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 현지 수제 맥주 업체인 ‘Seefahrer Premium Beer’에서 `21년 1월 19일 베트남의 군도 이름을 활용한 맥주를 신제품으로 출시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맥주의 이름은 호앙사(Hoang Sa), 쯔엉사(Truong Sa)로 중국과 영토분쟁 지역으로 알려진 파라셀, 스프래틀리 군도의 베트남 명칭이다.상품을 개발한 Tran Song Hai 이사에 따르면, 일본의 삿포로 맥주, 중국의 청도 맥주 등 타 국가의 경우 지역명을 따서 만든 맥주가 존재하나, 베트남에는 아직 이와 같은 맥주
식품기업 네슬레(Nestlé)가 프리미엄 기능성 워터 브랜드 ‘에센티아워터(Essentia Water)’를 미공개 금액으로 인수했다.음식전문매체 푸드다이브에 따르면 이온화 알칼리수를 생산하는 에센티아는 지난 2020년 1억 9,200만 달러(한화 약 2,186억 8,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네슬레 측은 “알칼리수 브랜드 에센티아워터는 현재 알칼리수 브랜드 중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네슬레의 에센티아워터의 인수는 ‘폴란드 스프링(Poland Spring), ‘디어파크(Deer Park)’, ‘퓨어라이
브라이트필드그룹(Brightfield Group)의 에버지플랫폼(Evergi Platform) 연구에 따르면 기능성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해당 음료들은 기능성 음료라는 하나의 큰 카테고리로 뭉쳐서 소비자에게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기능성 음료를 선택한 소비자들은 그들이 선택한 음료에 대해 각자 매우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능성 음료는 신체 활동을 돕는 특정 성분 및 화학 성분을 첨가한 음료를 의미하는 용어이지만, 해당 용어는 이러한 식품 카테고리를 너무 광범위하게 정의
서울장수가 15년만에 장수 생막걸리 출고가격을 120원 인상(이외 품목별 인상액 상이)한다.인상된 가격은 다음달 1일 출고되는 제품부터 적용된다. 장수 생막걸리의 경우, 편의점 평균 가격 기준 1,6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서울장수 관계자는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 해 온 브랜드로서 지난 15년간 원가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쌀값은 물론이고 포장재, 유통비용 등 다양한 원부자재의 복합적 비용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
미국 신시내티 출신의 델 홀(Dell Hall)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큰 타격을 입은 미국 환대 산업을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사순절을 맞아 맥주 다이어트에 나섰다.신시내티닷컴에 따르면 홀은 지난 2019년 40일간의 긴 맥주 다이어트 기간 동안 약 18kg을 감럄했으며, 처음 입소문을 탄 이후 이를 활용해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홀은 사순절부터 부활절까지 총 46일 동안 맥주만 소비할 예정으로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모아진 금액은 오하이호 남부와 켄터키 북부의 서비스업 노동자들에게
작년 한 해 동안 지속되었던 미국의 ‘스카치위스키 관세’가 임시 철폐되었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Airbus)’와 관련된 EU 보조금에 대한 보복 조치 중 하나로 시작되었던 이번 관세 문제는 4개월 동안 철폐될 예정이다. 이에 스카치위스키 업계는 관세가 도입된 이후 미국 수출이 30% 이상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 감소로 업계에 5억 파운드(한화 약 7,830억 4,000만 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했다.영국 및 미국의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산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세계무역기구에서 가장 오래 지속
미국의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주류 기업 AB인베브와 합작으로 아가베 기반의 하드셀처 제품을 출시했다.오는 3월 15일부터 출시될 예정인 ‘캑티(Cacti)’는 프리미엄 멕시코산 아가베를 사용했으며, 래퍼의 테킬라에 대한 사랑에 영감을 받아 출시되었다. 맛은 라임, 파인애플 그리고 딸기 맛으로 구성되어있다.트래비스 스캇은 “캑티는 제가 정말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출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고 말하며 “저와 팀은 맛을 제대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음료의 컨셉, 포장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어
최근 일본 트렌드에는 ‘인스타그램’과 ‘映える(하에루: 빛나다)’를 합성어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을 때 이목을 끌 수 있는 것을 뜻하는 ‘인스타바에’가 빠질 수 없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인스타바에를 위해 컬러풀한 것이 추구되었지만, 요즘은 반대로 ‘검은색’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음식 등 많은 분야에서 검은색이 활약하고 있다.최근 식용 대나무 숯 분말을 이용해서 검은색으로 만든 음식들이 컬러풀한 사진이 많은 SNS에서 반대로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나무 숯은 외국에서 몇 년 전부터 붐이 되고
"하루에 2포 정도 먹고 있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한마디가 품절 사태를 자아냈다.최근 느닷없는 '콤부차 대란'이 벌어졌다.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2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에서 한 말 한마디에 기능성 차(tea) 전문기업 '티젠'(TEAZEN)의 콤부차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티젠' 측은 "우와.. 머선 129 그의 한 마디에 1달치 콤부차 물량이 단 3일 만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이어서 "이게 머선 129..하루 2포
제주 명품 특산물 ‘제주녹차’를 이제 편의점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음료전문유통기업 (주)더좋은물은 제주 서귀포 명물 유동커피의 ㈜유동커피팩토리와 공동 기획한 ‘더블로스팅 제주녹차’를 3월 5일부터 GS25편의점 전국망을 통해 본격 판매하며 출시 기념으로 3월 5일(금)부터 4월 30일(금)까지 두 달간 1+1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3일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인 서유동 유동커피팩토리 대표와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김하늘 더좋은물 부사장의 RTD음료개발 MOU체결로 올해 초 신제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에 위치한 3곳의 양조장이 수개월 간 수중 난파선에서 숙성하고 있던 맥주 600L를 도난 당한 뒤 혼란에 빠졌다.아르헨티나 뉴스매체 라캐피탈에 따르면 헬러(Heller), 라 팔로마(La Paloma), 바움(Baum) 증류소는 ‘수중 숙성 프로젝트’를 위해 탈라사 다이빙 스쿨과 협력했다. 케이지에 맥주 배럴을 담아 지난해 11월부터 20m 해저에서 숙성 작업을 시작했으며, 소련 시대에 버려진 난파선에 맥주들을 보관하고 있었다.하지만, 지난주 다이버들이 맥주를 회수하려고 시도했을 때, 맥주들이 모두 사라진
테킬라 브랜드 호세 쿠엘보(Jose Cuervo)가 멕시코 외곽 지역을 거닐며 떠나는 ‘테킬라 여행 승차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호세 쿠엘보 익스프레스(The Jose Cuervo Express)’는 과달라하라에서 시작해 테킬라, 할리스코까지 11시간 동안 기차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안한 소파,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거대한 창문, 그리고 특별한 테킬라 칵테일 메뉴를 갖춘 오픈바(Bar)를 갖추고 있다.이 과정에서 승객들은 전문가가 진행하는 프리미엄 호세 쿠엘보 시음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에 맞춘 간식 또한 제공된다. 또
미국맥주양조협회(The Brewers Association, 이하 BA)가 2021년도 ‘맥주 스타일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2021년에는 새로운 맥주 스타일 4가지가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는데, 바로 ‘켄터키 커먼 맥주(Kentucky Common Beer)’, ‘벨기에식 세션 에일(Belgian-Style Session Ale)’, ‘뉴질랜드 스타일 페일 에일(New Zealand-Style Pale Ale)’, ‘뉴질랜드 스타일 인디아 페일 에일(New Zealand-Style India Pale Ale)’이다.먼저 ‘켄터키 커먼
농촌진흥청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차(茶) 품종을 이른 시기에 육성할 수 있는 고밀도 유전자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고밀도 유전자지도는 유전적 변이 사이의 상대적 거리를 계산해 표시한 것이다.차는 8년 이상이 지나야 품종 고유의 품질 특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는 데 약 15년 이상이 걸린다. 이번에 개발한 지도를 이용하면 원하는 차 자원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어 육종 기간을 5년가량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농촌진흥청과 제주대학교 연구진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는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
디아지오가 0.0% ABV 탱커레이의 출시를 발표하며 자사의 무알콜 포트폴리오 확대를 예고했다.탱커레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맛에 타협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무알콜 스피리츠(spirits) 옵션”이라고 말하며 “탱커레이의 전문 혁신 팀은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전문 지식과 오랜 지식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무알콜 옵션을 만들어왔다.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프리미엄 진 브랜드 중 하나인 우리는 탱커레이 0.0%가 팬들이 놓치고 싶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무알콜 제품 역시 일반 탱커레이 런던 드라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한 술집(Bar)는 현재 젊은 연령층의 백신 접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이스라엘은 현재 높은 수준의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지만, 젊은 세대의 접종류은 다소 둔화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텔아이브시 당국은 도시의 디젠고프 광장에 있는 ‘제니아 바(Jenia Bar)’ 외곽에 백신 접종 지점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계획을 시도하고 있다.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백신 접종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은 그 후에 바에서 ‘무료 음료’
금융웹사이트 ‘Expensivity’는 ‘세계 맥주 지수 2021(World Beer Index)’를 위해 전 세계 58개국의 수도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코로나, 하이네켄과 같은 유명 맥주 브랜드에 집중한 ‘슈퍼마켓에서의 맥주 비용’ 및 ‘호텔 바(Bar)의 맥주 가격’을 토대로 평균을 내어 외출 혹은 숙박 중, 맥주 한 잔에 드는 ‘평균 비용’을 계산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맥주 물가를 자랑하는 곳은 어딜까? 바로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있는 ‘카타르 도하’가 평균 11.26달러(한화 약 1만 2,5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한 승무원이 ‘칵테일’ 주문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한 한 승객이 5만 달러(한화 약 5,55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뉴스매체 인디펜던트는 작년 2월, 52세의 섹산 쿰통(Seksan Kumtong)라는 한 남성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도쿄로 가는 비행 도중 난동을 피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비행기는 알래스카로 우회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비행기가 이륙한지 얼마되지 않아 쿰통은 비행기 화장실의 문을 두들기기 시작했다. 승무원이 그에게 다른 화장실 중 하나를 사용해 보
최근 슬기로운 집콕생활 중 하나로 집에서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정하고 그 나라의 지역을 대표하는 맥주 한 캔을 준비하자. 지역의 특색과 영감을 받아 탄생한 맥주와 함께 약간의 상상력을 더한다면 세계의 어디라도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다.여기에 맥주와 페어링을 하기 좋은 음식을 준비한다면 현지와 같은 실감나는 여행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맥주와 함께 떠나는 세계테마여행에 필수품인 맥주의 대표맥주들을 제안한다.설산이 인상적인 아르헨티나로 떠나고 싶을 때 파타고니아 맥주
위스키 업계에서 ‘테루아(Terrior)’에 대한 영향은 오랫동안 논쟁거리였으며, 어떤 이들은 "만약 테루아가 있다고 할지라도, 증류 과정에서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과학저널 푸드(Food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저자는 ‘위스키에서도 테루아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한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테루아가 싱글몰트 위스키 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은 아일랜드의 워터포드 증류소(Waterford Distillery), 오레곤주립대학, 아일랜드농업식품개발국, 아일
유명 패션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스타트업 브랜드 ‘818 테킬라(818 Tequila)’를 통해 자신만의 테킬라를 출시할 예정이다.818 테킬라 인스타그램 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멕시코 할리스코에서 온 수공예 테킬라’로 ‘818 블랑코’ ,’818 레포사도’, ‘818 아네호’로 구성되었다. 40% ABV를 함유하고 있으며, 할리스코에서 재배된 100% 블루 아가베(Agave Azul)로 만들어졌다. 본격적인 주류 시장 진출을 발표한 제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1억 5,200
중국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밀크티 한 잔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젊은이들의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밀크티 업계의 경쟁도 점점 심화되어 재료가 급속도로 업그레이드되어 단순한 밀크 시럽에서 이제는 과일, 우유, 차, 치즈 등의 재료를 넣은 신식 차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현재 중국 시장의 밀크티 종류는 이미 다양해졌고, 신식 차음료를 출시하는 업체들은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2020년 신식 차음료 백서에 따르면 2020년 신식 차음료 소비자는 3억 4,000만 명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빽다방 멤버십’ 앱 내 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오더’ 매출이 앱 론칭 초기 대비 5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빽다방 멤버십 앱 내 ‘스마트오더’ 기능은 모바일을 통해 주변 매장의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과, 고객과 점주간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로 각광받으며 이용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빽다방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카페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었던 지난 1월의 ‘스
고고학자들이 이집트의 고대 매장지인 아비도스 지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추정되는 곳을 발견했다.스카이뉴스에 따르면 각각 약 20m X 2.5m에 달하는 8개의 구역으로 이뤄진 곳이 이집트 사막의 고대 매장지 아비도스에서 발견되었는데, 각 구역에는 40개의 항아리가 2열씩 있었으며, 이것은 맥주를 만들기 위해 곡물과 물을 섞는 데 사용된 것으로 예상되었다.미국-이집트 사절단의 책임자 매튜 아담스(Matthew Adams) 박사는 “이번에 발견된 고대 양조장은 한 번에 약 2만 2,400리터에 달하는 맥주를 만들었을 것이
폴란드 보드카 생산업체 ‘쇼팽 보드카(Chopin Vodka)’가 패션계의 거물 ‘베라 왕(Vera Wang)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식음료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미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드카와 패션의 컬래버레이션’이라고 불리는 한정판 ‘베라 왕 X 쇼팽 보드카’는 올봄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쇼팽의 설립자 태드 도르다(Tad Dorda)에 따르면 베라 왕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병 디자인은 물론 시장에 나온 적이 없는 특별한 어린 감자를 직접 선정했다. 제품에 사용되는 감자는 쇼팽 보드카 증류소가 위치한 폴란드 크
국내 최초 로봇 협업 카페 라운지엑스를 운영 중인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은 지난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의 모바일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행사에 방문한 참석자들에게 로봇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했다.카이스트는 지난 50년간 한국 과학기술을 견인해온 교육의 중심지로,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39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 속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국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5인이 위스키의 왕 로얄살루트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로얄살루트는 지난 달부터 국내 아티스트 5인, 서울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예술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현대적인 예술 작품을 함께 즐기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1개의 작품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 공개하는 색다른 방식을 통해 럭
시장조사업체 IWSR는 2024년까지 무알콜 & 저알콜 주류 판매량이 약 31%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IWSR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 브랜드를 선택할 때 건강과 웰빙을 점점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 호주, 브라질, 독일, 일본, 남아공, 미국 등을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부흥하고 있는 소비자 시장의 초점을 맞춘 보고서에 따르면 무알콜 & 저알콜 부문은 지난 2020년 전체 음료 시장의 3%를 점유하고 있다.마크 미크(Mark Meek) IWSR CEO는 “현재 절제 및 관리와 관련
색다르지만 아름다운 모양의 ‘티밤(Tea Bomb)’이 최근 SNS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티밤’이란 우리가 욕조에서 사용하는 ‘샤워밤(Shower Bomb)’을 차(茶)에 접목해 만든 것으로 이소말트가 거품이 있는 맑은 액체가 될 때까지 녹인 후, 식용 색소, 식용 글리터, 원하는 티백을 넣고 구형 실리콘 몰드에 굳힌 것이다.이렇게 완성된 티밤을 뜨거운 물에 녹이면 자연스럽게 안에 있는 내용물들이 풀어지며 본래의 차(茶) 모양으로 돌아온다. 이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기본 재료와 더불어 식용꽃을 넣기도 한다.아름다운 외형으로
쥬얼리 회사 파베르제(Fabergé)가 크래프트아이리시위스키(The Craft Irish Whiskey Co.)와 손을 잡고 ‘에메랄드섬(The Emerald Isle)’ 컬렉션을 출시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3,760만 원)로 30년 된 위스키 2병과 파베르제사의 켈틱 에그(Celtic Egg)로 구성되어있다.컬렉션은 호두나무 상자에 담겨 있으며, 30년 된 레어 아이리시 위스키 2병, 파베르제 켈틱 에그와 비스포크 타임피스(Bespoke Timepiece), 코
최근 시기에 맞춰 미국 북텍사스 지역으로 회귀하는 철새 떼가 발효 열매에 취해 인근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뉴스매체 UPI의 보도에 따르면 ‘떠돌이 여기여새(cedar waxwing)는 매년 1~2월이 되면 텍사스로 돌아오는데, ‘발효된 열매’를 먹고 술에 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한다. 텍사스 ‘Parks and Wildlife’의 도시 야생생물학자 레이첼 릿처(Rachel Ritcher)는 “새들은 주로 열매를 먹기 때문에, 때때로 발효된 열매를 먹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그들은 과식하는 경향이 있어 취하는 경우가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주류 업계의 상황은 천차만별이다. 한 주류 시장은 팬데믹 환경에서도 색다른 기회를 엿보며 판매량이 상승한 곳이 있는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규제 혹은 국가 간의 무역 대립과 맞물려 좋지 못한 상황을 맞은 곳도 존재한다.하드셀처부터 캔칵테일까지, RTD 시장의 호황 하드셀처와 저칼로리 옵션과 같은 새로운 혁신에 힘입어 RTD(Ready-to-drink)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IWSR Drinks Market Analysis에 따르면 RTD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