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취하기만 하는 '술'을 왜 좋아하는 것일까? 어쩌면 이는 우리의 과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파나마의 원숭이들은 발효될 만큼 충분히 익은 과일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견은 인간이 영장류로부터 ‘알코올’에 대한 취향을 물려받았음을 시사하는 ‘술 취한 원숭이’ 이론을 재조명한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는 영장류는 인간의 영향이나 간섭 없이 에탄올이 함유된 과일을 먹는다는 것을 확인하 수 있었다. 파나마의 검은손긴팔원숭이는 에탄올이 2% 정도
오는 11월 21일에 개최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카타르 정부는 대회 기간 동안 주류에 대한 엄격한 법을 완화하였다.올해 말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카타르로 향하는 여행객들은 경기장 안에 위치한 엄선된 비치 클럽과 키오스크에서 맥주를 살 수 있지만 관중석 자체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Qatar Tourism의 최고 운영 책임자 베르톨드 트랜켈(Berthold Trenkel)은 더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장 주변으로 들어오면 맥주를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경기장 내에서는 술이 전혀 없을 것이
영국의 레스토랑 체인 바이런 버거(Byron Burger)는 다소 특이한 신제품을 공개했는데 바로 ‘피클맛 맥주’가 그 주인공이다.일명 ‘피클 맥주(Pickle Beer)’는 세종(Saison) 베이스에 피클과 딜 인퓨전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외국에서 피클은 대표적인 ‘숙취 해소 음식’으로 여겨진다. 바이런 버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피클의 나트륨과 칼륨은 많은 사람들이 “숙취 해소 음식으로 피클을 선호하는 이유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영국의 18-34세 2,0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에서
위스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금, 20~30대까지 젊은 층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취향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며 주류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위스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스키 세계에 입문하려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들에게는 어떤 위스키를 선택해야 할지, 유명 브랜드는 무엇인지, 위스키 병의 라벨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 등 기초적인 위스키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또한 위스키를 즐기게 되면 위스키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나라별 제조법은 어떻게 다른지, 위스키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의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의 엄청난 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인의 13%가 2021년 1월에 금주를 하는 ‘Dry January’를 하겠다고 답했다. (2020년에 이 수치는 11%였다.) 이러한 수치는 2022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올해에는 성인 5명 중 거의 1명이 Dry January에 참여한다고 답하였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 (no and low-alcohol; NoLo)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는 것은 Dry January 뿐만이 아니라, 호기
청명의 계절 4월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에서는 몸과 마음을 봄 향기로 향기롭게 해줄 전통주 5종을 추천하였다.3월 가오픈 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전통주갤러리는 헌법재판소 바로 정면에 위치하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문화관, 식품명인관 등과 함께 우리 한식의 깊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전통주갤러리는 방역상황에 따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하면 이달의 전통주 무료 시음도 진행하고 있어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4월 추첨 첫
세계 최대 비상장 증류주 기업인 바카디(Bacardi)가 테일즈 칵테일(TAILS COCKTAILS)을 출시하면서 집에서 즐기는 칵테일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소비자가 테일즈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배치 칵테일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일즈 칵테일은 호텔 및 외식 업계를 위해 제작됐으며 프리미엄 품질의 칵테일을 쉽고 빠르고 일관되게 공급하기 위해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에버트-얀 보스(Evert-Jan Bos) 테일즈 총괄은 “2년 동안 사람들이 다이키리, 에스프레소 마티니 칵테일, 모히토를 즐기기 시
맥주 대기업 하이네켄(Heineken)은 현재 러시아 사업을 매각할 계획이며,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것은 물론 현재 환경에서도 존속이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앞서 러시아에 대한 신규 투자와 수출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던 하이네켄은 이제 러시아 시장에서의 생산, 판매, 광고를 중단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아무런 경제적 이득을 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하이네켄 측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전개되고 격화되는 것을 보고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결과적으로 우리는 러시아를 떠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하이네켄은 현재 러시아 사업
신세계L&B, 발포주 브랜드 ‘레츠’ 론칭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는 30일 신규 발포주 브랜드 ‘레츠 프레시 투데이(이하, 레츠)’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엘앤비가 자체 발포주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출시한 레츠는 종합주류 유통 전문기업인 신세계엘앤비의 역량을 담아 만든 스페인산 발포주로 높은 보리 함량을 통해 풍성한 몰트 맛과 가성비가 특징이다.레츠의 맥아 비율은 9%,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500ml 캔 기준 판매 가격은 1800원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독일 리큐르 회사 예거마이스터(Mast-J?germeister)는 지난 2021년 870만 케이스(9리터 케이스 기준)을 판매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예거마이스터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거래 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2021년에는 22.5% 증가했다. 브랜드 챔피언스 2021(Brand Champions 2021)의 데이터에 따르면 예거마이스터는 지난 2020년에는 700만 케이스를 판매했는데, 이는 2019년의 850만 케이스보다 18.2% 감소한 것이다.주류전문매체 더스피리츠비즈니스에 따르면 예거마이스터
미국의 시장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업 InsightAce Analytic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약 22조 원에 달하는 세계 주류 전자상거래 시장 가치가 2030년에는 약 37조 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온라인 주류 매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시장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내다봤다. '대면 판매'가 원칙이던 국내 주류시장에서 2017년 전통주 산업육성을 명분으로 전통주의 통신판매 규제를 완화했다. 지지부진해 보이던 전통주 판매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최근 3년간 급격한
지난 30일 위스키 애호가를 비롯해 콜렉터들 그리고 재테크에 관심이 큰 고객들이 아트데이 옥션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하이엔드 주류 컬렉션인 ‘더 라스트 드롭’ 콜렉션을 차지하는 단 한 명의 고객에게 영광이 돌아갔다.글로벌 주류 수입사인 비이엑스 스피리츠코리아(이하 비이엑스 스피리츠, BEX Spirits Korea)는 지난 30일 오후 4시부터 아트데이 옥션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경매에서 위스키애호가에게 7,550만원에 낙찰되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9일부터 광교에 위치한 아트데이 옥션에서 전시된 하이엔드 위스키 컬렉션인 ‘더
최고(最古) 국민 막걸리 기업 ‘서울탁주제조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1962년 설립된 ‘서울탁주제조협회’는 오랜 역사와 우수한 제품력을 토대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 콜라보 굿즈 및 제품 출시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오늘날까지 막걸리의 정서를 알리고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서울탁주제조협회의 뿌리는 1906년 설립, 조선주조사 기준 가장 오래된 양조장인 ‘중림양조장’이었다. 사실상 60년보다 더 기나긴 역사를 지녔으며, 오랜 막걸리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1980년대에 대중에게 처음 쌀 막걸리를 소개했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주류 공룡 디아지오가 W 시리즈를 포함한 윈저(Windsor) 브랜드를 국내 사모펀드 그룹인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메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이하 베이사이드-메티스)에게 2000억 원에 매각했다.앞으로 디아지오는 베이사이드-메티스에 10년간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공급하게 된다.디아지오의 아시아-태평양 및 면세 담당 샘 피셔(Sam Fisher) 사장은 “디아지오코리아의 다음 장이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시장에 전념하며 인터내셔널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그리고 프리미엄화로 성장 중인 인터내셔널 주류 및 맥주 사업을 더욱 발전시
호주 브루어리 세 곳이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프라브다 브루어리(Pravda Brewery)와 손잡고 인도주의적 지원과 전쟁에서 탈출한 난민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퍽 푸틴 레드 에일(Puck Putin Red Ale)’을 양조했다.우크라이나 기금 마련 맥주 양조에 참여한 브루어리는 ‘프랜싱 포니 브루어리(Prancing Pony Brewery)’, ‘바로사 밸리 브루잉(Barossa Valley Brewing)’, ‘루트 9 디스틸러리(Route 9 Distillery)’ 등이다.프라브다 양조장이 자사의 맥주 레시피와 라벨을
전 세계가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고, 해마다 자연환경 재난을 받으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운남성의 보이차는 선조가 후대에 남긴 귀중한 유산으로서 막대한 경제적 가치는 물론 중요한 문화적 가치로 차나무 종(種)을 보호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운남성 유명 보이차산의 떼루아(terroir)도 해마다 영향을 받고 있으며, 농민들은 부를 위해 과다한 찻잎 채취가 보이차 나무를 고사(枯死)시키기도 한다.2022년 겨울 날씨는 2021년보다 저온을 유지하면서 추위, 눈으로 걱정이 많았다. 1월에 아열대성 기후
디아지오코리아, 럭셔리 싱글몰트 위스키 한정판 ‘싱글톤 글렌오드 39년’ 국내 출시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는 프랑스 보르도 캐스크로 피니시한 럭셔리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싱글톤 글렌오드 39년’을 국내에 3병 한정 출시했다.싱글톤 글렌오드 39년은 전 세계적으로 단 1,695병 한정 생산된 진귀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포트 캐스크,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등에서 27년간 숙성한 원액을 프랑스 보르도 캐스크에 피니시한 제품으로, 위스키와 와인의 향이 어우러져 깊고 풍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국내 전통주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백술닷컴’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더본코리아는 최근 전통주는 비싸고 올드하다는 인식에서 탈피해 젊은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전통주를 직접 빚고 찾아 즐기는 등 건강한 문화로 확산되는 점에서 착안하여 이번 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 소믈리에를 활용한 전문 주류 정보를 비롯해 고객 리뷰 기능 등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형 공간으로 구성해 우리술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 주최로 오는 30일부터 총 4일간 열리는 ‘2022 서울커피엑스포’ 특별 무대에서 최고의 라떼아트 바리스타를 가리는 ‘2022 달라코르테 제로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WSBC)이 개최된다.2022 달라코르테 제로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총상금 약 8천만 원의 규모를 자랑하는 바리스타 선발 대회로, 최정상급 바리스타들이 모여 다양한 라떼아트를 시연하며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사전 온라인 예선 통과자와 강릉바리스타어워드 우승자, 지난해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64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마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매경 이코노믹이 주최한 제6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가 2022년 3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302호에서 개최됐다.국내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시판되는 먹는샘물, 해양심층수, 염지하수, 탄산수 총 58종, 정수기의 정수수 총 7종을 소비자 입맛에 맞춘 관점에서 평가하였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사위원인 김하늘(더 좋은물 부사장), 이제훈(워커힐 호텔,
싱가포르에서 온 처음 맛보는 크리미한 귀리 음료 브랜드 오트사이드(OATSIDE)가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에 이어 한국에 정식 론칭한 오트사이드는 100% 호주산 청정 귀리를 사용해 풍부한 맥아향과 견과향을 자랑한다. 귀리를 찌지 않고 로스팅 및 효소 처리해 생산되는 전분을 통해 특유의 크리미한 텍스처를 완성하는 것이 오트사이드의 차별점이다.또한, 음료의 기반이 되는 물은 천해의 환경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반둥의 산에서 최상급의 샘물을 공급받는다. 다양한 맛을 내기 위해 지속 가능한
주류회사 하이네켄(Heineken)은 최근 주류 업계의 메타버스와 NFT를 풍자한 세계 최초의 가상 맥주 ‘하이네켄 실버(Heineken Silver)’를 출시했다.하이네켄은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가상 양조장을 만들었는데, “100% 컴퓨터에서 생성된 최고의 재료에 대한 열정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하이네켄 실버는 NPC 농가에 의해 재배된 A-픽셀과 바이너리 코드 홉을 사용했으며, 이와 더불어 가상 양조 프로세스는 하이네켄의 디지털화된 ‘가상 양조 어시스턴트’가 감독하고 있다고 한다.
Insight Ace Analytic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세계 주류 전자상거래 시장의 가치는 약 305억 달러(한화 약 36조 9,812억 5,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현재 주류 전자상거리 시장은 21억 9,000만 달러(한화 약 2조 6,553억 7,500만 원)의 가치가 있으며,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34.3%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보고서에서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집에서 좋아하는 주류 제품을 즐기려 함에 따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라고
전통주와 관련되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기사가 있다. 일반인들이 볼 때 전통주로 떠올리기 쉬운 업체의 막걸리나 약주들이 전통주 범주에 들지 않고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우리가 만들어 마시던 형태의 술 종류가 아닌 외국의 '진'과 '애플사이더' 등의 주류 형태가 전통주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국산농산물을 사용한 지역특산주(전통주)와 일반주류의 주종간 논란 이다.이 문제는 오래전부터 이야기되던 문제이다.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가 가능한 술은 전통주뿐이다. 많은 업체가 주세감면 및 온라인 판매 혜택을 얻기 위해 전통주라는
비이엑스 스피리츠, 프리미엄 보드카 ‘휘틀리’ 출시 버번 위스키의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맛에 현대적인 보드카의 풍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글로벌 주류 브랜드 수입사인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이하 비이엑스 스피리츠, BEX Spirits Korea)는 프리미엄 보드카 ‘휘틀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휘틀리’ 보드카는 세계 최초로 전통적인 버번 위스키와 같은 증류방식을 통해 탄생한 스몰 배치 보드카 제품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 마트와 주류전문
제주맥주(대표 문혁기)는 시대의 컬쳐 아이콘과 함께하는 아워 에일 컬렉션(OUR ALE COLLECTION)의 파트너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와 함께 국내 최초로 맥주에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AOMG 아워 에일(OUR ALE)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맥주는 2020년 금융을 넘어 문화를 바꿔 나가는 현대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 맥주 ‘아워 에일’을 탄생시키며 콜라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제주맥주는 아워 에일의 정체성을 계승, 아워 에일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시대의 컬쳐 아이콘과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19 라는 악재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대면 마케팅과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현지화 전략으로 전 세계 매장 수 250여 개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공차는 코로나로 전 세계 카페시장이 침체된 상황임에도 1,600호점을 돌파하며 꾸준한 확장세를 지속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2020년 말 기준 1,415개였던 매장 수가 1년 사이 1,661개로 늘어났다.해당 기간 매장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한국으로, 약 100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했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유별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2018년 기준)은 353잔으로 세계 평균인 132잔의 2.7배에 달한다. 하루 평균 1잔 마시는 수치로 커피는 현대인의 필수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다.최근 단순 카페인 섭취를 넘어 홈카페, 에스프레소 바, 커피 오마카세 등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 다양화되는 가운데 상반기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 ‘2022 서울커피엑스포’가 커피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올해로 11회를 맞는 ‘2022 서울커피엑스포’는 오는 30일부터 4월 2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한국적인 색채를 가미한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을 새롭게 선보인다.오는 3월 23일 오픈하는 70석 규모의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 은 기존 호텔 내 보칼리노 와인바를 리브랜딩한 것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색다른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 서울의 다이내믹한 밤 문화를 전통시대와 근대, 현대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오울(OUL)’은 서울의 영문 스펠링 ‘SEOUL’의 OUL에서 착안하였으며, 올빼미를
출시부터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원소주(WONSOJU)’가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을 찾아간다.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는 오는 16일(수요일)부터 5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원소주 원모어(WON MORE) 팝업 스토어’를 열고 ‘원소주’ 제품 1만 개를 선착순 추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원스피리츠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원소주’를 한정 판매해 초도 수량 2만 병
세계적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시바스(Chivas)의 새로운 아시아 앰배서더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LISA’가 선정되었다. 시바스는 새로운 슬로건 ‘I RISE WE RISE’를 통해 전 세계 차세대 위스키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아이코닉하고 선구적인 아티스트 LISA와 함께 성공 가도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을 축하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LISA는 누구나 인정하는 글로벌 스타로 그녀가 이루어낸 성과와 스타일은 음악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롤모델 역할을 하고
세계적인 주류 브랜드 디아지오(Diageo), 브라운포먼(Brown-Forman) 그리고 에드링턴(Edrington) 등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응하여 러시아에서의 주류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스피릿비즈니스에 따르면 스미노프를 소유하고 있는 디아지오는 성명을 통해 “스미노프는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출을 중단했다”라고 밝혔다. 디아지오 대변인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우크라이나 및 더 넓은 지역에 사는 국민들의 안전이다”라고 말하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로의 수출은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