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스트셀러 와인 책, ‘더 와인 바이블’ 최신 개정판이 국내 출간되었다.저자 캐런 맥닐은 깊고 넓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와인의 풍부한 세계를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포도밭, 포도, 기후, 토양을 토대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 세계적으로 위대한 와인들, 포도 품종에 대한 이해, 국가별 특징과 대표 와인 등 와인에 대한 모든 것들이 727페이지의 이 책에 담겨있다.뿐만 아니라 전문가처럼 와인 테이스팅 하기, 위대한 와인은 왜 위대할까,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등 와인 애호가들이 궁금증을 가지는 디테일한 부분들까지도 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슷한 음주 습관을 즐기는 부부는 한 명만 음주를 하는 부부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지난 2월, 의학 저널 노화학(The Gerontologist)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배우자 간의 음주 행태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미시간 대학교의 키라 버딧(Kira Birditt)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기혼 이성 커플 4,656쌍(9,312명의 개인)을 연구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참가자들은 2년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들의 음주 여부 및
자연의 법칙은 새삼 신비스럽다. 4월이 왔는데 꽃샘추위와 더불어 강원도에 폭설이 언제 그랬냐는 듯 마술처럼 따스한 봄날로 목련, 개나리꽃이 핀다. 지금 같은 간절기는 물론 나른한 봄에 기분 좋게 마실 화이트 와인, 세계 100대 와인, 뉴질랜드의 명품,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로드 빈야드 소비뇽 블랑 2023(Craggy Range Te Muna Sauvignon Blanc 2023)을 소개한다. 봄이 되면, 입맛을 돋우고 봄의 향연을 미각으로 느끼고 싶을 때 시트러스 향과 산도가 풍부한 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이 제격이고, 식탁
팬데믹이 끝난 이후 침체기를 겪고 있던 고급 와인 시장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급 와인 업계의 벤치마크가 되는 리벡스(Liv-ex)의 Liv-ex 100 지수는 지난 2023년 3월 급락하여 14.6% 하락했으며, 더 넓은 와인을 포함하는 Liv-ex 1000 지수는 15.3% 하락했었다.하지만 투자 회사 WineCap에 따르면 시장은 회복의 징후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 2월, 리벡스의 ‘샴페인 50(Champagne 50)’ 지수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12월과 2월에는 새로운 와인 출시가 잇따르며
국제소믈리에협회(ASI) 소속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고황명예교수)는 2024년도 제2차 소믈리에 자격검정 정기 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실시하는 자격검정 응시 부문은 와인·워터·티·전통주·한국와인·사케 소믈리에 부문으로 접수기간은 4월 15일(월)에서 4월 24일(수)까지이다. 필기시험은 5월 12일(일), 실기시험은 5월 28일(토)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시험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정기 2차 소믈리에 자격검정 시행 등급은 인터미디에이트 등급과 와인 부문은 미래의 소믈리에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두 대륙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와인메이커 크리스 카펜터(Chris Carpenter)가 유명와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마스터 와인메이커’로 선정되었다.더드링크비즈니스의 주최로 파리 빈엑스포(Vinexpo Paris)에서 진행된 마스터 와인메이커(Master Winemaker) 시상식은 전 세계 명성 있는 와인메이커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와인메이커들을 선정하기 위해 1년 동안 수많은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이 진행되며, 2023년도에 출품된 모든 와인은 최소 한 명의 마스터 오브 와인(MW)에 의해
와인 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와인 보관'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진귀하거나 오래 숙성이 필요한 고급 와인을 집에서 완벽한 컨디션에 보관하기는 쉽지 않다. 환경 요소에 큰 영향을 받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한 와인 전문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가 강남 논현과 선릉에 시작되어 보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셀프 스토리지 브랜드 스토어허브가 론칭한 와인 전문 스토리지 '와인뱅크(WINEBANC)'이다.이에 소믈리에타임즈는 와인뱅크의 창립자 마이크 헤그백(Mike Hagbeck)과의 특별한
국내 최고의 와인 & 스피릿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가 오는 4월 9일(화) 1차 오픈 하우스를 진행한다.오픈 하우스는 WSET(Wine and Spirit Education Trust, 국제 와인 전문가 자격증)와 WSG(Wine Scholar Guild)를 비롯 WSA와인아카데미의 수준 높은 교육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오픈 하우스에 참석하면 WSA와인아카데미만의 특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고 WSET 과정의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WSA와인아카데미 관계자는 “
2024년 3월 26일(화)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갤러리아포레에 위치한 그로서리 와인샵앤바 뤼들라스와프에서 푸드&와인 페어링 밴드 'F/W Season'이 주최하는 스페셜 페어링 클래스가 개최됐다. 'F/W Season'은 F=Food와 W=Wine을 의미하는 '음식과 와인'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밴드로, 이번 행사에서는 WSET 디플로마와 MW Candidate 국제와인전문가인 최태현 강사와 OIV 국제와인기구 석사 과정을 이수한 수입사 ORW의 박흥규 대표, 소믈리에타임즈 도윤 기자 그리고 와인업계 전문인
세계적인 와인 관광 어워드인 ‘베스트 오브 와인 투어리즘 어워드’에서 포르투갈 포르투(Porto)지역에 소재한 복합 문화 단지인 ‘와우(WOW)’의 ‘와인 스쿨’이 '와인 관광 혁신상’ 을 수상하였다.베스트 오브 와인 투어리즘 어워드는 와인 관광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기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그레이트 와인 캐피탈과 포르투갈 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베스트 오브 와인 투어리즘 어워드에서는 와인 스쿨의 디렉터인 호세 사(Jose Sa)가 ‘와인 관광 혁신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와인 스쿨은 와인
수입주류 전문기업 레뱅이 국민 와인 ‘로쉐마제’와 국민 아몬드 ‘바프(HBAF)’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바프는 K푸드를 연상케하는 다양한 시즈닝을 입힌 아몬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민 아몬드라는 칭호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는 명동에 아몬드 플래그십 스토어 4곳을 개점했다.레뱅은 “전세계적으로 1초에 2병씩 판매되어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로쉐마제와 바프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인지도를 쌓아온 공통점으로 로쉐마제의 첫 콜라보레이
촉촉한 봄비가 내린 4월은 봄의 기운이 수줍음을 띠면서 활짝 드러낸다. 목련이 피고, 개나리와 산수유가 산과 들을 노랗게 물들게 하지만, 너무 짧게 지나간다. 겨울 동안 감춰진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이 있다면, 봄나물에 어울리는 맛과 품질에 비해 가격이 매력적인 뉴질랜드의 숨은 녹색 비취 보석과 같은 ‘푸나무(Pounamu) 소비뇽 블랑 와인’이 있다.푸나무(Pounamu)는 뉴질랜드 마오리족 언어로 ‘에메랄드빛 돌(Green Stone)’을 뜻한다. 뉴질랜드 남섬에서만 발견되는 아주 단단하고 희귀한 에메랄드빛 비취인데, 푸나무 와인
지난 2월 20일에서 25일 사이에 치러진 제34회 문두스 비니 와인 품평회 (영문명 Grand International Wine Award Mundus Vini)는 그 여파가 폐막한 후에도 보름이나 지속된 대회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금년도 품평회가 만들어낸 성과가 자신이 세운 역대 기록들을 경신했고 보름뒤에 개최된 프로바인 전시회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친 데서 알 수 있다.먼저 문두스 비니가 건저 올린 신선한 기록들을 살펴보자. 출품수를 보면 45개국에서 7430개의 와인이 접수됐다. 출품국 명단을 보면 남반구와 북반구를 가리지
최근 과학 저널에 게재된 새로운 보고서에서는 기후 변화 및 온난화 문제가 전통적인 와인 산지에 끼치는 영향을 강조한다.코르넬리스 반 레우언(Cornelis Van Leeuwen)과 보르도 대학교가 이끄는 과학자 팀에 따르면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그리고 남부 캘리포니아와 같은 해안 및 저지대 지역에 위치한 전통적인 와인 산지의 90%가 세기말까지 기후 변화로 인한 심한 가뭄과 자주 발생하는 폭염으로 인해 포도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Nature Reviews Earth and Environment에 게재된 이번 연구
중국 상무부(MOFCOM)가 3년간의 분쟁 끝에 호주 와인에 최대 200% 넘게 부과했던 보복 관세를 철폐한다고 발표했다.관세 폐지는 2024년 3월 12일 중국 상무부의 잠정 결정에 따라, 29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보복 관세 이전, 중국은 호주 와인에 가장 큰 수출 시장이었다. 2020년 10월을 기준으로 이전 12개월 동안 중국 수출액은 13억 호주달러(한화 약 1조 1,393억 8,500만 원)로, 수출량은 약 1억 2,100만 리터였다.하지만 보복 관세가 시작되자마자 호주 와인 업계는 큰 타격을
설레는 봄, 산뜻하고 포근한 공기 속에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봄철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기는 이들도 늘어나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맛과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는 와인도 필수 준비물이 된다.좀 더 상큼하고 편안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은 좋은 선택지다. 샴페인은 가격적인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가성비 좋고 구하기 쉬운 스파클링 와인도 많다. 2024년 새롭게 돌아온 소믈리에타임즈 와인 테이스팅 코너 [알면 더 맛있는]에서는 첫 시작으로 스파클링 와인들을 소개한다.인테그랄레 비앙코 프리잔테(Integrale
지난 3월 13일, 중국의 닝샤후이족자치구 대표단이 국제와인기구(OIV)의 프랑스 디종 본사를 방문하며 OIV 사무총장 존 바커(John Barker)와의 만남을 가졌다.오전 시간 동안 진행된 논의와 교류를 통해, 2012년부터 OIV의 옵서버 회원인 닝샤와 OIV 사이의 ‘과학적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중국의 지리적 중심부에 위치한 닝샤는 인구가 700만 명으로 중국에서 가장 작은 성으로, 40년 전 첫 포도나무가 심어진 이래로 고품질 포도 재배와 와인 관광을 발전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닝샤 대표단의 왕 리(Wang Li)
세계적인 가스트로노미 샴페인 하우스, ‘샴페인 드 브노쥬’(Champagne De Venoge)의 시그니처 샴페인 ‘프린스 브륏”(Princes Brut)이 4월 중순부터 전국 GS25 매장과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유통사 중 단독으로 론칭될 예정이다.‘샴페인 드 브노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개최한 ‘Great Wines of the World Seoul 2023’에 선보인 단 2개의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였다. 현장에 참석한 많은 와인 애
2024년 3월 13일(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백악관 와인'으로 유명한 미국 럭셔리 와인 브랜드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의 수석 와인메이커인 트레버 덜링(Trevor Durling)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한 기자간담회와 함께 소믈리에타임즈와의 특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120여년 전통의 보리우 빈야드는 80여년 간 미국 백악관 디너 와인으로 사용되며 '백악관 와인', '대통령의 와인 ’ 등의 수식어로 널리 알려져 있는 역사 깊은 와이너리로, 와인앤스피릿(Wine&Spirit
지난 3월 19일, 스페인 리오하의 유명 와이너리 레미레즈 데 가누자(Remírez de Ganuza)의 설립자 페르난도 레미레즈 데 가누자(Fernando Remírez de Ganuza)가 폐암과의 긴 싸움 끝에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레미레스 데 가누자의 제네럴 매니저 호세 라몬 우르타순(Jose Ramón Urtasun)은 “페르난도는 리오하와 스페인 와인 역사에 뗄 수 없는 전문적이고 엄청난 유산을 남겼다”라고 말하며 “그는 2023년을 포함한 모든 수확을 이끌었다. 포도밭은 그의 열정
스페인의 DO 까바(Cava)가 2023년에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이는 자국 시장에서의 눈에 띄는 수요 증가 추세가 한몫한다.2023년 까바 와인의 스페인 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억 5,200만 병을 판매하며 전년대비 270만 병 증가했다.DO 까바 규제위원회의 회장 하비에르 파게스(Javier Pagés)는 “현재 스페인에서는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더 높은 품질의 까바 와인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해외 수출 측면에서는 독일이 전년대비
이마트가 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을 오는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25일 목요일까지 3주간 이마트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통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60여개의 ‘부르고뉴’ 생산자 브랜드 기반 약 400여종의 상품으로 준비물량 총 3만병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은 현지의 한정된 농가에서만 소량 생산되기에 국내 수입/유통되는 물량이 적었고, 이마트에서도 서울/수도권 일부 점포 위주로만 판매됐다.따라서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전국에 있는 ‘부르고뉴’ 와인 매니아들이 이마트앱 스마트 오
2024년 3월 21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와인비전 아카데미의 와인 아카이브에서 프리미엄 와인과 사케 및 스피리츠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새롭게 론칭한 신규 와인, 사케 그리고 꼬냑을 위한 그랜드 테이스팅 ‘테이스팅 뉴(TASTING NEW)’를 개최했다.국내 와인 및 스피리츠 전문업계 관계자들 대상으로 한 이번 시음회에서는 특별한 샴페인들을 보유하고 있는 타이거인터내셔날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RM 샴페인인 ▶샴페인 플로헝 베즈호노-마리옹(Champange F.Bergeronneau-Marion), 빈
최근 몰도바와인협회(Wine of Moldova)가 와인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을 통해 AI 툴을 통해 생산된 두 종의 와인을 공개한 이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몰도바의 기술 및 디자인 분야와 추가적인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몰도바와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AI 프로젝트는 몰도바 국립포도및와인사무소, 미디어 기술 허브 미디어코르(Mediacor), 몰도바 기술 대학 등 몰도바의 여러 기관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세계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새로운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와인 무역은 약 30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EU의 GDP에 약 1,300억 유로(한화 약 188조 4,780억 원)을 기여하고 있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 Coopers, 이하 PwC)에 의해 진행된 이번 연구는 유럽연합(EU) 내에서 와인 산업이 경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설계되었다.PwC 연구팀은 와인 무역 업계가 EU 전체 고용의 1.4%를 차지하며, 특히 농촌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
스웨덴 태생의 노르웨이人 알렉산더 빅(Alexander Vik)은 약 10억불의 재산을 가진 하버드 출신의 억만장자로, 13세에 부동산 거래를 시작한 이래 보험, 인터넷 사업에 이르기까지 문어발식 경영을 해온 사업가로 유명하다.세계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칠레 카차포알 밸리의 미야후(Millahue) 지역에 최첨단 와이너리와 호텔을 지었다. 미야후(Millahue)라는 지역 이름은 '황금의 땅'을 의미하는데, 억만장자 VIK에게는 제격인 이름이다.밀라 칼라(Milla Cala)라는 와인 이름에서 Milla는 칠레 마푸체 부족의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는 2024년도 KISA 와인 및 워터 소믈리에 자격검정 대비 교육과정을 2024년도 자격검정 일정에 맞추어 아래와 같이 개설한다.와인 소믈리에 자격검정 대비 교육은 이론 수업과 실기 수업을 선택하여 수강 가능하며 각 과정의 마지막 2회를 실기 수업으로 구성하였다. 이론 수업은 KISA 소속 강사진의 팀 티칭으로 진행되고,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서비스 등 실기 수업은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담당한다. 실제 시험 출제 유형과 유사한 문제풀이도 이론 수업 시간에 다룬다
이탈리아 메이저 DOCG급 와인들이 2월 2일부로 안테프리마(ANTEPRIMA) 시즌에 돌입했다. 절차대로 숙성을 마친 신상 와인들이 본 시즌에 줄줄이 발표회를 갖는다. 주로 이런 행사는 DOCG등급별 와인협회가 주관하며 이를 통해서 급부상중인 트렌드나 개별 와인이 내는 오감 특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쪼개고 조합하면 특정 와인의 10년 이후의 모습은 이렇게 변할 거란 단기 예측도 가능하다.▶끼안티 클라시코 와인 협회 1백 주년 맞다▶끼안티 클라시코의 세기적 아이콘- 갈로 네로▶그란 셀레지오네 탄생
파라다이스시티가 미국 최고급 피노 누아 와이너리 ‘니콜라스 제이’의 공동 CEO 장 니콜라스 메오와 제이 보버그를 특별 초청해 정통 이탈리아 퀴진과 세계적인 와인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니콜라스 제이’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대표 도멘 ‘메오-카뮈제(Méo-Camuzet)’의 3대(代) 오너이자 부르고뉴의 신으로 추앙 받는 앙리 자이에(Henri Jayer, 1922-2006)의 수제자인 장 니콜라스 메오(Jean-Nicolas Méo)와 미국 음악계 거장 제이 보버그(Jay Boberg)가 함께 설립
와인/스피릿 세계 1위 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프로바인 (ProWein)’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기획됐다. 언제나 새로움에 목마른 주류 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시회 구성이 돋보였다.글로벌 와인 집결지프로바인은 독일에서 개최되나 독일 참가사 비중은 11% 정도에 불과하다. 여타 전시회들이 자국 전시회 성격이 강한 것과 대조된다. 이탈리아 와인 1,200개 사, 프랑스 750개 사, 독일 720개 사, 스페인 680개, 포르투갈 330개 등 전체 65개국
프랑스 샤블리에 위치한 ‘도멘 뒤 샤또 드 비비에르(Domaine du Château de Viviers)’에 도둑들이 몰래 침입하여 5만 유로(한화 약 7,250만 원) 상당의 와인을 도난했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도둑들은 3월 초, 해당 와이너리를 타깃으로 삼아 2022년 빈티지 샤블리 와인 6병으로 구성된 케이스 150개와 2020년과 2021년 빈티지 225개의 매그넘 와인을 훔쳐 달아났다.도멘 뒤 샤또 드 비비에르의 관리자이자 소유주인 아르놀드 레페뷔르(Arnould Lefébure)는 약 5만 유로에 달하는 손
온라인 와인 플랫폼 1KMWINE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최상급 그랑 크뤼 와인 예약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터 기간에 멀리까지 방문해 오픈런 할 필요 없고, 재고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내 주변 가까운 샵에서 만날 수 있다.이번 행사에 주목할만한 와인은 샤또 오브리옹 2020, 샤또 라뚜르 2009, 샤또 파비 2016, 샤또 슈발 블랑 2005, 샤또 페트뤼스 2009 등 로버트 파커 100점을 받은 컬렉션 와인들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