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보관에는 방법이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이 냉장고, 진열장, 옷장, 베란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와인 보관을 하고 있다.와인은 특히 냄새와 자외선, 온도, 습도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 와인을 잘못된 장소에 보관할 경우 와인이 쉽게 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와인 전문가는 잘못 보관했다가 수백만 원 날려본 경험이 있다며 ‘와인을 보관할 때 꼭 알아야 하는 팁’에 대해 소개했다.Tip 1. 온도와 습도 확인우선 와인은 자외선을 맞으면 와인 맛이 변질되고, 온도 변화의 폭이 넓으면 와인이
엘니뇨의 남방진동 현상이 올해 전 세계 평균 기온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90%에 이르며, 이로 인해 많은 와인 생산지들이 올여름 화재, 태풍, 그리고 폭염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엘니뇨 남방진동’은 남태평양에서 수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이 현상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중국 기상학 아카데미 콩웬 주(Congwen Zhu)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951년부터 2023년까지 엘니뇨의 패턴을 분석했
쓰리소사이어티스(대표 도정한) 증류소가 일본의 코모로 증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에 초대받아 ‘한국 위스키 시장과 한국 위스키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세계위스키포럼은 전 세계 위스키 생산자 및 위스키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곡물·효모·오크통 생산자들이 모여 위스키 트렌드와 더 나은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이번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한 만큼 한국, 인도, 호주 등 새로운 위스키 시장을 이끄는 아시아 지역 증류소와 100년 역사를
미국 위스키가 2023년 美 스피리츠(spirits) 수출의 63%를 차지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미국증류주협회(the Distilled Spirits Council of the U.S, 이하 DISCUS)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위스키의 수출액은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8,625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이다.미국 스피리츠의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22억 달러(한화 약 2조 9,273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영국과 EU로부터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항산화 효과와 기호도가 우수한‘저알코올 와인 제조 방법’을 개발하여 28일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최근 저알코올 와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증류주 생산하기 위해 끊이고 남은 와인 잔액을 업사이클링 하여 저알코올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증류주는 발효주를 끓여 증발하는 알코올을 분리하여 제조하는데 와이너리에서는 와인을 끓여 브랜디와 같은 증류주를 생산한다. 이때 발생하는 증류 후 잔액은 농축되어 와인이 가지고 있던 다량의 기능성 성분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강한 신맛이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뉴질랜드무역진흥청 주최로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3월부터 6월에 걸쳐 총 5회 개최되며, 대상은 소믈리에 및 와인업계 종사자, 대학생 등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New Zealand Master Certificate’가 수여되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마스터 클래스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강사로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인 고재윤 교수(경희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고황명예교수), 2017년·2018년·2023년 한국 국가대표 소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케이팝 그룹 ‘엑소’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수호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책임감 있고 절제된 음주 문화 장려를 위한 새로운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신규 캠페인은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베트남에서 이어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은 수호가 직접 부른 곡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을 통해 절제된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인조이 더 플로우, 세이버 에브리 모먼트’ (Enjoy the Flow,
매달 그녀의 발에 대한 컨텐츠를 게시하여 한 달에 약 10,000 파운드(한화 약 1,600만 원)를 벌어들이는 ‘발 페티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발로 으깬 포도를 사용하여 생산한 ‘한정판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출시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성인물 전용 플랫폼인 온리팬스(Onlyfans)의 컨텐츠 제작자인 에밀리 레이(Emilie Rae)는 현재 3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발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을 정기적으로 게시하며 분당 40파운드(한화 약 6만 7,500원)을 청구한다.레이에 따르면 그녀는
와인은 온도, 습도, 빛 등의 환경적 요인에 매우 민감하다. 잘못 보관할 경우 와인의 맛과 향이 변형되고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날이 따뜻해지면 손상 위험이 높아지는데, 기존에는 이를 막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와인셀러뿐이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도 글로벌 브랜드의 와인 전문 스토리지가 상륙하면서 집 안에 공간 차지 없이 완벽한 환경에서 와인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와인뱅크(WINEBANC)는 21년 업력의 싱가포르 셀프 스토리지 브랜드 스토어허브가 만든 와인 전문 스토리지로, 와인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관
국내 최고의 와인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WSA와인아카데미는 오는 3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차 과정으로 WSET Level 3 시험 준비반을 진행한다.WSET Level 3 과정은 와인 업계 종사자와 와인 애호가들이 많이 공부하는 과정으로 세계의 와인 산지와 스타일, 체계적인 와인 테이스팅 학습법을 담고 있어 국내에서도 충분히 전문가로 인정받는 과정이다.WSET Level 3 시험은 객관식과 주관식 논술형으로 이루어진 이론 시험과, 테이스팅 시험이 있어 과정 수료 후 시험 응시까지 수강생의 충분한 개인 학습이 필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고재윤 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세계 프리미엄 워터 심포지엄을 오는 3월 21일(목)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한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993년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수질 오염과 먹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매년 3월 22일 물에 대해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 먹는샘물 전문가 고재윤(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한국 먹는샘물 환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원장 권기찬 교수)는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소재의 감나무집에서 ‘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산업체 CEO 및 임원, 의사, 변호사, 교수, 전문직 종사자, 사회문화단체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 과정으로 음료 전문지식 습득과 음주문화, 글로벌 음주 매너 교육의 마스터 전문과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한 리더십 배양을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과정은 최소의 인원(총 정원
미국, 호주 그리고 독일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무알콜 주류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IWSR Drinks Market Analysis에 따르면 무알콜 스피릿 부문은 다음 5년 동안 연평균성장률(CAGR)이 미국에서 14%, 호주에서 12%, 독일에서 11%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과 2023년 사이 호주는 해당 부문에서 약 17%의 성장률을 보였고, 미국과 독일은 각각 33%, 34%로 크게 증가했다.지난해에는 스페인(33% 증가), 남아공(21% 증가), 영국(13% 증가) 등 다른 시장들에서도 상당한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가 지난 2021년 구입한 프로방스 지방의 와이너리를 통해 프랑스 로제 와인을 출시할 예정이다.조지 클루니는 데킬라 브랜드 카사미고스(Casamigos)를 통해 한차례 주류 업계에서 성공을 이룬 바 있다. 현지 신문 바흐 마땅(Var-Matin)에 따르면 클루니는 아내 아말과 함께 구입한 ‘도멘 드 카나델(Domaine de Canadel)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하여 와인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그곳에서는 4헥타르 크기의 작은 포도밭이 식재되어있다.또한, 와인 컨설턴트로 유명
농업기술센터는 26일, 2024년 살롱오 내추럴 와인페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살롱오 내추럴 와인페어 프로젝트는 와인 수입업체인 비노필코리아에서 매년 개최하는‘2024 내추럴 페어’에 참여하는 유럽현지 와인생산자들과 함께 전통주, 김치 및 향토음식 등 평창의 발효식품을 체험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협력한 프로젝트이다.이날 행사는 유럽현지 와인생산농가 25명, 평창관광두레 직원 및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2023년 농촌진흥청 및 강원특별자치도기술원 보조사업을 지원받았던 평창군내 발효식품 업체인 농업회사법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대회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를 개최한다.'원더풀 레이스(Wonderful Race)’는 최고급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를 베이스로 자신만의 개성과 역량이 담긴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텐더 대회다. 바텐더 커뮤니티에 활기를 불어넣고 믹솔로지(mixology)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진행되며,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의 우승자는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한국의 최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파리바게뜨를 방문할 때 한 번쯤 이 와인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개성 넘치는 와인 라벨과 보틀, 아름다운 세 가지의 색상까지 지닌 ‘사티스 데이(Satis Dei)’는 소비자가격 1만 1,000원이라는 굉장히 가성비 넘치는 가격과 맛있는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사티스 데이가 맛과 멋 그리고 가격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소믈리에타임즈는 지난 2월 19일(월)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사티스 데이의 한국 수출을 담당하는 페드로 카스트로(Pedro Castr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ENOTECA)는 롯데아사히주류가 3월 초 한국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는 생맥주캔 제 2탄 ‘아사히 쇼쿠사이’의 출시 전 사전 증정 이벤트를 오는 3월 2일(토)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사히 쇼쿠사이’는 지난해 국내에서 품절 대란 돌풍의 주인공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에 이은 두 번째 야심작으로 캔을 개봉하는 순간 솟아오르는 아름다운 거품과 화려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한 단계 위의 프리미엄 맥주다. 깊이감과 깔끔한 뒷맛을 가미해 “식탁을 다채롭게 하는 럭셔리 체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지난 23일, 마스터오브와인협회(The Institute of Masters of Wine, 이하 IMW)가 2024년 첫 마스터 오브 와인(MW)을 발표했다.올해에는 총 5명이 새롭게 마스터 오브 와인에 등극했으며, 에밀리 브라이튼(Emily Brighton) MW, 크리스토퍼 마틴(Christopher Martin) MW, 로버트 마티아스(Robert Mathias) MW, 드로르 나티브(Dror Nativ) MW는 영국의 기반을 두고 있으며, 피에트로 루소(Pietro Russo) MW는 이탈리아에 기반을 두고 있다.IMW의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출시하는 주류 제품들은 그들의 유명세와 제품의 퀄리티가 더해져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국내 주류 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주류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많은 주류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의 위스키" 나라셀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 독점 수입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는 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가 직접 제조한
새로운 음주 연령대에 속하는 Z세대들의 음주 트렌드로 ‘무알콜 & 저알콜’, ‘테킬라’ 그리고 ‘지적 호기심’이 꼽혔다.데이터 회사 IWSR Drinks Market Analysis는 Z세대의 음주자들이 기본적으로 ‘절주’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믿으며, 10개 주요 시장에서의 모든 소비자의 64%에 비해 Z세대(21세부터 26세까지)의 75%가 술 소비를 절제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IWSR은 Z세대가 현재 무알콜과 저알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무알콜 및 저알콜 인사이트 팀장 수지 골드스핑크(Susie Go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럭셔리한 감각 더하는 위스키 바·별자리 칵테일 선봬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에서 감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와 별자리 칵테일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최근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라티튜드32에서 즐기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모습의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를 오픈하였다. 프랑스어로 ‘생명의 물’이라는 뜻의 오드비는 화려한 위스키 라인업과 바텐더의 탁월한 추천이
일본 사케·쇼츄 제조사 협회(Japan Sake and Shochu Makers Association, JSS)가 프랑스 소믈리에 협회(Union de la Sommellerie Française)와 공동으로 2월 19일 오후 7시 프랑스 리옹의 인스티튜트 라이프(Institute Lyfe)(옛 폴 보쿠즈 인스티튜트(Paul Bocuse Institute))에서 만찬을 주최했다. 프랑스 문화의 가치 있는 계승자로 여겨지는 고도의 기술을 가진 장인에게 주어지는 M.O.F. 타이틀을 보유한 7명의 소믈리에가 사케와 프랑스 요리 두 가지
노르웨이의 부르고뉴 와인애호가들은 신년을 맞아 최고급 부르고뉴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캠핑을 하였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주류판매점인 빈모노폴렛(Vinmonopolet) 주변에서는 매년 겨울 캠핑 천막이 있는 것이 익숙한 모습이 되고 있다. 바로 부르고뉴 와인애호가들이 새로 출시되는 와인을 선점하기 위해 영하 20도의 온도를 감내하며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2024년 1월 1일에는 3명의 캠퍼들이 2월 1일에 시작되는 빈모노폴렛의 연례 부르고뉴 와인 판매를 위해 처음으로 캠핑을 시작했다
영국의 와인수입업체 리버티와인즈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메를로(Merlot)’ 와인은 영국 프리미엄 와인 시장 점유율에서 2% 이상을 잃었다.이번 보고서를 통해 리버티와인즈는 2019년도부터 2023년 여름까지의 프리미엄 와인의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와인 선호도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했다.먼저 영국의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 시장은 팬데믹 이후 회복되었으며, 두 부문 다 2019년 이후 프리미엄 와인 판매에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레드와인은 2019년 이후 3%의 점유율을 잃었다.로제와인은 202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케이머스 캘리포니아 카버네 소비뇽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현대백화점 주류MD가 직접 테이스팅 후 ‘더 현대 서울’ 3주년 기념 와인으로 선정해 현대백화점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케이머스 캘리포니아 카버네 소비뇽은 케이머스 빈야드의 2021년 빈티지로 출시되었으며, 파소 로블레스(Paso Robles)에서부터 몬터레이(Monterey), 산 베니토(San Benito)에 이르기까지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된 카버네 소비뇽으로 만들어졌다. 이 와인은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스페인의 한 와이너리에 한 침입자가 60,000리터에 달하는 와인을 방출한 뒤 도주했다.침입자는 스페인 발라돌리드에 위치한 Cepa 21 와이너리에 침입하여 와인 탱크를 열어 안의 액체를 모두 흘려버렸다. 생산자가 공개한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미상의 사람이 여러 탱크들의 수도꼭지를 돌려 수만 리터의 발효 중인 액체를 와이너리 바닥으로 흘려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BBC에 따르면 와이너리의 대변인은 범인은 와이너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는데, 회사가 생산하는 가장 비싼 두 종류의 와인인 ‘Horcajo’와 ‘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도운' 빌딩 지하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와인샵 나라셀라 리저브를 지상 1층까지 확장하여 리뉴얼 오픈한다.나라셀라 리저브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르고뉴 그랑 크뤼부터 보르도 1등급, 미국 컬트 와인 등 전 세계 3,000 여종의 와인, 프리미엄 사케, 스피릿 등 다양한 주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나라셀라는 이번 확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소비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을 세트 구성한 부르고뉴 그랑 크뤼 세트(부샤
국제와인기구(OIV)의 새로운 사무총장 존 바커(John Barker)가 지난 1월 11일, 프랑스 디종에서 진행된 OIV의 신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2023년 6월 9일에 열린 제21차 OIV 총회에서 선출된 존 바커는 2024년 1월 1일부터 5년간 OIV의 사무총장 역할을 맡게 된다. OIV의 총재 루이지 모이오(Luigi Moio)와 외교단체 대표, 포도 및 와인 부문 전문가들이 참석한 신년 행사에서 바커는 “100주년을 맞이한 OIV의 해에 사무총장 직위를 맡게 된 것은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
일본의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Nendo)’가 세 가지 다른 마우스필(mouthfeel)을 선사하는 ‘맥주잔’을 제작했다.마우스필은 맥주를 마실 때 입안에서의 느낌을 말하며 질감, 바디감, 탄산, 온도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한다.넨도는 일본의 가장 오래된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를 위해 제작했으며, 비대칭적인 실루엣을 가진 맥주잔은 마시는 사람의 입안에 어떻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지에 영향을 준다. 잔의 앞쪽과 뒤쪽은 직선을 이루며, 왼쪽은 안쪽으로 그리고 오른쪽은 바깥쪽으로 곡선을 그린다.넨도의 맥주잔은 1977년에 출시된 삿포로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를 통해 와인 라벨링을 읽고 제가 원하는 와인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겼습니다. 처음 입주할 때는 웰컴밀을, 입주 후에는 와인클래스 그리고 추후에는 가든음악회까지 푸르지오 입주민 입장에서 즐겁고 유익했던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대우건설의 아파트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를 수강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입주민의 후기이다.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MCKAYSON)’과 협업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4F에 위스키 바 ‘하일랜더 바’를 선보인다.‘하일랜더 바’는 스코틀랜드 정취와 전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공간으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위스키와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가 만나 완성됐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고 배울 수 있으며, 동시에 맥케이슨의 헤리티지가 담긴 아카이브 존을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스코틀랜드의 대표 원단인 할리스티븐슨과 해리스트위드를 사용한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