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숨결이 깃든 다양한 볼거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경주가 변화하고 있다.누구나 한 번쯤 찾게 되는 단체 관광, 수학여행의 대명사에서 멋과 맛을 아는 사람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러한 변화는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담아내고자 하는 경주의 끊임없는 노력 있었기에 가능했다. 도시 곳곳에 잘 보존된 아름다운 문화유산, 신라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남산, 즐거움이 가득한 테마파크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볼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이고 리조트, 호텔, 펜션 등 숙박 시설 또한 다양하게 갖추고
'드라이(Dry)'라는 표현은 사람들이 와인을 마실 때 가장 흔히 접하게 되는 표현 중 하나이지만 틀린 의미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기도 하다. '드라이와인'이란 정확히 말하면 잔당이 없는 와인이다. 즉, 달지 않다는 의미이다. 포도즙이 와인으로 변환되는 발효과정에서 효모가 포도즙 내의 당을 먹음으로써 알코올이 생겨난다. 대부분의 와인 제조자들은 효모가 모든 당을 먹어버리기 전에 발효과정을 중단시킨다. 발효가 중단되었을 때 남아있는 당에 의해 와인에서 단맛이 느껴지는 것인데, 드라이 와인을 만들 때는
대한민국 제1호 식품 명인은 송화백일주 제조 및 가공의 기능으로 선정된 조영귀(벽암 스님) 명인이다. 식품산업 진흥법 제14조 제1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 제1항에 따라 2009년 2월 27일 지정되었다. 12대 전수자 조영귀 명인이 만든 송죽오곡주와 송화백일주는 국내 유일 사찰 법주로 천연 재료와 그 만의 기술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소나무에서 나오는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증류주인 송화백일주는 조선 인조 때 명승 진묵대사(1562-1633)가 수왕사에서 수행하던 중 발생하는 고산병과 영양 불균형에 의한 혈액순환 장애를
9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만병 이기는 전통 장의 놀라운 효능’으로 간장부터 된장, 고추장까지 전통 장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공개됐다. 환절기 건강을 챙겨준다는 장, 그 효능은 무엇일까?방송에서 공개된 효능은 봄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였다. 박경호 한의사는 된장, 고추장, 간장은 평생 건강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봄철 필수 건강식품이라며 입맛이 떨어지는 봄철에 전통 장 속 단백질 분해로 감칠맛을 생성해 입맛을 돋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또 삶은 콩은 60% 정도의 흡수율을 나타내는 반면 된장은 발효된 콩으로
우리나라 주부의 약 58%가 돼지고기 구입 시 브랜드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최근 전국 24~54세 기혼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 행태’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약 150여 문항에 이르는 세밀한 설문을 통해 주 소비제품, 부위, 축산물 인증제도 등 다양한 각도에서 국내 돼지고기 소비 행태를 분석했다. 설문 결과 브랜드 돼지고기와 노브랜드 돼지고기 중 전체 응답자 중 58%가 브랜드 돼지고기를 구매한다고 답했다. 브랜드 돼지고기의 구입 이유로는 ‘위생과 안전
와인마케팅경영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명품 와인을 생산하는 '보르도 및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 과정' 33기를 모집한다.와인마케팅경영연구원의 와인 과정 목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명품 와인 전문 커리큘럼과 시음을 통해 와인의 품질과 개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와인의 가치를 찾는 것, 둘째는 와인 시음을 통해 단순히 마시는 것이 아니라 눈, 코, 입과 같은 감각 기관으로 와인을 분석하면서 선호하는 와인을 찾아가는 것, 셋째로는 모든 수강생이 와인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리더가 됨으로써 자신감을 찾고, 비즈니
비행을 할 때 고객들과 서비스 접점에서 직접 만나는 사람이 바로 승무원이기 때문에, 항공사 서비스 품질 판단 및 이미지 형성에 있어 승무원이 항공사의 전반적인 것들을 대표하는 인적 요소가 된다. 최근 항공사 객실 서비스 업무에서 남자 승무원의 필요성 및 중요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테러 또는 기내 난동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남자 승무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남자 승무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고, 항공사에서는 매년 상당수의 남자 승무원을 채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항공사 남자
김희선이 청담동에 있는 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디캔터와 미국 콜긴 셀러즈(Colgin Cellars) 레드와인을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캘리포니아(California) 나파밸리(Napa Valley)에서 생산되는 콜긴 셀러즈의 2000년 빈티지 Tychson Hill(티츠슨힐)은 카베르네 소비뇽(Carbernet Sauvignon)을 주 품종으로 양조한 티츠슨 힐 포도밭(Tychson Hills Vineyard)의 첫번째 빈티지 와인이다.티츠슨 힐 카베르네 소비뇽은 신선한 베리, 달콤한 흙내음과 미네랄 향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
마스터쉐프 조리기능장의 노하우와 레스피가 김세한의 서양요리에서 매주 카테고리별로 오르되브르, 애피타이저, 수프,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메인요리 순으로 요리 사진 및 메뉴 설명과 함께 소개된다.샌드위치(Sandwich)샌드위치는 빵의 영양소와 칼로리를 높이기 위해 빵 속에 각종 채소류, 육류, 치즈류, 소스류 등을 곁들여 만든 샌드위치는 오늘날 대중들의 간편한 식사대용이 되고 있다. 샌드위치의 가장 큰 장점은 빵과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지방 함유량이 적고 맛도 담백하여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자
WSA와인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금요시음회가 3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에 강남 WSA와인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이탈리아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이다. 대표 생산자들인 비온디 산티(Biondi Santi), 카사노바 디 네리(Casanova di Neri), 아르지아노(Argiano), 가야(Gaja)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와인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최선주 강사가 진행하며, 시음와인은 아르지아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Argi
와인으로 당신의 입(口)을 적시는 남자, [와구맨]은 '맛있게 먹고(食), 즐겁게 마시고(飮), 재밌게 노는(樂)'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믈리에타임즈와 만화 작가팀 Studio2307이 함께 대한민국 와인 대중화를 위해 만든 소소한 웹툰이다. 와구맨과 함께 맛있게, 즐겁게, 재밌게 와인을 마셔보자.[와구맨] #29. 와인병의 똥구멍, Punt. Studio2307의 '와인으로 당신의 입(口)을 적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의장으로 서울대 수의학과 박용호 교수를 위촉했으며, 3월 10일 제1차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장으로 위촉된 박용호 교수는 오는 ‘18년까지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의장으로서 2년간 국제회의를 주재하고 항생제 내성 저감화 등을 위한 논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또한,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은 관련 학계, 협회 및 관계 부처로부터 추천된 15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특별위원회 의제 검토 및 과학적 자문을 담당한다.
편의점 GS25은 10일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키스 해링’ (Keith Haring)의 작품이 패키지에 디자인된 유어스 아이스음료를 전년의 ‘로메로브리토’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이어 출시했다고 전했다. 2017년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GS25의 유어스 아이스음료는 유어스 쏠티드카라멜을 비롯하여 유어스 아이스카페라테, 유어스 자몽에이드 등 커피음료 5종과 과즙, 에이드 3종이 우선 선보이며 이달 16일에는 유어스 콜드브루아메리카노, 유어스 아이스초코 등 6종이 연이어 출시된다.특히 올해는 ‘커피가 앝(AR
5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노화를 막는 특급 비법으로 수분이 가득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식품 ‘매생이’의 효능에 대해 공개됐다.매생이는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우주 식량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매생이가 피부에는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일까? 강현영 피부과 전문의는 매생이에는 수분이 95%가량 함유돼 있어서 미역이나 김 등과 비교했을 때 수분이 가장 풍부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수분 공급에 아주 탁월한 식재료로 피부 수분을 채워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뿐만 아니라 매생이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알긴산은
와인을 마셔본 사람들 모두 와인을 마시고 난 뒤, 강렬한 두통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와인을 마신 뒤 두통을 느끼는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 많은 양의 와인을 마신 것에 비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술 마시는 양에 주의하고 항상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 된다. 하지만 어떤 소수의 사람은 와인을 많이 마시지 않았음에도 두통을 느낀다. 이런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미국의 주류 전문매체 Vinepair는 기사를 통해 두통 유발의 세 가지 원인과 피하는 방법을 전했다. 매체
정부 주류산업 경쟁력강화 방안 발표중국 봉래시 와인산업 발전 위한 협력 협의김진환, '2017 비피터 믹스런던' 챔피언십 우승전통주 갤러리, 대학생과 함께하는 시음회 개최아영FBC 젠틀맨즈 컬렉션 출시한국소믈리에대회 예선 특강(3월 10일, WSA)싱글몰트 익스피리언스 (3월 25일, 글래드 라이브 호텔)스페인 라만차 시음회(3월 27일, JW매리어트 동대문)와인 앤 버스커 (3월 31일, JW매리어트 동대문)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도미솔 김치는 고춧가루 한 알갱이까지 모든 재료가 100% 국산으로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김치를 만들고 있어요. 특히 우리 김치가 값싼 중국산 재료에 밀려 진정 우리의 전통성이 사라져 가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순수 국산 재료와 우리네 전통 제조 방법과 현대 과학적인 방법을 접목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도미솔식품(www.domisolkimchi.co.kr) 박미희 대표의 말이다.박 대표는 친정엄마의 손맛을 유지하기 위해 절임방식과 담그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소비자
남아프리카 지역의 물과 인프라 부족 현상으로 효과적인 수처리 약품이 절실하다.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 역시 기존의 수처리, 폐수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기계적 분리와 생물학적 방식으로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저스틴 맬헤르비(Justin Malherbe) 연구원은 “남아프리카 전역에 걸친 물부족 현상으로 인해 수위와 수질이 저하되면서 처리화학 기업들은 수처리 대체 방식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에 공급자들에게 수처리와 폐수처리 화학 시장에서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코르크 마개의 발달과 압력에 견딜 수 있는 유리가 개발되면서 샴페인은 빠르게 거대한 와인 산업에 포함되기 시작했으며 메이저 브랜드들은 국제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상파뉴의 개인 포도 재배자들은 값비싼 샴페인 제조공정을 감당할 수 없었고 때문에 대형 샴페인 하우스에 그들의 포도를 팔았다. 샴페인 생산량은 1800년 300,000 병에서 1883년 36,000,000 병으로 늘어났으며 포므리(Pommery)가 첫 번째 브뤼(Brut) 샴페인을 네이처(Nature)란 이름으로 1874년 시장에 내놓았다. 1908년 프랑스 정부는 상파
와인으로 당신의 입(口)을 적시는 남자, [와구맨]은 '맛있게 먹고(食), 즐겁게 마시고(飮), 재밌게 노는(樂)'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믈리에타임즈와 만화 작가팀 Studio2307이 함께 대한민국 와인 대중화를 위해 만든 소소한 웹툰이다. 와구맨과 함께 맛있게, 즐겁게, 재밌게 와인을 마셔보자.[와구맨] #28. 장기 보관이 가능한 와인 Studio2307의 '와인으로 당신의 입(口)을 적시는 남자' [
영국 종합지 The Telegraph에 따르면 유명 신경과학자가 패스트푸드가 심플한 패키징에 담겨야 사람들이 덜 먹게 된다는 것을 밝혔다고 전했다.뇌의 의사결정을 이해하는 연구로 백만유로 상금을 받은 Wolfram Shultz는 고칼로리 음식의 화려한 포장과 눈에 띄는 광고가 사람이 폭식을 하게 만든다고 말했다.Shultz는 캠브릿지 대학교(Cambridge University) 교수로 뇌에서의 보상에 대한 도파민 함수와 화학적 전달물질이 나올때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을 적응시키는지에 대한 연구로서는 선두자라고 밝혔다. 그는 고칼로리
금양인터내셔날과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국내 최초 호주 프리미엄 산지 태즈매니아 지역 와인 ‘데블스코너(Devil’s Corner), 소비뇽블랑, 피노누아, 스파클링’ 3종을 출시한다.태즈매니아(Tasmania)에 위치한 데블스코너의 ‘하자드 빈야드’는 가장 아름다운 경치로 손꼽히지만 거센 바람과 험한 파도로 많은 배가 침몰되어 예로부터 ‘악마의 구역, 데블스코너(Devil’s Corner)’로 불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멸종위기의 블랙스완(Black Swan)과 해안 풍경이 만들어내는 빼어난 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인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8일, 3만 4천여 명의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올해 23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우리 집에 놀러 와(Play at home)'를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홈 퍼니싱 제품, 인테리어 소품 등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집'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리빙 트렌드 섹션에서는 가구 브랜드 ‘일룸’이 가족 생애주기별 콘셉트 공간을 선보이며, 모션베드 아르지안을 비롯한
호주 식음료지 Delicious.에 따르면 네덜란드(Netherlands) University of Wageningen의 연구팀이 제빵 상품, 아이스크림, 샐러드드레싱에 곤충 기름을 사용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곤충 기름은 오메가3의 함량이 참기름이나 해바라기유보다 많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영양가적 측면에서 육류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더기, 딱정애벌레와 같은 곤충들로 다른 일반 요리용 기름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식물성 지방과 동물성 지방 중간에 카테고리에 놓이는 곤충 기름은 수단(Sudan)과 다른 나라 지
제9회 발레 뒤 론 와인 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발레 뒤 론 와인 박람회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동안 프랑스 발레 뒤 론 지방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유명 포도원은 물론, 아비뇽 교황청과 같은 특별한 장소에서 발레 뒤 론 지방의 모든 와인 생산자, 저장고 그리고 중개상을 무료로 만나볼 기회이다.유명 와인 브랜드도 박람회에 참가하여 발레 뒤 론 지방의 풍미와 개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미식 전문가들의 협조로 박람회 동안 지방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점심 뷔페가 매일 무료로 제공되고 다양한 행사와
3월 14일(화) WSA 브랜드 데이에서는 그로 똘로(Gros Tollot)를 다룬다.부르고뉴 지역 도멘 안 그로(Domaine Anne Gros)의 오너이자 그로 톨로(Gros Tollot)의 오너인 안 그로(Anne Gros) 여사가 방한한다. 도멘 그로 톨로(Domaine Gros Tollot)는 부르고뉴의 명가 그로 패밀리(Gros Family)의 자녀인 안 그로(Anne Gros)와 그의 남편인 와인메이커 장 폴 톨로(Jean Paul Tollot)가 랑그독 루씨옹의 미네르부아(Minervois) 땅에 매료되어 새로 시작한
“올해는 직접 키운 고추로 가을에 김장을 담그고 싶은데, 텃밭을 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막연히 생각에만 잠겨있는 초보 도시농부들을 위한 알짜 정보가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텃밭재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씨앗이나 모종을 심기 전에 땅을 건강하게 만드는 밭 만들기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텃밭 만들기 시작단계부터 수확까지의 내용을 담은 왕초보 도시농부를 위한 가이드북 '도시농업 농자재 정보'를 발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 책자에는 농자재, 텃밭 장소 선택부터 잡초, 병해충 관
물은 굉장히 섬세한 음료이다. 눈으로도, 코로도, 입으로도 구별하기 어렵다. 지난 칼럼(16화 참조)에서도 언급했듯이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또 온도는 보관 용기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이렇게 섬세한 음료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꽤 세심하게 환경들을 통일시켜줘야만 한다. 물을 구매해서 보관하고, 같은 모양의 잔에 서비스하고, 워터 소믈리에의 입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전 과정이 생수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워터 테이스팅을 하는 사람은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몸이 살짝 아프다면, 테이스팅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감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국내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취득한 공정무역 제품 '페어데이 유기농 계피'를 출시했다. 최근 감기철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계절을 가릴 것 없이 호흡기 질환이 유행이다. 꽃샘추위에 미세 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계피는 대표적인 항균 식품으로 감기, 헤르페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억제한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이 있어 혈액 순환을 돕고 소화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계피는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육질이 두툼하고 오
ICO(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국제커피기구)는 3월 보고서에서 모든 원두가 모두 가격이 내려갔다고 전했다. 특히, 로부스타의 가격이 더 감소했는데 이는 브라질이 예상 수입 물량을 중단 할 때까지 공급 부족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로부스타(Robusta)를 수입이 지속하였기 때문이다. 반면, 증가하는 재고량과 2017/18의 긍정적인 수확량이 특히 브라질의 공급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세계 커피 수출에 대한 첫 예상가치가 2015/16과 비교해서 거의 6%의 증가를 하고 있다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세계와인견문록 - 캘리포니아(California)가 3월 17일(금) 저녁 7시 30분에 서울 강남구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 세계와인견문록은 WSA와인아카데미가 올해부터 진행하는 행사로서 지난 1회 행사때는 부르고뉴 와인 산지를 알아보았다. 박수진 원장이 직접 진행하며, 시음와인은 덕혼, 디코이 샤르도네(Duckhorn, Decoy Chardonnay), 로버트 몬다비, 퓌메 블랑(Robert Mondavi, Fume Blanc), 오 봉 끌리마, 피노누아(Au Bon Climat, Pinot
국내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이종훈)는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최다 수상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총 19개의 수상 와인을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 전점에서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올해로 4회째는 맞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주류 산업 및 문화 발전을 위해 각 주종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엄격한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주류품평회이다. 올해는 총 205개의 와인이 출품되었다.나라셀라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