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류 소비는 2021년에 전년 대비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데이터 및 리서치 회사인 피치솔루션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서 술을 더 많이 마셨기 때문에 주류 지출이 증가했다고 보고 있으며, 주류 소비액이 2020년 6조 4,000억 원에서 2021년에는 6조 9,000억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피치솔루션은 2025년에는 한국의 전체 주류 소비의 44.1%를 증류주(Spirits)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맥주는 총 주류 소비량의 53.7%로 한국에
콜롬비아는 최고의 커피 제배와 좋은 품질로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전통적으로 아라비카 커피를 재배 해왔으며, 실제로 커피를 재배하기 위한 완벽한 기후 조건과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다양한 품종의 맛있는 스페셜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콜롬비아 커피는 다른 국가에 비해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며 그로 인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커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나라이다.이번 소개하는 커피는 수확에서 부터 좋은 품질의 잘 익은 채리만을 골라서 채취를 하고, 국내 수입후에는 색채선별을 통해 과육이 붙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이 먹는 샘물의 라벨을 제거한 ‘풀무원샘물 by Nature’ 15L 제품을 출시한다.무라벨로 새롭게 선보이는 대용량 먹는 샘물인 ‘풀무원샘물 by Nature’ 15L 제품은 몸통 라벨을 제거하고 용기에 브랜드명을 각인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 제조일, 수원지 등 제품 정보는 병목에 씌운 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지방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8월 중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먹는 샘물 등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고시
미국에서 하드셀처(Hard Seltzer) 열풍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하드셀처 시장은 2020년에 무려 130%가 성장했으며, 거대 주류 기업부터 독립 브랜드까지, 자사만의 다양한 하드셀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이에 바(Bar) 재고 관리 플랫폼 백바(Back Bar)는 10,000개 장소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드셀처 맛’ 10가지를 공개했다.가장 인기 있는 맛은 26.4%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블랙 체리’로 지난 3년 동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망고(15.2%), 라임(7.5
지난해 세계 위스키 업계에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친 이후,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 최근 새로운 위스키에 대한 갈증이 커지면서 하이볼, 위스키 기반의 RTD 및 기타 주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음료전문매체 더스피리츠비즈니스는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위스키(Whisky) 브랜드 TOP 10’을 소개했다.10위: 잭 다니엘 테네시 허니(Jack Daniel's Tennessee Honey) 2020 판매량 : 200만 케이스(cases)2019 판매량 : 190만 케이스
스페인 남부 도시 그라나다를 기반으로 명성 있는 브루어리, “세르베자스 알함브라(Cervezas Alhambra)”가 스페인 수제 맥주 특유의 매력적인 세계를 한국에 선보인다. “세르베자스 알함브라”는 자신들의 가장 대표적인 수제 맥주인 “알함브라 라거 싱귤러(Alhambra Lager Singular, 알코올 함량 5.4%, 500ml 캔)”와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Alhambra Reserva 1925, 알코올 함량 6.4%, 330ml 병)”, 2종 맥주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7월 8일 밝혔다. 서두르지
이디야커피는 플랫치노 신메뉴 ‘오로라 갤럭시치노’와 ‘샤인파인 갤럭시치노’ 2종을 오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플랫치노는 이디야커피의 여름 시즌 대표 메뉴로, 얼음과 원재료를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4월 출시된 ‘솜사탕캔디 플랫치노’와 ‘요구르트 플랫치노’에 이어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 폭을 제공하기 위해 ‘갤럭시치노’ 2종을 출시한다.영롱한 우주를 연상케하는 이번 신제품 ‘갤럭시치노’ 2종은 다채로운 컬러의 그라데이션 비주얼을 강조했다. 또한 음료의
IWSR Drink Market Analysis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류 판매량은 2021년 말까지 +2% 이상, 가치는 +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IWSR의 분석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장기적인 판매량 회복세는 2025년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와인을 제외하고, 다른 주류 시장은 대량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대표적으로 맥주의 연평균성장률(CAGR)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약 +2%, 기타 주류는 +0.5%, RTD는 약 +6% 그리고
여름철 수분 섭취를 위해 구매 즉시 소비되는 일이 많았던 일본차·보리차 등의 무설탕 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정내 수요가 증가하여 그 판매 동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슈퍼마켓 POS 데이터에 따르면 `20년 4월부터 `21년 3월의 일본차·보리차 음료 카테고리 기간 통산 금액 PI(내점고객 천명당 판매금액 비율)는 전년 대비 3.2% 증가하여 1만 2347엔, 수량 PI(내점고객 천 명당 판매개수 비율)는 전년 대비 0.3% 감소하여 105.1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원래 이 카테고리는 여름에 수요가 높아진다. 하지만 월별
하향주가영농조합법인은 7월 9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하향주를 만날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하향주의 기원은 신라 흥덕왕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예로부터 군주들이 즐겨 마신 명주로 숙취가 없고, 깨끗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명주로 알려진다. 조선 광해군은 하향주를 마시고 ‘천하 명주’라고 칭송해 해마다 10월 조정 진상을 위해 즐겨 찾았다고 하며, ‘동의보감’에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열과 풍을 제거하고 피로와 갈증, 폐를 치유한다”고 적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하향주는 대구 무형문화재
동작센서 기술을 사용한 AI 로봇이 소비자의 목이 마르지 않도록 차가운 맥주와 함께 주위를 따라다닌다.세계적인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Heineken)이 출시한 스마트한 초록색 로봇 ‘비어 아웃도어 트랜스포터 봇(Beer Outdoor Transporter BOT)은 동작센서 기술을 사용하여 차갑게 냉각된 맥주와 함께 주인의 주위를 충실하게 따라다닌다.로봇에는 두 개의 큰 바퀴와 네 개의 작은 바퀴가 있으며, 한번에 맥주 12캔과 얼음통을 싣고 잔디밭과 시멘트 바닥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다닐 수 있다. 하이네켄에 의하면 로봇은 다소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커피 전시회 '2021 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14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21 서울커피엑스포에는 약 200개사가 참여해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커피 머신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별기획관이 마련됐다.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열린다. 참여 기업들은 전시 기간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전시 제품을 일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산 원료로 만든 전통주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전통주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GS25와 손잡고 7월 한 달간 모바일 스마트오더를 통해 전통주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전통주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작년 4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모바일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말한다. GS25는 작년 9월부터 전국 46개 양조장의 100여 제품을
코로나19의 여파로 1년 연기되어 시작한 유로2020 축구 대회의 영향으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무알코올 맥주 소비량이 상승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전했다.조사에 따르면 전주 대비 무알코올 맥주 주문양은 30%가 증가했는데, 평균적으로 한 번 주문할 때 무알코올 맥주 3캔을 구매하는 것과 같다. 무알코올 과일 맥주와 일반 무알코올 맥주 부문에서 러시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은 자몽 맛으로, 전체 구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자몽에 이어 라임과 민트, 레몬, 라즈베리 맛의 맥주가 인기 품목이었으며, 오이,
오는 7월 14일,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사건 파일 하이스트’의 새로운 시즌에서는 6개 에피소드에 걸쳐 3개의 믿을 수 없는 실화를 다루는데, 그중 두 편은 세계 최고의 버번이라 불리는 ‘페피 반 윙클(Pappy Van Winkle)’ 위스키 절도 사건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지난 2013년, 켄터키 버번에서 발생한 대규모 절도 사건은 미국 전역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경찰들은 일일 언론 브리핑까지 받으며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총력에 나섰고, 결국 2015년에 범인들을 추적할 수 있었다.당시 페피 반 윙클은 페피 반 윙클 20년
지난 27일(현지 시간) 저녁 대국민 연설에서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공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네 번째 주류 판매 전면 금지를 발표했다.27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조정될 예정인 ‘제4단계 봉쇄령’은 인도발 델타 변이로 인해 9개 주 가운데 5개 주에서 퍼진데 따른 조치이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통행이 금지되며, 식당과 같은 비필수 사업은 오후 8시까지 영업을 마쳐야 한다. 또한, 레스토랑의 경우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허용된다.남아공 와인협회 빈프로(VinPro)는
와인 맥주 ‘듀체스 드 부르고뉴(이하 듀체스)’에서 추상예술가 ‘로드 라페르’와 함께한 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레스토랑이나 바, 호텔 등의 운영이 제한되면서 주류 납품을 하는 양조 업계에도 타격이 이어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듀체스 양조장 ‘페어헤게 브류어리’의 대표 ‘칼 페어헤게’는 정체되어 있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그의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 그리고 예술에 대한 애정을 담아 아트 컬렉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듀체스는 저명한 추상예술가 ‘로드 라페르’와 손을 잡고
식품 및 음료의 컬래버레이션은 이제 보편화되었다. 예를 들어 오레오는 패션 브랜드 슈프림(Supreme)과,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다소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최대 이동통신 회사 T-모바일과 술의 만남이다.T-모바일은 지난 23일, “3억 명을 책임지고 있는 최대 5G 네트워크를 기념하기 위해, 진(Gin) 제품인 ‘Ultra Capacity 5G Gin’과 진저비어 제품인 ‘Extended Range 5 Ginger Beer’를 출
최근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에서 강한 ‘흙맛’을 느낀다고 신고했지만, 지역 당국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새크라멘토시티익스프레스지에 따르면 물에서 나오는 ‘얼씨(Earthy)’한 맛에 대해 지역수질관리관 마크 세베리드(Mark Severeid)는 “이는 지오스민(Geosmin)이라고 불리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합물에서 매우 낮은 농도로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일반적으로 주민들은 이런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높아진 강의 온도와 낮은 수위가 만나 유기물질의
홈카페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나만의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흔하게 즐기는 레시피 대신 유니크하고 이색적인 레시피가 이목을 끌면서, 나만의 특별함을 더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 특히나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홈카페에서 특별한 아이스 레시피를 즐기는 모습을 서로 공유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최근 여름을 리프레시 해줄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Barista Creations For Ice)’ 커피와 ‘리미티드 에디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Bar
싱글 몰트 위스키로는 가장 오래된 80년 숙성 위스키가 올해 말 출시 될 예정이다. 스페이사이드 글렌리벳 증류소(Speyside’s Glenlivet Distillery)에서 생산된 위스키는 독립적인 병입회사 ‘고든앤맥페일(Gordon & MacPhail)을 통해 ‘Gordon & MacPhail Generations 80 Year Old’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주류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가격은 아직 미정인 이번 위스키는 1940년 2월 3일에 생산되었으며, 병입된 시기는 2020년 2월 5일이다. 이번 위스키 출시를 위
FIS식품산업통계정보가 국내 ‘탄산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했다.국내 탄산음료 시장은 ‘19년 대비 4.7% 증가한 1,273백만 리터 규모로, 향후 연평균 2.0% 수준으로 성장해 ‘25년에는 1,408백만 리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코카콜라(36.1%)와 롯데칠성음료(30.3%)가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밀키스, 스프라이트, 코카콜라제로슈거 등의 브랜드가 ‘19년 대비 점유율이 증가했다.탄산음료는 접근성이 편리한 편의점을 통해 주로 유통되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대형마트 유통비중이 크게 감소한 반면, 온라인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가 약 51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2030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급부상했다. 이는 2017년(386만명) 대비 약 33%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밝혔다. 업계에선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 가는 2030세대들이 골프장으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다.늘어난 영골퍼와 더불어 골프장 먹거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식음료 업계는 그늘집과 클럽하우스를 공략, 이색 레시피를 접목하거나 재미 요소를 더한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맥주나 와인을 더 선호하던 젊은 세대들 사이
지난 16일, 폴 포그바(Paul Pogba)가 유로2020 기자회견에서 놓여진 후원사 하이네켄의 맥주병을 치워버려 눈길을 끌었다.포그바는 독일과 1차전 경기를 끝낸 직후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의 눈에 유로 2020의 스폰서 맥주인 ‘하이네켄(Heineken)’이 보이자, 맥주병을 자리에서 치웠다. 그가 맥주를 치운 이유는 종교적 신념으로 추정되는데, 지난 2018년 포그바는 대표팀 동료 커트 주마(Kurt Zouma)의 영향으로 이슬람교로 개종했다.한편, 포그바에 앞서 후원사의 음료를 치운 인물이 있다.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IWSR Drinks Market Analysis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주류 소비량은 작년 대비 2%가 증가하며 2002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IWSR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주류 소비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가정 내 음주 증가에 의한 것이었다. 또한, 올해 미국 내 주류 판매량은 연말까지 전년 대비 3.8%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은 5.5%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내 주류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더 원만한 성장률이 예상되는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의 CAGR(연
이 책은 차(tea)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120가지의 새로운 음료 레시피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의 저자들이 음료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것으로, 마치 블록을 쌓아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것처럼 음료를 조립하는 방법을 설명한다.이 책은 기본적으로 차(tea)를 가지고 만드는 음료를 소개하는데, 음료를 구성하는 요소는 4가지로 본다. 바로 차, 섞는 재료, 소스와 시럽, 토핑이다. 차음료인 만큼 주인공이자 뼈대를 구성하는 것은 차로, 여기에 우유나 과일처럼 섞는 재료로 차의 양을 늘리고, 풍성한 맛으로 만
운남성의 소수민족들이 찻잎을 재료로 하여 음료로 만들어 마신 시기는 2,000여 년 전의 일이다. 보이차는 ‘본초강목습유’에 맛이 쓰고 성질이 강하여 기름기를 제거하고 가래를 삭여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하였고, 미국, 영국, 중국의 현대의학에서는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고 항산화 작용으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에 좋다고 발표했다.구(固) 육대차산의 대표적인 이무(易武) 지역은 보이차의 고향으로 청나라 건륭 43년(1778년)‘전해우형지(滇海虞衡志)’에 의하면‘보차(普茶)라는 이름은 온 세상
세계 주요 주류 시장에서의 ‘마케팅 광고비 지출’은 지난해 두 자릿수의 감소를 기록했지만, 2023년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데이터조사업체 제니스(Zenith)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 알코올: 비어 앤 스피리츠(Business Intelligence – Alcohol: Beer and Spirits) 보고서는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스위스, 영국, 미국 등 12개의 주류 주요 시장을 조사했다. 제니스에 따르면 12개 국가
농촌진흥청은 건강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차로 만들어 마시기 쉬운 검정콩차와 팥차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콩은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다. 콩잎에는 각종 비타민이 많아 쌈이나 장아찌로 이용하면 좋다. 콩나물로 길러 먹으면 피로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시(C)까지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검정콩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팥은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 효과가 탁월하다. 풍부한 비타민 비(B)군이 탄수화물의
'브랜드 파이낸스 주류음료 보고서 2021(Brand Finance Alcoholic Drinks 2021)'에 따르면 10대 최고 가치 증류주 브랜드 중 5개 브랜드가 중국 생산업체에서 나오며, 중국 내 증류주 산업의 강점이 빛을 발하고 있다.현재 중국 증류주 생산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대 증류주 브랜드’ 순위를 지배했고, 5개의 중국 증류주 브랜드는 지난 1년 동안 890억 달러(한화 약 99조 4,130억 원)라는 엄청난 매출을 기록했다.보고서에선 유명 백주(바이주) 생산자인 ‘마오타이(Moutai
핀란드 헬싱키 북쪽으로 약 1시간 이상 떨어진 도시인 ‘라티’에서는 다소 특별한 재료를 활용한 맥주가 생산되고 있는데 바로 ‘거위의 배설물’을 활용한 스타우트 맥주이다.라티 지역은 2021년 유럽의 ‘유로피안 그린 캐피탈(European Green Capital)’로 선정되며 낭비 없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티 지역에 위치한 앤트브루(Ant Brew) 양조장은 최근 거위 똥을 활용한 ‘웨스티드 포텐셜 임페리얼 스타우트(Wasted Potential Imperial Stout)’를 출시했다. 양조장에 따르면 거위의 배
벨기에 스페셜티 맥주 브랜드 우르텔(Urthel)이 오는 6월 11일부터 한국시장에 밀맥주 ‘우르텔 블랑(Urthel Blanc, 알코올 함량 5.0%) 생맥주’를 공식 출시한다. 벨기에 밀맥주 ‘우르텔 블랑’은 우르텔의 첫 밀맥주 라인업으로,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상면발효방식으로 양조한 우르텔 블랑은 큐라소(오렌지 껍질)와 코리앤더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과일 향이 도드라진 상큼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상쾌한 밀맥주이다. 또한, 거품의 생성력과 유지력이 높고, 크리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