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전문 수입사 와이넬의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인더글라스 갤러리(ART IN THE GLASS GALLERY)’에서 9월 3일(일)까지 ‘River, 강혁 작가의 초대전’이 개최된다.작가는 “See, Sea”를 주제로 플루이드 아트(Fluid Art) 기법으로 작업한 14점의 평면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바다가 주는 편안함 이면에 거대한 물살과 그 흐름에 대한 시선’을 이야기하려 한다.River, 강혁 작가는 한국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졸업 후 밀라노 ‘라포네 가문-여름레지던스 프로그램’과 파리 포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코카서스 지역에 있는 국가 조지아는 8,000년의 와인 생산 역사를 자랑한다. 고고학자들과 과학자들의 연구와 유적의 발굴을 통해 조지아는 인류 최초로 와인을 생산한 와인 발상지로 인정받고 있다. 조지아의 전통적인 크베브리(Qvevri) 와인 양조법은 2013년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코로나 기간인 2021년부터 대전 국제 와인 EXPO에 전시 참가하면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었던 조지아는 금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대전에서 조지아의 독특한 와인을 선보인다. 조지아 와인의 해외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존 레전드는 미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4대 시상식 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니 상을 모두 석권한 EGOT 클럽 멤버이다. 화려한 수상 경력만큼 다양한 이력을 가진 그가 무엇보다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분야가 바로 와인이다.오랫동안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인 레이블을 꿈꿔왔던 존 레전드는 2015년 마침내 프랑스 업계 3위이자 부르고뉴 최대 규모의 와인 그룹 부아쎄(Boisset)를 이끌어 가는 인물 장 샤를 부아쎄(Jean-Charles Boisset)와 파트너쉽을 맺고 LVE를 런칭하게 된다.부아쎄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가 최근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자신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공유하는 트렌드의 일환으로 그녀의 냉장고 속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goop(@goop)님의 공유 게시물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의 브랜드인 ‘Goop’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자신이 마시는 와인으로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Cameron Diaz)가 지난 2020년 패션 디자이너 캐서린 파워(Katherine Power)와 함께
와인전문지 디캔터가 매년 주최하는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즈 2023(Decanter World Wine Awards 2023)' 행사에서 '폴 고그 블랑드 블랑(Paul Goerg Blanc de Blancs)'과 '폴 고그 앱솔루(Paul Goerg Absolute)'가 96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샴페인 폴 고그(Champagne Paul Goerg)는 오랜 숙성을 고집하는 샴페인 하우스로 샤도네이(Chardonnay)의 명품 산지 꼬뜨 데 블랑(Cotes des Blancs)의 베르튀스(Vertus)에 위치해 있다. 모든
최근 스페인 리오하에서 열린 ‘2023 월드 베스트 빈야드(2023 World’s Best Vineyard)’ 행사에서 ‘카테나 자파타(Catena Zapata)’ 와이너리가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스페인 위치한 ‘마스케스 데 리스칼(Marqués de Riscal)’이 차지하며 유럽 지역 최고의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으며, 칠레에 위치한 ‘VIK’은 지난 행사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선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의 ‘크리에이션(Creation)’ 와이너리는 4위를 차지하며 아프리카 부문의 우승자로 선정되었다.올해 순위에서 가장
“sommelier" 혹은 "wine waiter"라는 단어는 고대 프랑스어 “sommerier", "somier", "bête de somme"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오래된 프랑스어 "bête de somme"은 ”짐 나르는 짐승“이란 뜻이고, “sommelier"는 목부였다. 후에 이 단어가 전문화되면서 프랑스 왕실 사람들이 여행할 때 그들의 짐을 나르는 공식적인 직책이 되었다(1316년). 그리고 루이 14세 재위기간 동안에는 소믈리에는 왕이 이동할 때 짐을 운반하는 관리가 되었다. 대영주의 저택에서는 와인을 고르고
2023년이 절반을 넘은 가운데, 올해 상반기 소믈리에타임즈의 와인애호가 독자들은 어떠한 기사에 많은 관심을 가졌을까?2023년 상반기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기사는 바로 ‘와인의 잔술판매 전면합법화’이다. 사실 바 혹은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위스키샷이나 글래스 와인은 사실 불법이었으나, 지난 4월 17일, 주세법상 불법이던 한국와인과 위스키 그리고 국산전통주 등의 ‘잔술 판매’가 가능해졌다. 기존 주세법에서는 주류에 탄산이나 다른 주류에 섞는 행위, 맥주를 빈 용기에 담은 행위 즉 칵테일과 생맥주를 제외한 모든 술에 대해 잔술을
거의 20년이 된 샴페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다.세월의 흔적으로 색상이 짙어져 금색에 가까웠고, 따르면서 잔잔하게 솟구치는 섬세한 기포는 2~3분내 잦아들었지만 상큼하면서도 기분 좋은 향을 피어 올렸다. 팔렛에서는 구수한 효모, 꿀, 조청, 카라멜, 배숙, 말린 꽃의 풍미에 이어 너트류의 은은한 뉘앙스와 크리미한 뒷맛을 남겼다. 부드러워진 산미와 아미노산이 만들어낸 우마미, 그리고 와인속에 녹아 든 당분은 긴 세월을 통해 완벽하게 Integration 되어 감동적인 밸런스를 보여주었다.2004빈은 피노 누아 53%
WSET는 국제 공인 와인 인증서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와인 및 증류주 교육기관이다. 서울이외지역 유일의 WSET 교육 인증기관인 블릭와인 아카데미는 WSET 중급과정에 해당하는 Level 2 강의를 대전국제와인EXPO 기간 중인 9월 8일 금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101호에서 개최한다.서울에서만 가능했던 WSET 교육을 대전과 세종시를 포함한 인근 시민들에게도 가능하도록 노력해 온 대전관광공사는 입문과정인 Level 1과정을 2022년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으며, 올해도 블릭와인아카데미와 함께 Le
지난 6월, 네 차례에 달하는 우박 피해가 발생한 프랑스 보졸레(Beaujolais)의 와인 업계가 현재 포도나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인하여 상당수의 포도밭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현재 보졸레 포도밭을 괴롭히고 있는 질병은 ‘Flavescence dorée’이라고 불리는 포도 황색병으로 포도나무의 수액을 빨아먹는 매미충(leafhopper)에 의해 전파된다.해당 질병은 살충제를 사용하여 예방할 수 있고 보졸레 지역에서도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일부 유기농 포도재
지난 6월 조지아의 환경보호농업부(Deputy Minister of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Agriculture of Georgia)의 이우리 노자드제(Iuri Nozadze) 차관이 조지아 와인 마케팅 캠페인 진행 차 한국에 방문했다. 그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의 조지아 부스 참석 및 조지아 와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에 그들의 와인과 문화를 소개했다.최근 박람회 성과에 이어 앞으로 한국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는 그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Q. 올 6월에 서울에 오신 것이 첫 한국
사랑의 와인… 하트시그널 와인 출시, GS25에서 한정 판매한정판 호주 정통 와인인 ‘하트시그널’ 와인(레드, 화이트2종)을 ‘와인25플러스’에서 한정 판매한다.우리나라는 현재 원칙적으로 온라인 주류구매는 불가능하다. 2020년 4월부터 온라인 주류 판매가 일부 허용됐지만, 온라인으로 주문받은 주류는 매장에서 판매자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해 신분증 검사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인도해야 한다.이런 상황에서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가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 앱
비티스 헬레니카, 비티스 아피아나, 비눔 알붐 팔랑기니움, 아미네아 제미나, 페레 에 파룸모를 들어본 적은 있는가! 먼저 고대 상형문자 발음 표기나 동굴 벽에 남겨놓은 원시인들의 암호문자가 아님을 밝혀둔다. 3천 년 전 이탈리아에 전래된 이래로 이탈리안 밥상에 매일 오르는 와인들의 옛 라틴어들이다. 이들 언어는 오랜 변형을 겪으면서 지금의 알리아니코, 피아노, 팔랑기나, 그레코, 피에 디 로쏘로 자리 잡았다. 참고로 현지인들은 와인과 품종명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혼용해 부른다.앞의 와인들은 캄파니아주를 일희일비하게 하던 역사 속에서
세계 5대 샴페인 하우스, 로랑페리에(Laurent Perrier)의 브랜드 앰베서더 필립 소제드(Philippe Sauzedde)가 국내 첫 방한을 기념하며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인 소울 다이닝에서 업계 유명 소믈리에 및 바텐더와 함께 디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첫 출시된 ‘블랑 드 블랑’을 소개함과 더불어 오는 9월 넘버링 체인지가 예고된 알렉산드라 로제, 그랑시에클, 밀레짐의 프리뷰를 선보였다.소울다이닝 윤대현 셰프, 김희은 셰프의 13가지의 특별코스에 맞추어 강다니엘 소믈리에의 핸들링하 로랑페리에의 블랑 드
와인 보존 시스템의 혁신기업 코라빈(Coravin)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주식회사 휘델이 Sparkling® 와인 보존 시스템(이하 ‘스파클링’)을 공식 출시했다.모엣 헤네시(Moët Hennessy)와의 협력과 8년간의 방대한 테스트와 연구 결과로 탄생한 스파클링은 스파클링 와인을 개봉한 뒤에도 최대 4주간의 신선함을 보장하며, 병 전체를 마셔야만 하는 부담 없이 스파클링 와인을 잔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스파클링은 코라빈 퓨어 스파클링 CO2 캡슐을 이용해 병 안을 CO2로 채워 와인의 신선함과 거품을 유
CU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는 파리의 심판을 오마주한 ‘CU의 심판’이라는 콘셉트로 미국 와인 기획전을 8월 한 달간 펼친다.파리의 심판은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세계적으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던 프랑스 와인들을 제치고 미국 와인이 1위를 차지한 역사적인 사건을 말한다.당시 프랑스 와인이 워낙 유명했기 때문에 당연히 프랑스 와인이 일방적인 우세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이 레드와 화이트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완승을 거
최근 제라르 바셋(Gérard Basset) OBE MW MS와 그의 친구 루이스 체스터(Lewis Chester) DipWSET가 설립한 고급 와인 연구 및 콘텐츠 제작 회사 리퀴드 아이콘스(Liquid Icons)와 제라르 바셋 재단(Gérard Basset Foundation)이 진행하고 있는 '2023 골든 바인즈 와인 스콜라 길드 장학금(2023 Golden Vines® Wine Scholar Guild Scholarships)’의 장학생 10인 중 한 명으로 윤이나(Yoon Ina)씨가 선정되었다.13살에 가족과 함께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이 CU와 콜라보하여 출시한 '음mmm!' 시리즈 3개 품목이 8월 여름을 맞이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음 까바, 음 로제, 음 샤도네이 3품목으로 8월 한 달간 (08.01~08.31) 행사를 진행한다.음 mmm! 까바까바는 샴페인과 같은 전통 방식으로 병 속에서 2차 숙성을 거쳐 만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을 뜻한다. 음 까바의 경우 스페인 토착 품종인 쟈렐로(40%), 마카베오(40%), 빠레야다(20%)를 적절히 블랜딩하여 스페인 까바 고유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우아
호주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 하디스(Hardys)가 올해로 170주년을 맞았다. 하디스는 1853년 설립된 이래 5대에 걸쳐 내려온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다. 호주 내에선 ‘호주 와인 산업의 선구자’라고 불릴 정도로 상징성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론 130여 개국으로 수출되어 매일 2백만 잔 이상 소비되는 글로벌 브랜드이기도 하다. 19세기 말 파리(1879)와 보르도(1882)를 포함하여 여러 국제 와인 박람회에서 수차례 수상하면서 일찍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약 9,0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파스퇴르(1822-1895)’가 알코올발효의 미생물학적 측면을 규명했다면, 그 전 세대인 ‘라부아지에’는 알코올발효의 메커니즘을 화학적으로 밝힌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정제된 설탕을 발효시키면서 발효 전과 발효 후의 질량 차이가 거의 없다는 데 착안하고, 포도즙을 이용하여 당분이 알코올과 탄산가스로 바뀌는 과정에서 발효 전의 포도즙 무게와 발효에 얻은 알코올과 탄산가스를 합친 무게는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그가 남긴 업적 중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질량보존의 법칙’이다. 이 법칙은 쉽게 말해서, 화학반응이
지난 28일 발표된 ‘브랜드 파이낸스 주류음료 보고서 2023(Brand Finance Alcoholic Drinks 2023)'에 따르면 ‘모엣샹동(Moët & Chandon)’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와인 및 샴페인 브랜드로서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모엣샹동은 작년 대비 브랜드 가치가 10% 감소했음에도 3년 연속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작년 대비 브랜드 가치가 33% 증가하며 순위가 두 단계 상승한 ‘장유(Changyu)’가 차지했다. 이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중국 와인 시장이 반영된 것으로 예측된다.브랜
포르투갈의 유명 셰프 리카르도 코스타(Ricardo Costa)가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와우(WOW)에 새롭게 개장한 미라 미라 바이 리카르도 코스타(Mira Mira by Ricardo Costa, 이하 미라 미라)의 총괄 셰프를 맡았다. 리카르도 코스타는 미쉐린 2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더 이트맨(The Yeatman)의 총괄 셰프이기도 하다.미라 미라는 루프탑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포트 와인의 발상지인 포르투에 위치한 만큼 유서 깊은 와인 저장고도 이곳에 고스란히 복원되어 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포르투 역
위베르 부즈로(Hubert Bouzereau)는 부르고뉴에서 7대째 포도 재배자로서 가업을 이어오다가 1970년에 이르러 아내 Marie-France와 함께 자신의 와이너리를 설립하였고, Meursault에서 Hubert Bouzereau로, Chassagne-Montrachet에서 Marie-France Gruère로 와인을 만들어 왔다.1995년부터는 첫째 딸 Marie-Laure가, 1999년부터는 둘째 딸 Marie-Anne이 가업을 돕기 시작했으며 이윽고 2001년 두 딸은 아버지와 함께 Domaine Hubert Bouz
제로슈가, 제로칼로리. 바야흐로 제로의 시대, ‘제로 슈머(Zero+Consumer)’의 시대이다. 약 150년 전, 샴페인계의 ‘제로’를 제시한 하우스가 있었다. 바로 Laurent Perrier, 당시 Veuve Laurent Perrier가 그 주인공이다.카테고리의 개척자, 로랑페리에제로 도자주(Zero Dosage)란 일명 ‘Zero Sugar’ 로 소개되며, 순수하고 신선하다는 의미에서 Brut Nature 라는 명칭으로도 표현되고 있다. 샴페인의 경우 함유한 당분에 따라 7가지로 당도등급이 나뉘게 되는데, 이는 대개 도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주류전문기업 나라셀라의 사옥 도운빌딩에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코리(KORII)'가 오픈했다. 코리(KORII)는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ROOM201과 아니마토에서 특별한 요리들을 선보였던 김현빈 헤드 셰프가 총괄 디렉터로서 레스토랑의 기획부터 오픈까지 참여해 탄생한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퀴진(Korea + innovative = KORII)이다.김현빈 셰프는 코리(KORII)가 지닌 중의적 의미 '고리'라는 순우리말처럼 코리를 통해서 단순히 음식만을 위한 레스토랑이 아닌 새로운 경험과 공간, 문화, 예술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처음으로 개최한 ‘고객가치혁신 임직원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고 1일 밝혔다. 1등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와인 취향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와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안한 ‘코르크루’가 차지했다.지난 3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제1회 임직원 해커톤 경진대회에는 118명 직원이 33개팀을 이뤄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개발자 중심이던 해커톤 방식과 달리 대상을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ENOTECA)는 오늘 8월 말에 ‘뉴질랜드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부르고뉴 스타일 와인’으로 명성이 높은 에스카프먼트(Escarpment))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뉴질랜드 마틴보로(Martinborough) 지역에서 북쪽으로 떨어진 고지대 와이라라파(Wairararapa)의 테 무나 로드(Te Muna Road)에 위치한 에스카프먼트(Escarpment)는 ‘피노의 왕자 (Prince of Pinot)’로 불리는 뉴질랜드 와인의 챔피언 와인메이커인 래리 맥키나(Larry McKenna)에 의해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萄韻)’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도운’은 나라셀라가 와인에 대한 접근성과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설립한 국내 첫 와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포도 도(萄)와 취향 운(韻)이라는 두 한자를 더해 와인을 온전히 경험하고 취향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435평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과 루프탑까지 총 10개 층으로 이뤄진 ‘도운’은 프라이빗 와인 스토리지부터 와인샵, 와인 시음회 및 페어링 클래스를 열 수 있
지난 7월 26일, 와인 문화 공간 와인소셜이 럭셔리 매거진 VIP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와인테이스팅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현재 와인소셜과 럭셔리 매거진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코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6회차에 이르렀다.와인소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일반 손님은 받지 않고 있으나, 기업 간의 B2B, 다양한 브랜드들의 VIP 행사, 대관 및 주기적인 프라이빗 테이스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와인소셜이라는 공간이 주는 힘뿐만 아니라, 와인과 함께할 수 있는 컨텐츠의
지난 7월 19일 님블리티 코리아의 한국 진출 6개월을 기념하는 ‘님블리티보’ 런칭 파티가 서울에서 열렸다. 주류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이 대거 참석한 이 파티는 오후 3시부터 약 세시간 가량 성황리에 진행됐다.님블리티 공동 창업자 이안 포드(Ian Ford)와 님블리티 코리아 대표 사라 수경(Sarah Soo-Kyung)이 해외 오피스 투어 및 시장 분석을 목적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님블리티의 여러 파트너가 함께했다. 이번 시음회에는 레어 와인 소셜 클럽 바쿠스(Bacchus)를 필두로 메종 미라보(Maison Mirabeau
플로리다대학교(the University of Florida) 연구팀이 특정한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이 노화된 피부의 탄력과 수분 보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린지 크리이스트먼(Lindsey Christman) 박사가 주도하고 있는 연구팀은 40세에서 67세 사이의 1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플라시보 음료 또는 무스카딘(Muscadine) 포도로 만든 무알콜 와인을 6주간 하루에 두 잔씩 섭취한 후, 3주 동안의 휴식을 가지고 서로 음료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