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Dunkin’)이 2020년 걸스카우트 시즌을 맞아 한정판 ‘쿠키 맛 커피’를 출시했다.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2018년부터 던킨은 걸스카우트 쿠키 시즌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1월 동안 한정판 ‘걸스카우트 쿠키 맛 커피’를 제공해왔다. 올해 던킨이 출시한 맛은 ‘코코넛 캐러멜’과 ‘민트’다. 또한, 걸스카우트가 던킨 매장에서 쿠키를 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걸스카우트 쿠키 프로그램’도 시작한다.던킨의 통합마케팅 담당 선임 이사 패티 힐리(Patty Healy)는 “2020년 두번 진행되는 걸스카우트 쿠키를 손
신년계획에 대표적인 단골 소재 ‘금주’. 서양에서도 1월 한 달 동안 금주하자는 취지의 사회 운동인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가 있다. 이는 주류 업체들에겐 타격이 갈 수 있지만, 일부 업체들은 오히려 금주 운동을 색다른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영국의 1월은 소비자들이 드라이 재뉴어리 계획으로 인해 술을 자제하며 거래 측면에는 조용한 달이다. 하지만 한순간에 술을 끊기는 힘든 법이다. 이에 소비자들이 향한 곳은 바로 ‘저도수 & 무도수 맥주’다. 더드링크비즈니스는 알코올 도수가
지난 12월 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세계 최초의 숙취 박물관’이 개관했다. CNN트래블에 따르면 이 박물관은 컴퓨터 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인 리노 두보코비치(Rino Dubokovic)가 고안한 것으로 친구들과 밤에 같이 놀며 술 취했을 때의 일담을 나누며 생각해낸 아이디어다. 그는 “친구들과 시내에서 술 취했을 때의 일종의 방탕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노는 동안 그 요소들을 물리적 실체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홍보 영상에 따르면 관객들은 일명 ‘술고래 안경’을 착용한 채 다트를 던져 성공해야지 무료 입장
현대인들에게 힘겨운 아침과 잠에 깨기 위해 먹는 커피 한잔은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에 영국의 한 커피회사가 기상 알람과 동시에 커피를 내려주는 자명종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지난 2016년 영국의 커피회사 ‘바리시어(Barisieur)’는 커피를 내려주는 자명종 시계를 만들기 위한 킥스타터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고, 약 3년간의 개발 끝에 지난 11월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저조도 환경에 알맞은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한 번에 153g 정도의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용량 그리고 커피 말고도
새롭게 발효되는 법에 따라 와인과 맥주를 합친 음료가 올해 새롭게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발효된 미국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법안내용이 발표되었다. 주 내용은 와인과 맥주를 섞어 새로운 음료를 만드는 것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주는 다른 주에 비해 더 많은 와이너리와 수제맥주 양조장을 보유하고 있다.지난 10월,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기존 주류 규정을 수정하는 ‘1825호 국회 법안’에 서명했다.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생산자들이 같은
미국 샌디에이고 국제공항(San Diego International Airport)가 에어컨에서 나오는 재활용된 물을 활용해 맥주를 생산한다고 와인&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거대한 에어컨에서 나오는 응축수를 마시는 것은 그다지 매력적으로 들리지 않지만, 샌디에이고 국제공항 측은 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쾰쉬(Kolsch) 스타일의 맥주라고 주장한다. 국제공항의 환경 담당팀은 “2014년부터 공항 탑승교 중 18개의 에어컨 응축수를 모으고 있었으며, 매년 약 37만 8,541L의 물을 모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일반적
강남역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관장 김원일)에서는 시민들이 무료로 전통주 시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달 5종의 전통주를 선정해 상설시음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월 이달의 시음주는 2019년 우리술 품평회의 수상작들로, ‘우곡생주’, ‘세종대왕 어주’, ‘갈기산 로제와인’, ‘산내울 오미자주’, ‘티나(TINA)’를 시음주로 선정했다.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세계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다.
미국 코카콜라가 팬들을 위한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제공되는 구독자박스를 통해 2020년 초에 출시 될 20가지 이상의 코카콜라사의 새로운 음료 중 일부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코카콜라의 구독서비스 ‘코카콜라 인사이더스 클럽(The Coca-Cola Insiders Club)은 구독자들에게 아하(Aha)의 향미 탄산수부터 코카콜라 에너지 음료인 코크에너지(Coke Engergy)에 이르기까지 차후에 시장에 출시 될 다양한 신제품들을 미리 제공한다.기존에 예정되었던 회원 1,000명의 재고가 3시간 만에
식물학자, 농학자 그리고 무수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더 높은 품질, 더 높은 생산성과 튼튼한 커피 식물을 개발하는 비밀을 밝혀내려고 노력하는 동안, 미래에 벌어질 수 있는 ‘우주에서의 커피 소비’는 아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그 가운데, 미국 콜로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론트랜지바이오사이언스(Front Range Bioscience/이하 FRB)사는 커피와 삼(Hemp)의 식물 조직을 포장해 내년 3월, 스페이스X 우주로켓에 담아 본격적인 ‘우주에서의 커피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FRB사는 민간
커피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지나 성숙기로 접어든 국내 커피 시장은 이제 ‘취향’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왔다.최근 원두 원산지부터 레시피, 향유하는 공간과 시간까지 커피를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진만큼 소비자의 커피 취향도 가지각색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렇게 섬세해진 기호를 맞추려면 커피 전문점을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본인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랜 시간 최상의 커피를 위한 여정을 이어온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와 함께 라면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취향과 기분에
식음료매체 푸드인그리디언트퍼스트(Food Ingredients First)가 2020년의 식품업계 트렌드로 ‘식물성’, ‘기능성 식재료’ 그리고 ‘혼합맛’을 소개했다.푸드인그리디언트퍼스트는 2020년 미국 식음료 트렌드로 기능적인 장점에 중점을 둔 재료, 혼합맛의 매력, 식물성식품 그리고 ‘클린라벨(Clean Label)에 발전 가능성을 거론했다. 벨플레이버스 & 프래그랑스(Bell Flavors & Fragrance)의 마케팅팀장 아그네타 호프만(Agneta Hoffmann)은 위에 언급된 트렌드들이 소금과 설탕의 함량을 제한하고
미국 홉(Hop) 생산량이 3년 연속 신기록을 세우며 ‘생산 호황’을 이루고 있다.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미국의 가장 큰 홉 생산지 워싱턴, 아이다호, 오레곤의 총 2019년 홉 총합은 약 5만 8백 톤으로 USDA가 발표한 국가홉보고서(National Hop Report)에 의하면 작년보다 약 5%가 증가한 수치다. 그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홉의 생산 가치는 9%가 증가한 6억 3천 7백만 달러(한화 약 7,399억 3,920만 원)이었다.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알코올이 들어간 탄산수
스코틀랜드에서 자동차 부동액 성분이 든 ‘짝퉁 보드카’가 압수되었다. 더선(The Sun)지에 따르면, 짝퉁 스미노프 보드카에는 자동차 부동액에 사용되는 아이소프로판올(Isopropanol)이 있었다. 알코올처럼 둔갑시킬 수 있지만, 실명, 복통, 병 현기증 그리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망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위험한 성분이다.짝퉁 보드카들은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식품거래안전법팀의 수색으로 레븐머스(Levenmouth) 지역의 일부 상점과 펍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위조 액체를 판매하는 것이 발견된 상점과 술집의 면허증을 검토할
2019년의 마지막 주가 다가오는 가운데,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2019년의 화제를 모았던 식음료 주요 뉴스들을 소개했다.01.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가 부활시킨 추억의 음료 과거 코카콜라와 펩시가 콜라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할 당시, 90년대에 투명 콜라 ‘크리스탈 펩시’가 있었다면 80년대에는 ‘뉴코크’가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있었다. 그러나 기묘한 이야기의 성공으로 인해 ‘뉴코크’가 한정적으로 재출시되었다. 또한, 기묘한 이야기는 뉴코크 외에도, 베스킨라빈스의 일레븐스 헤
20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생명의 나무 ‘모링가’가 소개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모링가는 잎만큼이나 씨앗에도 정화능력이 있다고 말했다.모링가 씨앗에는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7, 오메가-9 등 식물성 지방과 사포닌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이 성분들이 혈관 속 기름때 제거 및 염증을 예방하는 것이었다.그렇다면 혈관 건강을 위해 모링가는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신동진 한의사는 모링가 잎과 씨앗을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했다.김세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모링가를 다량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의
2019년이 마무리되어 가는 연말,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내년 미국 시장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2020 주류 트렌드’를 공개했다.01. 무알콜 스피리츠 무알콜 스피리츠 시장은 내년에도 큰 인기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었다. 현재 미국의 바(Bar)에서는 무알콜 칵테일 음료를 메뉴 리스트에 추가하는 추세다. 칵테일을 비롯해 셰리주, 베르무트, 사케와 색다른 주류들의 무알콜 제품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02. 하드(Hard)의 시대, 알코올이 들어간 차(茶), 커피, 콤부차
프랑스 다국적 식음료 생산업체 다논그룹이 회사에서 유통하고 있는 생수 브랜드의 탄소 배출량을 ‘제로 상태'로 만들 것을 발표했다고 음식전문매체 푸드다이브가 밝혔다.다논그룹(Danone)은 2020년까지 에비앙(Evian), 2025년까지 랑하론(Lanjarón), 볼빅(Volvic), 2030년까지 폰트벨라(Font Vella)의 탄소배출량을 '제로' 상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논의 자회사인 아구아스 다논 스페인(Aguas Danone Spain), 독일 다논 워터스(Danone Water
동물보호단체 PETA(The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가 “상대를 이길 수 없다면 친구가 되어라”라는 격언처럼 스타벅스의 주주가 되었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KIRO라디오에 따르면 PETA는 스타벅스의 주식 1주당 88.68달러(한화 약 10만 3천 원)로 매입하며 주주가 되었으며, 다음 스타벅스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PETA의 목표는 현재 스타벅스에서 소비자가 소의 우유 대신 채식주의자 혹은 식물성 옵션의 비유제품을 선택할 때 소요되는
연말을 맞이해 한 위스키 업체가 '세계에서 가장 큰 위스키'를 경매에 올렸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소개했다.스카치위스키를 평가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맛, 숙성 정도, 희소성 그리고 양조장의 전반적인 역사와 같은 것들을 본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병은 억 단위로 팔리는 반면, 다른 병은 만원 대 수준으로 판릴 수 있다. 그러나, 영국의 저스트위스키(JustWhisky)가 경매에 공개한 스카치위스키는 ‘양’으로 승부하고 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싱글 몰트 위스키’다.105.3L 크기의 14년산 토민
최근 한국에도 진출하며 인기를 끌었던 블루보틀커피(Blue Bottle Coffee)가 2020년 말까지 미국 전역 매장에 ‘쓰레기 제로’를 실천하겠다고 발표했다.블루보틀의 CEO 브라이언 미핸(Bryan Meehan)은 블루보틀투데이를 통해 “블루보틀은 최근에 우리가 사용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컵과 빨대가 100% 분해 가능하지만, 합성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말하며 “결국 많은 쓰레기들이 매립지로 가게 되어 종이 빨대와 사탕 수수 종이컵으로 교체했지만, 아직도 충분한 해결점은 아니였다. 미국에서만 한달에 평균 15,00
냉동주스와 칵테일에서만 사용하던 '농축액'이 다양한 시장에 활용되며 진화하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밝혔다.건강 중시, 맛 선호도 등 농축액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밋밋한 물에 단맛을 더하는 것이 전부였던 농축액이 에너지 보충용 카페인, 수분 전해질(Electrolytes for Hydration)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로 업그레이드돼 음료 진열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하지만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소비자는 제품 선택 시 많은 성분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난 12일, 펩시코(PepsiCo)가 2020년 콜라와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음료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펩시는 펩시 콜라의 신선하고 청량감 있는 맛과 커피의 깊은 맛을 결합시킨 ‘펩시 카페(Pepsi Café)’를 2020년 4월 미국에서 첫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리지널’과 ‘바닐라’의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될 펩시 카페는 로스티드 아라비카 커피를 사용했으며, 일반 펩시콜라보다 카페인 함량이 거의 두 배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이동 중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슬림캔 형태로 포장돼있다.펩시는
세계적인 식품업체 네슬레(Nestle)가 내년 새로운 두 개의 생수 라인을 선보인다고 CNBC와 음식전문매체 푸드다이브가 밝혔다.생수 브랜드 폴란드 스프링(Poland Spring)은 커피 한 잔과 같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한 에너지 워터(Poland Spring Energy Water)를 출시한다. 카페인은 녹차 추출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워터와 더불어 네슬레 퓨어 라이프 플러스(Nestle Pure Life Plus)도 출시된다. ‘마그네슘’, ‘아연’, ‘칼륨’의 세 가지 종류 생수로 2020년 2월에 출시될 예정이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올해의 가장 미국에서 ‘HOT’했던 식음료 트렌드로 ‘하드 셀처(Hard Seltzer)’를 소개했다.최근 미국 시장에서는 임파서블와퍼(Impossible Whopper)와 같은 식물성 버거부터 연일 품절을 기록했던 파파이스의 치킨샌드위치까지 다양한 음식 분야의 유행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주류 부문에서 가장 돋보였던 것은 모닝컨설트가 발표한 ‘2019 빠르게 성장한 기업 리스트’ 2위에 선정되었던 화이트클로우(White Claw)의 알코올이 들어간 탄산수 ‘하드 셀처(Hard Seltzer)’ 음
국제커피기구(Internatonal Coffee Organization)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커피 소비량이 곧 생산량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2019-2020 생산년도에 약 50만 2천 개의 커피 자루(Bags)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중순 커피 수출은 악천후와 국제가격의 장기화 같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13.4%가 감소했으며 이는 전 지역 출하량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10월에 세계 수출은 약 9백만 자루(Bags)에 달했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가장
구르카는 뛰어난 전투력과 강인함으로 잘 알려진 네팔인 용병집단이다. 쿠크리 럼은 구르카 용병이 사용하는 칼 모양을 본 따 만든 술병에 담겨 판매하는 네팔의 국민주이며, 이곳을 방문한 기념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경희대 고재윤 교수)가 주관하는 '2019 제10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결선이 지난 11월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총 61명의 전통주 소믈리에가 참가한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천수현 전통주 소믈리에(애주살롱)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김영준 전통주 소믈리에(백곰막걸리)와 김현수 전통주 소믈리에(백곰막걸리)가 이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61명이 참가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11월 2일 필기시험 및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결선 진출자를 가려냈으며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가 쿠키로 만든 식용 커피잔을 선보였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소개했다.올해 초, 에어뉴질랜드는 비행기 운항 혹은 공항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연간 46만 개의 플라스틱병 사용을 줄이고, 66만 파운드 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비즈니스 프리미어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 일회용 물병을 모두 제거했다.그리고 12월 초, 에어 뉴질랜드는 플라스틱 커피컵 대신, 식용 커피잔을 오클랜드에 위치한 회사 트
세계적인 주류업체 ‘AB인베브(ABInBev)’가 특별한 실험을 위해 우주로 향한다고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AB인베브는 지난 12월 5일, 우주기술 회사 스페이스X(Space X)의 로켓에 보리를 실어 발사했다. 최종 목표는 화성에서 즐길 수 있는 극미중력(Microgravity) 상태의 술을 증류하는 것으로, AB인베브에 따르면 이번 임무는 화성에서 맥주를 만들기 위한 단계들의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이 아닌, 보리의 생산과 지구상의 더 큰 농업 공동체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로켓에 실린 보리 씨앗은 국제
최근 세계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재사용 혹은 재활용 가능한 빨대로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호세쿠엘보가 데킬라에 사용되는 아가베(Agave)를 활용해 친환경 빨대를 제작한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테킬라는 아가베로 만들어졌지만, 아가베의 모든 부분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아가베의 즙을 추출하면 남은 섬유질은 바가세(Bagasse)라는 부산물로 남게 되는데, 호세쿠엘보는 이 부산물을 활용해 플라스틱, 종이, 주택용 벽돌, 연료의 대안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세쿠엘
미국의 한 맥주 회사가 하드 커피(Hard Coffee) 출시와 함께 커피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고 음식전문매체 푸드다이브가 밝혔다.맥주회사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rewing)는 콜드브루 커피에 알코올성 맥아를 첨가한 라콜롬브 하드 콜드브루 커피(La Colombe Hard Cold Brew Coffee) 제품을 미국 플로리다 덴버, 보스턴, 탬파/포트 마이어스에 시범 출시한 상태다. 덴버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이 시범 결과를 통해 내년 2020년, 다른 도시에서 판매할 수 있을 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전했다.라콜롬
래퍼 제이지가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코냑 브랜드 위세(D'Ussé)가 한정판 코냑을 출시했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제이지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위세 1969(D'Ussé 1969)는 1부터 50까지 숫자가 적힌 한정판 코냑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판매용 버전, 총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정판은 그가 자신의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제이지에게 선물 된다. 위세는 이번에 출시된 코냑이 개인 넘버링이 없더라도, 그랑 상파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