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방질 (L’Evangile)의 의미는 에반젤(Evangile), 즉 ‘복음’을 의미하는데, 그리스어 "εὐαγγέλιον(에반게리온)"에서 유래되었으며, 기독교에서 복음은 신약성서의 4대 복음서를 뜻한다."에반게리온"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은 것은 ‘90년대 중반에 방영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떠올리기 때문이다.포스트 아포칼립틱한 세계를 배경으로 거대한 생명체인 '엔젤'들로부터 지구를 방어하기 위해 인간이 만든 거대 로봇 '에반게리온'을 조종하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여러 캐릭터들의 심리적 갈
국제소믈리에협회(ASI) 창립 55주년 총회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도시국가 모나코의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2월 23일(금)~24일(토) 양일간 개최됐다. 총회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되었으며, 참석하지 못한 각국의 회장들은 온라인으로 모든 안건에 투표를 진행했다.전 세계 67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고재윤 회장)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 안중민 부회장(SPC 총괄 소믈리에)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일본 일본주양조협회에서 사케를 AS
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로버트 파커가 인정한 미국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앤드류 윌(Andrew Will)의 2018 신규 빈티지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앤드류 윌(Andrew Will)은 소믈리에 출신의 와인메이커 크리스 카마르다(Chris Camarda)가 1989년 설립한 와이너리이다. 크리스는 로버트 파커로부터 '멜롯의 귀재-미국 최고의 멜롯 프로듀서 중의 한 명'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으며 로버트 파커의 와인 구매 가이드북에서 '워싱턴의 우수한 TOP 4 Winery'에 이름을 올리는 등 명
국내 개성 있는 와인 수입사 6곳이 함께 진행하는 UIV 미니 와인 엑스포 부산이 3월 4일(월)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해운대 센텀호텔 4층에서 개최된다. ‘UIV’는 United Independent Vinters의 약자로 독립적인 와인 수입회사들이 연합하여 다양한 주제의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전문인 대상 와인엑스포이다. 호텔, 레스토랑, 샵 관계자 및 전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음회는 총 42개의 개성 있는 와인 브랜드가 소개되며 총 10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이번
노르웨이의 부르고뉴 와인애호가들은 신년을 맞아 최고급 부르고뉴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캠핑을 하였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주류판매점인 빈모노폴렛(Vinmonopolet) 주변에서는 매년 겨울 캠핑 천막이 있는 것이 익숙한 모습이 되고 있다. 바로 부르고뉴 와인애호가들이 새로 출시되는 와인을 선점하기 위해 영하 20도의 온도를 감내하며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2024년 1월 1일에는 3명의 캠퍼들이 2월 1일에 시작되는 빈모노폴렛의 연례 부르고뉴 와인 판매를 위해 처음으로 캠핑을 시작했다
영국의 와인수입업체 리버티와인즈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메를로(Merlot)’ 와인은 영국 프리미엄 와인 시장 점유율에서 2% 이상을 잃었다.이번 보고서를 통해 리버티와인즈는 2019년도부터 2023년 여름까지의 프리미엄 와인의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와인 선호도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했다.먼저 영국의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 시장은 팬데믹 이후 회복되었으며, 두 부문 다 2019년 이후 프리미엄 와인 판매에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레드와인은 2019년 이후 3%의 점유율을 잃었다.로제와인은 202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케이머스 캘리포니아 카버네 소비뇽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현대백화점 주류MD가 직접 테이스팅 후 ‘더 현대 서울’ 3주년 기념 와인으로 선정해 현대백화점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케이머스 캘리포니아 카버네 소비뇽은 케이머스 빈야드의 2021년 빈티지로 출시되었으며, 파소 로블레스(Paso Robles)에서부터 몬터레이(Monterey), 산 베니토(San Benito)에 이르기까지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된 카버네 소비뇽으로 만들어졌다. 이 와인은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스페인의 한 와이너리에 한 침입자가 60,000리터에 달하는 와인을 방출한 뒤 도주했다.침입자는 스페인 발라돌리드에 위치한 Cepa 21 와이너리에 침입하여 와인 탱크를 열어 안의 액체를 모두 흘려버렸다. 생산자가 공개한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미상의 사람이 여러 탱크들의 수도꼭지를 돌려 수만 리터의 발효 중인 액체를 와이너리 바닥으로 흘려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BBC에 따르면 와이너리의 대변인은 범인은 와이너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는데, 회사가 생산하는 가장 비싼 두 종류의 와인인 ‘Horcajo’와 ‘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도운' 빌딩 지하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와인샵 나라셀라 리저브를 지상 1층까지 확장하여 리뉴얼 오픈한다.나라셀라 리저브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르고뉴 그랑 크뤼부터 보르도 1등급, 미국 컬트 와인 등 전 세계 3,000 여종의 와인, 프리미엄 사케, 스피릿 등 다양한 주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나라셀라는 이번 확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소비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을 세트 구성한 부르고뉴 그랑 크뤼 세트(부샤
국제와인기구(OIV)의 새로운 사무총장 존 바커(John Barker)가 지난 1월 11일, 프랑스 디종에서 진행된 OIV의 신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2023년 6월 9일에 열린 제21차 OIV 총회에서 선출된 존 바커는 2024년 1월 1일부터 5년간 OIV의 사무총장 역할을 맡게 된다. OIV의 총재 루이지 모이오(Luigi Moio)와 외교단체 대표, 포도 및 와인 부문 전문가들이 참석한 신년 행사에서 바커는 “100주년을 맞이한 OIV의 해에 사무총장 직위를 맡게 된 것은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를 통해 와인 라벨링을 읽고 제가 원하는 와인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겼습니다. 처음 입주할 때는 웰컴밀을, 입주 후에는 와인클래스 그리고 추후에는 가든음악회까지 푸르지오 입주민 입장에서 즐겁고 유익했던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대우건설의 아파트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를 수강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입주민의 후기이다.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인간이 1년을 365일로 정해 놨기 때문에 우리는 366일을 살지 않고 다시 1일을 산다. 365일 마다 리셋이다. 그래서 괜히 다 바꾼다. 달력을 바꾸고 시무식을 하기에 앞서, 그 중 제일 먼저 달라 지는 것은 사람의 마음인 것 같다. 지난해가 유난히 힘들었던 사람은 다시 시작되는 한 해가 기대되고, 흐르는 시간이 아쉬운 사람은 유한한 앞날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욱 꼼꼼한 계획을 세운다.그러면 가끔, 달력의 장단에 놀아나는 느낌이 든다. 운동을 시작하고, 한달에 책을 몇 권을 읽기로 결심하는 것 등은 작년에 다 해 본 일이다. 그게
앙투안 조바르(Antoine Jobard)는 1957년부터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지역의 뫼르소(Meursault)에 근간을 두고 '섬세함과 순수함'이 돋보이는 자연친화적인 와인을 생산한 아버지 프랑수아(Francois)에 이어 2002년 와인생산에 합류해 2007년부터 헤드 와인메이커로서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자 도멘 자체이다. 앙투안 조바르의 와인들은 '떼루아(Terroir)'의 개성과 미네랄리티가 뛰어나며 영한 빈티지의 와인들도 맛과 향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숙성 잠재력 또한 뛰어나다
이탈리아 메이저 DOCG급 와인들이 2월 2일부로 안테프리마(ANTEPRIMA) 시즌에 돌입했다. 절차대로 숙성을 마친 신상 와인들이 본 시즌에 줄줄이 발표회를 갖는다. 주로 이런 행사는 DOCG등급별 와인협회가 주관하며 이를 통해서 급부상하는 트렌드나 개별 와인이 내는 오감 특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쪼개고 조합하면 특정 와인의 10년 이후의 모습은 이렇게 변할 거란 단기 예측도 가능하다.필자는 안테프리마를 주제로 한 칼럼을 몇 차례 연재할 예정이다. 그 첫회는 지난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열
이탈리아 경찰이 유기농 포도 재배로 전환하기 위해 EU 자금을 요청한 생산자에 대한 조사에서 50만 유로(한화 약 7억 1,830만 원) 이상의 자산을 압수했다고 유럽경찰청(European Public Prosecutor’s Office, 이하 EPPO)이 밝혔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동부 브린디시의 전문 금융 경찰은 유럽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유기농(오가닉) 와인 조사의 일환으로 52만 유로 이상의 자산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은 와인 생산자가 유기농 농법으로 전환하기 위해 제공된 유럽연합(EU) 농업
김준철와인스쿨의 ‘와인인문학 강좌’가 3월 14일 시작된다.기존 와인 교육기관에서 잘 다루지 않고있는 음악, 미술, 영화를 통해 와인을 탐구하는 강좌로 흥미로운 와인지식과 에피소드와 유머 그리고 역사와 문화 등 교양 위주의 교육으로 와인의 ‘인문학적인 지식을 원하시는 분’, ‘와인 강사’가 되실 분, 수입업체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수강하면 좋은 코스이다.김준철와인스쿨 관계자는 "와인의 존재 이유는 즐거움, 와인과 클래식 음악, 와인의 두 얼굴, 태초에 와인이 있었으니라, 마누라한테 맞아 죽을 100대 와인, 홀아비 손에서 태어나
프랑스 와인 및 주류 수출업자 협회(FEV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프랑스 주류 제품의 수출량은 전년 대비 10.4% 감소했다.FEVS는 이러한 감소 중 하나로 ‘미국으로의 수출 감소’를 지목했는데, 대서양 건너편의 도매상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축적된 재고를 줄이려는 결과로 미국으로의 와인 및 주류 수출이 22% 감소했다고 밝혔다.미국으로의 스파클링 와인 수출은 스틸 와인보다 훨씬 더 타격을 입었으며, 스파클링 와인의 수출액은 16% 감소했다. 반면, 스틸 와인의 경우 수출액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와인보다
'와인 스콜라 길드(Wine Scholar Guild, 이하 WSG)'가 운영하는 전문 과정은 와인을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으로,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잰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이 WSET, IMW, CMS와 함께 인정한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 와인 교육 프로그램이다.세계 30여 개국에 인증기관을 두고 있는 WSG는 프랑스(FWS, French Wine Scholar), 이탈리아(IWS, Italian Wine Scholar), 스페인(SWS, Spanish Wine Scholar) 등
빈티지 그랑 크뤼 & 밸류 와인 수입사 올빈와인이 오는 2월 21일과 28일,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디아넬라(Dianella)’와 ‘바르바네라(Barbenera)’ 와인 4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올빈와인은 매월 1~2회 와이너리별 온라인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21일에 진행되는 디아넬라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부띠크 와이너리로 ‘일 마토(ll Matto)’는 2023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Best of Best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끼안티 ▶끼안티 리제르바 ▶레 비이에 디 네리 그리고
CU가 이달 업계 최초로 와인을 랜덤으로 넣은 시크릿 박스를 내놓고 편의점 와인 구매 고객들의 쇼핑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CU의 ‘시크릿 와인 박스(16,900원)’는 ‘꽝손(뽑기 운이 없는 사람)도 본전’이라는 콘셉트로, 레드 와인 3종을 랜덤으로 구성해 약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해당 와인 3종(산펠리체 비고렐로, 오시에르 셀렉션, 바르바네라 에테르노)은 시중가 최소 2만원에 판매되는 인기 제품들로, 시크릿 박스 안에 각기 다른 확률로 들어 있어 가성비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CU는 가성비를 극대화한 차별화 상품에 특별
다가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밸런타인데이라고 하면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 사이에 선물하는 날로, 선호하는 아이템은 바로 '초콜릿'. 그렇다면 여기에 특별하게 와인을 더해주면 어떨까? 좋은 아이디어 같지만 그렇다고 초콜릿과 어울리는 와인을 생각하면 금새 떠오르지 않아 난감하다.이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믈리에타임즈는 구독자분들과 초콜릿을 애정하는 분들을 위한 꿀팁 '초콜릿과 어울리는 와인' 9종을 소개한다.Champagne붉은 과실&초콜릿 디저트와의 짜릿한 페어링'샴페인 로랑페리에 뀌베 로제 브룻'Laure
숙성된 레드와인에서 발견되는데 송로버섯 향과 함께 나오는 향이다. 부르고뉴 지방의 라타쉬(La Tâche), 라 그랑드뤼(La Grande-Rue) 등 와인에서 확실하게 나타나며, 코트 드 본(Côte de Beaune)의 1등급 와인이나 병에서 오래 숙성시킨 코트 드 뉘(Côte de Nuits)에서도 나온다. 보르도 지방에서는 메를로가 오래되면 이 냄새가 나며, 오스트레일리아의 오래된 쉬라즈에서도 나온다.머스크 즉 사향은 수컷 사향노루의 배와 배꼽의 뒤쪽 피하에 있는 향낭 속에 있으며, 생식기에 딸려 있고, 직경 4-5㎝의 원추
윌프리드 로리에 대학교의 스콧 갤리모어(Scott Gallimore)와 오스틴 컬리지의 마틴 웰스(Martin Wells)가 이끄는 팀이 그리스 남부 펠로폰네소스 북부 해안의 고대 도시 시키온(Sikyon)에서 1600년 전 로마 시대의 와인 가게를 발견했다.과학뉴스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고대 와인 가게를 조사하면서 동전뿐만 아니라 대리석 테이블 윗면과 청동, 유리, 세라믹으로 만든 다양한 그릇도 발견했으며, 와인가게와 더불어 포도나 올리브를 짜는 설치물이 갖춰진 일련의 작업장도 있었던 대형 공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
사람들이 가끔씩 내게 묻습니다. 왜 와인을 좋아하는지. 그러면 나는 짧게 말합니다.“맛있으니까요. 게다가 맛이 아주 다양해요.”사실은 다른 이유들도 있지요. 이제 그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와인을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술 마시며 인텔리전트해지고 싶어서입니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휴 존슨(Hugh Johnson)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Wine lovers are looking good, intelligent, sexy and healthy!”잘 생기거나 섹시한 것은 솔직히 이번 인생에서는 포기했습니다. 몸에
유명 와인 작가 잰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 MW OBE가 마스터오브와인협회(IMW)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마스터오브와인협회의 평생공로상은 개인이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에 기여한 업적, 비전 결단력 그리고 혁신을 인정하며, 모든 수상자들은 자신의 성공뿐만 아니러 와인 업계에도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간주된다.잰시스 로빈슨 MW OBE는 와인 작가, 평론가, TV 진행자 등의 업적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그녀와 화려한 경력은 약 50년에 걸쳐 이어져왔다. 1984년 마스터 오브 와인에 등극한 그녀는 이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운영하는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빌딩에서 'CEO & Leader 와인 클럽' 2기 교육 프로그램을 3월에 런칭한다.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CEO & Leader 와인 클럽 1기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CEO와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고품격 와인 교육 클래스로 기본적인 와인 지식부터 비즈니스의 품격을 높여주고 실전에서 널리 사용될 수 실용적인 내용들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었다. 또한 매회 주제에 맞는 고급 케이터링이 제공되어 와인과 음식과의 마리아주를 즐기면서
흔히 한국에서 틱톡(TikTok)이라는 앱을 생각하면 젊은 MZ 세대들이 다양한 음악과 춤을 그리고 어떠한 위트 있는 장면을 숏폼 형식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틱톡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한 문화를 공유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 틱톡에서 @legallywined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미셸 첸(Michelle Chen)은 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올린 틱톡 영상의 총 좋아요의 수는 무려 100만이 넘는다.그녀가 와인과 관련한 틱톡 콘텐츠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이며, 더
1KMWINE은 고객 맞춤형 와인 추천을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GPT 와인 추천' 기능 출시를 발표했다.이 서비스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와인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GPT 와인 추천'은 고객의 선호도, 취향, 그리고 특정 상황을 고려하여 와인을 추천함으로써, 와인 선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와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서비스는 사용자가 간단한 질문에 답함으로써 작동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기호, 음식과의 페어링 선호도, 특별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이
청룡의 해가 밝은지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났다. 민족의 명절 설이 찾아왔다.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서 풍성하지 않은 명절이 될 것이로 예측하는뉴스가 많다. 하지만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또는 혼자 버킷 리스트에 넣어 둔 목적지를 향해 떠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만약 남반구의 여름 속으로 가는와인 애호가가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안녕, 나는 폴이라고 해. 반가워!오늘 모닝턴 페닌슐라의 아름다운 와이너리 소풍을 안내할 가이드야.서울에서 여기까지 오는 길은 멀었겠지만, 한 시간이면 우리는 첫 와이너리에 도착할 거야.”자,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이 다가올 발렌타인데이에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에 로맨틱한 분위기와 달콤함, 즐거움을 더해 줄 와인 3가지를 추천한다.첫 번째 추천 와인은 ‘또스띠 핑크 모스까또(Tosti Pink Moscato)’이다. 이 와인은 와이너리에서 오직 한국을 위해 핑크색 바틀로 생산하는 특별한 와인으로, 달콤한 맛과 장미가 그려진 로맨틱한 레이블이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와인이다.또스띠는 ‘Toast(짠)!’ 이라는 축배에서 따온 활기찬 의미를 가진 이태리 200여 년 역사를
식음료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에이전시인 Hopscotch 그룹의 소펙사가 ‘2024 와인 트레이드 모니터’의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각지의 주요 의사결정권자 및 핵심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조사는 세계 와인 시장의 B2B 동향에 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통찰력을 제공해 주는 세계 와인 시장 전망 보고서로 자리매김했다.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소펙사는 2년마다 주요 와인 소비 및 와인 수입 시장의 B2B 동향에 대한 전망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 보고서는 전
편의점이 주류와 함께 와인 문화까지 판매하는 시대가 도래했다.편의점 이마트24는 이달 8일(목, 오늘)부터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픽업’ 페이지를 통해 와인 디너 패키지를 10세트 선착순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랜드마크 홉킬른 피노누아 와인 한 병과 ‘콘래드 서울 버티고’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너 티켓’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0만원이다. (1인 2개까지만 구매 가능)모바일 앱에서 와인 디너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오는 19일(월)~22일(목)에 구매 시 지정한 이마트24 점포에서 와인과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며, 티켓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