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여름철 푸른 보약으로 ‘매실’이 소개되며 매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공개됐다. 매실청은 정말 설탕 덩어리일까?임경숙 임상영양학 교수는 매실청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매실청을 담글 때 사용하는 설탕은 180일이 지나면 발효 숙성 중에 분해되어 과당과 포도당으로 되고, 일부는 유기산으로 발효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매실 씨에 독이 있다는 속설은 사실일까? 가천대 한의대 침구과 송호섭 교수는 청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자연 독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6개월 이상
1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8 상반기 결산’ 편으로 하이라이트 특집이 방영됐다.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대결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먹방,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냉장고는 무엇일까?셰프 군단이 꼽는 2018 상반기 최고의 대결은 무엇일까? 바로 배우 박철민 편이었다. 박철민 편은 셰프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에게도 인상 깊었던 편으로, 샘킴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엄마손 밥상’이라는 주제로 펼친 대결이었다. 실제로 박철민 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정호영 셰프는 방송 이후 어머니와 함께 박철민, 박철민
초밥이나 돈가스, 그리고 최근에는 라멘까지 일식 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일식당은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일본 가정식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는 큰 번화가에서 일본 가정식 식당을 좀처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정도니 말이다.‘일본식 집밥 레시피 100’은 책 제목 그대로 일본식 집밥과 그 레시피를 담고 있다. 여러 가지 양념과 재료가 필요한 요리가 아니라 밥 짓는 법부터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반찬, 그리고 채소, 고기, 해산물, 달걀 등 재료별 특징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까지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9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잘못 먹은 영양제의 경고로, 비타민A를 잘못 먹으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이지향 약사는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비타민A 섭취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흡연을 하면서 비타민A를 과량섭취 하게 되면 폐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핀란드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남성 흡연자 약 3만 명중에 비타민A를 섭취한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으로 실험한 결과 폐암 발병률이 무려 18%나 높아졌다고 한다. 또, 같은 연구를 진행한 미국에서도 섭취한 그룹이 오히려 폐
대한민국에서는 동남아 열풍이 불고 있다. 베트남부터 태국, 그리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등 동남아가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가 사랑받는 여행지가 된 데에는 단연 동남아의 ‘맛’이 있을 것이다.동남아 현지의 전통 음식과 길거리 음식의 맛은 동남아를 여행한 사람들은 아마 잊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기억과 맛을 되살려줄 책이 있다. 바로 ‘동남아 푸드 트립’이다.‘동남아 푸드 트립’은 동남아의 다양한 음식을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117개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반 쎄오, 쏨 땀, 부
6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재평가가 필요한 음식, 남북정상회담 이후 화제의 중심이 된 ‘평양냉면’에 대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피아니스트 김광민, 가수 옥주현, 윤상이 출연했다. 윤상은 본토 평양냉면을 최근에 경험한 남측 예술단 수석대표이기도 하다.방송에서는 진짜 평양냉면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북한의 평양냉면은 식초, 겨자, 양념장까지 넣을까? 윤상은 북한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평양냉면을 처음 먹는 윤상을 위해 종업원이 도와줬다고 하는데, 면을 들어 올려 면에 식초를 살짝 뿌리고, 빨간 양념장도 넣어 저어먹
3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식이섬유가 독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과일과 좋지 않은 과일이 공개됐다.박현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는 오렌지와 토마토가 좋다고 말했다. 반면 사과와 배는 좋지 않다고 하는데, 사과와 배는 단맛을 내는 당알코올의 일종인 소르비톨을 함유해 소장에서 흡수가 안 되고 대장에서 발효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렌지와 토마토가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이 심할 때는 사과와 배처럼 단단한 과일보다
우리는 SNS를 통해 잘 먹고, 잘 놀고, 잘 사는 것을 과시한다. 하지만 과시 좀 하면 어떤가? 매일 잘 먹고, 매일 잘 노는 게 아닌데 말이다. 어쩌다 잘 먹는 날, 어쩌다 잘 논 날의 단순한 기념과 추억으로써의 저장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그런 시대에서 우리는 SNS를 통해 그것들을 기념하고 저장한다. 특히 잘 먹은 사진, 즉 푸짐한 음식이나 비주얼이 좋은 음식에는 ‘먹방’이나 ‘먹스타그램’ 등과 같은 해시태그가 주를 이루는데, 그 만큼 음식이 주는 행복이 커졌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나의 쿡스타그램 레시피’는 이처럼 SNS
2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국민 Pick 아이돌’ 편으로 가수 구구단의 나영과 세정,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구단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김형석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나영이 아빠 볶음밥 뛰어넘나영?’이라는 주제로 아빠의 볶음밥을 뛰어넘는 맛있고 특별한 볶음밥을 부탁한 나영에 정호영 셰프는 총각김치 볶음밥, 게살 크림소스 그리고 일본식 달걀 디저트 ‘게 섞어라’라는 요리를, 김형석 세프는 김치볶음밥, 비스크 소스 그리고 프렌치식
30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야식’ 특집 제4탄으로 제1탄 라면, 제2탄 치킨, 제3탄 분식에 이어 ‘맥주’에 대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소이현, 래퍼 넉살, 맥주 전문가 김정하가 출연했다.맥주 맛을 좌우하는 비밀은 무엇일까? 바로 ‘온도’였다. 김정하 맥주 전문가는 미지근한 맥주를 빨리 마시고 싶으면 젖은 휴지로 맥주를 감싼 뒤 냉동실에 넣어두면 금방 시원해진다고 말했다. 시원하게 맥주를 즐기는 간단한 팁이었다. 또,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맥주는 1도에서 5도의 시원한 온도가 적절하다고 하며, 탄산감 많은 라거 맥주는
집에서 마시는 커피를 카페에서 마시는 것처럼 예쁘게, 더 맛있게 즐기는 시대가 왔다. ‘홈 카페’라는 신조어는 그런 시대에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홈 카페는 말 그대로 집을 카페처럼 즐기는 것이니 말이다.홈 카페의 선두주자,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의 저자 전예량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홈 카페 음료 레시피북을 펴냈다. 책 제목이자, 저자가 커피를 즐기는 곳 ‘무허가 홈 카페’는 정식 카페도 아니고, 교육기관에서 배운 정식 레시피도 아니기에 지어본 이름이라고 한다.저자는 SNS에 올린 영상을 시작으로 무허가 홈 카페를 시작했고,
20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신장 건강 지킴이로 ‘히비스커스’가 소개되며 히비스커스가 신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체중감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개됐다.보완대체의학분야저널에 따르면 신장 결석 환자에게 히비스커스 차를 15일 동안 매일 두 번 마시게 한 결과 신장 독소 성분인 요산의 양이 감소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체중감량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전형주 식품영양학 박사는 히비스커스의 주성분 ‘HCA(Hydroxycitricacid)’에 대해 말했다. HCA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로 지방 활성
좋아하는 음식 성향을 물어보는 시대가 도래했다. 여전히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양식, 일식, 중식 등 한식이 아닌 음식을 좋아한다고 대답하는 한국인들도 많다. 음식점이 밀집 돼 있는 거리에 나가면 파스타를 팔거나 초밥을 파는 곳이 많아진 것처럼 말이다.‘한국 요리 40선’은 책 이름 그대로 한국 요리를 소개하는 책이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한국 음식 40개를 엄선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공용으로 실전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이 책에서 음식은 ‘우리의 모습을 잘 드러내주는 거울이자 돋보기’, ‘낯선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19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빅스 엔과 홍빈의 태국 ‘빠이’ 여행기가 그려졌다. 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안식처 빠이에서 엔과 홍빈이 즐긴 여행 코스와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빠이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태국 북부의 작은 시골 마을로, 한적하고 여유로운 매력이 있어 배낭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잡는 곳이라고 한다. 엔과 홍빈은 첫 날, 첫 번째 음식으로 태국 북부의 전통 국수인 ‘카오소이’를 맛봤다. 이후 뱀부 브리지, 자연 온천, 빠이 캐니언 등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저녁으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17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10배 이상 비싼 음식을 만드는 남자 김영설씨가 출연해 10배 비싼 음식으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그렇다면 10배 이상 비싼 음식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음식 모형’이었다.김영설씨는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부터 과수까지 해 만드는 개수를 따지면 1년에 보통 2천 5백 가지가 된다고 말했다. 갑부는 40년간 수많은 음식의 모형을 제작했다고 한다. 음식의 기본이 식재료라면, 모형의 기본은 바로 ‘틀’이라고 하는데, 갑부는 음식 모형을 만드는 데 필요한 틀을 4천 개 이상 소유하고
술을 먹을 때 술보다 안주를 더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안주냐에 따라서 술이 더 맛있어지기도 하고, 더 먹고 싶어지기도 한다. 맛집을 찾고, 맛집이라고 찾은 곳에서 술까지 찾는 현상도 이 때문일 것이다.‘탐나는 술안주’는 소문난 술집보다 더 맛있는 안주 레시피를 소개한다.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사케 등 각 술에 따른 안주까지 술과 안주의 궁합 또한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에 소개된 안주 레시피는 대부분 30분 내외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며, 재료 또한 시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어낼 수
12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걸스데이 소진과 신아영의 미얀마 여행기가 그려졌다. 미지의 나라 미얀마에서 소진과 신아영이 즐긴 여행 코스와 먹을거리는 무엇일까?소진과 신아영은 미얀마 바간에 도착한 뒤, 공항에서 10분 거리의 바간 시내를 찾았다. 바간 시내에 위치한 ‘마니시투 시장’은 현지인들의 생필품과 식재료, 기념품을 파는 바간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이라고 한다. 이들은 마니시투 시장을 뒤로 E-바이크 체험을 했으며, 곧 이어 바간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바비큐 ‘차콜’을 맛봤다. 차콜은 토마토부터 파인애플, 아스파라거스
8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항염부터 항암까지 자연이 준 귀한 약재로 ‘노니’가 소개되며 그 효능이 공개됐다. 지은혜 한의사는 노니가 원기 회복과 기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의학적으로 많이 발전된 현대에도 노니가 통증,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될까? 이병욱 외과 전문의는 노니 속 ‘안트라퀴논’ 성분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노니가 자연치료제로 활용된 것도 안트라퀴논 덕분이라고 하며, 항염과 항균 효과가 있어 해로운 염증과 세균을 막아준다고 한다.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상처 난 자리에 딱지가 생기
닭은 어떻게 요리를 해도 맛있다. 튀겨도 맛있고, 볶아도 맛있고, 삶거나 끓여도 맛있다. 실제로 닭을 튀긴 요리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닭요리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서 닭을 더 맛있게 먹는 법이 있다고 한다. 바로 부위별로 조리법을 달리하는 것이다.‘닭요리 대사전’은 부위별 닭고기로 만드는 140가지 닭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닭은 부위별로 조리법을 달리 해야 한다고 하며, 각 부위의 특징을 알고, 거기에 맞게 조리한다면 더욱 맛있고 다양한 닭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제1장 닭가슴부터 제2장
6일, MBN ‘알토란’에서는 ‘어머니의 손맛, 바다 밥상’으로 갑오징어무침의 레시피가 공개되며 갑오징어 손질법과 갑오징어의 효능, 그리고 갑오징어와 찰떡궁합이라는 무의 효능이 공개됐다.신동진 한의사는 갑오징어와 무의 궁합이 좋다고 말했다. 갑오징어는 80% 이상이 단백질인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다소 소화가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한다. 이때 단백질 소화 문제를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천연 소화제인 ‘무’라는 것이었다.또, 갑오징어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다고 하며,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해 체력 보강에 좋다고
6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피부 건강을 위한 요리로 콜라겐을 생성하는 ‘홍어묵 파프리카 무침’이 공개됐다. 한명화 한의사는 홍어묵 파프리카 무침의 요리 재료로 쓰이는 홍어 껍질은 끓이면 톡 쏘는 맛과 향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렇다면 흔히 알고 있는 육류의 콜라겐이 아닌, 생선 껍질에도 콜라겐이 있는 것일까? 한명화 한의사는 어류의 콜라겐이 육류의 콜라겐보다 콜라겐 체내흡수 능력이 좋다고 말했다. 생선 껍질에 풍부한 저분자 콜라겐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흡수속도를 높이는 것이었다.또, 홍어와 파프리카의 조합은 파프
5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염증 잡고 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관절 건강식품으로 ‘초록입홍합’이 소개됐다. 초록입홍합이란 무엇일까?최신혜 의학전문기자는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의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서식하는 어패류라고 말했다. 일반 홍합보다 크고 껍질이 초록색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뉴질랜드 바다는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데, 이때 초록입홍합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물질을 생성한 플랑크톤을 먹고 항염증 물질을 축적한다고 한다.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 부족이 초록입홍합 섭취로 관절염이 적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영자미식회의 새로운 메뉴로 ‘닭볶음탕’이 공개됐다. 이영자의 단골 맛집에서 공수한 닭볶음탕으로 이영자만의 비법이 가미된 것이었다.이영자가 선택한 닭볶음탕의 맛집은 어디일까? 바로 목동에 위치한 ‘ㅈ’ 닭도리탕이었다. ‘ㅈ’ 닭도리탕은 목동 뿐만 아니라 강남, 인천 등지에도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이었다. 이곳은 닭볶음탕은 물론 닭볶음탕에 곁들인 ‘버터 계란밥’이 별미인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영자가 ‘ㅈ’ 닭도리탕의 닭볶음탕으로 선보인 제조 비법은 무엇일까? 바로 ‘사발면’이었다. 이영자는
2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나무vs플라스틱vs실리콘 주방 도마 전격 비교로, 어떤 도마가 세균을 더 번식하게 하는 지 실험이 이뤄졌다. 실험 조건은 각 도마에 김치를 올린 후, 1분 후 제거하는 것이었다.그 결과 플라스틱 도마에는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로 김칫국물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플라스틱 도마에 김칫국물이 잘 스며든 이유는 무엇일까?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는 도마 표면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도마에 표면에 돌기가 많은 상태다 보니 틈 사이에 김칫국물이 다른 도마에 비해 많이 밴다고 한다. 다음은 돼지고기를
샐러드, 색다르게 즐길 수는 없을까? 항상 같은 채소, 드레싱, 그리고 조리법까지 이제는 샐러드가 지겹게 느껴지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샐러드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꾀할 때가 왔다.‘365 샐러드’는 샐러드를 매일매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365가지’의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한다. 평소에 즐겨 먹는 채소로 만들 수 있는 샐러드부터 흔히 볼 수 있는 기본 샐러드, 뚝딱 만들어 내는 통조림 샐러드, 식사에도 맞춤인 반찬 샐러드 등등의 샐러드 레시피와 샐러드를 더 맛있게 만드는 드레싱 레시피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다.저자
3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워너비 꽃중년’ 편으로 배우 김수로와 김성령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토니정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기분좋은 ‘디저트’ 요리를 부탁한 김성령에 레이먼킴 셰프는 맥시코식 핫초콜릿을 곁들인 초콜릿 브레드 푸딩 ‘푸딩이 최고당’이라는 요리를, 토니정 셰프는 티라미수를 재현한 초콜릿 무스와 사과 디저트 와인 ‘티라미수 코리아’라는 요리를 선보였다. 레이먼킴 셰프의 ‘푸딩이 최고당’ 만드는 법재료카카오 70% 초
편의점 ‘GS25’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총 여섯 부류로 나뉘며 ‘5월의 추천 와인’과 ‘GS25 전용 와인 번들 할인행사’, ‘와인 특가행사 최대 40%’, ‘프리미엄 와인 예약행사’,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 ‘스테이크 콤보 할인’이다.먼저 ‘5월의 추천 와인’은 ‘몬테스 클래식’과 ‘밀튼파크 샤르도네’를 동시 구매할 시 콤보 할인이 적용되는 행사다. 두 제품 동시 구매 시 정상가는 49.000원, 콤보할인가는 24,000원이다.‘GS25 전용 와인 번들 할인행사’는 GS25 전용 와인 ‘넘
30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암과 당뇨 예방에 좋은 자연이 준 천연 열매 ‘꾸지뽕’이 소개됐다. 꾸지뽕 열매는 가을이 제철인 열매라고 하며, 냉동 보관 후 섭취하거나 농축액으로 간편히 섭치할 수 있다고 한다.모사언 한의학박사는 꾸지뽕의 핵심 성분 ‘루틴’이 비타민 P,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라며 모세혈관 강화로 뇌졸중, 치질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 인슐린을 조절해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박사는 꾸지뽕은 항암에 대한 연구 또한 많이 이루어졌다며, 꾸지뽕 속 ‘가바’
26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미세먼지에 관한 오해와 진실’로 삼겹살을 먹으면 몸 속 미세먼지가 제거되는지 그 사실이 공개됐다.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이경희 한의학 박사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고단백 음식이 독소배출에 도움을 줘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세먼지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나 노폐물들은 지방 성분에 잘 녹아 흡착 된다고 하며, 그만큼 배출이 어렵다고 한다. 또, 예전에는 고단백 음식이 어느 정도 도움을 줬지만,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가 심해진 때 미세먼지 배출을 위해 잦은 삼겹살(육류)을 섭취
27일, KBS2 ‘VJ 특공대’에서는 수제 돈가스가 2,500원, 코스 요리가 6,000원인 푸짐하고 맛있는 학생 식당이 등장했다. 제작진이 찾은 곳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ㅎ’ 대학교, 이곳 학생식당에서는 한 달에 한 번 맛볼 수 있다는 메뉴를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그 메뉴는 바로 ‘치즈돈가스’였다. ‘ㅎ’ 대학교의 치즈돈가스는 단 돈 2,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물론 모든 것이 100% 수제로 돼지 등심을 두툼하게, 치즈 또한 듬뿍 넣고 만들어내고 있었다. ‘ㅎ’ 대학교 학생 식당 조리장 최덕규씨는 치즈돈가스
25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셰프의 감각이 담긴 한 그릇의 품격 ‘파스타’에 대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미식 칼럼니스트 장준우, 이탈리안 스타 셰프 전일찬, 김지운이 출연했다.파스타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법은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이른바 ‘셰프가 알려주는 파스타 미식 가이드’로 알 덴테만 고집하지 말 것, 숟가락이 없어도 놀라지 말 것이 공개되기도 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알 덴테’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한 건 2000년대에 들어서라고 말했다. 1990년대 식당에서 먹는 파스타는 푹 퍼진 상태였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25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탈북 스타 3인방이 추천하는 ‘북한 별미’로 남북정상회담의 만찬 메뉴 ‘옥류관’ 냉면의 비밀이 밝혀졌다. 북한 최고의 레스토랑 옥류관, 옥류관 냉면의 비밀은 무엇일까?먼저 공개된 사실은 옥류관 냉면은 1인분이 아닌 ‘그램’으로 주문한다는 것이었으며, 두 번째로 공개된 사실은 옥류관 냉면을 먹을 땐 면발에 식초, 국물에 겨자를 넣는다는 것이었다. 옥류관 출신 요리사 윤종철씨는 옥류관에서 냉면을 먹을 땐 면발에 젓가락을 십자로 꼽아 국물에서 건진 뒤, 그릇에 걸친다고 말했다. 그 다음 건져 놓은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