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티(喜茶), 잎과차(叶子与茶), 바이펀차(百分茶), 루궈(茹菓) 등 음료 전문점은 올해 봄맞이로 모두 아보카도음료 신메뉴를 출시하였다. 아보카도음료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센차(暹茶)에서 아보가도음료의 매출은 총매출의 30%이상 차지하고 있고 어떤 가게는 한달에 3톤의 아보카도를 소모하기도 한다. 올해 봄, 아보카도 음료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중국의 인스타그램+쿠팡인 '샤오홍슈'는 여대생을 비롯한 뷰티에 관심이 많은 중국 젊은 여성의 필수 어플이다. 최근 샤오홍슈에서 관련 게시글이 2만여 개
덴마크에서 만들어지는 최고급 미드(벌꿀주, Mead)만을 취급하는 DMA(덴마크 미드 연합회, Danish Mead Alliance)가 지난 3월 31일,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미쉬매쉬’에서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DMA는 Danish Mead Alliance로 '덴마크 최고의 미드 양조장들 간의 연합'이며 스노어마크(Snoremark), 코펜하겐 미드 컴퍼니(Copenhagen Mead Company), 묘드가드(Mjødgård) 양조장들이 있다.DMA가 만
최근 수제맥주와 홈브루잉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맥주 양조 전문가가 되는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2022년에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게임 ‘브루마스터(Brewmaster)’는 수제맥주를 기념하기 위해 홈브루잉 기술을 발견하고, 배우고, 터득하는 내용이다. 게임 설명에 따르면 “완벽한 양조 기술에서부터 명명(naming), 병입과정 그리고 라벨링까지 현실적인 맥주 양조 경험을 집에서 즐기며 통해 최고의 브루마스터”가 될 수 있다.브루마스터를 개발하고 있는 오로치디지털(A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가 유스컬처 컨셉스토어 ‘케이스스터디 (CASESTUDY)’와 콜라보레이션으로 2021년 봄을 맞이하여 특별 한정판 피크닉백을 출시한다고 전했다.전통주 막걸리를 즐기는 20, 30대 젊은 소비자들이 늘어가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가운데,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가 새로운 문화를 앞서 제안하는 케이스스터디와 함께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복순도가의 막걸리는 울산 울주군 지역쌀을 옛 항아리에 담아 전통 방식 그대로 빚어내고, 전통 누룩이 발효되는 과정
세계 코냑 매출은 북미 수요에 힙입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억 359만 달러(한화 약 3,426억 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시장분석업체 테크나비오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냑의 글로벌 매출은 2025년까지 복합연간성장률(CAGR)이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현재 북미 지역이 전 세계 코냑 매출의 44%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또한, 테크나비오는 ‘VS 코냑’ 부문도 이 기간 동안 성장을 위한 ‘최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꾸브와제(Courvoisier) 코냑을 소유한 빔
스타벅스가 자사의 매장에서 ‘암호화폐’을 통한 결제를 허용할 예정이다.지난 3월, 스타벅스는 미국 일부 지역에서 암호화폐 결제 앱을 테스트했는데, 이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자회사 백트(Bakkt)가 출시한 ‘암호화폐 지갑 백트 앱’이다.스타벅스는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직접적으로 수용하지는 않지만, 백트앱을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암호화폐와 포인트, 상품권 등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카드 충전에도 암호화폐를 쓸 수 있다.백트의 CEO 개빈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의 한국 사무국인 SCA 한국챕터는 오는 4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스트롱홀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한국 대표 커피 로스터를 선발하는 2020 코리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Korea Coffee Roasting Championship, KCRC) 예선전을 개최한다.코리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 예선전에는 12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쟁을 통해 24명의 선수가 결선전에 진출한다.대회에서 우승한 단 한 명의 챔피언은 오는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IPO 일정에 돌입한다.제주맥주는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테슬라 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R&D 역량 강화를 위한 양조장 설비와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4대 맥주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국산 맥주의 우수함을 알린다는 목표다.제주맥주의 총 공모주식 수는 8,362,000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600원~2,900원으로
호세 쿠엘보 테킬라의 모회사 베클(Becle)이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의 ‘프로퍼 넘버 트웰브(Proper No.12)의 아직 보유하지 않은 잔여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미화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695억 원)을 대출받았다.지난 2018년 베클사는 프로퍼 넘버 트웰브의 창업 과정 중 20% 지분을 사들였는데, 당시 나머지 80% 코너 맥그리거 및 그의 사업 파트나 오디 아타르(Audie Attar)가 소유하고 있었다. 그 뒤, 베클사는 2020년 기존 보유 소수지분을 2억 3,500만 달
농업회사법인 (주)양지술곳간(대표 김정녀)은 2020년 소규모창업사업장인 강원도의 뉴페이스 핫플 양양의 업체로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약주와 탁주’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주)양지술곳간의 제품인 '모든날에' 약주와 '양지백주' 탁주는 오색령 맑은 물로 설악산 자락에서 한번 빚고 두 번 빚고 세 번 빚어 색이 되고 맛이 되고 향이 되는 무첨가 순곡주이자, 세 번 빚은 저온 발효숙성 프리미엄 삼양주이다. 동해안 최고
월스트리트 분석팀은 다음 소비자 음료 트렌드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그룹 바론즈(Barron’s)에 따르면 RTD 칵테일에 대한 인스타그램 언급량은 현재 하드셀처 언급량의 약 40%에 달한다고 한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RTD 칵테일은 현재 미국 주류시장의 3%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하드 셀처(Hard Seltzer)에 비해 23배나 적은 비율이다.RTD 칵테일은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간주하는데 하드셀처보다 알코올 함
“오랜 역사와 문화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되던 김치가 에너지 드링크로 만들어질 때가 왔다”라는 개발 유통사 적컴퍼니의 개발 이념 아래에 우리 ‘김치’를 이용한 에너지 드링크 ‘김치에너지’가 세상에 등장했다.‘김치에너지’를 출시한 개발 유통사 적컴퍼니의 관계자는 “김치에너지는 김치를 지키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이제는 김치로 에너지 드링크까지 만들어질 때가 온 것일 뿐”이라며 “엄마 손맛, 할머니 손맛, 고향의 맛을 대표하는 김치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음식”, “우리는 김치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과거에는 김치를 항아리에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가 100% 지속가능성 방식의 보태니컬(botanicals)로 생산하는 최초의 메이저 진(gin) 브랜드가 되었다.바카디(Bacardi)가 소유하고 있는 봄베이 사파이어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하는 농부 및 공급업체와 장기적 제휴를 맺고, 올해 재료로 사용하는 10가지 보태니컬 재료에 대한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현재 8가지의 보태니컬이 Ecocert의 ‘For Life’ 인증을 획득했는데, 인증을 받기 위해서 공급업체는 식물 수확과 공급과 관련된 사람들의 웰빙, 환경적 영향
커피앤칵테일(CNC)이 ‘Alpro 제1회 라떼아트 챔피언십(이하 라떼아트 대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2월 18일 예선을 시작으로 이달 22일 결승전으로 마무리된 라떼아트 챔피언십은 커피앤칵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커피 전문점 업계 활성화 및 Alpro 바리스타 브랜드 신규 론칭 홍보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 온라인 라떼아트 대회다.커피 라떼아트는 예술을 넘어 문화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바리스타와 커피를 사랑하는 대중이 함께 어우러져 커피 업계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주류)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주류를 제조·판매한 ㈜청주대청주조(충북 괴산군 소재)의 ‘탁주 및 기타주류’ 등 7개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3.25. ~ 2021.4.21.인 ‘청주가덕쌀막걸리, ‘무학산생탁주‘, ’참맛막걸리‘와 유통기한이 2021.3.25. ~ 2021.5.2.인 ’백년장수옥수수동동주‘, ’백년장수찹쌀동동주‘, ’백년장수알밤주‘, ’백년장수산삼배양근주‘ 등 7개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프랑스의 전설적인 셰프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사케 양조장 ‘시치켄(Shichiken)’과 손잡고 스파클링 사케를 만들었다.그는 후지산과 남알프스의 등줄기로 둘러싸인 야마나시 지역 북단에 위치한 시키첸사케양조장과 함께 ‘알랭 뒤카스 스파클링 사케(Alain Ducasse sparkling saké)를 만들었는데, 벚꽃나무 배럴에 숙성시킨 뒤 병 안에서 2차 발효 과정을 거쳤다.브랜드에 따르면, 시음 노트는 과일향이 특징으로, 배럴에서 유래된 달콤씁쓸한 뉘앙스를 느낄 수 있으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6일 서울 중구 퇴계로 100, 스테이트타워 남산 빌딩 1층에 스타벅스 ‘별다방’을 오픈한다.점포명은 말 그대로 ‘별다방’이다. ‘별다방’은 그 동안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를 일컫는 국민 애칭으로 불려온 바 있었다. 지명 혹은 건물명을 활용하지 않은 애칭 형태의 명칭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는 첫 사례다.지난 50년간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이어져 온 지명 위주의 스타벅스 점포명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고객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하게 ‘별다방’이라는 점포명
오는 6월 말부터 음주폐해예방의 일환으로 ‘주류 옥외광고’가 금지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주류광고 준수사항 법률 상향(법 제8조의2), 금주구역 지정(법 제8조의4)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하는 한편, 주류광고 금지 대상을 일부 신설·확대하여 주류광고의 기준을 개정하였다.이번 개정안에는 따르면 먼저 ‘주류 광고 금지 시간대(7시~22시)' 적용 매체를 확대했는데, 기존에 금지되었던 텔레비전 방송을 포함해 데이터방송,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에서도 금지될 예정이다. 또한, 행
맥주 브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해 술집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정판 ‘술집향 캔들’ 3종을 출시했다.맥주 브랜드 밀러 라이트(Miller Lite)는 ‘바(Bar) 냄새’ 캔들 3종을 출시했는데, 사향과 소나무 노트의를 통해 친숙한 발효 효모 양주와 토바코의 아로마를 표현한 ‘다이브 바(Dive Bar)’, 스포츠 경기 당일 주문량이 가장 많은 땅콩과 할라페뇨와 같은 스낵의 노트를 표현한 ‘게임 데이 바(Game Day Bar)’, 그리고 상쾌한 식물 향기를 통해 야외에서 보내는 하루를 환기시키자는 의미로 만든 ‘비어 가든(B
세계적으로 RTD(ready-to-drink) 시장의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디아지오 북아메리카는 연간 2,500만 병 이상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8,000만 달러(한화 약 903억 2,000만 원)을 투자한다.현재 디아지오 북아메리카는 하드셀처 브랜드 스미노프 셀처(Smirnoff seltzers)와 캔칵테일 브랜드 ‘크라운 로열(Crown Royal)과 케텔원보태니컬스(Ketel One Botanicals) 등을 생산하고 있다.디아지오의 데브라 크루(Debra Crew) 대표는 “미국에서 RTD 시장이 계속해서 급성장
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조각 같은 비주얼로 등장해 SNS를 뜨겁게 달궜다.3월 22일 현대의 라이프스타일 공식 SNS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활약했다.뷔는 영상에서 첫번째로 등장해 넋을 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말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시는 뷔의 모습은 존재 자체로 집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가 맥주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인 보리의 부산물로 만든 ‘맥주병 홀더’를 개발하고 있다.6병의 맥주가 들어갈 수 있는 홀더는 재활용 목재 섬유와 남은 보리짚을 혼합하여 만들었다.코로나 측은 “보리짚을 활용해 맥주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독특한 펄핑 공정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기존의 목재 섬유와 결합하면 기존 홀더만큼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지구에는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지속가능성 옵션의 장점으로는 기존 공정 방식보다 물을 90% 적게 사용할
유엔(UN)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 수질 오염과 같은 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유엔은 2021년 세계 물의 날의 주제로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제시했다. 눈앞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와 함께 심화되고 있는 물 문제들이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오른 만큼, 물이 인간과 자연에게 주는 무한한 가치를 인정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물 보전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고 있다.최근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많은 기업들은 물 문제를 비롯한 환경 문제에 대한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한 한 양조장이 온라인 진상고객이 벌인 저속하고 노골적인 항의 이메일의 이름을 따서 만든 맥주를 출시함으로써 반격했다.빌스브루어리(Beale’s Brewery)는 3월 초, 미국 스타일의 포터 맥주를 출시했는데, 진상고객은 양조장의 탭룸(Taproom)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청하는 것에 분노했던 사람으로 알려졌다.그 고객은 “당신의 매니저는 나쁜X이며, 당신들의 맥주는 뜨겁고 오래된 오렌지 주스 맛이 난다”라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이 메시지는 현재 각 캔 라벨 뒷면에 인쇄되어 있다. 또한, 앞면에는 양조장의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2020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들의 한 달 월평균 음주 빈도는 9일로 나타났다.월평균 음주빈도는 2016년(8.9일) 이후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8.8일, 8.5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증가한 것이다.조사는 지난해 9월 2일부터 15일까지, 지난 6개월 동안 월 1회 이상 술을 마신 국내 만 19~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월평균 음주 빈도와 달리 하루 평균 음주 빈도는 2019년(6.9잔)과 달리 6.7잔으로 감소했으며, 술자리 트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고급화 전략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세계적인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수입 유통하고 있는 디앤피스피리츠(대표이사 노동규)는 맥캘란 제품 중 가장 하이엔드급인 맥캘란 파인앤레어, 레드컬렉션, 익셉셔널 싱글 캐스크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맥캘란 파인앤레어(Fine&Rare) 시리즈는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증류된 제품으로 병마다 고유의 캐스크 일련번호와 병입 연도가 위스키 메이커의 자필 서명과 함께 표기돼 제품에 대한 희귀성을 높힌 제품이다.
오는 4월 5일 월요일, WSA와인아카데미 Brand Day에서는 새로운 양조법을 바탕으로 기존 사케를 재해석한 뉴 모던 스타일의 사케를 소개한다. 유명 사케 생산자인 토미타주조의 ‘시치혼야리’ & 센킨주조 ‘도멘 센킨’을 모시고 ZOOM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파클링 사케부터 숙성 사케, 그리고 친환경 사케까지 5종의 다채로운 시음을 함께 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사케를 전반적으로 배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사케 전문가로서는 최고의 영예로운 자격증인 'J.S.A(Japan Sommelier Associa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한 몰티즈브루잉컴퍼니(Maltese Brewing Company)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매운 ‘IPA 맥주’를 기네스북에 인증받고자 한다.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 목록에는 수십 개의 맥주와 관련된 기록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네스의 양조장 경영자들이 ‘기네스북’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기 때문에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현재 기네스북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가장 큰 맥주잔’, ‘가장 큰 맥주병’ 등이 기록되어 있지만, 아직 ‘세계에서 가장 매운 맥주’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몰티즈브루잉컴퍼니는 새로
스카치위스키협회(SWA)는 연간 수출실적을 발표하며 코로나19의 영향과 온트레이드 시장의 폐쇄로 스카치위스키 산업이 “10년간의 성장을 잃어버렸다”라고 경고했다.전 세계 스카치위스키 수출 총액은 2020년 38억 파운드(한화 약 5조 9,603억 원)으로 11억 파운드(23%) 이상 감소했으며, 총 수출 수량은 13%가 감소하며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출액을 나타냈다.스카치위스키협회의 카렌 베츠(Karen Betts) 사장은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미국의 관세 부과로 수출이 정체되면서 증류업자들이 지년 1년 동안
지난 3월 12일, 미국의 대형 맥주 회사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Miller & Coors)가 ‘사이버 공격’으로 맥주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AB인베브 다음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맥주 회사인 몰슨 쿠어스는 SEC의 신고서를 통해 해킹으로 인해 회사 시스템이 오프라인 상태가 되어 맥주공장의 운영, 생산 및 출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성명을 통해 “몰슨 쿠어스가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해 시스템 중단이 발생했다”라고 말하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시스템을
수제맥주 벤처 기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세븐일레븐, 롯데제과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 ‘쥬시후레쉬 맥주 500㎖’를 3월 1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1972년 롯데제과가 한국인의 구강 구조와 입맛 등을 고려해 출시한 쥬시후레쉬는 50년 가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쥬시후레쉬 맥주는 실제 쥬시후레쉬에 첨가되는 향과 부재료들을 투입해 쥬시후레쉬 껌 맛을 정확히 재현한 게 특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 대표가 직접 레시
스파클링 워터 브랜드 ‘페리에(Perrier)’가 미국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출시했다.한 잔에 99mg의 카페인이 함유된 ‘페리에 에너자이즈(Perrier Energize)’는 유기농 그린 커피와 마테차나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자몽’, ‘석류’, ‘귤’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되었으며, 소매점에서 캔 당 1.99달러(한화 약 2,270원)에 판매된다.한편, 자사의 기존 제품에 카페인을 추가한 브랜드는 페리에가 처음이 아니다. 코카콜라(Coca-Cola)는 콜라와 커피를 합친 ‘커피 코카콜라’를 출시한 바 있다.소믈리에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