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45회 보성다향대축제장 주무대에서 스타 셰프 오세득이 보성녹차로 달콤 쌉쌀한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왕의 차! 다향표원(茶香飄遠)! 천년을 넘어 세계에 닿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1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걸맞게 글로벌 문화관광 차축제를 목표로 한다.특히 하동녹차의 세계화와 대중화, 산업화에 역점을 두면서 대한민국 대표 다인(茶人)박물관 건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2022년 개최 목표인 하동야생차의 세계유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토대 마련에 초점을 둔다.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주제관, 세계 차문화
제45회 다향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남측 차밭에서 한복을 입은 1천여 명의 관광객과 보성군민들이 찻잎따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복입고 찻잎따기는 작년 보성 계단식 차밭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세계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6.6%로 예상되며, 베트남 전체 9,400만명의 인구 중 오프라인 카페의 주요 소비층인 20대가 2016년 기준으로 약 49.2%에 달해 탄탄한 소비층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베트남에서는 외식문화가 발달했고 경제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식후 카페를 가는 문화 또한 발달하고 있다. 이에 맞춰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2019년 베트남 오프라인 카페 시장 트렌드’를 공개했다.밀크티와 버블티 인기 고공행진 최초로 베트남에서 밀크티 인
스코틀랜드산 위스키인 ‘스카치위스키’가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이번 상표등록에 따라 ‘스카치위스키’라는 명칭은 생산 및 라벨링 요건에 따라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위스키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스카치위스키는 물, 곡물, 효모 등의 원료로만 만들 수 있으며, 오크 통에서 최소 3년 이상 스코틀랜드에서 숙성해야 한다. 현재 EU와 한국의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처리되고 있는 한국 스카치위스키 시장에서 스코틀랜드 생산자들에게 한국 수출에 추가적인 법적인 보호 장치를 가질 수 있게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의 한국 사무소 격인 SCA 한국 챕터는 오는 5월 16일(목)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전주연 바리스타(31)를 비롯한 2019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Korea Coffee Championships, KCC)대회에서 선발된 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 5인 최원재 바리스타, 정형용 바리스타, 한지만 바리스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월드 커피 챔피언 갈라쇼(한국 국가대표
캘리포니아주가 설탕 음료 규제 관련 법안을 발의하며 도입하려 했던 ‘소다 세금(Soda Tax)’ 부과안이 내년까지 잠정 중단됐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공개했다.소다세(AB 138)는 소다 1온스당 2센트의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법안을 발의한 ‘리차드 블룸(Richard Bloom)’ 하원의원은 "설탕음료가 캘리포니아 주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법안이 내년으로 미뤄진 만큼, 소다세 도입의 지지층을 더욱 결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CNBC에 따르면 블룸 의원의 소
호주의 주류회사 ‘아치 로즈 디스틸링 컴퍼니(Archie Rose Distilling Co.)’가 특이한 스피리츠 제품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바로 버터 토스트 맛 스피리츠인 ‘아치마이트(ArchieMite)’다.버터와 토스트향 마지막으로 호주의 국민 스프레드라 불리는 ‘베지마이트(Vegemite)’를 곁들인 토스트 맛을 표현한 스피리츠로 실 맛을 표현하기 위해 버터 약 25kg과 13.6kg의 사워 도우라는 엄청난 양을 첨가했다. 아치 로즈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입맛에 따라 당신은 버터, 따뜻하고 바삭바삭한 토스트
‘우리 차’ 대중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2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지난해부터 우리 차 상품의 대중화와 세계화와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시키기 위해 공모전을 열고 있다.2018년 첫 선을 보인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에는 67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중 27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차의 고유한 정체성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조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였다. 대상 작품 ‘해윰’은 차의 이미지에서 차용한 정적인 명상의
금복주는 1963년 삼산물산에서 만든 희석식 소주로, 금복주의 마스코트 '복영감'은 왼손에는 술 주머니, 오른손에는 부자방망이를 들고 술통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영감의 얼굴은 달마대사, 불룩한 배는 복을 주는 신 포대화상, 검은색 도포와 손에 든 망치는 대흑신 등 중국과 인도의 고승 이미지를 합성해 만든 것이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세법 개편안 발표 시기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8년 12월에 진행되었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주류 종량세 전환의 후속 절차를 합의하며, 내년 3월까지 연구용역 및 업계 협의를 거친 개편안을 내년 3월까지 제출하고, 정부는 즉시 4월 임시국회에서 종량세 전환을 합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오늘(7일) 진행되었던 기자간담회에서는 추후 일정에 대한 확답을 피하며 “최대한 빨리 조율해서 발표하려고 하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단언해 말하기 어
디저트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 시장과 가격대비 높은 만족감을 일컫는 ‘가심비’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 디저트 시장규모는 10조원을 돌파했다.디저트 시장의 성장과 함께 8회를 맞이하는 ‘스위트 코리아’는 오는 5월 16일(목)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딸기’를 메인 컨셉으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2019 스위트 코리아에서는 디저트를 중심으로 베이커리, 초콜릿, 스낵, 캔디&젤리, 젤라또&아이스크림, 커피, 차, 베버리지 등 F&B분야에 속한 다양한 주요품목들
국내 커피 소비자들에게 스타벅스 브랜드의 인지도와 인기는 절대적인 것으로 보입니다.설문조사 업체 SA컨설팅이 1,085명을 대상으로 '커피 브랜드 평판조사'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설문 항목은 서비스, 가격, 커피 품질, 이미지, 신뢰도 등이었습니다. 그 결과, 가격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스타벅스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1.서비스 - 스타벅스(61.3%)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대가 서비스가 가장 좋다고 평가한 곳은 스타벅스였습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콜마이네임‘ 등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한 잔의 커피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사업 핵심과 모든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더 포지티브 컵(The Positive Cup)’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최상의 품질의 커피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ility Quality™ Program)으로 전 세계 13개국 10만명 이상의 농부들과 협력하여 커피 농가를 지원하고 있고,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을
미국 음료 시장에 커피, 차 등에서 추출한 천연 카페인, 천연 항산화 등의 성분을 뜻하는 ‘클린에너지(Clean Energy)’를 활용한 제품이 화제라고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공개했다.오랜 기간 미국 음료 시장의 우위를 차지해온 스포츠, 에너지 음료가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가하는 최근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클린에너지를 더해 새로운 음료로 재탄생해 등장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패키지 팩트’(Package Facts)가 공개한 ‘2019 미국 음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스포츠음료와 에너지드링크 사이
베트남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 ‘제4회 베트남 카페쇼’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현지 커피산업과 전세계 커피업계 관계자들을 이어주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베트남 카페쇼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 시장으로 진출을 꿈꾸는 크고 작은 커피 브랜드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커피를 매개로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와 산업을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내며 주목받고 있다.아시아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 전시회 ‘서울카페쇼’의 글로벌 자매 브랜드 ‘베트남 카페쇼’는 서울
오픈 전 부터 국내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블루보틀 1호점이 5월 3일 성수동에 오픈했다.개점 전 오전부터 서 있던 300여 명 이상의 줄은 오후 2시까지 계속되며 블루보틀 1호점 앞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블루보틀 매장에서 커피를 들고 나오는 30대 김 씨(여)는 "블루보틀은 좀 차분하고 여유넘치는 카페 컨셉으로 알고있지만, 오픈일이라 사람도 많이 몰리고, 계산도, 주문도 촉박한 느낌"이라며, "판매 원두는 다양하나 마시는 커피의 선택권이 한정적이고, 추가 주문을 하려면 다시
오픈 전 부터 국내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블루보틀 1호점이 5월 3일 성수동에 오픈했다. 한국 1호점 개점을 기념해 방한 한 블루보틀 CEO 브라이언 미한과 방문고객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성수동의 블루보틀 1호점에 대한 큰 관심으로 개점 전 오전부터 300여 명 이상 서 있던 줄은 오후 2시가 넘어서까지 계속되며 입장 대기자들로 매장 앞을 가득 메우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3개 맥주 업체의 원가구조와 손익현황 분석을 통해 오비맥주가 무리하게 가격을 인상한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소비자가 납득할 만한 가격전략을 채택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4월부터 맥주 시장 1위인 오비맥주는 출고가 평균 5.3% 가격 인상을 단행하였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 11월 이후 2년 5개월 만으로, 이전 2012년 8월 인상 후 4년 3개월 만에 인상한 것에 비해 짧은 기간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협의회는 "5월 주류세 개정안 도입 효과를 반영하여 오비맥주의 추가 이익을 분석한 결
하이트진로가 3년 5개월 만에 소주 출고가격을 6.45% 인상합니다. 오는 5월 1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출고가가 병당 1015.7원에서 65.5원 오른 1081.2원으로 변경되는데요,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3년 간 누적된 원가 인상 요인이 10% 이상이나,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현재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의 소주 가격 인상에 더불어 다른 소주 제조사도 가격을 올릴 확률이 높습니다. 지난 2015년에도 하이트 진로를 시작으로 ‘처음처럼’을 판매하
5월 3일 본격적인 오픈을 앞둔 ‘블루보틀 코리아’ 1호점인 ‘블루보틀 성수점’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블루보틀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성수점의 모습은 최근 따뜻한 햇볕과 어울리는 미니멀리즘 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은 자연광을 자연스럽게 투여하고 매장 안 밖에서 서로와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해 이색적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1층 입구에서 계단을 통해 이어지는 지하 카페는 안락한 느낌을 주는 호두나무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테이블
커피전문점 매출액 기준 스타벅스코리아에 이은 2위,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으로는 1위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의 경영권이 2대 주주인 홍콩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 넘어간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투썸플레이스의 지분 40%를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한 이후 이번에 45%의 지분을 매각하게 되며 앵커에퀴티파트너스의 투썸플레이스 지분은 85%가 된다. 작년 2,700억원이 넘는 매출과 10%가 넘는 2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국내 토종브랜드 1위 커피전문점이 매각한 이유에는 다
한국가양주연구소(소장 류인수)에 제7기 한국술소믈리에 자격인증과정 모집을 시작한다.‘한국술소믈리에’란 우리나라 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전통주 산업이 발전하고 확대되어 많은 주점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소비자 또한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길 원하고 있다.한국술소믈리에 자격과정은 우리나라 술의 역사에서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발효주(막걸리, 약주, 청주, 과실주)와 증류주(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등)를 비교시음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술
수제 맥주 전문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하 어메이징)는 4월 29일 이천시 관계자 및 수제맥주 산업의 관계자 200여 명과 함께 이천시에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의 준공식을 진행했다.어메이징은 이천 브루어리에서 연간 500만 리터 규모의 맥주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첨단 제조 설비를 도입해 수제 맥주 특유의 맛과 신선함을 살리는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특히, 독일 '크로네스(KRONES)'의 최첨단 장비를 국내 수제 맥주 최초로 도입하여 안정적이고 자동화된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 크로네스의
'삼학소주'는 전남 목포 삼학양조에서 출시되었으며, 1960년대 전국 소주시장의 60~70%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삼학은 소주병에 붙이게끔 되어있는 주세납세증지 용지를 위조해 세금을 포탈했다는 혐의를 받고 1973년 공매처분 되 사라졌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최근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수면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영국 시장에 ‘천연 수면 개선 식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2014년에서 2017년 사이 천연 수면 개선 식품은 46% 증가했으며, 관련 업계는 앞으로 이 시장의 성장에 상당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네요.그동안 수면 개선 식품 시장에서 전통적인 주류 품목은 차였으나, 요즘은 차가운 음료, 우유, 아이스크림 등 품목이 다양해지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런던 피카딜리에 위치한 백화점 ‘포트넘앤메이슨(Fortnum&Mason)’은 201
영국 현지 시각으로 5월 18일에 진행되는 2018-2019 잉글랜드 FA컵 ‘맨체스터 시티 vs 왓포드’ 경기에서 우승의 기쁨을 즐기기 위한 ‘샴페인 세리모니’가 사라진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일반적으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샴페인을 터트리며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표출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샴페인 대신에 ‘무알콜 피즈’로 대체된다. FA는 로이터 통신에 밝힌 성명서를 통해 “18세 미만의 선수 및 알코올이 금지될 수 있는 선수들을 포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스포츠 업계에서 음주를
맥주 브랜드 ‘칼스버그(Carlsberg)’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팀 ‘리버풀 FC’ 팬들을 위한 한정판 맥주를 출시했다고 주류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공개했다.리버풀 FC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맥주는 라벨, 병 및 알코올 모두 리버풀의 대표적인 색인 빨간색을 이용해 강렬한 느낌을 살렸다. 칼스버그는 리버풀의 전세계 팬들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영국을 비롯해 덴마크, 스웨덴, 베트남, 중국, 인도, 홍콩 등 다양한 나라에서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병 디자인은 우리에게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로 알려진
1200년 역사의 하동 왕의 녹차가 2016년 중남미 국가로는 처음으로 멕시코에 수출돼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올해 추가 물량이 수출되고 있다.(재)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대표 황인후)은 지난 2월 멕시코의 온스로미(공동대표 디에고·김민주)와 하동녹차 18t 4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1차분 3t에 이어 지난 19일 2차분 3t을 선적했다고 22일 밝혔다.나머지 물량은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적될 예정이다.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은 앞서 2016년에도 같은 업체와 중남미 국가로는 처음으로 하동녹차 20t
스타벅스 커피박(커피 찌꺼기)이 퇴비가 되어 지역 농가에 뿌려지고, 이 퇴비를 양분으로 잘 자란 우리 농산물이 다시 스타벅스 상품으로 태어난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 환경, 기업, 고객 모두 이익이 된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과 지역 간의 상생 협약이 탄생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22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자원순환사회연대 (대표 박준우), 평택시 소재 ‘미듬영농조합법인(대표 전대경)’과 함께 4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 활용 상품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에 새로운 부가가치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최근 급속도로 시장이 발전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2010년도 이후 ‘중국차 음료 시장’에 대해 공개했다.1990년대 ‘캉스푸’, ‘퉁이’, ‘네슬레’, ‘산토리’ 등 브랜드의 음료 제품들이 활발하게 유통되면서 중국내 즉석 차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2013년에는 차 음료가 전체 음료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었다.‘2014-2018년 중국 차 음료업계 시장조사 및 투자상담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까지 ‘캉스푸’, ‘퉁이’ 차 음료는 전체 차 음료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해왔지만, 차 음료 시
주세 과세체계 개편안, 이른바 ‘주세법 개정안’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주류 과세 방식을 기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연구용역을 지난해 조세재정연구원에 맡겼고, 이달 중 연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월 초순께 주세 개편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현행 과세 체계상 수입맥주는 국산맥주에 비해 세금을 덜 낼 수 있는 구조다. 이 때문에 수입맥주는 ‘4캔에 만원’ 같은 할인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수입맥주의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은 2014년 6%에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