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가 운영하는 집 밖에서 소비하는 음료 구매 기록을 수집하는 2천명의 개인패널(Out-of-Home consumption)과 집 안에서 소비하는 일용소비재 구매 기록을 수집하는 5천명의 가구패널(In-home consumption)을 대상으로 집 안팎의 탄산음료 시장 구매를 관찰 분석했다.분석에 따르면 집 밖에서 소비하는 탄산음료 비중이 전체 시장의 78%를 차지했다. 이는 가정 내(In-home consumption) 구매하는 22%에 비해 약 3배 이상 큰 규모다. 탄산음료는 탄산
태국 맥주 시장이 지난 4년 동안 부진한 이후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밝혔다. 태국 하이네켄(Heineken) 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특히, 2016~2017년 태국 맥주 산업이 부진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도 4% 감소한 1,400억 바트(한화 약 5조 4천억 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올해 주요 업체들이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맥주 시장은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하이네켄 맥주는 올해 처음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하이네켄 판매량은 전년 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프리미엄 맥주 시장 성장
중국의 먹는 샘물 시장은 점차 그 성장세가 가파르다. ‘건강’에 관심을 두는 중국인들이 점차 늘면서 깨끗한 물에 대한 요구도 성장하기 때문인데, ‘동베이증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전보다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량은 줄었으며, 먹는 샘물의 소비량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먹는 샘물의 경우 수원지의 상태와 주변 환경이 그 수질을 좌우한다. 중국국토자원공보가 발표한 2015년 자료에 따르면, 전국 5,118개 지하수 수질 검사지역 중 ‘양호’ 판정을 받은 지역은 불과 38.7%에 불과한 반면 ‘불량’ 지역은 61.3%나 차지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2020년부터 위스키의 라벨링을 새롭게 리뉴얼한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2015년부터 출시된 제임슨 캐스트메이츠(Jameson Caskmates)는 최근 회사가 진행한 미국, 영국, 남아공, 아일랜드와 같은 주요 시장에서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위스키의 ‘단순하고 명확한 제품’을 알 수 있도록 라벨링을 리뉴얼하기로 했다.제임슨의 새로운 라벨링은 위스키 종류의 폰트 크기를 높여 초점을 주었으며, ‘수제 맥주 배럴에서 마무리된 위스키’와 같은 명확한 설명을 추가했다.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주류 상표를 취득한 이후, 스코틀랜드 아일레이에 위치한 보우모어 증류소(Bowmore Distillery)와 손을 잡고 한정판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일명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위해 애스턴마틴은 보우모어와 독점 판매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두 브랜드는 “유산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은 물론 최첨단 디자인과 제조 기술에 대한 두 브랜드를 반영할 수 있는 독점적인 위스키”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애스턴마틴은 지난 달, 맥주를 제외한 주류(3
미국의 한 회사가 알코올 흡수율 50%를 감소시킨다고 말하는 스낵바가 출시되어 화제라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현재 미국에서 더소바(The Sobar)라는 스낵바를 출시한 ‘Zero Functional Foods’는 더소바를 세계 최초로 알코올 흡수를 줄이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고 임상적으로 평가된 음식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올해 더소바의 임상 실험을 실시했는데, 음주 전, 이 스낵바를 먹으면 취기가 저하되고 먹지 않은 사람보다 알코올 흡수율이 50%나 더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의학식품저널(The Jo
지난 11월 11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13회 두바이 국제식품안전회의(Dubai International Food Safety Conference)’의 언론간담회에서 두바이 행정부(Dubai Municipality)의 식수관리부장인 아말 알베드와위(Amal Albedwawi)는 2020년부터 두바이의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밝혔다.무료로 제공되는 식수는 두바이 전기수도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에서 공급되는
영국 웨스트 런던에 위치한 증류소가 버려지는 굴의 껍데기을 활용해 진(Gin)을 만들었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런던 해산물 레스토랑 라이트브라더스(Wright Brothers)는 진스티튜트 디스틸러리(The Ginstitute Distillery)와 제휴해 라이트브라더스 할프 쉘 진(Wright Brothers Half Shell Gin)을 출시했다. 레스토랑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굴 껍질을 재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기 위해 만들어졌다.라이트브라더스의 음료 매니저 이반 루이즈(Ivan Ruiz)
베트남에서 ‘가장 값비싼 위스키 컬렉션’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지난 11월 1일, 기네스북은 베트남 사업가 비엣 응우옌 빈 투안(Viet Nguyen Dinh Tuan)의 레어 위스키 컬렉션의 가치를 1,670만 1,563억 88달러(한화 약 196억 9,448만 4,127원)이라고 인증하며 “가장 값비싼 위스키 컬렉션’이라는 기록으로 등재했다. 중개업소 레어위스키101(Rare Whisky 101)의 평가를 바탕으로 인증되었다. 레어위스키101의 창업자 앤디 심
영국의 스포츠카 회사인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주류업계 진출에 관한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애스턴마틴은 맥주를 제외한 주류 제품에 로고와 브랜드명을 사용할 수 있는 상표를 등록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이번 상표 등록이 음료 시장에서의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지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애스턴마틴의 대변인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애스턴마틴 브랜드를 매우 보호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 대한 상표를 지속해서 제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커피의 소비 증가와 함께 커피전문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의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 조사 결과 발표에 의하면 종합만족도는 사업자별로는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엔제리너스 3.86점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의 서비스 이용경험자 1,031명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
제주용암해수 1호 기업인 제이크리에이션(대표 김동준)은 제주용암수를 이용해 미네랄 함량이 일반 생수보다 10∼20배 높은 건강水 ‘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는 미네랄 경도가 500에 달하는 제품으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생수와 탄산음료 등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신제품은 이너뷰티 전문기업인 ㈜스팟라이틀리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국내 다이어트 젤리 1위 브랜드인 ‘벨리불리’ 브랜드를 활용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35% 이상 줄이는 등 대체 가능한 1회용품은 쓰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이 추진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22일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로드맵)'이 논의되어 수립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4월 수도권의 폐비닐 수거거부 사태와 올해 발견된 120만 톤의 불법 방치 또는 투기된 폐기물 문제를 겪으면서,
인도 상무부 산하의 정부기관(Under Ministry of Commerce & Industry) 중 하나인 인도 차 위원회(Tea Board India)가 차에 인공색소를 첨가하는 제조사와 인공색소가 첨가된 차를 판매하는 판매자에게 경고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밝혔다.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차는 인공색소(Synthetic Colouring)를 첨가 할 수 있게 허용된 식품 및 음료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식품안전 및 건강 문제로 인공색소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인공색소로 색을 만들어낸 차는 가짜 차라고
펩시(Pepsi)가 미국 유명 방송사 브라보(Bravo)와 손을 잡고 무알콜 스파클링 로제 향의 콜라를 공개했다.펩시는 ‘무칼로리 펩시 스파클링 로제(Zero-Calorie Pepsi Sparkling Rosé)의 출시 소식을 알리며 “알코올이 없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볍고 탄산 감이 느껴지는 유명 와인을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된 펩시 스파클링 로제는 브라보의 인기 프로그램 ‘리얼 하우스와이브즈 오브 배벌리힐스(The Real Housewives of Beverly Hills)’에 출연하고 있는 리사 밴더펌프
지난 11월 11일, 중국의 최고의 쇼핑 시즌 이벤트 ‘2019 광군제’는 2,140억 위안(한화 약 36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최고 기록 매출을 경신한 가운데, 주류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은 ‘오량액’으로 나타났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오량액은 온라인 유통업체인 1919와인즈&스피리츠, 지우시안, 수닝 등에서 판매되며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는데, 오량액은 전년 대비 8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억 위안(한화 약 167억 4,400만 원)의 매출을 돌파한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다. 매출 2위는 마오타이주인 것으
최근 미국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맛은 ‘호박맛(Pumpkin Spice)’이다. 지난해 닐슨 보고서에 따르면 호박맛 제품의 매출은 4억 4,880만 달러(한화 약 5,221억 3,392만 원)으로 2017년 대비 15.5%가 상승했다.국제커피기구자료(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Data)에 따르면 이는 우간다, 멕시코, 니카라과의 2018년 커피 수출 가치 이상이다. 호박맛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커피전문매체 더데일리커피뉴스가 ‘미국 호박맛 커피의 역사’에 대해 소개했다.호박맛을 향신
세계 1차대전 당시 침몰한 선박에서 100년 된 코냑이 발견되었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스웨덴의 난파선 복구 업체인 ‘오션X팀(Ocean X Team)은 지난 1999년에 처음 발견된 ‘S.S 키로스(S.S Kyros)’에서 20년 동안의 탐험을 통해 찾게 되었는데, 당시 키로스호는 1917년 독일 잠수함에 의해 침몰당한 스웨덴 선박이었다. 프랑스에서 러시아로 술을 배달하는 용도였으나 세계대전당시 독일은 이 선박이 밀수품을 운반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선원들은 안전하게 스웨덴으로 돌아왔으나 선박은 스웨덴과 핀란드
현대건설과 터키 현지업체 리막(Limak) IJV(Integrated Joint Venture:합작회사)는 발주처 조지아 JSC Nenskra Hydro로부터 총 7.37억 달러 (한화 약 8,636억원) 규모의 수력 발전소 공사의 낙찰의향서(Notification of Intention to Award)를 접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현대건설의 지속적 시장 다변화 전략으로 조지아에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은 금번 프로젝트가 최초다.이 공사는 대한민국 수자원공사의 조지아 법인인 JSC Nenskra Hydro가 발주한 프로젝트다. 조
HBO ‘왕좌의 게임’의 9번째이자 마지막 공식 스카치위스키인 ‘여섯 개의 왕국(Six Kingdom)’이 출시되었다.현재 주류업체 디아지오(Diageo)와 방송사 HBO가 출시하고 있는 ‘왕좌의 게임 한정판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컬렉션’은 총 9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툴리 가문’, ‘스타크 가문’, ‘타르가리옌 가문’, ‘래니스터 가문’, ‘밤의 파수꾼(The Night’s Watch)’, ‘그레이조이 가문’, ‘바라테온 가문’, ‘타리엘 가문’을 기념하는 위스키가 출시되었다.올 12월에 출시되는 여섯개의 왕국
미국 시간으로 11월 15일 금요일에 개장하는 스타벅스 최대 규모 매장인 ‘스타벅스 로스터리 리저브 시카고(Starbucks Reserve Roastery Chicago)의 모습이 선공개되었다.약 983평에 달하는 최대 규모 매장으로 시카고 지역의 유명 쇼핑 거리인 메그니피션트 마일(Magnificent Mile)에 위치했으며, 5층 건물로 3개의 메인 커피 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 바, 체험형 커피바, 배럴 숙성 커피 바, 아리비아모 칵테일 바, 스타벅스의 이탈리아 베이커리 파트너인 프린시(Princi)로 구성되어 있다.스타벅스
코카콜라가 내년 2020년 3월, 새로운 탄산수 브랜드인 ‘아하(Aha)’를 출시한다고 음식전문매체 푸드네비게이터가 밝혔다.아하는 코카콜라가 2006년 이후 새롭게 내놓은 메이저 브랜드로 연구팀에 따르면 약 800개의 맛을 실험했으며 이 중 ‘라임+수박’, ‘딸기+오이’, ‘시트러스+녹차’, ‘블랙체리+커피’, ‘애플+진저’, ‘블루베리+석류’, ‘복숭아+꿀’, ‘오렌지+자몽’의 8가지 맛을 완성했다. 녹차와 커피가 들어간 제품은 30mg의 카페인이 첨가되어 있다.현재 미국 탄산수 시장은 틈새시장에서 주류로 바뀌는 추세로, 2016
미국의 기술 및 라이프스타일 회사 에어코(Air Co.)가 효모 대신 이산화탄소로 증류한 보드카를 만들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이산화탄소 보드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전기화학자 스태포드 쉬핸(Stafford Sheehan)은 자연에서의 광합성에 영감을 받았다고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전기를 사용해 알코올을 만든다고 밝혔다. 불순물, 탄수화물, 설탕, 글루텐은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탄소 배출을 활용하는 것 뿐만이 만드는 과정에 사용되는 기술도 태양열로 작동시
녹차밭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선운사 절을 나와 오른쪽 미륵불 가는 길에 만나는 차밭, 길게 뻗은 녹차밭의 가을 풍경이 장관이다.고창군은 선운사와 협력하여 훼손이 심한 차밭을 본래 모습으로 보존하고 선운사 브랜드를 활용해 중국의 서호용정차, 일본 교토우지차 등과 견줄 수 있는 한국토종 명차로 육성할 계획을 최근에 발표했다. 녹차밭 사이로 산책길도 조성하고, 자연친화적 숙박시설도 건립하여 방문객들에게 편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국내 차나무 자생의 북방한계선인 선운사 일대는 작설차 맛이 각별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토리는 일본 식음료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1899년 토리이 상점을 열어 아카다마赤玉 와인을 만들어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1929년 일본의 첫 위스키 산토리 시로후다를 출시했다.이때 산토리 창업자 토리이 신지로鳥井信治郎는 자신의 성공을 이끌었던 붉은 와인을 태양Sun에 비유하고 여기에 자신의 성Tory을 덧붙여 SUNTORY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
저패니즈 컨템포러리(Japanese Contemporary)의 대가 ‘슈밍화 미코’와 국내 유일 사케 디플로마(Sake Diploma) 취득자인 차진선 소믈리에가 WSA와인아카데미와 함께 사케 페어링 마스터 클래스(Sake Pairing Master Class)를 개최한다.슈밍화 미코는 ‘국물 장인’이라 불리는 신동민 셰프가 운영하는 일식 레스토랑으로 분자요리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많은 미식가들이 주목하는 곳답게 수요미식회에서 최현석 셰프의 단골집으로 소개되었으며,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 2018, 2019년
영국 브리스톨 과학기술 기업 타이니 자이언트(Tiny Giant)와 리라이트 디지털(Rewrite Digital)의 과학자들이 힘을 합쳐 진(Gin)의 레시피를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진 레시피를 이해하기 위해 수천 개에 달하는 식물(Botanicals)을 분석하는 신경망 ‘지네트(Ginette)’를 만들었다. 지네트는 AI 기술을 이용해 브랜드명, 디자인 그리고 식물의 레시피의 다양한 목록을 생성했으며, 결과적으로 첫 번째 AI 진 제품인 ‘몬커스 가르켈(Monker’s Garkel)’을 출시했다. 또한, 병의
영국 유명 슈퍼마켓 체인 웨이트로즈(Waitrose)가 ‘2019 연간 식음료 트렌드 레포트’를 통해 주류 시장의 동향을 소개했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01. 주류업계는 ‘핑크 열풍’ 분홍색 음료는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로 내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분석업체 CGA인사이트에 의하면 주니퍼베리를 사용한 스피리츠 제품들의 거래 규모는 2019년 5월 기준으로 약 12개월 동안 14억 2,000만 파운드(한화 약 2조 1,044억 5,420만 원)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커피리브레가 세계 음료의 두 큰 줄기인 커피와 와인의 세계를 전격적으로 비교한 모튼 숄러 원작 ‘Coffee and Wine: Two Worlds Compared’의 한국어판 '커피와 와인'을 출간했다.‘커피와 와인’은 2018년 출간된 ‘Coffee and Wine: Two Worlds Compared’의 번역서로 원작자인 모튼 숄러(Morten Scholer)는 14년간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UN 산하 기관 국제 무역 센터(International Trade Center)에서 다양한 커
전통과 현대가 만나 새로운 물살을 만들어내고 있는 현재 한국의 전통주 시장, 너무 많아서 혹은 너무 몰라서 무엇을 먼저 맛볼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면 전통주 읽어주는 여자 이현주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의 첫발을 내딛어보길 추천한다.저자가 28가지 우리술 맛을 소개하는 형식을 빌어 그동안 제가 경험하고 느낀 전통주시장의 현실과, 전통주 역사,양조방법, 고문헌 속 술 이야기를 녹여 담아낸 책 '한잔 술 한국의 맛'이 출간되었다. 현재 온라인 서점 알라딘, 에스24, 인터넷 교보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경희대 고재윤 교수)가 주관하는 ‘2019 제10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결선이 11월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지난 11월 2일 진행된 예선에서는 필기시험 및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최종 결선 진출자를 가려냈으며, 16일에 진행되는 ‘우리술대축제’ 무대에서 영광의 주인공을 가려낸다.결선에서는 ‘음식과 전통주의 조화’, ‘전통주 스토리텔링’, ‘전통주와 칵테일 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전통주 서비스 스킬’, ‘전통주 돌발 퀴즈’ 종목으로 진행되며 금상(1명)은 농
세계 식음료 회사들이 운영될 수 있는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바로 ‘물’이다. 세계 물의 약 70%가 식음료 회사의 원료 역할로 사용되는데, 현재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 물 공급과 품질에 전례 없는 위험을 주고 있다고 음식전문매체 푸드다이브가 밝혔다.비영리 지속가능성 그룹인 세레스(Cere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물 문제가 계속될 시 전 세계 식품 산업의 약 5조 달러(한화 약 5,780조 원)의 손실이 발생하리라 예측했다.세레느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대형 식품 및 음료 그리고 식재료 회사 중 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