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가 올해 관광객들이 훔치려고 한 맥주잔의 개수가 약 9만 6천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매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옥토버페스트는 2019년 행사 통계를 발표했는데 약 6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약 730만 개의 맥주가 소비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특이한 점으로 맥주잔 절도 시도 건수 또한 공개했는데 무려 96,912개에 달한다. 이는 맥주를 마신 75명 중 1명이 절도한 것과 같은 수치이다. 기록상으로는 작년 10만 1,000개보다는 적은 수치다. 현재 옥토
세계 위스키 판매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술잔 없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칵테일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음식&와인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해초 추출액을 사용해 코팅하여 위스키 활용한 칵테일을 주입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재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캡슐을 먹으면 안에 있는 위스키 23mL가 즉각 터져 입안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글린리벳의 디렉터 미리암 에시올라자(Miriam Eceolaza)는 “글린리벳의 독창성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가 전통적으로 즐겨왔던 싱글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런던 진행된 ‘월드50베스트바어워드(The World’s 50 Best Bars Awards)에서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단테(Dante)’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500여 명의 음료 전문가들이 매년 ‘최고의 칵테일 스팟’을 선정해 순위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1위를 차지한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바 단테는 1915년 ‘카페 단테(Caffe Dante)’라는 이름으로 오픈했으며, 한 세기가 지난 2015년, 호주의 린든 프라이드(Linden Prid
최근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시티에 위치한 한 나폴리 스타일 피자 가게에서 뉴욕 물을 활용한 뉴욕 피자를 제공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LBK 레스토랑의 오너 토니 다이우토(Tony D’Aiuto)는 “뉴욕 물이 없이는 훌륭한 뉴욕 피자를 만들 수 없다”라고 말하며 “피자 가게들이 뉴욕 피자를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재현하려고 수년간 노력해왔지만, 아무도 해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레스토랑은 뉴욕 피자를 재현할 수 있는 요소로 ‘뉴욕 워터메이커’라는 수자원 복제 시스템을 통해 물의 맛과 화학적 구성을 재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43%가 감소한 러시아의 알코올 소비량을 공개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은 매년 평균 12 ℓ 이하의 순수 알코올을 소비한다고 전했는데, 여전히 세계 평균 높은 수치인 반면 지난 2003년 이후 43%가 감소한 것이다.러시아의 술 소비량 감소는 평균 수명이 연장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WHO에 따르면 남성의 기대수명은 1990년대 56세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술 소비량이 감소한 이후 크게 회복되어 2018년에는 남성 68세, 여성은 78세로 높아졌다또한, 2003년에
30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오늘의 세계 물가’로 78개국 진출,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커피체인점 ‘스타벅스’ 커피에 대해 방영됐다. 스타벅스는 1971년, 미국 시애틀에서 탄생됐다고 한다.그렇다면 미국의 중심지, 뉴욕의 매장은 어떨까? 방송에서 찾은 곳은 미국에서 가장 큰 매장인 곳이라고 하며, 일반 스타벅스 매장의 약 10배 정도 크기라고 한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1층은 물론 술과 칵테일 이용까지 가능한 2층도 함께였다.이밖에도 일반 매장보다 디저트 또한 다양,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 추출한 커피를 맛볼 수
2009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 ‘월드 클래스 대회(World Class)’의 우승자로 싱가포르 출신의 베니 강(Bannie Kang)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9월 22일 네덜란드의 케텔원 증류소에서 시작해 26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최종 결승을 마친 월드 클래스 대회는 전 세계 55명의 참가자들이 디아지오(Diageo)의 포트폴리오를 이용한 예술적인 스피리츠를 선보였다.베니 강을 비롯해 한국 대표 최원우 바텐더도 상위 8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외에도 요시다 히로키(일본), 카메론 앳필드(영국),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스코틀랜드 아드 호 숲(Loch Ard Forest)에 숨겨져 있던 19세기 양조장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이번에 발견된 위 브루아치 카오루인(Wee Bruach Caoruinn)과 빅 브루아치 카오루니(Big Bruach Caoruinn)은 콘 드라잉 형태의 가마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 나무로 뒤덮여 있던 원래 모습에서 레이저 스캐닝을 통해 지도화시켜 3D 모형을 만들어냈고, 이에 맞춰 덮여있던 나무를 제거해 복원하였다.스코틀랜드의 고고학자들은 이번 증류소가 글래스고에 유통되던 불법
최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환경 운동이 식음료 업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캐나다 연구원이 한 개의 비닐 티백에 대량 미세 플라스틱이 방출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음식&와인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몬트리올에 위치한 맥길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푸리에 변환 적외분광법(FTIR)’과 ‘X선 광전자 분광법’을 활용해 양조 온도(95°C)에서 한 개의 플라스틱 티백을 우려내 마시면 약 116억 개의 미세 플라스틱과 31억 개의 나노 플라스틱이 방출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실험에 사용된 캐나다 식료품점에서 흔하게
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프랑스 카페(Café)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카페는 최근 50년간 20만 개에서 4만 개로 급감했는데 일부 소도시에서는 적합한 먹을 곳, 마실 곳 혹은 만남의 장소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카페가 부족한 마을 중 하나인 포트-브리에(Port-Brillet)의 한 주민은 “바(Bar)가 없는 이런 마을은 죽은 상태가 다름없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은 더 이상 서로 만나지 않고, 붐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숙취는 질병이다’라는 판결을 내린 독일 법원의 사례를 소개했다.BBC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익명의 한 회사는 숙취해소 음료와 가루에 대해 불법적인 건강상의 주장을 한 혐의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법정에 서게 되었다.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질병은 신체의 정상 상태에서 사소하거나 일시적인 변화를 포함하는 현상은 질병이라고 설명했는데 “식품에 대한 정보는 예방하거나, 치료하거나, 질병을 고친다는 인식을 주는 어떠한 성분을 포함한다고 표현해선 안 된다”라고 판결하며 “신체의 정상적인 상태 및 활동에 주는 작거나
2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대장암을 이겨내는 비법 식품으로 ‘검은팥’이 공개됐다. 이기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팥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 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풍부하다고 하는데, 붉은팥 외에도 검은팥, 흰팥, 녹색팥 등 다양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일반 붉은팥과 검은팥의 차이는 무엇일까?2019 한국작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따르면 검은팥의 폴리페놀 함량은 붉은팥에 비해 약 20% 높다고 한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검은팥을 활용한 ‘검은팥차’와 ‘검은팥버무리’의 레시피가 공개되
미국 캘리포니아의 카페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스테인리스강 컵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전했다.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위치한 11곳의 카페는 고객에게 스테인리스강 컵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빌린 컵은 다음 방문 시 주문할 때 반환하면 되는 방식이다. 지난 18일 수요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 가능한 컵을 생산하는 베셀(Vessel)이 진행했다.재사용 컵 서비스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대표적으로 버클리 지역 카페 중 하나인 카페 스트라다(
최근 환경보호를 위해 카페 혹은 집에서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나 머그잔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 용도에 맞는 머그컵’ 추천템을 소개했다.단열 커피 머그컵 / YETI 램블러(Rambler) 머그컵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단열’이다. YETI의 머그컵과 텀블러는 이중벽 단열재를 사용했는데 커피나 차를 몇 시간 동안이나 뜨겁게 혹은 차갑게 유지할 수 있다. 아마존에서 12oz부터 30oz 사이즈 기준으로 약 25달러에서 35달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뉴질랜드 증류소 스케이프그레이스(Scapegrace)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천연 블랙 진(Gin)’을 소개했다.뉴질랜드 캔터베리에 본사를 둔 스케이프그레이스가 출시한 ‘스케이프그레이스 블랙(Scapegrace Black)은 블랙 아로니아(초크베리), 사프론, 파인애플, 버퍼를라이피, 고구마 등을 혼합해 만든 엑스트랙을 이용해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진을 개발했다. 단순한 검은색만을 띠는 것이 아닌 독특한 착색 효과도 있는데, 토닉 워터를 진과 함께 섞으면 검은색의 진이 보라색으로 변한다.스케이프그레이스는 “탄탄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최초로 미국 외 지역에 캔맥주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웨일즈 맥주 회사 펠린폴(Felinfoel)의 캔맥주 2캔이 2,270.5파운드(한화 약 338만 원)에 팔렸다고 전했다.런던 치스윅(Chaswick) 경매에 부쳐진 이번 캔맥주 1936년에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1878년에 시작해 1930년대부터 캔맥주 생산을 시작한 펠린폴은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이후 영국 국방부에 공급된 바 있다.캔맥주를 구입한 사람은 다름 아닌 펠린폴 브루어리의 상무로 일하고 있는 필립 루이스(Philip Lewis)로
NBA 전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테킬라 사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고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공개했다.신코로(Cincoro) 테킬라는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는 고급 테킬라 라인으로 숙성하지 않은 블랑코(Blanco)가 70달러(한화 약 8만 3,600원), 6~8개월 숙성시킨 레포사도(Reposado)가 90달러(한화 약 10만 7,460원), 24~28개월 숙성시킨 아네호(Anejo)가 130달러(한화 약 15만 5,200원), 그리고 40~44개월 숙성시킨 엑스트라 아네호(Extra Anejo)가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 콘텐츠가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온라인 탑골공원은 SBS가 ‘SBS KPOP CLASSIC’이라는 유튜브 채널명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하기 시작하면서 얻은 별명이다. 과거 인기 있었던 음악을 옛 감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러한 90년대 가요 열풍에 이어 당시 인기 있었던 식음료들 역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탑골가요를 들으며 이른바 탑골음료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식음료 업계에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William Grant & Sons)가 소유하고 있는 보드카 브랜드 레이카 보드카(Reyka Vodka)가 세계 최초로 ‘빙하 위에서 열리는 바(Bar)’를 오픈한다.레이카 보드카는 보드카 생산을 위해 빙하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빙하 팝업 스토어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와 가장 가까운 빙하인 랑요쿨(Langj?kull)에서 열릴 예정이다. 랑요쿨은 935 제곱킬로미터(km2)에 달하며, 가장 높은 빙하는 해수면 아래로 1,450m에 달한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발렌타인 23년(Ballantine’s 23 Year Old)’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과 함께 23년의 시간과 성장의 진중한 가치와 경의를 표현한 뉴 캠페인 ‘성숙함에는 시간이 걸린다(Maturity Takes Time)’를 전개한다.‘발렌타인 23년’은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연산의 위스키로, 발렌타인이 20년 만에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발렌타인 시그니처인 21년산과 30년산 사이의 섬세한 라인
차 한 잔 여유, 바쁜 일상 속에서 쉼터가 되어주는 시간이다. 모닝커피를 시작으로 점심식사 후에도 다시 커피나 차를 마시고, 저녁 퇴근 시간 전까지도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해 혹은 깨우기 위해 끊임없이 찾는다.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커피, 차의 취향이 생기고, 취향을 찾아 좋아하는 브랜드가 생겨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꽃차’는 어떨까? 꽃차를 즐기고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대중화되지는 않은 생소한 차일 것이다.꽃차는 말 그대로 꽃을 차로 마시는 것이다. 식용 가능한 꽃을 우려 맛은 물론 향과 색까지 세 마리
위스키 브랜드 맥켈란(Macallan)이 컬러 컨설팅 및 색채연구 기업 팬톤(PANTONE LLC)와 만난 콜라보레이션 위스키를 공개했다.맥켈란이 공개한 새로운 위스키 ‘더 맥켈란 에디션 No.5(The Macallan Edition No.5)’는 팬톤이 제작한 새로운 색조을 라벨에 사용했는데 바로 ‘더 맥켈란 에디션 퍼플(The Macallan Edition Purple)’ 이다. 일반적인 보라색이 아닌 팬톤만의 다면적이고 복잡한 컬러 조합을 이용해 대담하고 정교한 음영을 표현했다.위스키를 일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인 호박색
유명 럼 브랜드 바카디(Bacardi)가 칵테일을 믹싱할 때 나오는 소리를 한 데 섞어 만든 뮤직비디오를 출시하며 ASMR 열풍에 뛰어들었다.바카디는 유명 프로듀서 겸 래퍼인 스위즈 비츠(Swizz Beatz)와 협력하며 지역 바텐딩 인재들을 빛내주기 위한 트랙을 공개했는데, 뮤직비디오 속에서는 바카디 럼의 및 다양한 칵테일 믹싱 재료들을 준비하는 ASMR 소리와 함께 춤을 추고 바텐딩을 하고 있는 바텐더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영상 속 바텐더들은 런던 커튼 호텔의 수석 바텐더 로렌스 그레고리(Lawrence Gregory), 바카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커피 산업을 소개했다.경제재정연구소(Indef) 소속 안드리사 뜨리오 경제전문가는 “21세에서 39세 범위에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가 인도네시아 산업 전반의 생산과 유통 부문을 모두 촉진할 것이며 커피 산업이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언급했다.인도네시아 커피 수출협회장 물료노 수실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커피 시장은 작년 대비 36% 성장했으며 2019년 총 530만 개의 수요가 있었다. 이는 연간 약 1,200만 개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커피 생산량의 절반
중국의 10대 명차 중 하나로 알려진 중국의 전통 차(tea)인 보이차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보이차는 여러 가지 모양을 갖고 있는데, 운남성에서 생산된 대엽종의 찻잎을 쇄청건조시킨 모차를 원료로 하며, 이를 발효시킨 것을 산차 혹은 긴압차로 정의한다.산차와 긴압차는 모양으로 구분되는데, 산차는 찻잎을 뭉치지 않고 흩어놓은 차를 말하며, 긴압차는 공모양, 빈대떡모양 등 딱딱하게 뭉쳐놓은 차를 말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보이차 열풍과 더불어 4세대 보이차들이 생산되고 있는데, 산차나 긴압차 외에 보이차분말이나 보이차 환 등으로 가공
퀴노아, 우유, 심지어는 불개미를 이용해 증류한 색다른 보드카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 증류소가 소의 뼈를 증류해 만든 보드카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보드카 브랜드 레벨 디스틸러스(Rebel Distillers)가 올 11월 출시되는 게임인 ‘둠 이터널(Doom Eternal)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소뼈 보드카를 출시했다.둠은 엘더스크롤 시리즈로 유명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가 출시했던 FPS 게임으로 1993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통해 전 세계에서 처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시대극 드라마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가 올 9월 영화판 개봉에 맞춰 다운튼 애비 진(Gin)과 위스키를 출시한다.영국 증류소 해로게이트 티플(Harrogate Tipple)은 다운튼 애비 부즈(Booze) 제품 라인으로 진과 위스키를 공개했다.다운튼 애비 진은 43%의 알코올 도수를 지니고 있으며, 영국 잉글랜드 노스요크셔에 위치한 750년 역사의 빅토리아 시대 고성 '리플리 캐슬 에스테이트(Ripley Castle Estate)'에서 생산했다. 성의 온실에서 재배한 식무과
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매장이 시카고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올 11월 15일에 오픈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카고(Starbucks Reserve Roastery Chicago)’는 약 1,200평에 달하는 대형 매장이다. 시카고 이전에 가장 큰 매장은 도쿄 리저브 로스터리로 약 900평이었다.각 도시에 있는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은 각각 개성 있는 독점 메뉴를 출시하는데 이에 맞춰 시카고 매장에는 어떤 메뉴가 탄생할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새로운 믹솔로지(Mixology) 음료도 공개될
최근 해외 유명 스타들이 연달아 자신만의 테킬라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테킬라는 멕시코 대표 식물 중 하나인 용설란의 수액을 채취해 증류한 술로 위스키와 더불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테킬라 시장에 손을 뻗고 있는 가수부터 디자이너 그리고 영화배우까지 8명의 스타들을 소개했다.가수 닉 조나스 / 빌라원(Villa One) 싱어송라이터이자 조나스 브라더스로 우리에게 알려진 닉 조나스(Nick Jonas)는 남성복 디자이너 존 바바토스와 함께 슈퍼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인
스코틀랜드의 한 증류소가 ‘방울양배추’로 진(Gin)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방울양배추는 브루셀스프라우트(Brussels Sprouts)라고 불리며 16세기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재배되어오다 유럽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양배추 종이다.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위치한 피커링스 진(Pickereing’s Gin)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 좋은 작은 진 6병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를 공개했는데 크리스마스트리에 영감 받은 것이 특징이다.25파운드(한화 약 3만 6,667원)에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진 선물 세트는 귤, 크랜베리, 배, 시
주류전문매체 더스피리츠비즈니스가 가수 닉 조나스(Nick Jonas)와 디자이너 존 바바토스(John Varvatos)가 힘을 합쳐 테킬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닉 조나스와 존 바바토스는 테킬라 브랜드 빌라 원(Villa One)을 출시했다. 두 사람이 출시하게 된 계기는 조나스와 바바토스의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떠난 멕시코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론칭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빌라 원의 병은 조나스와 바바토스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뚜껑 밑 부분에 위치한 보석에 영감받은 메탈 디자인이 특징이다. 100% 블루 아가베(Blue
허브 리큐어 브랜드 예거마이스터(J?germeister)가 콜드브루 커피와 리큐어를 결합한 제품을 출시한다.최근 식음료 업계의 트렌드 중 하나는 브랜드의 고정된 정체성을 넘어서려는 시도이다. 대표적으로 오레오(Oreos) 쿠키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맛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으며 도리토스는 스리라차 맛을 출시했다.이러한 트렌드를 이어 예거마이스터도 리큐어 라인을 넘어서 커피 시장에 진출한다. 내년 1월에 출시될 예정인 ‘예거마이스터 콜드 브루 커피’는 아라비카 커피와 카카오를 예거마이스터의 상징적인 허브 리큐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