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간판스타이자 MMA 파이터인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가 최근 발생한 ‘바 폭행 사건’의 여파로 자신의 위스키 사업에도 영향이 가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코너 맥그리거는 지난 7월 15일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아이리시 펍에 있는 손님들에게 자신의 브랜드 위스키를 건네던 중 거절한 손님을 폭행해 논란이 발생했다. TMZ스포츠가 처음 올린 이 영상은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어 호스피탈리티 업계, MMA 업계 그리고 그의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는 상황이다.아일랜드 경찰은 TMZ를 통해 이번 사건을 조사 중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국제선박회사인 팩앤샌드(Pack&Send)가 발표한 ‘맥주 가격이 가장 싼 도시’를 공개했다.팩앤샌드는 각 도시의 물가를 지표화애 공개하는 웹사이트 Expatisan을 통해 자류를 수집한 뒤 전 세계 도시의 임대료와 음료수 등 일상 용품의 비용을 집계한 뒤 평균을 산출했다.조사 결과, 가장 싼 맥주를 판매하는 국가는 대부분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동유럽 나라의 도시들이 차지했다. 상위 2곳은 베트남의 두 도시가 차지했는데, 베트남 맥주 시장은 현재 아시아에서 발전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이며, 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보석세공사와 증류사가 만난 ‘다이아몬드 진(Gin)’이 출시되었다고 전했다.보석세공사 니콜라스 와일드(Nicholas Wylde)는 배스 디스틸러리(Bath Distillery)와의 협업을 통해 1캐럿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는 ‘배스 와일드 플라워 다이아몬드 진(Bath’s Wylde Flower Diamond Gin)을 출시했다. 단 1병만 제작되었으며 가치는 약 1만 파운드(한화 약 1,460만 원)에 달한다.니콜라스 와일드는 1987년부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베테랑으로 81개의 정밀 절단면을 가진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가 지난 한정판 ‘화이트 워커’의 성공에 힘입어 새로운 왕좌의 게임 위스키 2종을 출시했다.‘얼음의 노래(A Song of Ice)’ 위스키는 스타크 가문을 상징하는 알코올 도수 40.2% 위스키로, 스코틀랜드의 최북단 증류소인 클라인리쉬(Clynelish)에서 만들어진 싱글 몰트 위스키다. 차갑고 부드러운 끝 맛이 있는 깔끔한 위스키로 병의 디자인은 겨울나무와 늑대가 그려져 있다.‘불의 노래(A Song of Fire)’는 타르가르옌 가문을 상징하는 위스키로 스코틀랜드 서해안 아일
입추(立秋)도 지나고 유난히도 길고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와 폭염에 지치고 익숙해졌을 때, 낮에는 조금 덥고 태양이 뜨거운 듯했지만, 해가 지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밤 처서(處署)가 다가오고 있음을 오늘 느꼈다.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이 온다는 이 시기엔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 라는 속담이 있듯 여름 내내 극성이었던 모기도 사라져가고, 농사철 중에도 가장 한가한 시기이며 무엇보다 애주가에겐 야외나 테라스에서 술 한잔하기 좋은 시기란 뜻이겠다.더운 날씨에 이열치열 몸 보양을 핑계 삼아 뜨겁고 영양 가득한 보신탕을 먹으며 더운 여
네슬레의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캡슐 커피 300개를 재활용해 만든 자전거를 공개했다.네스프레소는 스웨덴의 재활용 알루미늄 자전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 벨로소피(Vélosophy)와의 협업으로 네스프레소의 알루미늄 커피 캡슐을 사용한 재활용 자전거를 공개했다. 네스프레소의 대변인에 따르면 각 자전거에는 약 300캡슐의 알루미늄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번 자전거 출시는 재활용 알루미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네스프레소 팬들에게 그들이 사용한 캡슐을 재활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젊은 세대를 위해 포장 및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중국 전통 중의학 시장을 소개했다.과거 젊은 층의 소비자들은 “전통 중의학”을 심오한 이름의 약재와 복잡하고 난해한 효능 설명으로 여기고 그저 고리타분한 것이라고 치부했었다. 그러나 작년(2018년)의 주요 건강 트렌드였던 강장제 효과에 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중의학의 약재로 사용되어 온 인삼, 홀리 바질, 동충하초, 황기 등과 같은 다양한 약재가 주목받고 있다. ‘CheckCheckCin’은 광둥어로 ‘검사 먼저(to ch
음식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알려주는 한 워터 브랜드를 소개했다.네슬레가 소유하고 있는 워터 브랜드 폴란드 스프링(Poland Spring)은 비영리 단체 더리사이클(The Recycle)과 진행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공개했다.인스타그램 유저는 자신의 게시글을 통해 ‘@PolandSpringWtr’와 #NotTrash라는 해시태그를 부착할 시 폴란드 스프링을 통해 재활용 여부를 전달받게 된다. 폴란드 스프링 대변인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서비스 종료 계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 프리미엄시럽 1883 MASION ROUTIN이 공식후원하는 2019년 '1883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 이틀간 명보아트홀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한국식음료문화협회에서는 전국 대학교 및 전문학교 학생들의 식음료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바텐더, 바리스타 부문 경연을 통해 대상에게는 해외연수,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후원사 부상을 제공한다.1883 챔피언십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대회로서, 예선경연을 거쳐 결선진출자를 선발하고, 결선일 특설 무대에서는 경연시간동안
1950년대 다방에서는 매상을 늘리기 위해 홍차에 위스키를 탄 “위티”라는 신 메뉴를 내놓았다.원래 위스키 티는 홍차에 위스티를 조금 넣는 차 이다. 그렇지만 당시 다방에서는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법률을 교묘히 피하기 위해 홍차보다 위스키 양을 훨씬 많이 넣은 “위티”를 판매하였다고 한다.술집에서 위스키를 마실 엄두를 낼 수 없는 서민들은 값싼 위스키로 제조된 다방의 “위티”를 애용하였고, 이처럼 “위티”는 다방의 영업 전략과 가난한 서민들의 욕망이 결합된 창조물이었다.홍차는 우려낸 차의 색이 붉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서양에서
와인전문지 디캔터가 위스키 맛의 미묘한 차이를 감지할 수 있는 첨단 기술 ‘인공 혀(Artificial Tongue)’를 짝퉁 와인 및 스피리츠 주류와의 전쟁에 사용할 수 있는 핵심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영국의 글래스고 및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의 연구진들은 극미소로 잘라진 금과 알루미늄을 이용해 금속 나노 입자를 통해 인공 미뢰(맛봉오리)를 만들어 위스키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싱글 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 라프로잉, 글렌 마노크를 실험한 결과, 연구진은 인공 혀가 ‘각각 다른 통에 숙성한 같은 위스키’는 물론 ‘12년,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맥주는 최근 3년간 홍콩 한국 농식품 수출 품목 3위 안에 들고 있으며, 2018년 한국 맥주 수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3,600만 달러(한화 약 435억 1,700만 원) 규모라고 밝혔다.국제 시장 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홍콩 내 맥주 판매량은 183.1백만 리터, 판매 금액은 약 145억 홍콩달러(한화 약 2조 2,350억 원)로 각각 전년 대비 4.4%, 6.7%가 증가했다. 판매액에 따른 맥주 종류별 판매 비율은 라거 맥주 (90.0%), 스타우트 맥주 (5.6%),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와 함께 차 생산자와 차를 마시는 차인, 차 문화교육 종사자 등 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의 차 박람회 ‘2019명원세계차박람회’가 시작됐다.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여러 차인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한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했다.김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제1회 대한민국 차 인성교육대회를 통해 차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 차와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영국의 과학자들이 3년간의 연구 끝에 체르노빌의 출입 금지 구역에서 재배한 농작물로 보드카를 생산했다고 밝혔다.체르노빌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제작된 보드카 아토믹(ATOMIK)은 방사능이 전혀 없는 보드카라고 소개했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의 짐 스미스(Jim Smith) 교수는 아토믹 보드카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스피리츠’라고 묘사했다.연구진은 체르노빌 출입 금지 구역에서 재배된 농작물에 방사능이 전달 되는 지에 대한 3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곡류에서 ‘스트론튬-90(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8월 20일부터 일회용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의 판매를 금지한다. 공항 측은 “플라스틱 병 대신 공항에 100개의 음수 시설을 설치해 접근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재사용 가능한 병에 공항에 설치된 필터 처리한 캘리포니아 저수지인 헤치헤치(Hetch Hetchy)의 물을 마시도록 권장했다. 또한, 자신의 전용 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공항은 재활용 가능한 단일 및 다용도 알루미늄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한 네덜란드 스타트업 기업이 맥주 생산 중 남은 잔여 효모를 사용한 대체 단백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네덜란드 스타트업 기업 푸미(FUMI)의 설립자 에드가 수아레즈 가르시아(Edgar Suarez Garcia)와 코리얀 밴 덴 버그(Corijan Van Den Berg)는 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에서 4년간의 연구 끝에 동물을 사용하지 않은 대체 단백질을 개발했다.무(蕪)맛의 분말 형태로 포밍(Foaming)과 결합제 역할로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리된 계란의 흰자보
더 이상 편의점 맥주 냉장고 앞에서 갈팡질팡하지 않고 나에게 맞는 맥주를 찾아 즐기는 혼맥의 고수가 되어 보세요. 나아가 주변인들에게 자신 있게 맥주를 추천할 수 있는 맥주 인싸로 거듭나기 위한 편의점 맥주 가이드 2탄 ‘밀맥주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밀로만 맥주를 만드나요?” 강의 중 밀 맥주를 소개할 때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답변을 먼저 드리면 밀맥주는 100% 밀로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밀과 보리 맥아를 혼합하여 만들고 스타일에 따라 밀맥주를 만들 때의 혼합 비율이 다릅니다.밀 맥아의 혼합 비율에 따라 맥주 거품층
2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간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법으로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피로 풀 차차차’가 소개됐다. 피로 풀 차차차 속 숨겨진 비법은 무엇일까?피로 풀 차차차 속 간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법은 바로 ‘곰피’였다. 곰피의 알긴산 성분은 체내 중금속 배출과 간 해독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곰피를 차로 마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이광연 한의사는 곰피의 디에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 중 하나라며 간세포 보호 및 활성화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곰피를 95도 이상 가열하면 디에콜 성분이 생성된다고 한다. 곰피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우주와 관련된 특별한 주류 제품들을 소개했다.01. 우주에 보내진 첫번째 와인 ‘샤토 랭쉬-바쥬’ 1970년대, 러시아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우주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허락한 사례가 있었지만 나사는 같은 건강상의 이유로 술을 금지했었다. 단, 한가지 특별한 예외가 있었는데 바로 프랑스 포이약 와인 ‘샤토 랭쉬-바쥬(Château Lynch-Bages)’다.1985년 미국과 프랑스가 합작한 ‘STS-51-G 디스커버리호’가 임무 수행을 위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호주의 한 맥주 브랜드가 ‘맥주 맛 티백’을 출시했다고 전했다.호주의 맥주 브랜드 빅토리아 비터(Victoria Bitter)는 무알코올 음료로 실론 홍차와 VB 슈퍼 프라이드 호프(Hop)를 블렌딩해 차와 맥주를 결합한 특별한 티백을 제조했다.빅토리아 비터는 비건, 글루텐-프리, 무알코올과 같은 최근 음료 업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세 가지 음료 트렌드를 동시에 반영하면서도 기존 맥주의 맛을 재현시켰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맥주 맛 티백의 출시는 호주의 인기 스포츠 종목인 크리켓의 주요 대회인 ‘크리켓
소줏고리는 증류 원리를 이용해 증류식 소주를 만들 때 쓰인다. 아래짝과 위짝 두 부분이 뚫려 맞물려 있으며, 잘록한 허리부분 아래쪽으로는 경사진 주둥이가 달려 있고 전체적인 형태는 숫자 8과 흡사하다.소줏고리는 지역에 따라 형태를 조금씩 달리하며, 모양에 따라 냉각수의 교환 횟수나 냉각 효과가 달라 얻을 수 있는 소주의 양 또한 차이가 있다.역삼각형인 전라도 소줏고리가 수율 면에서 가장 좋은 반면, 아래짝이 너른 경상도 소줏고리는 안정적인 모양새를 나타낸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
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가 오는 8월 18일까지 미국가금류수출협회와 함께 ‘아메리칸 치킨&터키X제주맥주 페어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아메리칸 치킨&터키 X제주맥주 페어링 페스티벌’은 제주맥주의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 식음료 업계 지원 및 맥주 미식 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본 페스티벌은 지난 4월과 5월 제주에서 식음료 업장을 운영하는 오너와 셰프를 대상으로 열린 ‘미국산 가금류 활용 메뉴 제안 세미나’의 연장선상으로 해당 세미나에 참여했던 업장을 포함하여 대표 7개 업장(더치립, 공육사 푸드트럭, 페어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LA 동물원에 사는 나무늘보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맥주를 공개했다.LA 동물원은 미국 펍&레스토랑 심지스(Simmzy’s Pub)과 합작한 독일 콜쉬 라거 ‘슬로덴 브로이(Slothen Br?u)를 제작하기 위해 동물원 내에서 살고 있는 ‘나무늘보 찰리’의 도움을 받았다.동물원은 다양한 맥주 재료들을 찰리에게 보여주었고 느릿느릿한 움직임 끝에 배와 장미를 선택했다. NBC LA에 따르면 나무늘보는 하루에 보통 38m 정도만 이동하기 때문에 재료 선택 과정은 결코 신속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Instagra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미국 유명 만화이자 드라마인 워킹데드를 기념하는 버번위스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워킹데드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사투를 그리는 내용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10시즌이 진행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다. 만화판은 지난 달 193화를 끝으로 16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워킹데드 버번위스키는 디아지오와 워킹데드를 제작하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합작품으로 디아지오는 올해 조니워커 브랜드를 통해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에디션 ‘화이트워커’를 출시해 큰 성공을 이룬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최고의 여름축제 '송도맥주축제'가 열린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무대와 동시 수용인원 3만 명 이상의 행사장에서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 즐거운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 EDM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Pause, Let It Beer!(잠깐 멈추자! 그리고 맥주를 즐겨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푸른 잔디가 반짝이는 탁 트인 공원에서 만끽하는 초대형 맥주&음악축제, 국내외 다양한 맥주라인업과 최정상급 뮤지션, SNS를 뜨겁게 달군 ‘푸드 라인업’까지 즐길 수 있
성수동에 로봇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감성문화공간이 탄생했다.8월 1일 정식 오픈한 카페봇(Café.Bot)은 로봇 자동화 전문 기업 티로보틱스의 기술과 미디어 기반의 콘텐츠 회사 디스트릭트홀딩스의 예술적 감성이 융합되어 탄생한 감성문화공간이다.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로 최근 젊은 아티스트의 작업 공간과 골목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가 들어서며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고 있는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봇은 독특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공업 단지 형태의 과거 성수동 모습을 고스란히 남겨둔 건물 우측과 현재의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2019년 주목해야 할 저알콜 & 무알콜 스피리츠 BEST 10’을 공개했다.아토피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자사 처음으로 0.5%의 알코올 함량인 저알콜 스피리츠 ‘아토피아(Atopia)’를 출시했다. 향신료 시트러스와 와일드 블라썸이라는 두 가지 제품을 출시했는데 회사는 “엄선된 정밀한 증류액을 사용해 조화로우면서도 각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셀틱 소울 (페르노리카) 대형 음료 회사 페르노리카는 올 7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0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한국형 특화 맥아와 맥주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맥주산업전문가 간담회를 연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산 맥주보리 생산과 유통 현황’, ‘국산 맥아산업과 수제맥주 산업 현황’ 등을 발표하고, 활로 개척·소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연간 국내 맥주 제조에 쓰이는 맥아는 23만 톤 정도로, 대부분 외국산이다. 이에 국내 맥주 보리 소비처 확보가 어렵고, 맥주 보리를 발아시켜 생산·유통하는 업체가 없는 문제가 있었다.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맥주 보리 23품종을 개발했다. 제주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인베브)의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로 꼽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와 다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피파 월드컵의 오랜 파트너로 이미 축구 리그를 비롯해 여러 국가대표 팀을 후원하고 있던 버드와이저는 이로써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에 대한 후원을 넓히고 더 많은 축구팬들과 매년 만날 수 있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버드와이저는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영국과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칠레,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20여 국가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 전통주의 맛과 향을 한국인이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단어로 표현한 전통주용 플레이버휠(Flavor wheel)을 개발했다.플레이버휠은 향기와 맛을 떠올릴 수 있는 단어들을 유형별로 묶어 원형의 판에 체계적으로 배열한 도구로, 와인과 커피 분야에서 신제품을 개발할 때 널리 활용돼 왔다. 그동안 전통주를 평가할 때 와인이나 일본주(사케)의 평가기준을 사용했으나, 전통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해 전통주만의 평가기준이 필요했다.이번에 개발된 전통주 플레이버휠은 전통주의 맛과
전주 막걸리 문화를 낳은 추억의 대폿집 '옴팡집', 옴팡집은 전주 남부시장에 있었던 대폿집으로, 토박이 인사들이 즐겨 찾았던 맛깔난 술집이었다.‘옴팡지다’는 아주 심한정도를 뜻하는 형용사다.옴팡집은 옴팡질 정도로 푸짐하고 넉넉한 음식으로 오늘날 전주 막걸리 문화를 낳았던 추억의 장소였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를 선보였다. 이번 BI 변경을 통해 동네 단골 카페와 같은 편안한 공간으로서의 카페베네를 강조하며 전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갈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리뉴얼된 BI는 동네 카페같이 편안하면서도 활기찬 새로움이 공존하는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서의 카페베네를 표현했다.여기에 새로운 고양이 캐릭터를 더해 새로운 BI 콘셉트를 강조했다. 고양이 캐릭터 ‘베네캣’은 자신이 무얼 원하는지 잘 아는, 내 마음이 끌리는 대로 사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