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버블티 프랜차이즈 ‘보바 가이즈(Boba Guys)’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블티의 물량이 부족하거나 아예 동난 상태”라고 전했다.보바 가이즈 측은 “공급망의 심각한 정체와 이러한 부족을 야기시킨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시작되었다”라고 말하며 “간단하게 말하면 미국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특히 아시아에서의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의류, 전자제품을 포함한 모든 것들과 함께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 항구에는 수천 개의 선적 컨테이너가 밀려있다. 버
맛과 품질에서 88년째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통 이탈리안 명품 커피회사 '일리카페(illycaffé S.p.A.)’는 이탈리아 커피회사로는 최초로 사회적, 환경적인 운영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 했다고, 4월 15일 일리카페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인 큐로홀딩스를 통해 밝혔다. 비콥(B Corp) 인증은 사회적, 환경적 기준과 투명성, 신뢰성 및 근로자와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경영활동에 대해 인증 심사기관인 비랩(B Lab)이 정한 최고 수준의 기준
최근 주류업계가 레몬,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를 의미하는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맛과 향이 첨가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트러스는 신선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요즘 같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쾌한 맛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사용되는 추세다.레몬의 상쾌한 산미와 자일리톨의 은은한 단맛의 조화 ‘지평 이랑이랑’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가 선보인 ‘지평 이랑이랑’은 입안에서 느껴
국내 커피 트렌드가 ‘타서 마시던 커피’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지난 2월 농식품수출정보 및 관세청에 따르면 2020년 커피 수입량은 17만6000t(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2015년 전체 커피 매출의 83%를 차지하던 인스턴트 커피가 지난해 28%대로 급감한 반면, 원두 커피는 17%(2015년)에서 72%로 껑충 뛰었다.업계에서는 국내 커피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든 가운데,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세분화, 고급화 되면서 원산지와 블렌딩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원두 커피
스타벅스는 현재 본사가 있는 지역인 시애틀에서 ‘컵 대여 프로그램’을 시험하고 있다.일회용 커피잔은 엄청난 낭비의 원천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 더 지속가능한 컵을 찾기 위해 ‘넥스트젠 컵 챌린지(NextGen Cup Challenge)’를 열어 재활용이 가능한 컵, 퇴비로 만든 컵 그리고 재사용 가능한 컵과 같은 아이디어를 모으기 시작했다.지난 6일, 스타벅스는 시애틀 지역의 다섯 군데 매장에서 새롭게 시험되는 친환경 컵 프로그램을 발표했는데, 바로 ‘Borrow A Cup’ 프로그램이다.매장에 방문한 손님들은 새롭
명성높은 테킬라 브랜드 ‘페트론(Patrón)’의 시작을 함께한 마스터 디스틸러 프란시스코 알카라즈(Francisco Alcaraz)가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미국 시장에서 테킬라 붐의 중요한 역할을 한 알카라즈는 오랜 지병으로 인해 지난 4월 4일 자신의 저택에서 사망했다.타고난 혁신가였던 그는 자신의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조법, 혼반법 그리고 숙성 기술을 실험하는 데 수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페트론에서 30년 이상을 일하며 고급 브랜드로의 발전을 도왔으며,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도
푸드 컴퍼니 쿠캣이 운영하는 쿠캣마켓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이하 ‘쿠캣마켓 코엑스몰점’)은 곰표와 한강주조가 공동개발한 ‘표문막걸리’를 7일부터 일일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표문막걸리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최근 MZ세대의 ‘인싸템’으로 자리잡은 대한제분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와 서울의 ‘힙한’ 감성을 전통주에 담는 것으로 유명한 한강주조가 협업해 탄생한 생막걸리 제품이다. 올드하고 촌스러운 술로 취급 받던 막걸리의 기존 이미지를 뒤집자는 의미에서 ‘곰표’를 거꾸로 표기해 ‘표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감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
주식회사 유픽은 콜드브루 커피 리큐르인 미스터블랙을 4월중순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커피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커피 리큐르의 시장은 왜 그대로일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2013년 ‘크래프트 커피를 밤에도!’라는 미션을 가지고 호주의 가장 저명한 디스틸러 중 하나인 필립 무어(Philip Moor)와 커피 매니아이자 디자이너인 톰 베이커(Tom Baker)에 의해 만들어졌다.100% 아라비카 커피와 호주산 보드카를 블랜딩하여 만든 미스터블랙은 커피 함량은 10배, 설탕은 절반으로 줄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유동커피는 ‘비어리카노’, ‘더블로스팅 제주녹차’에 이어 GS25 편의점에 세 번째 시리즈를 내놓았다.음료전문유통기업 (주)더좋은물은 제주 서귀포 명물 유동커피의 ㈜유동커피팩토리와 공동 기획한 ‘유동브루잉커피’를 4월 9일부터 GS25 편의점 전국망을 통해 본격 판매하며, 출시 기념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한 달간 1+1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 서유동 유동커피팩토리 대표와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김하늘 더좋은물 부사장이 RTD 음료 개발 MOU를 체결했다. 각
세계 여론 및 데이터 분석 웹사이트 YouGov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 순위를 발표했다. YouGov는 특정 맥주에 대한 조사 대장자들의 선호도를 토대로 다른 항목들과 비교하여 최종 점수를 설정했다.먼저 밀레니얼세대는 ‘코로나(Corona)’ 맥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X세대는 ‘하이네켄(Heineken) 그리고 베이비부머 세대는 ‘기네스(Guinness)’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 중 남성 역시 ‘기네스’를 그리고 여성은 ‘코로나’ 맥주를 가장 선호하였다.- 미국 맥주 인기 브랜드 TOP 1
헤이티(喜茶), 잎과차(叶子与茶), 바이펀차(百分茶), 루궈(茹菓) 등 음료 전문점은 올해 봄맞이로 모두 아보카도음료 신메뉴를 출시하였다. 아보카도음료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센차(暹茶)에서 아보가도음료의 매출은 총매출의 30%이상 차지하고 있고 어떤 가게는 한달에 3톤의 아보카도를 소모하기도 한다. 올해 봄, 아보카도 음료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중국의 인스타그램+쿠팡인 '샤오홍슈'는 여대생을 비롯한 뷰티에 관심이 많은 중국 젊은 여성의 필수 어플이다. 최근 샤오홍슈에서 관련 게시글이 2만여 개
덴마크에서 만들어지는 최고급 미드(벌꿀주, Mead)만을 취급하는 DMA(덴마크 미드 연합회, Danish Mead Alliance)가 지난 3월 31일,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미쉬매쉬’에서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DMA는 Danish Mead Alliance로 '덴마크 최고의 미드 양조장들 간의 연합'이며 스노어마크(Snoremark), 코펜하겐 미드 컴퍼니(Copenhagen Mead Company), 묘드가드(Mjødgård) 양조장들이 있다.DMA가 만
최근 수제맥주와 홈브루잉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맥주 양조 전문가가 되는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2022년에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게임 ‘브루마스터(Brewmaster)’는 수제맥주를 기념하기 위해 홈브루잉 기술을 발견하고, 배우고, 터득하는 내용이다. 게임 설명에 따르면 “완벽한 양조 기술에서부터 명명(naming), 병입과정 그리고 라벨링까지 현실적인 맥주 양조 경험을 집에서 즐기며 통해 최고의 브루마스터”가 될 수 있다.브루마스터를 개발하고 있는 오로치디지털(A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가 유스컬처 컨셉스토어 ‘케이스스터디 (CASESTUDY)’와 콜라보레이션으로 2021년 봄을 맞이하여 특별 한정판 피크닉백을 출시한다고 전했다.전통주 막걸리를 즐기는 20, 30대 젊은 소비자들이 늘어가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가운데,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가 새로운 문화를 앞서 제안하는 케이스스터디와 함께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복순도가의 막걸리는 울산 울주군 지역쌀을 옛 항아리에 담아 전통 방식 그대로 빚어내고, 전통 누룩이 발효되는 과정
세계 코냑 매출은 북미 수요에 힙입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억 359만 달러(한화 약 3,426억 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시장분석업체 테크나비오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냑의 글로벌 매출은 2025년까지 복합연간성장률(CAGR)이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현재 북미 지역이 전 세계 코냑 매출의 44%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또한, 테크나비오는 ‘VS 코냑’ 부문도 이 기간 동안 성장을 위한 ‘최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꾸브와제(Courvoisier) 코냑을 소유한 빔
스타벅스가 자사의 매장에서 ‘암호화폐’을 통한 결제를 허용할 예정이다.지난 3월, 스타벅스는 미국 일부 지역에서 암호화폐 결제 앱을 테스트했는데, 이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자회사 백트(Bakkt)가 출시한 ‘암호화폐 지갑 백트 앱’이다.스타벅스는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직접적으로 수용하지는 않지만, 백트앱을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암호화폐와 포인트, 상품권 등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카드 충전에도 암호화폐를 쓸 수 있다.백트의 CEO 개빈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의 한국 사무국인 SCA 한국챕터는 오는 4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스트롱홀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한국 대표 커피 로스터를 선발하는 2020 코리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Korea Coffee Roasting Championship, KCRC) 예선전을 개최한다.코리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 예선전에는 12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쟁을 통해 24명의 선수가 결선전에 진출한다.대회에서 우승한 단 한 명의 챔피언은 오는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IPO 일정에 돌입한다.제주맥주는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테슬라 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R&D 역량 강화를 위한 양조장 설비와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4대 맥주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국산 맥주의 우수함을 알린다는 목표다.제주맥주의 총 공모주식 수는 8,362,000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600원~2,900원으로
호세 쿠엘보 테킬라의 모회사 베클(Becle)이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의 ‘프로퍼 넘버 트웰브(Proper No.12)의 아직 보유하지 않은 잔여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미화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695억 원)을 대출받았다.지난 2018년 베클사는 프로퍼 넘버 트웰브의 창업 과정 중 20% 지분을 사들였는데, 당시 나머지 80% 코너 맥그리거 및 그의 사업 파트나 오디 아타르(Audie Attar)가 소유하고 있었다. 그 뒤, 베클사는 2020년 기존 보유 소수지분을 2억 3,500만 달
농업회사법인 (주)양지술곳간(대표 김정녀)은 2020년 소규모창업사업장인 강원도의 뉴페이스 핫플 양양의 업체로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약주와 탁주’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주)양지술곳간의 제품인 '모든날에' 약주와 '양지백주' 탁주는 오색령 맑은 물로 설악산 자락에서 한번 빚고 두 번 빚고 세 번 빚어 색이 되고 맛이 되고 향이 되는 무첨가 순곡주이자, 세 번 빚은 저온 발효숙성 프리미엄 삼양주이다. 동해안 최고
월스트리트 분석팀은 다음 소비자 음료 트렌드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그룹 바론즈(Barron’s)에 따르면 RTD 칵테일에 대한 인스타그램 언급량은 현재 하드셀처 언급량의 약 40%에 달한다고 한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RTD 칵테일은 현재 미국 주류시장의 3%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하드 셀처(Hard Seltzer)에 비해 23배나 적은 비율이다.RTD 칵테일은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간주하는데 하드셀처보다 알코올 함
“오랜 역사와 문화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되던 김치가 에너지 드링크로 만들어질 때가 왔다”라는 개발 유통사 적컴퍼니의 개발 이념 아래에 우리 ‘김치’를 이용한 에너지 드링크 ‘김치에너지’가 세상에 등장했다.‘김치에너지’를 출시한 개발 유통사 적컴퍼니의 관계자는 “김치에너지는 김치를 지키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이제는 김치로 에너지 드링크까지 만들어질 때가 온 것일 뿐”이라며 “엄마 손맛, 할머니 손맛, 고향의 맛을 대표하는 김치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음식”, “우리는 김치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과거에는 김치를 항아리에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가 100% 지속가능성 방식의 보태니컬(botanicals)로 생산하는 최초의 메이저 진(gin) 브랜드가 되었다.바카디(Bacardi)가 소유하고 있는 봄베이 사파이어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하는 농부 및 공급업체와 장기적 제휴를 맺고, 올해 재료로 사용하는 10가지 보태니컬 재료에 대한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현재 8가지의 보태니컬이 Ecocert의 ‘For Life’ 인증을 획득했는데, 인증을 받기 위해서 공급업체는 식물 수확과 공급과 관련된 사람들의 웰빙, 환경적 영향
커피앤칵테일(CNC)이 ‘Alpro 제1회 라떼아트 챔피언십(이하 라떼아트 대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2월 18일 예선을 시작으로 이달 22일 결승전으로 마무리된 라떼아트 챔피언십은 커피앤칵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커피 전문점 업계 활성화 및 Alpro 바리스타 브랜드 신규 론칭 홍보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 온라인 라떼아트 대회다.커피 라떼아트는 예술을 넘어 문화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바리스타와 커피를 사랑하는 대중이 함께 어우러져 커피 업계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주류)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주류를 제조·판매한 ㈜청주대청주조(충북 괴산군 소재)의 ‘탁주 및 기타주류’ 등 7개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3.25. ~ 2021.4.21.인 ‘청주가덕쌀막걸리, ‘무학산생탁주‘, ’참맛막걸리‘와 유통기한이 2021.3.25. ~ 2021.5.2.인 ’백년장수옥수수동동주‘, ’백년장수찹쌀동동주‘, ’백년장수알밤주‘, ’백년장수산삼배양근주‘ 등 7개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프랑스의 전설적인 셰프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사케 양조장 ‘시치켄(Shichiken)’과 손잡고 스파클링 사케를 만들었다.그는 후지산과 남알프스의 등줄기로 둘러싸인 야마나시 지역 북단에 위치한 시키첸사케양조장과 함께 ‘알랭 뒤카스 스파클링 사케(Alain Ducasse sparkling saké)를 만들었는데, 벚꽃나무 배럴에 숙성시킨 뒤 병 안에서 2차 발효 과정을 거쳤다.브랜드에 따르면, 시음 노트는 과일향이 특징으로, 배럴에서 유래된 달콤씁쓸한 뉘앙스를 느낄 수 있으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6일 서울 중구 퇴계로 100, 스테이트타워 남산 빌딩 1층에 스타벅스 ‘별다방’을 오픈한다.점포명은 말 그대로 ‘별다방’이다. ‘별다방’은 그 동안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를 일컫는 국민 애칭으로 불려온 바 있었다. 지명 혹은 건물명을 활용하지 않은 애칭 형태의 명칭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는 첫 사례다.지난 50년간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이어져 온 지명 위주의 스타벅스 점포명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고객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하게 ‘별다방’이라는 점포명
오는 6월 말부터 음주폐해예방의 일환으로 ‘주류 옥외광고’가 금지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주류광고 준수사항 법률 상향(법 제8조의2), 금주구역 지정(법 제8조의4)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하는 한편, 주류광고 금지 대상을 일부 신설·확대하여 주류광고의 기준을 개정하였다.이번 개정안에는 따르면 먼저 ‘주류 광고 금지 시간대(7시~22시)' 적용 매체를 확대했는데, 기존에 금지되었던 텔레비전 방송을 포함해 데이터방송,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에서도 금지될 예정이다. 또한, 행
맥주 브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해 술집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정판 ‘술집향 캔들’ 3종을 출시했다.맥주 브랜드 밀러 라이트(Miller Lite)는 ‘바(Bar) 냄새’ 캔들 3종을 출시했는데, 사향과 소나무 노트의를 통해 친숙한 발효 효모 양주와 토바코의 아로마를 표현한 ‘다이브 바(Dive Bar)’, 스포츠 경기 당일 주문량이 가장 많은 땅콩과 할라페뇨와 같은 스낵의 노트를 표현한 ‘게임 데이 바(Game Day Bar)’, 그리고 상쾌한 식물 향기를 통해 야외에서 보내는 하루를 환기시키자는 의미로 만든 ‘비어 가든(B
세계적으로 RTD(ready-to-drink) 시장의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디아지오 북아메리카는 연간 2,500만 병 이상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8,000만 달러(한화 약 903억 2,000만 원)을 투자한다.현재 디아지오 북아메리카는 하드셀처 브랜드 스미노프 셀처(Smirnoff seltzers)와 캔칵테일 브랜드 ‘크라운 로열(Crown Royal)과 케텔원보태니컬스(Ketel One Botanicals) 등을 생산하고 있다.디아지오의 데브라 크루(Debra Crew) 대표는 “미국에서 RTD 시장이 계속해서 급성장
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조각 같은 비주얼로 등장해 SNS를 뜨겁게 달궜다.3월 22일 현대의 라이프스타일 공식 SNS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활약했다.뷔는 영상에서 첫번째로 등장해 넋을 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말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시는 뷔의 모습은 존재 자체로 집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가 맥주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인 보리의 부산물로 만든 ‘맥주병 홀더’를 개발하고 있다.6병의 맥주가 들어갈 수 있는 홀더는 재활용 목재 섬유와 남은 보리짚을 혼합하여 만들었다.코로나 측은 “보리짚을 활용해 맥주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독특한 펄핑 공정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기존의 목재 섬유와 결합하면 기존 홀더만큼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지구에는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지속가능성 옵션의 장점으로는 기존 공정 방식보다 물을 90% 적게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