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봄철 꽃가루 발생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알레르기 치료제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항히스타민제라고도 불리우는 알레르기 치료제는 재채기, 코막힘, 눈 따가움 등의 알레르기성 비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부작용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입니다. 그러므로 장거리 운전 시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알코올과 함께 복용 시 졸음의 위험이 더욱 증가하므로, 알레르기 약 복용 시 알코올섭취는 피해야 합니
2017 Space Out competition will be held in Mangwon Hangang Park on April 30th. This year it drew more than 3500 applicants for the 70 available places in the competition. The contest has been held every year in an attempt to encourage people to rest their brains from information overload from electr
2017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탑 피프티의 시상식이 지난 4월 5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위의 영예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일레븐 메디슨 파크 레스토랑이 차지하였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현대 유럽 음식과 뉴욕 분위기의 조화를 이룬 곳으로 대표 음식은 허니 라벤더 훈제 오리입니다. 2위와 3위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레스토랑이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스페인의 레스토랑이 10위권 안에 3곳이나 이름을 올려 주목 받았습니다.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 중 아시아의 레스토랑은 총 7곳이었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가 주최하고, 소믈리에타임즈가 후원하는 '고재윤 박사의 보이차 다이어트(PTD) 특강'이 4월 13일(목)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비포럼(Bee-Forum)에서 진행됐다. 많은 업계 관계자 및 보이차 애호가들이 수강했으며, 강의내용은 보이차 선별법, 음용법, 보이차의 효능, 다이어트 보이차 종류 등이었다. 강의에 이어서 명품 보이차인 노반장(신6대차산 명품 보이차), 만송
4월 24일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가 첫번째로 개최합니다.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에서 제1회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 가 4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와인 어워즈에는 총 350여종의 와인이 출품되며, 해외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와인과 한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브라이언 줄리안 MS, 요한 주세린 MS 등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마스터 소믈리에와 마스터 오브 와인이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코솜 어워즈는 코리아 소믈리에 서밋의 부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는 전국대학생와인연합동아리 유니뱅 회원들을 대상으로 4월 13일 목요일에 "Sweet Wine Special"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스위트 와인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약 3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김진수 소믈리에가 직접 스위트와인의 양조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5종의 스위트 와인을 테이스팅하였다.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김진수 소믈리에는 "유니뱅은 전국 30개 대학, 100명이 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생 와인 동아리이다. 와인 강의를 듣는 대학생들의 와인에 대한 열
벚꽃과 함께하는 제7회 와인 마켓 플레이스봄날, 알레르기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제1회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 개최2017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TOP50 발표‘영동와인’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조선델리' 오픈트럼프가 시진핑에 대접한 와인 2종잎채소류 싱가포르로 선박 수출 성공!무똥 까데 ‘Urban Vineyard’ 개최BLT 스테이크, ‘자연주의 오스트리아 와인’ 디너그림만으로 알 수 있는 와인, Majestic Loves말벡데이 (4월 18일, 밀레니엄 힐튼)아트인더 글라스 (4월 20일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샴페인(Champagne)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지난주에는 생산 형태별, 당도별, 용량별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주에는 샴페인의 다양한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논 빈티지(Non-Vintage; NV) 보통 브뤼(Brut) 스타일로 출시된다. 논 빈티지 샴페인은 샴페인 하우스의 시그너쳐(Signature) 스타일로서 보통 하우스의 블렌더들은 매해 일정한 스타일의 샴페인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임무다. 전체 샴페인 시장의 75%를 차지한다.빈티지(Vintage) 해당 빈티지의 포도를 100% 사용해야 한다. 그해 수확량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최근 출시한 ‘에라주리즈 다인힐 패밀리 컬렉션(ERRAZURIZ DINEHILL FAMILY COLLECTION, 이하 패밀리 컬렉션)’이 주요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금번 진행하는 ‘에라주리즈 패밀리 컬렉션 럭키박스 고객 행사’는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가 글로벌 외식업체 SG 다인힐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다인힐 패밀리 컬렉션’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 판매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에라주리즈 패밀리 컬렉션으로 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사장 박형희)이 주최하는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지난 4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됐다.본 박람회는 국내외 외식산업 식자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B2B 박람회이다. 박람회 내에는 외식산업 식자재 박람회, 외식산업 디자인 페어, 레스토랑 용품전, 박람회와 함께하는 세미나 등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가공식품, 주방용품, 음식점 인테리어 용품과 각종 식재료 패키지 용품을 망라한 외식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이너리 킬리카눈(Killikanoon)의 대표 와인인 첼로(Cello) 2종을 출시한다.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짧은 와이너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와인 생산을 위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손꼽힌다. 오늘날 킬리카눈의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로부터 매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부티크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한정 생산된 와인을 의미하는 부티크
전국의 맥주애호가들이 주목해야 할 ‘2017 제8회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The 8th Great Korean Beer Festival)'이 4월 28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역 5, 6번 출구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2013년부터 미디어파란에서 주최하는 국내 수제맥주가 집합된 야외축제로서, 수제맥주와 맛있는 음식, 라이브공연, 토크콘서트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양조장의 브루 마스터에게 맥주 소개를 듣고 함께 시음을 하며 크래프트 비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
UBM-Allworld와 KOTRA가 주최하는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이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2017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약 40개국, 600개사 이상의 식품ㆍ식음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와인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와인 업체 및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또한, 한국 전역의 주요 수입업자, 유통업자 그리고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특히,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와인협회에서 와인 관련 세미나와 시음회를 진행한다.서울푸드앤호텔 사이트
아시아 시장은 구입하자마자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음료의 소비가 높은 지역이다.Euromonitor(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그 중 베트남은 비주류 음료부문에서 2011부터 2016년 사이 연평균 16.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에는 51억7000만ℓ(41억7000만 달러 가치)에 이르는 비주류 음료가 판매되었다. 특히, ‘차 음료’ 부분에서는 5년간 월등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한 해 총 20억3670만ℓ(소매 부문은 14억4730만ℓ)의 소비량을 보이며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K-water(사장 이학수)는 지난달 약 보름 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국토 전역에 막대한 인적ㆍ물적 피해를 입은 페루에 인도적 차원에서 K-water의 병입수돗물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하는 K-water 병입 수돗물은 밀양정수장에서 생산한 400ml들이 190,000병으로 부산신항에서 페루 칼라오(Callao)항까지 해상으로 운송되며 4.13(목), 4.20(목) 각 95,000병씩 두 차례로 나뉘어 지원된다.한편, 페루는 지난 3월 엘니뇨의 영향으로 약 보름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사망 90명, 실종 20명, 이재민 12만 명이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 주관하는 2017 Spring Wine & Beer Fair '구름 위의 산책'이 4월 15일(토), 16일(일)과 22일(토), 23일(일)에 워커힐 호텔 내 피자힐 삼거리에서 개최한다.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세계 각국의 우수 와인과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비용은 3만 원이다. 또한 장터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고, 워커힐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문의하면 된다.소믈리에타임즈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한 끼 식사 분량의 계량화된 식재료와 요리설명서를 집에 배달해주는 '밀키트(Meal Kit)' 식자재 배달식단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밀키트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시간 절약’이다. 닐슨 리서치가 2016년 12월, 18세 이상 성인 2,015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6%의 응답자가 밀키트의 구입이유로 ‘식사 계획 시간 단축’을 꼽았다. 밀키트를 통해 조리시간 단축 및 장보기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다양하고 새로운 레시피로 요리 가능’, ‘건
와인으로 당신의 입(口)을 적시는 남자, [와구맨]은 '맛있게 먹고(食), 즐겁게 마시고(飮), 재밌게 노는(樂)'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믈리에타임즈와 만화 작가팀 Studio2307이 함께 대한민국 와인 대중화를 위해 만든 소소한 웹툰이다. 와구맨과 함께 맛있게, 즐겁게, 재밌게 와인을 마셔보자.[와구맨] #38. 신세계/구세계 와인 Studio2307의 '와인으로 당신의 입(口)을 적시는 남자' [와구맨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발족식이 4월10일 전남 나주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렸다.참 석 포럼위원은 총 38명으로 학계(서울대, 순천대 등), 출연연(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토정보교육원, 로봇융합연구원, 교통연구원 등) 등 전문가 9명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농진청, 산림청, 농기평, 농정원 등), 지자체(전남도, 경기도) 11명과 KT, 롯데마트, ICT융복합협동조합 등 민간전문가 6명 그리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자 12명으로 구성되었다.포럼은
전국의 맥주애호가들이 주목해야 할 '2017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The 6th Int’l Beer & Equipment Industry Exhibition)'인 비어엑스포(The Beer Experience Seoul)가 4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3,4홀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국내 최대의 맥주 비즈니스 전문행사로서, 국내 수입 및 크래프트 맥주와 관련설비 및 부대용품 등 산업전반을 아우른다. 전문가 및 맥주애호가를 위해 세미나, 클래스, 심포지움 등의
지난주에는 국내 스틸 생수에 대해 분석을 했고, 이번 주는 국내 탄산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올해 국내 탄산수 부문엔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초이스엘 제주 스파클링, 초정 탄산수, 스파클링 아일랜드, 미네마인 스파클링, 씨그램 플레인 이상 6종의 워터가 출품했다.평가항목은 국내 스틸 워터와 마찬가지로 시각(투명도, 거품 정도), 후각(냄새), 미각(청량감, 풍미, 신맛, 무게감, 구조감, 부드러움, 균형감, 지속감), 라벨 정보, 총체적인 품질 등 13가지였다.스틸과 평가항목이 다른 점은 탄산수는 거품이 많을수록, 거품의 지속성
말비라는 이탈리어로 ‘잘못된(Mal) 위치(Vira)’라는 뜻으로 말비라 와이너리의 정원이 남쪽이 아닌 북쪽을 향하고 있어 지나가던 마을 주민들이“정원 위치가 잘못됐다”고 놀림에서 생겨난 유래이다. 잘못된 정원의 위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로베르토 형제는 1989년 카노바 지역으로 와이너리를 이사하면서 보란 듯이 ‘말비라’라고 와인브랜드를 정하였다.‘차별화되고 품질 높은 와인을 착한 가격에 팔아 브랜드 명처럼 와인의 잘못된 가격 거품을 바로 잡겠다.’는 고집을 보였다. 그리고 최근에는 ‘말비라의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기념 하지 못한 솔로들이 자장면을 먹는 날이라는 4월 14일 ‘블랙데이가 눈앞이다. 이런 솔로를 위한 블랙데이를 좀 더 특별하게 보내는 방법 하나를 추천한다.자장면과 와인, 언뜻 생각하기엔 서로 잘 어울릴 것 같지 않고, 실제 자장면을 먹으며 와인을 찾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와인만 잘 고르면 자장면과 와인의 조합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장면과 잘 어울리는 와인은 어떤 종류일까? 와인 수입사인 레뱅드매일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단무지에서 찾았다. 자장면의 느끼함을 없애주는 새
필스너 우르켈 맥주 문화 페스티벌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봄을 깨우다’가 5월 19~21일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동측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SNS에서 유명한 서울 맛집이 참여하여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행사 광장을 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푸드트럭에서는 핫도그, 케밥, 간단한 스낵과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필 스테이지(Pilstage)에서는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음악, 토크, 코미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엑티비티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색 공연과
한화호텔앤리조트가 주관하는 벚꽃과 함께하는 제7회 와인 마켓 플레이스가 63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앤 로즈마리에서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됐다.11시부터 소믈리에가 직접 선정한 250여 종의 와인과 30여 가지의 크레프트비어를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와인 구매 고객은 63빌딩 내 전 레스토랑에서 콜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었다.이번 행사는 ‘벚꽃 향기와 함께 즐기는 미식 페스티벌 (63 Beverage Festival)’을 콘셉트로 각국의 와인과 비어 등을 셰프가 준비한 디너 뷔페와 함께 즐길
십여 년 전부터 쌀 소비량이 줄어든다는 뉴스를 분기별로 접해본 것 같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0년 전인 2007년 1인당 쌀 소비량은 76.9kg였다. 그러다 2012년 70kg의 벽은 무너져 버렸다. 2016년에 61.9kg까지 줄어들었고 2017년에는 60kg의 벽마저 무너져 59.6kg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쌀 재고량도 어마어마하다. 작년 말 기준으로 236만 톤이나 있다.그러다 보니 다양한 가공상품을 만들어 소비를 늘리려고 한다. 결국 사료용으로까지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무려 52만 톤이나 사용하겠다고 하니 놀라움과 안타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에서 제주 와인업체를 포함한 국내 유명와인 수입사 30여곳이 1,000여종 와인을 선보이는 ‘히든 와인 마켓’을 지난 4월 8일과 9일 이틀간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히든 와인 마켓’은 호텔에서 자연의 감성을 즐기며, 제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세계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는 한라산과 숲, 바다까지 탁트인 전경을 자랑하는 호텔의 루프탑 야외데크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히든 와인 마켓은 제주 최대의 플리마켓 ‘호끌락 장터’와 함께했다. 호끌락 장터는 셀러 40여개의
크로아티아의 한 와인메이커 'The Edvio Winery'가 물 속에서 와인을 숙성시키기 시작했다. 이들은 와인을 암포라(Amphoras)속에 넣어 밀봉한 뒤 물 속에 넣어 바닷속으로 침몰시킨다. 침몰된 암포라 와인은 약 15도의 이상적인 온도에서 700일간 보관된다. 전문 다이버들이 10일마다 바닷속의 와이너리로 들어가는데, 이는 다이버들이 암포라를 한 병, 한 병 확인하여 암포라 속에 바닷물이 침투하지 않고 잘 보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암포라를 보관할 바닷속 공간을 찾는 과정을 까다로웠다고 한다. 아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