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커피 체인 스타벅스(Starbucks)와 식품 기업 네슬레(Nestlé)가 협력한 ‘스타벅스 크리머(Starbucks Creamers)’를 출시했다.스타벅스의 인기 메뉴인 캐러멜 마키아토, 화이트 초콜릿, 시나몬 돌체에 올려지는 크림을 직접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스타벅스 크리머는 미국 전역 식료품 매장과 온라인 소매점 그리고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두 회사는 성명을 통해 통해 크림의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고 밝히며, 네슬레의 50년간의 크림 노하우와 스타벅스의 50년 커피 노하우를 통해 시장에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미국 커피빈(The Coffee Bean & Tea Leaf)이 미드 ‘프렌즈’의 25주년을 맞이해 특별 메뉴를 출시한다고 전했다.지난 1994년 첫 에피소드를 방영한 NBC 시트콤 프렌즈의 대표적인 장면은 작중 뉴욕 센트럴파크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의 모습들이다. 그리고 25주년을 기념해 미국 커피빈이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워너미디어와 공식적인 제휴를 통해 6명의 주인공을 기념한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7월 31일부터 프렌즈의 팬들은 미국 커피빈 매장에 찾아가 출연자의 이름을 딴 여섯 가지 음료 혹은 프렌즈
씨엔티교역이 지난 7월 19일 커피, 차(茶)등 기호식품분야의 맛, 향 등 관능분석기기 활용사례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하바라 마사키 의사는 맛인식장치(TS-5000Z)를 활용한 ‘객관적인 맛 분석과 식품 및 음료의 전략적 생산’이라는 주제로 현재 일본에서 맛인식장치를 통해 맛을 수치화하여 DB를 구축(맛의 디지털화)하고 있는 회사의 사례와 여러 회사가 장비를 사용하며 다양한 분야로 장비를 활용하고 있음을 발표했다.아울러 장비를 통하여 시장 트렌드를 분석(매출액에 따른 맛의 차이 분석, 지역별, 국가별, 연령별 맛의 선호도 분석 등
녹차수도 보성은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를 지난 17일 개최하여 관내 31개 차 제조 가공업체에서 출품한 38개 제품에 대하여 엄격한 품질 평가를 실시한 결과 27개 업체 33개 제품이 군수품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보성군 녹차품질 인증제는 올해로 시행 11년 차를 맞았으며, 품평 전문가 10명이 차의 외형, 찻물 색, 향, 맛, 우려낸 잎의 형상 등의 다섯 가지 항목을 오감(五感)으로 평가하는 관능평가로 실시된다. 인증 조건은 보성에서 생산된 녹차로 심의회에서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획득해야
11번째 비어스타일링"편의점 맥주 가이드, 라거편"요즘 편의점을 어디를 가도 “세계맥주 4캔 만원”이라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착한 가격에 맥주를 살수 있게 되었지만, 맥주의 종류가 늘어날수록 어떤 맥주를 4캔 골라야 할지 선택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편맥(편의점 맥주)의 계절을 맞이하여 당신의 선택장애를 줄여줄 편의점 맥주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이 가이드와 함께 취향에 따라 즐기는 혼맥 프로가 되어 무엇을 마실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센스 있게 추천해주는 맥주 인싸가 되어보세요!첫번째, 라거편일반적으로 라거는 깔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최근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자 맛 우유 음료’를 소개했다.최근 대만의 패밀리마트 및 세븐일레븐과 같은 편의점에서 인기 과자 제품을 음료 제품으로 만든 과자 맛 우유 음료가 인기상품이 되었다. 대만 편의점의 경영진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인기 과자를 특징으로 한 음료는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소비자층을 편의점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제품 기획에 돌입했다.패밀리마트는 지난 2018년 5개의 식품 브랜드와 협력해 한정판, 시즌 한정을 필두로 6개의 새로운 과자 맛
지구 온난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지만 이상기온으로 반복되는 동해로 어린 차나무 고사와 늦서리로 인해 수확시기가 지연되고 수량이 감소하는 등 자연재해가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이상기온에 대비하여 동해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품종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동해에 강하고 수량성이 많은 차나무 신품종 '향녹'을 육성하여 2020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밝혔다.이 품종은 1997년 보성지역 야산에서 수집하여 그동안 계통분리와 특성검정, 지역적응성
약주는 약성을 지니고 있어 약용으로 마시는 술로, 조선 중기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에 약초의 효능과 대체제조법이 소개되면서 이후 민간에서 널리 약용약주를 담그게 되었다. 또 이러한 약주를 적당히 마시면 보약이 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라는 긍정적인 관념이 일반화되어 약주의 발달을 가져왔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최근 영국에서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는 사과발효주 시드르(Cidre)를 소개했다.현재 시드르는 전통적 의미인 사과 발효주뿐만이 아닌, 최근에는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과일 발효주(Fruit Cider)를 통칭하고 있다. 영국의 시드르 산업은 연 29억 8천만 파운드(한화 약 4조 3천 8백억원) 규모로,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드르 시장이다. 시드르 소비량이 많은 EU 주요국은, 영국(연간 소비량 8억ℓ, 연 시장 성장률 0.4%), 스페인(1억 8백만ℓ, 3.5%), 프랑스(7천6백만ℓ, –2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70만원에 달하는 차(茶) 메뉴를 선보인 영국 런던에 위치한 고급 호텔을 공개했다.영국의 대표적인 음료 문화는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로 역사 깊은 전통적인 문화이다. 정갈한 핑거푸드 형태의 샌드위치와 페이스트리 그리고 클로티드 크림 및 레몬 커드와 함께 먹는 스콘 등을 먹으며 차를 즐기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영국의 더마일스톤 호텔&레지던스(The Milestone Hotel & Residences) 및 샌더슨 호텔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 컨셉의 ‘모자 장수 애프터눈티 세트’가 대표적인 여행 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미국 맥주 브랜드 부쉬(Busch)의 평생 마실 수 있는 맥주를 건 특별한 환경 캠페인을 공개했다.세계 최대의 맥주제조회사 앤하이저부시 인베브가 소유하고 있는 부쉬는 미국 시간으로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 부쉬 팝업 스콥(The Busch Pop Up Schop)이라는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위치는 미국의 한 국유림이라는 것 말고는 알려진 것이 없다.위치를 숨긴 이유는 부쉬가 팝업스토어를 찾아야하는 일명 숨바꼭질 대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사전에 대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 중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보이콧 재팬)은 사그러질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던 일본 주류, 특히 맥주의 타격은 다른 업계보다 커 보인다. 일본 제품들의 리스트를 올려놓은 '노노재팬'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접속이 폭주하고 있으며, 국내의 이자카야(선술집), 일식집 등에서도 일본 생맥주의 판매를 중단하는 등 일본 주류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는 모습이다.편의점에서 일본 맥주의 판매량 또한 급격히 줄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CU편의점에 따르면 일본 맥주는 이번 달만 거의 20% 가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디아지오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아일랜드 産 ‘기네스 드래프트(유형: 맥주)’ 제품에 품질유지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사항을 적발하고,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기네스 드레프트 330mL 유리병 제품으로 품질유지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영국 식물성 음료 회사 펜티만스(Fentimans)의 ‘2019 영국 업소용 프리미엄 소프트 드링크와 혼합 음료 시장 보고서’를 통해 영국 프리미엄 혼합 음료(Mixers)와 소프트 드링크 트렌드를 공개했다.1. 노르웨이의 향 최근 요식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칸디나비아풍이 음료 업계로 확장되는 추세로, 링곤베리와 바다갈매나무와 같은 스칸디나비아 식문화에 애용되어 온 재료들을 활용한 음료들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영국 소비자들에게 스칸디나비아의 진보적인 사회 정책과 세계적인 명
식약청이 여름철 무더위에 주류를 고온·직사광선에 노출된 상태로 장시간 보관할 경우 이취가 발생하거나 변질할 수 있어 보관 및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맥주를 고온에 보관할 경우 맥주에 들어 있는 맥아의 지방산 성분이 높은 온도에서 산소, 효소와 반응하여 ‘산화취 원인 물질(Trans-2-nonenal(T2N)’이 생성된다. 또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빛에 의해 홉의 이소알파산 성분이 분해되며 ‘일광취 원인 물질(3-Methyl-2-butene-1-thiol)’로 바뀌면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므로 보관에 주의해야 한
맥주는 신선도가 중시되는 식품이다. 하지만 국내 생맥주 업계에는 제대로 된 위생지침이 없다. 거의 모든 매장에서 주류업계 품질관리사에 의존,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매장 운영자들은 어떻게 생맥주 위생관리를 해야 하는지, 라인을 청소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도서 '생맥주 위생관리'는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가 매장으로 배송, 고객에게 판매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맥주 위생관리를 분석해 보여준다. 문제점과 개선 방법도 제시하고 맛있는 맥주를 위한 생맥주 위생관리를 알려준다. 생맥주 매장을 운영하거나
커피의 본고장 시애틀은 스탁벅스 1호점과 본사가 있어 유명하지만, 정작 꼭 가봐야 할 곳은 세계 최대 커피 매장중의 하나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 이다. 다운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 캐피탈힐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스타벅스 덕후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세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그만큼 시애틀에서 핫한 곳 중의 하나이다.리저브 로스터리 앤 테이스팅룸이 위치한 지역인 캐피탈힐은 옛날부터 게이들이 모이는 거리, 이색 카페와 식당들로 유명한 거리로 알려져 있다.스타벅스는
커피왕국 스타벅스의 1호점이 시애틀에서 아직도 초기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채로 운영중에 있다. 첫 매장은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곳에서 1976년까지 운영하다 1977년에 현재 장소로 이전하였다.1971년 시작된 세계적인 커피 회사 스타벅스 1호점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시애틀의 공공 재래시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제는 전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애틀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1호점은 스타벅스 로고가 현재와는 칼라와 디자인이 다른 초기의 모
씨엔티교역(대표 박근호)은 7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더케이호텔 본관 3층 해금 A 홀에서 ‘커피, 차(Tea) 등 기호식품분야의 맛, 향 등 관능분석기기 활용사례 소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맛인식장치 제조업체인 인센트(Insent社)의 하바라 마사키(Habara Masaaki)박사가 '식품 음료의 맛 분석과 전략적 생산(Objective Taste Analysis and Strategic Production in Food & Beverage)'에 대해서, 시프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S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 라인업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로얄살루트는 연산이 21년부터 시작되는 위스키로, 럭셔리 라이프를 향유하는 이들로부터 그 품격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로얄살루트가 21년부터 제품 라인업이 시작되는 이유는 제품의 탄생 배경에서 유래한다. 로얄살루트는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영국의 국가적인 행사에 발사되는 21발의 축포인 건 살루트(Gun Salute)의 의미가 담겨있다.이번 리뉴얼은 로얄살루트가 가진 풍부한 유산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증류주 사업과 직원들의 견해를 대변하기 위해 전 세계 대형 스피리츠 브랜드와 무혁협회가 힘을 합친 기구인 ‘세계스피리츠동맹(WSA)’가 만들어졌다고 보도했다.WSA는 스피리츠 산업을 위한 글로벌한 목소리가 되어 관세, 비관세 무역 장벽, 수입 쿼터, 라이선스 제한, 제품 표준, 마케팅 규정, 지적 재산권 및 유통을 포함한 여러 주제에 대한 스피리츠 분야를 대표하게 된다. 또한, 지리적 특징을 가진 스피리츠의 법적 보호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불법적인 술 거래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하는 국민 참여 공공외교 프로그램 ‘2019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청년청담 팀’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차문화 토크콘서트 및 워크샵을 개최한다.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이해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코펜하겐 현지의 차문화공간 싱테후스(Sing Tehus)와 효외슬라브 성(Gjorslev Castle)을 운영하는 메테 마리(Mette Marie Kjær) 대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8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청년청담은 한국의 특색있는 차와 덴마크
국세청이 주류 리베이트와 관련한 고시 개정안을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대폭 수정한다. 국세청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한국주류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제조 및 도소매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주류거래질서 관련 고시가 잠정 연기된 후, 국세청이 행정예고 기간에 수렴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안을 두고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였다. 이날 국세청이 행정예고 기간 도·소매 단체를 통해 추가 건의된 의견을 반영해 공개한 수정안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공이 금지되는 금품 등에서 '대
기재부와 국세청이 음식점의 음식에 부수한 생맥주 배달을 허용하며 이제 치킨집과 같은 음식점에서도 합법적으로 생맥주 배달을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최근 음식점에서 음식과 함께 생맥주를 별도의 용기에 담아 배달하는 행위의 주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업계의 혼란과 영업 환경상 불편이 지속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 국민신문고 및 다수의 언론 보도 등에서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본래 생맥주를 별도 용기에 나누어 담는 행위는 ‘주류의 가공·조작’으로 보아 생맥주를 음식에 부수하여 배달하는 것은 금지되었었다.이에 기획재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인스타그램 스타 및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본격적으로 주류 산업에 진출한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올해 21세로 ‘킴 카다시안’의 가족으로 이름을 알린 카일리는 최근 ‘카일리 제너’와 ‘카일리’라는 이름의 상표를 신청했다. 그녀가 신청한 상표는 와인, 맥주, RTD 칵테일, 양주 라벨, 비알코올 칵테일 및 믹서에 사용할 수 있다. 연예전문지 TMZ에 따르면 현재 그녀는 주류 제품은 물론 레스토랑, 바, 칵테일 라운지에서도 상표를 사용할 것을 신청했다고 전했다.카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공개한 ‘소비층으로 보는 글로벌 음료 트렌드’에 의하면 세부품목으로 볼 때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전 세계 기능성음료, 병에 포장된 물과 즉석커피의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스의 마이너스 성장률은 탄산보다 높은 것으로 보였다.세부 소비층으로 볼 때 전 세계 음료 시장이 어떤 추세를 보이는지 최근 진행된 ‘2019년 글로벌 식품&음료 혁신대회(FBIC)’에서 글로벌데이터(Global Data)가 성인용 음료와 어린이용 음료 시장에 각각 초점을 맞춰 시장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기업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는 6월 30일(현지시간) 오전 말레이시아 부킷 자릴(Bukit Jalil) 국립경기장 공원에서 ‘제3회 Coway Run(코웨이 런)’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코웨이 런(Coway Run)’은 웅진코웨이가 해외사업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건강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마라톤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약 8천 명의 말레이시아인들이 참가해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코웨이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웅진코웨이는 참가자들이 달리는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진행한 ‘2019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피리츠 브랜드 TOP 10’ 조사에서 중국의 백주(바이주) 브랜드가 탑4에 올랐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브랜드 가치는 산정의 국제 표준인 ‘ISO 10668’에서 정한 업계 표준을 준수하는 접근법과 브랜드의 순 현재 가치(NPV)’를 나타낼 수 있는 ‘로열티 릴리프(Royalty Relief)’방식을 사용했다.1위는 중국의 귀주모태주 ‘마오타이(Moutai)’ 백주가 영광이 자리를 차지했다. 마오타이의 브랜드 가치는 무
최근 일본에서 ‘타피오카’ 붐이 불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공개했다. 타피오카는 에우프로니아와 카사바 뿌리줄기에서 제조한 전분으로, 브라질 원주민 ‘투삐어족’이 전분 제조법을 ‘티피오카(tipi'óka)’라고 부르는 것에 유래한 것으로, 한국에서는 ‘버블티’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일본에서 타피오카 붐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처음은 지난 1992년 백색, 코코넛 우유와 함께 먹는 디저트로, 두 번째는 2008년이고 대만에 있는 타피오카 가게가 일본에 진출한 것이 유행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2
보성군은 지난달 25일 전남도청에서 도 직원 및 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차 소비촉진 및 전국민 차 마시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홍보용 녹차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보성차생산자조합 및 차인회 등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보성녹차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홍보용 상품화 사업으로 만든 가루녹차, 블랜딩 티를 도청직원 및 방문객에게 배부했다.홍보용 녹차 상품화 사업은 도비로 사업비 2억 원을 지원 받아 실시됐으며, 보성차생산자조합의 유기농 차 잎을 가루녹차 및 블랜딩 티로 상품화해 대도시 및 다중이용
1971년 당시 완주군 관내 양조장은 총 17개소였으며, 읍면별로 고루 분포하였다. 이 가운데 삼례, 용진, 구이, 조촌은 양조장이 2개소씩 있어 그 수요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용진주조장은 용진면 금상리 222번지에서 탁주를 제조하던 곳으로, 당시 양조장에 걸려있던 편액이 현재 박물관으로 옮겨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양조장들은 대부분 탁주를 주로 생산하였으며, 약주까지 함께 만드는 양조장은 3개소였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
국내 최고의 워터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제9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접수가 시작된다. 대회는 한국의 먹는 샘물, 정수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워터 소믈리에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는 제9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예선은 8월 3일(토)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되며, 23일(금)에 준결선이, 24일(토)에 결선이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회 신청은 오는 7월 1일(월)을 시작으로 7월 15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