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산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한 최초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일자리 110개 가운데 1개가 직간접 또는 유관 채널을 통해 맥주 부문과 연계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맥주 산업이 2019년 전 세계 국내 총생산(GDP)에 기여한 총부가가치(GVA)는 5550억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규모와 여러 가치 사슬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하면 맥주 산업의 번창을 세계 경제 회복의 핵심 요소로 볼 수 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가 세계맥주제조업연합회(Worldwide Brewing Allianc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정착되는 가운데, 현재 일본에서는 실내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차 한 잔의 휴식시간의 중요도가 높아져 건강 성분이 포함된 다양한 차류가 주목받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소개했다.일본풍 스파이시 호지차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에서 재배하고 있는 무농약·무화학 비료로 재배한 호지차는 호지차 밭 옆에서 자라나는 맨드라미 잎과 산초를 더한 것이 일품이다. 닛케이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본식 허브티라고 소개하였다.tabel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전통차 3종 세트`를
디아지오코리아,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 한정판 출시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리큐어 브랜드 베일리스가 달콤한 레드벨벳 케이크의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 한정판을 출시했다.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는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크림 리큐어로, 초콜릿 케이크에 더해진 크림치즈 프로스팅과 코코아 파우더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홈술 트렌드에 맞게 우유, 생크림 등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특별한 디저트용 칵테일로 만들어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맥캘란(Macallan)이 1940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은 81년 된 싱글 몰트 위스키를 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맥캘란이 출시한 ‘The Reach’ 위스키는 마우스 블로잉(mouth-blowing) 기법으로 만든 유리 디캔터와 조각가 사스키아 로빈슨(Saskia Robinson)이 디자인한 세 손의 청동 조각상이 특징이다.세 손의 조각상은 맥캘란 위스키 역사의 세 가지 요소인 ‘1940년 싱글 몰트 위스키를 제조한 증류소 노동자’, ‘위스키를 처음 담았을 때 당시의 회장인 알란 시아치(Allan
최근 집에서 가볍게 마시는 홈술∙홈파티 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발렌타인데이에는 달콤한 맛과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설렘 감성을 자극할 주류 선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류업계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로맨틱 주류’를 추천한다.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러블리 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랑하는 사람과 발렌타인데이를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컨셉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테마에 따라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내추
소비자들은 적은 돈을 지급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입하고 싶어 한다. 반면 최근에는 제품 구입 기준의 하나로 가심비(가격이나 성능보다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형태)를 중요시하기도 한다. 술에서도 가심비 소비 패턴에 맞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기만족의 술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전통주들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는 이유도 전통주의 다양성이 가심비를 충족시키기 때문일 것이다.전국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전통주 중에 가심비가 좋은 술을 찾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일을 쉽도록 길잡이를 해
무려 793년에 지어져 1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영국의 한 펍이 팬데믹 이후 재정난에 휩싸여 파산 신청을 하였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펍’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Ye Olde Fighting Cocks’는 런던 인근의 세인트 올번스 지역에서 지난 793년 첫 문을 열었으며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으나 결국 팬데믹의 영향을 이겨내지 못하였다.펍의 소유주 크리스토 토팔리(Christo Tofalli)는 “저의 팀과 함께 펍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시도했지만 지난 2년은 환대 산업에 있
프랑스 루베 지역에 위치한 양조장 ‘호피 어반 브루(Hoppy Urban Brew)’는 특별한 색상의 맥주를 공개했는데 바로 스피루리나(Spirulina)를 사용하여 만든 ‘블루 맥주(Blue Beer)’가 그 주인공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피 어반 브루는 스피루리나를 재배하는 업체인 에티카 스피루리나(Etika Spirulina)와 제휴를 맺으며, 스피루리나에 함유된 파이코사이아민 화합물에서 블루빛 색상을 얻었다.호피 어반 브루의 직원인 세바스티앙 베르베케(Sebastian Verbeke)는 “현재 맥주는 대중들에게 엄청난 관심
건강과 새출발의 희망을 안고 달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에서는 정월대보름의 정취와 어울리는 2월의 우리술 5가지를 새롭게 추천하였다.범상치 않은 겉모습으로 “이거 전통주 맞아?” 할 정도로 반전의 감동을 주고 있는 최근의 우리술들은 그 뛰어난 맛과 감성으로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막걸리, 약주에서부터 와인, 과실주, 증류주까지 주종의 범위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2월 북촌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전통주갤러리의 2월 추천 시음주 바랑(탁주), 장성만리(약주), 남산애(내
윌리엄그랜트앤선즈(대표: 김효상)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아트테이너 송민호와 함께한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트테이너인 송민호가 글렌피딕의 그랑 시리즈인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에 영감을 받아 선보인 다양한 아트워크를 세 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하여 만들어졌다. 이태리 수트 브랜드 키톤의 티셔츠, 뱅앤울룹슨의 블루투스 이어폰 그리고 캠핑브랜드 헬리녹스의 캠핑 체어에 입혀져 각 21세트의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었다.키톤 에디션은 총 8종으로 슬림핏 티셔츠에 송민
시바스 리갈 XV 발망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세계적인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를 대표하는 글로벌 위스키 아이콘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이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과 협업해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Chivas XV Balmain Collection)'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이번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은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5060세대 주류 소비 트렌드를 조사했다.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1년 12월 15일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50세 이상, 남녀 300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최근 3개월 내 가장 많이 선택한 주종은 무엇입니까?’란 질문(N=286)에 ‘소주’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4.2%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맥주’(29.3%), ‘와인’(19.2%), ‘막걸리/탁주’(13.2%), ‘위스키’(2.1%), ‘RTD 주류(칵테일/하이볼 등 다른 재료와 섞어 마시
세계적인 프리미엄 믹서(Mixer) 브랜드 ‘피버트리(Fever-Tree)’가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술인 ‘소주’와의 페어링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토닉 워터로 가장 잘 알려진 피버트리는 전세계 80여 개국에 유통되는 주류용 프리미엄 탄산 믹서 분야의 대표적인 공급업체이다. 이 브랜드는 국내 양조업체인 보해양조와의 파트너십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피버트리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진(Gin) 대신 소주와의 페어링을 선택하며 대중성을 높였는데, 소주의 경우 국내 주류 시장에서 33%의 규모를 차
이탈리아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커피 ‘에스프레소’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했다.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연구소에 따르면 에스프레소 시장은 매년 약 40억 유로(한화 약 5조 3,808억 4,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약 90% 이상의 이탈리아인들이 매일 적어도 한 잔의 에스프레소를 마실 정도로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다.잔 마르크 첸티나요(Gian Marco Centinaio) 이탈리아 농무부 차관은 “이번 유네스코 등재 신청은 받아들여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에스프레소는) 전 세계에서 우리를 차별화하
페르노리카 코리아, 현대적 감성과 컨템포러리 아트, 스트릿 럭셔리 감성까지 담은 2022년 설 선물세트 출시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란츠 호튼)가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아 현대적인 디자인과 컨템포러리 아트, 스트릿 럭셔리 감성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마스터 블렌더의 정교한 블렌딩이 돋보이는 최고급 블렌디드 위스키부터 현대적인 예술성이 돋보이는 럭셔리 위스키, 개성과 스타일리시함이 넘치는 싱글몰트 위스키까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싶은 분과 19세 이상 MZ세대의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줄 수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원소주’ 생산 업체인 '원스피리츠'가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원스피리츠는 가수 박재범이 한국 대표 주류인 소주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CJ출신인 김형섭 컬쳐앤커머스 대표와 손잡고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원스피리츠의 대표 제품인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한국식 증류 소주로 내달 말 오프라인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투자사는 미국 연예기획사 트렌스페어런트아츠(Transparent Arts)의 관계사인 TA벤처스이며, 트렌스페어런트아츠는 미국 유
코스타리는 연안은 열대성, 내륙 산악지대는 온대성 기후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커피맛을 보유하며, 전반적으로 커피경작에 이상적인 화산제 토양을 갖고있어 양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이다. '엘 필론' 농장은 코스타리카 따라주 레온 코르테즈 지역에 위치하며, 프로세스는 오로지 내추럴방식으로만 전문적으로 운영한다.그들의 내추럴 프로세스 커피는 가장 잘익은 체리로만 모아 탱크와 파이핑 시스템을 활용하여 빠르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2010년대 초반부터 내추럴 키피를 생산한 이래로 품질을 계속해서 향상시켜왔다.최근에 발견된 게이샤
미국의 주류 전자상거래 시장은 팬데믹 이후 2년 연속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고 있다.식음료 분야의 전문가 라보뱅크(Rabobank)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미국 내 주류 전자상거래 판매 매출은 61억 달러(한화 약 7조 3,145억 1,000만 원)로 2019년 이후 무려 131%가 증가했다.현재 주류를 판매하는 소매업체들은 각기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시작하며 성장을 촉진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국의 ‘월마트(Walmart)’의 경우 술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매장은 2019년 200개에서 2021년 말에는 1,500곳으로 증가
검은 호랑이 임인년(壬寅年)이 시작 된지도 이제 한 달이 되어간다. 양력(태양력)을 사용하는 지금이야 1월1일이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다. 하지만 양력이 사용되기 전 1896년까지는 우리에게 새해는 음력 1월1일 이었다.일제 강점기 일본은 민족문화와 겨레의 얼을 말살하는 정책으로 음력 설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조선의 음력 명절을 모조리 부정하기 위해 근대화라는 명분을 통해 일본의 양력 명절만을 강요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람들의 의식 속에 뿌리내린 음력 1월1일(설날)을 바꾸기는 쉽지 않았다. 해방 이후에도 음력 설을 인정하지
나라셀라가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타비카 호랑이띠’ 사케를 출시했다.‘타비카 호랑이띠’ 사케는 각종 산해진미와 미키모토 진주섬으로 유명한 미에현의 또 하나의 명물, 지자케의 대표주자 ‘하야카와 주조’의 프리미엄 사케로 2022년을 맞아 한정 출시했다. 또한, 레이블에 임인년을 상징하는 범 ‘인(寅)’자가 각인되어 호랑이의 기운을 담고 있다.준마이긴죠 등급으로 감귤류의 은은한 향과 미각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단맛이 있어 신선함과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다. 상쾌한 과실 향과 은은한 감칠맛으로 재료의 맛을 살려 가벼운 양념류의 요리부터
소비자들이 신년 금주운동인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주요 세계 시장에서 무알콜 및 저알콜 주류 시장의 가치는 약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9,3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IWSR Drinks Market Analysis에 따르면 현재 무알콜 맥주 및 사이더, 와인, 스피릿 및 RTD 제품은 글로벌 10대 시장 부문에서 6% 이상 성장했으며, 시장 점유율의 경우 3.5%를 차지하고 있다.‘2022 IWSR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 전략 연구(2022 IWSR No and Low-
아사히(Asahi)는 35년 역사상 처음으로 주력 맥주 제품인 ‘슈퍼 드라이(Super Dry)’ 맥주 레시피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이제 홉(Hop)은 아사히의 시그니처 드라이 피니시를 유지하면서, 더 강력한 맛과 증가한 바디감을 위해 양조 과정에서 나중에 추가되며, 오는 2월 중순부터 새로운 브랜드 로고 및 디자인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단, 아사히 슈퍼 드라이 맥주 리뉴얼은 현재 일본 내에서만 진행될 예정이다. 아사히그룹홀딩스의 홍보 매니저 요시이 호리는 “이번 리뉴얼은 아사히 슈퍼 드라이의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주류 구매 계획이 있는 MZ세대의 10명 중 6.3명이 ‘설에 전통주 구매 계획이 있다”고 조사됐다.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픈서베이를 통해 20세부터 39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MZ세대의 명절 주류 구매 계획’에 대해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68.3%가 설에 주류 구매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주류를 구매할 계획인 응답자 중 63%가 ‘전통주’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전통주를 구매하고자 하는 채널로는 46.5%가 네이버쇼핑과 같은 온라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 ‘제이콥앤코’와 팝업 스토어 오픈 윌리엄그랜트앤선즈(대표: 김효상)는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궁극의 하이엔드 주얼리&워치 브랜드 제이콥앤코와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갤러러아 압구정점 (이스트)에 마련한 글렌피딕과 제이콥앤코의 팝업 스토어는 쇼핑 공간과 바 공간을 한자리에 모은 멀티 컨셉으로 고객들이 전문 바텐더가 제공하는 최상의 싱글몰트를 마시며 최고급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글렌피딕
영국 스티버니지에 사는 바바라 스탠지-알바레즈(Barbara Stange-Alvarez)는 알디(Aldi) 슈퍼마켓 진열대에 있는 수백 병의 술을 깨부수기 시작했고, 바닥은 위험할 정도로 깨진 유리 조각으로 덮혔다.기소자인 클린턴 해딜(Clinton Hadgill)은 “그녀는 술이 있는 통로로 곧장 가서 수백 병의 술을 진열대에서 끌어냈다”라고 말했는데, 그녀는 유리에 손을 베이면서까지 이러한 행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녀는 결국 구금되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슈퍼마켓 경비원에게 “인도 사람들아, 나는 네가 이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이하여 전통주갤러리에서는 새해 새소망을 담은 우리술 5종을 설차례주로 추천하였다.음력 새해가 되면 정성껏 담근 술과 함께 차례를 지내던 민족의 오래된 전통은 코로나19로 인한 요즘의 시대와는 맞지 않는, 단지 오래된 이야기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 우리술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즈음, 차례주로, 혹은 가족과 함께 간단한 저녁 식사자리에서 우리술 한 잔 기울인다면 이 또한 의미있지 않을까?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설에 함께 마시기 좋은, 그리고 한 해의 힘찬 시작
수제맥주 업계에서 다양하고 유쾌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쥬시후레쉬맥주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의 탄생을 알렸다.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바이브 윤민수(메이저9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의 창법을 모티프로 한 ‘오열맥주’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개성 있는 창법으로 SNS상에서 ‘오열이 형’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이브 윤민수에서 착안한 ‘오열맥주’는 수제맥주 업계 최초로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제품이다. 2000년대 히트곡 의 원곡 가수이자 윤후 아빠로도 잘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은 막걸리 전문 전통주 기업 독브루어리와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DOK막걸리 미니 신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DOK막걸리 미니 신년 에디션’은 쿠캣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힙한’ 양조장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독브루어리와 손을 잡고 내놓은 제품이다. 효모가 살아 숨쉬는 생막걸리답게, 과실류의 달콤함이 넘치는 발효 풍미는 물론이고, 입안 가득 퍼지는 산뜻함과 기분 좋은 은은한 탄산감 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도정한 지 3일 이내의 신선한 국내산 ‘김포 금쌀’만을 사용해 막걸
전통주는 민속주와 지역특산주가 더해진 이름이다.몇십 년 전만 해도 우리가 아는 술의 대부분은 맥주, 소주(희석식), 막걸리가 전부였다. 과거 와인, 사케, 위스키 등 다양한 술들이 있었지만, 방송에서나 보았지 주변에서 마시는 것을 보는 일은 드문 일이었다. 지금은 경제 성장과 함께 엄청나게 다양한 주류 종류를 마시고 경험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주류를 소비들에게 쉽게 알리고자 다양한 분류를 하기 시작했다.가장 보편적인 분류로는 제조 방법에 따른 발효주, 증류주, 혼성주로의 구분이다. 발효주는 과일의 당분이나 곡물
일반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은 대부분 ‘경매’를 통해 팔리지만, 간혹 색다른 장소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기도 한다. 바로 ‘공항 면세점’이다.최근 희귀한 55년 된 야마자키 위스키(Yamazaki Whisky)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 위치한 면세점에서 55만 9,200달러(한화 약 6억 6,679만 원)에 판매되어 화제를 모았다.물론 우연히 지나가던 쇼핑객이 이를 발견하고 즉석에서 구매한 것은 아니다. 면세점 측은 8명을 따로 초청하여 입찰을 진행했고 약 56만 달러의 가격으로 낙찰된 것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에너지 드링크 회사 몬스터(Monster Beverage Corp.)가 3억 3천만 달러(한화 약 3,935억 2,500만 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여 수제맥주 및 하드셀처 제조업체인 ‘CANarchy 크래프트 브루어리(CANarchy Craft Brewery Collective LLC.)와 계약을 맺고 주류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이번 대형 계약으로 소프트드링크 시장이 주류 업계로 뻗어 나가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현재 코카콜라가 최대주주인 몬스터사는 현재 ‘몬스터 에너지’, ‘번 에너지’, ‘풀 스로틀 에너지 드리크’
이디야커피(문창기 회장)가 설 명절 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상생경영을 통해 ESG 경영을 이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129개 업체 대상 약 91억 원으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하여 진행되었다.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작년 ESG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최근 착한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과 함께 ‘우수상생모델’로 선정된 상생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이다.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