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감과 탄닌감, 그리고 다채로운 과실감을 선사하는 로제 와인의 캐릭터는 육류부터 해산물, 또는 여러 식전 요리와 다양하게 페어링 할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 거기다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분홍빛 컬러는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포인트. 무더위가 오기 전 6월의 화창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로제 와인을 소개해보려고 한다.도멘 뒤 그로 노레, 방돌 로제Domaine du Gros Nore, Bandol Rose대표적인 로제 와인 생산지로 알려진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방돌(Bandol) 지역은 프리미엄 로제, 즉 고급 로제가 탄생되는 곳이
글로벌 고급 와인 거래 마켓플레이스 리벡스(Liv-ex)가 주요 리벡스 고급 와인 지수가 월별 및 연간으로 계속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시장 브리핑리벡스의 CEO 제임스 마일즈(James Miles)는 "보르도 고급 와인 중 일부가 2022 빈티지의 가격을 20% 이상 올리고 있지만, 2차 시장에서의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보르도 와인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되기에 앞서 판매하는 선물매매인 보르도 엉 프리뫼르(Bordeaux En Primeur)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현재 고급 와인
지난 2023년 2월, 올해 첫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으로 2명이 선정되었다. 그중 미국의 조슈아 그레이너(Joshua Grainer) MW는 현재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RdV Vineyards에서 매니징 디렉터이자 와인메이커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대 초반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와인에 대한 그의 사랑을 발견했는데, 이후 미국, 프랑스, 호주에서 그의 제품을 개발한 후 2008년부터 RdV Vineyards에 합류하여 첫 빈티지를 시작했다.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그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캔와인 웨스트와일더의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과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 2종이 오는 6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GS25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더불어, 웨스트와일더 특별 패키지인 레디백 세트는 GS25의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에 입점 된다.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미국의 무알콜 맥주 제조업체 ‘Athletic’이 넷플릭스와 함께 판타지 드라마 ‘위쳐(The Witcher)’를 위한 한정판 맥주를 출시하기 위해 협력했다.맥주의 이름은 드라마의 주인공인 게롤트(Geralt)에게 헌정된 이름인 ‘게롤트의 금(Geralt’s Gold)’이다. 앞으로 Athletic이 넷플릭스를 위해 출시할 세 가지 맥주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위쳐 시즌3는 오는 6월 2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Athletic에 따르면 게롤트의 금 맥주는 미디엄 바디로, 시트러스 꽃 그리고 익은 복숭아의 노트가 특징이다. 또한, 워리
러시아 서부 울랴노프스크주와 사마라주 지역에서 현재까지 30명(7일 기준)의 사람들이 치사량의 메탄올이 함유된 사과주(Cider)를 섭취한 후 사망했으며, 현재 수십 명의 사람들이 중독 증세를 보이며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미스터 사이더(Mister Cider)’라고 불리는 제품의 30L 통이 해당 지역에서 탭(tab) 맥주 방식으로 판매되었으며, 당국이 이를 수거하여 성분을 분석한 결과, 치명적인 양의 메탄올이 검출되었다.일반적으로 술에 들어가는 주 성분은 ‘에탄올(C2H5OH)’이지만 미스터 사이더의 경우에는 ‘메탄올(CH3O
스카치위스키 ‘보모어(Bowmore)’의 ARC-52 모쿠메 에디션 위스키가 소더비 경매에서 27만 9,800 달러(한화 약 3억 6,586만 원)에 낙찰되어 눈길을 끌었다.해당 위스키는 52년 동안 숙성되었으며 스포츠카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특별하게 디자인한 유리 디캔터에 담겨있다. 디캔터의 디자인은 보모어 양조장 근처의 로크 인달(Loch Indaal)의 검은 바위에 영감을 받았으며, 독특한 기하학적인 상단부는 애스턴마틴이 고급 스포츠카와 AMR23 포뮬러1에 사용하는 탄소 필라멘트로 제작되었다. 애스턴마틴의
신세계백화점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강남점, 경기점 등 11개 점포에서 위스키를 앞세운 역대급 규모의 주류 행사를 연다. (본점 6/8일~15일)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카치, 버번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8% 증가했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위스키 열풍에 신세계백화점의 위스키 매출도 급격히 늘었다. 실제 올 1월부터 5월까지 신세계백화점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나 증가했다. 이 중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의 아이코닉한 상징인 벨에포크 보틀에 그려진 아네모네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프렌치 3대 거장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와 협업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페리에 주에와 피에르 가니에르의 콜라보레이션 메뉴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롯데호텔 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판매된다.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는 1811년 설립 이래 약 200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최고급
와인문화 선도기업 나라셀라(대표 마승철)가 국내 최초의 와인 문화클러스터 공간인 ‘도운빌딩’에서 프리미엄 일본주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나라셀라는 주종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2023 나라셀라 사케 디스커버리'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일본 사케의 다양성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된 행사다. 금번 행사는 나라셀라에서 엄선한 일본 내 유명 양조장에서 방한해 5월 31~6월 1일 양일간 진행되었다.나라셀라의 대표 마승철 회장은 “나라셀라는 와인 대중화 및 바람직한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한
페르노리카코리아, ‘크루 클라세’ 등급의 비건 로제와인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 출시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 내 최상의 와이너리인 18곳에만 주어지는 ‘크루 클라세’ 등급의 비건 로제 와인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 (Fantastique Chateau Sainte Marguerit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은 로제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프로방스의 꼬뜨 드 프로방스(Cotes de Provence) 내 로제 와인 하우스 ‘세인트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바르바레스코에 특화된 이탈리아 와인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소렐레 데 니콜라 페일스(Sorelle de Nicola Feyles) 출시에 이어 5년 이란 긴 공백을 깨고 소개된 두 번째 이탈리아 와인 브랜드로 ‘The Specialty of Barbaresco’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무쏘(Musso)로 총 3종이 소개되었다.1헥타르에서 시작된 와인의 역사피에몬테 작은 마을 바르바레스코(Barbaresco)에 위치한 아지엔다 아그리꼴라 무쏘(Azienda A
우버(Uber)의 자회사인 미국 주류 배달 플랫폼 ‘드리즐리(Drizly)’가 ‘제5회 연례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드리즐리의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국인들이 이번 여름과 그 이후에 어떤 주류를 마실 것으로 예상되는지, 성인 주류 소비자들이 2023년에 어떻게 쇼핑하고 선물하는지에 대한 주요 트렌드를 예측하고, 맥주, 와인 및 스피리츠의 가격 상승이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로제 대신 레드?” 여름 주류 제품 선택의 변화응답자들은 의외로 2023년 여름에 주로 레드와인(31%)를 마실 것으로 보고했으며, 일반적으로 여름
와인 업계의 전설 故 제라르 바셋(Gérard Basset) OBE MW MS와 그의 친구 루이스 체스터(Lewis Chester) DipWSET가 설립한 고급 와인 연구 및 콘텐츠 제작 회사 리퀴드 아이콘스(Liquid Icons)와 제라르 바셋 재단(Gérard Basset Foundation)이 ‘미셸 레비에 호스피탈리티 골든 바인즈 EHL 장학금(the Michel Reybier Hospitality Golden Vines® EHL Scholarship)’의 첫 수상자로 베트남 출신의 ’후 보 트룽 타이(Huu Vo Trun
전 세계의 와이너리 중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기록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런던 기반의 유럽 여행사 ‘CV Villas’에 따르면 가장 많은 해시태그를 기록한 곳은 95,500개 이상을 받은 남아공의 ‘보쉔달(Boschendal)’로, 프렌치호크(Franschhoek)와 스텔렌보쉬(Stellenbosch)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1685년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남아공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보쉔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곳은 호주 애들레이드의 ‘펜폴즈 매길 에스테이트(Penfolds Magill Estate)’
CU가 호주 와인 브랜드인 ‘19 크라임스(19 Crimes)’가 래퍼 스눕독과 파트너십을 맺고 만든 ‘스눕독 캘리 골드 스파클링 와인(31,900원)’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해당 상품은 화이트와인을 기반으로 머스캣 알렉산드리아, 화이트 리슬링, 프렌치 꼴롱바드를 블렌딩한 미국 캘리포니아산 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하면서 상큼한 열대 과일향과 가볍고 청량한 목넘김이 특징으로 와인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스파클링 와인인 만큼 특유의 탄닌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으며 입맛을 돋우는 적당한 산미와 부드
차별화 위스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이마트24가 여름 시즌을 맞아, ‘프로즌 위스키’를 판매한다.'프로즌 위스키'는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위스키를 말한다. 섀클턴을 비롯해,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오켄토션 쇼비뇽블랑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이마트24는 오는 6월 얼려먹는 위스키 ‘섀클턴700ml’을 판매한다.섀클턴은 냉동실에 얼려 색다른 위스키의 맛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 더 독특한 상품이다.섀클턴은 세계 4대 위스키 생산자로 꼽히는 ‘화이트 앤 맥케이’사
프랑스 부르고뉴의 샤블리(Chablis) 아펠라시옹이 ‘온라인 게임’을 통해 지역의 화이트와인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테스트하고 깊이 탐구할 것을 제안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샤블리 아펠라시옹이 만든 ‘언락 샤블리(Unlock Chablis)’ 게임은 비밀 코드로 가득한 보물 찾기를 통해 샤블리 지역의 역사, 유산, 와인을 알아갈 수 있다.부르고뉴와인협회(BIVB)의 샤블리 위원회 회장인 폴 에스피탈리에(Paul Espitalié)는 “이 아이디어는 모두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이 변함에 따라 생겨났으며, 해당
프랑스 정부가 ‘샴페인’이라는 단어를 제품명에 사용한 탄산음료 35,000병을 폐기 처리했다.샴페인위원회(Comité Champagne)는 ‘쿠론 프루트 샴페인(Couronne Fruit Champagne)’이라는 이름의 34,968개의 탄산음료를 폐기 처리했다고 밝혔다.세관 당국은 해당 음료들을 지난 2021년 10월, 르아르브 항에서 압수하였으며, 이후 파리 지방법원 판사는 지역 명칭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결하며 폐기 처리를 명령했다. 해당 음료는 아이티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올해 들어 샴페인위원회가 유럽 연합(EU)
모엣 헤네시(Moët Hennessy)가 계속해서 ‘친환경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모엣 헤네시 소유의 세 곳의 와이너리가 새로운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포도 재배 계획을 기반으로 하는 ‘리빙 소일스 리빙 투게더(Living Soils Living Together)’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먼저 프랑스 리비에라 지역에 위치한 샤토 갈루페(Chateau Galoupet)가 국가인증기관 ‘Qualisud’으로부터 토양 재생 및 토양 건강 이니
카일리 미노그, 포스트 말론 그리고 스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만의 ‘와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가수들이라는 것이다.일부 해외 가수들은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유명 와이너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와인을 만들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레드, 로제 그리고 화이트와인까지 자신의 취향을 토대로 와인 사업에 발을 담그고 있는 가수들은 누가 있을까?카일리 미노그 / 카일리 미노그 와인즈(Kylie Minogue Wines)8천만 장의 음반 판매, 34개의 Top 10 그리고 7개의 No.1을 달성한 세계적인 스타 카일리
캘리포니아의 유명 와이너리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가 오는 여름, 나파 밸리 시내에서 ‘아크 앤 타워(Arch & Tower)’라고 불리는 새로운 와인바, 레스토랑 및 테이스팅 장소를 개장한다.아크 앤 타워는 1877년에 건설된 역사적인 보레오(Borreo) 빌딩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전에는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스톤 브루잉(Stone Brewing)’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해당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매일 와인 및 요리 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특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주류기업 컨스털레이션브랜즈가
더본코리아, 백종원표 ‘빽라거’ 캔맥주로 출시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달큰하면서 고소한 몰트의 풍미와 탄산감이 매력적인 백종원 대표의 시그니처 라거 맥주 ‘빽라거(PAIK LAGER)’를 캔맥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빽라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백종원 대표가 직접 고안한 라거 맥주로, 다양한 음식들과의 푸드페어링(Food-Pairing)은 물론, 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양한 소비자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빽라거’는 이달 초 더본코리아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에서 생맥
뉴질랜드 혹스베이(Hawke’s Bay)가 5월 23일 글로벌 와인 네트워크인 그레이트 와인 캐피털(Great Wine Capitals, GWC)에서 선정하는 12번째 ‘세계 와인 수도(The Great Wine Capital of the world)’에 등극했다.이번 선정으로 뉴질랜드 혹스베이는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 미국의 나파밸리(Napa Valley), 스페인의 빌바오(Bilbao), 호주의 애들레이드(Adelaide)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그레이트 와인 캐피털(GWC)는
일본의 주류업체 산토리(Suntory)가 일본 위스키 생산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와 감독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했다.산토리 위스키는 1923년, 일본 교토 근처에 위치한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한 토리이 신지로에 의해 설립되었다.이번 100주년 캠페인을 기념하여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기념 영상을 제작하며 산토리 위스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했으며,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포인트 가드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가 자신만의 위스키를 출시할 예정이다.지난 23일, 스테판 커리는 위스키 브랜드 ‘젠틀맨스 컷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Gentleman’s Cut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가 곧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보도 성명을 통해 “축하는 많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소수의 모임부터 중요한 이벤트까지, 각각의 기억에 남는 순간의 중심에는 역사와 전통의 뿌리를 둔 스피릿인 위스키다 있다”라고 말하며 “나의 시그니처
미국의 맥주 산업은 2020년 이후로 크게 증가하여 현재 약 4,090억 달러(한화 약 538조 5,303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미국의 맥주협회(the Beer Institute)와 미국국립맥주유통업자협회(National Beer Wholesalers Association, NBWA)가 2년마다 발표하는 ‘Beer Serves Amercia’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맥주 산업은 약 240만 개의 지역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미국 경제에 약 4,090억 달러 이상의 기여를 하고 있다. 이는 미국 GDP의 1.6%에 해당
와인문화 선도기업 나라셀라(대표 마승철)가 22일~23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4.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진행되었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나라셀라는 17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20,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나라셀라는 이로써 ‘와인 관련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사’ 타이틀을 획득해 코스닥에 상장할 준비를 모두 마치게 되었다. 나라셀라는 오는 6월 2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나라셀라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국내에서 가장 균형 잡힌 와인 포트폴리오의 지속 확대
지난 22일, 영국 정부가 자국 내 와인 산업 발전을 위해 기존 유럽연합(EU)의 와인 생산 및 마케팅에 대한 일부 법률을 폐기하고 새롭게 변경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영국 와인 산업이 약 1억 8,000만 파운드(한화 약 2,935억 4,220만 원)의 성장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영국 정부가 발표한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입 와인 라벨링(Importer labelling): 수입 와인이 라벨에 식품사업자가 아닌 수입업자를 표시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을 삭제한다.② 하이브리드 포도 품종(Hybrid
프랑스 포므롤 지역의 유명 와인 에스테이트 ‘페트뤼스(Petrus)’가 오랜 기간에 걸친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승리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보르도 법원은 네고시앙인 쿠로(Coureau) 형제가 소유한 ‘페트뤼스 람베르티니(Petrus Lambertini)’ 브랜드가 ‘페트뤼스(Petrus)’의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하며, 120만 유로(한화 약 17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두 와인 브랜드의 복잡하고 오랜 기간에 걸친 분쟁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롬, 스테판 쿠로 형제는 그
아일랜드는 세계 최초로 소비자에게 칼로리 및 건강 위험 정보가 표시된 주류 라벨을 제공하는 첫 국가가 될 예정이다.2026년 5월부터, 와인과 맥주를 비롯한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는 알코올 제품은 주류 용기 및 포장 라벨에 건강상 위험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부착되며, 임신 중 주류 섭취에 대한 위험성 및 간 질환이나 암 발병 가능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스티븐 도널리(Stephen Donnelly) 아일랜드 보건장관은 “이번 법은 우리 모두가 소비자로서 알코올 함유량과 소비와 관련한 건강상의 위험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27일 토요일 부처님오신날, 서울 북촌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국내 최초 전통주플리마켓이 개최된다.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엄격한 주세법 때문에 국세청 승인 장소 외에서는 주류판매가 금지되어 그간 우리술을 가볍게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며 전통주갤러리에서 12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초청하여 국내 최초 합법적 전통주플리마켓을 개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전통주갤러리는 우리술의 다양성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며, 500여 종의 우리술을 상설 전시하고 매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