 차원) 하반기 국내 연수가 지난 10월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협회 국내외연수부(부장 박보석) 주관하에 경북 봉화에 위치한 희귀 채소의 성지이자 국내 최대의 허브와 특수채소를 생산하는 해오름 농장(대표 최종섭)에서 진행되었다.해오름 농장은 1,000여 종류의 특수 채소를 주문 생산하여 청와대를 비롯한 유명 특급호텔과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대규모 농장으로 건강한 기능성 채소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최종섭 대표의 환대 속에서 농장 생산물을 활용한 음식들은 보석과 같은 가치를 지니고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 차원)가 시행하는 2023년 소상공인 & Master Chef 요리 기능경진대회가 11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11월 소상공인 복어 대회를 앞두고 조리기능장들의 조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예행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리 기술을 지닌 10명의 조리기능장들이 함께 모여, 하종률 조리기능장의 특별 지도로 진행된 복어요리 대회를 위한 실습으로 천안의 까치 복집에서 지난 10월 8일 진행됐다.까치복집은 그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정교한 조리법으로 유명한 곳으로 조리기
지난 10월 5일,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어워드 2023(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award 2023)의 최종 수상자가 발표되며, 전 세계를 열광시킨 산펠레그리노 영셰프 아카데미에서 주최한 영셰프 재능 발굴의 다섯 번째 현장의 막이 내렸다.지난 2년간 진행된 경연의 대미를 장식한 그랜드 피날레는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지역 결선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 15명의 유망한 셰프들이 모여 미식의 미래에 대한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미식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추석을 맞아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송편과 다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송편은 소를 넣기 전에는 보름달, 소를 넣고 접으면 반달 모양이 되어 달의 변화를 담아내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추석 명절 음식이다. 지역마다 조금씩 재료와 모양은 다르지만, 주로 참깨와 콩을 소 재료로 넣는다.다식은 고려 시대부터 널리 퍼진 한국 전통 후식(後食)인 한과의 일종이다. 밤, 콩, 송홧가루, 검은깨 등 다양한 재료에서 얻어진 자연의 색과 정교한 다식판의 문양이 조화를 이룬 음식이다. 원재료의 고
국제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가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축구장 44개(284,000 m²)에 달하는 규모로 개최되는 '아누가 2023'은 무려 118개국 약 7,800개 사가 참가로 ‘세계 1위 국제식품전시회’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며, 전 세계에서 쏟아진 참가사로 인해 아누가 주최사 쾰른메쎄는 전시장 내 복도까지 줄여야만 했다.이미 13만 명의 글로벌 대형 유통사가 방문을 확정했다.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 쿱(coop), 알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초가을에 맛볼 수 있는 풋땅콩의 영양 기능성과 풋땅콩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 풋땅콩 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소개했다.풋땅콩은 수확 후 말리지 않은 땅콩을 말한다. 볶은 땅콩보다 지방함량이 적고 열량은 낮으며 수분함량이 높아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햇땅콩은 수확이 시작되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만 즐길 수 있는 제철 음식으로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지면서 소비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땅콩은 일반적으로 말린 뒤 꼬투리를 벗기고 알맹이만 볶아 먹는데, 풋땅콩은 꼬투리째 삶거나 쪄서 속껍질과 함께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