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기승인 요즘이다. 그칠줄 모르는 기세에 23일부터 수도권에는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추진될 예정이다. 외부에 모여 식사하기도 꺼려지는 요즘, 그래도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센스있는 선물이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소믈리에타임즈가 센스있는 선물이 될 수 있는 내추럴 와인 5종을 추천한다. 1. 도사지오 제로 2016 몽가르다 와이너리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이탈리아의 첫번째 와인 루트인 코넬리아노(Conegliano) 와 발도비아데네(Valdobbiadene) 중
최근 국내에서는 내추럴와인의 인기가 높다. 그 많고 다양한 내추럴 와인 중에 자타가 공인하는 와인이 있다. 세계적으로 수상이력도 많지만, 그것에 연연치 않고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이탈리아 내추럴 와인 생산자 '일 카르피노(IL CARPINO)'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오렌지 와인은 내추럴 와인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이탈리아 북부의 고퀄리티 오렌지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일 카르피노(IL CARPINO)' 와이너리의 생산자들을 만났다.참고로 아래는 인터뷰 1편에 이은 인터뷰 2편 내용이다.Q. 일 카르피노(IL
최근 국내에서는 내추럴와인의 인기가 높다. 그 많고 다양한 내추럴 와인 중에 자타가 공인하는 와인이 있다. 세계적으로 수상이력도 많지만, 그것에 연연치 않고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이탈리아 내추럴 와인 생산자 '일 카르피노(IL CARPINO)'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오렌지 와인은 내추럴 와인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이탈리아 북부의 고퀄리티 오렌지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일 카르피노(IL CARPINO)' 와이너리의 생산자들을 만났다. Q. 일 카르피노(IL CARPINO) 와이너리와 함께 Franco & Ana
#프렌치감성 가득 담긴 샴페인 BB 샴페인 BB는 'Besserat de Bellefon'의 약자이면서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인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Brigotte Bardot)의 이니셜이기도 하다.“심플함이 진정한 우아함”이라는 그녀의 아이덴티티와 샴페인 BB가 추구하는 자유분방함, 우아함, 심플함(FREEDOM-ELEGANCE-SIMPLICITY)의 가치가 서로 융합이 되어 탄생하게 됐다. 2019년 브랜드 리뉴얼을 하면서 자유 분방함(Freedom)은 골드, 우아함(Elegance)은 드레스
지난 19일 진행된 UGCB(보르도 그랑크뤼 연합) 보르도 그랑크뤼 전문인 시음회와 마스터클래스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로낭 라보르드 UGCB(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 회장 및 관계자들은 아시안 투어를 대신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미디어 인터뷰를 가졌다. 소믈리에타임즈를 비롯해 와인21, 메트로, GQ 매거진 등과 로낭 라보르드 회장이 참여한 미디어 인터뷰에서는 보르도 그랑 크뤼의 빈티지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등에 대한 Q&A를 진행했다. 또한, 업계 전문인들을 위한 시음회와
최근 11월에 성료한 소믈리에타임즈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의 제2회 페어링 푸드가 씨푸드였으며 부문별로 5종의 수입와인과 1종의 한국와인씩 총 36개의 와인을 선정했다. 이에 이번에 소개하는 내추럴 와인 픽의 주제는 해산물요리, 씨푸드와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으로 총 5종을 선정해 소개한다. 콘티니에서 생산하는 아띨리오 로제는 부드럽고 섬세한 스파클링과 장미, 스트로베리, 라임의 청량함이 특징인 천연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생선요리, 옅은 양념과 흰 고기 야채스프, 청포도 레몬즙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UGCB)이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0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가 11월 19일(목)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시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4회로 나누어 인원과 시간을 제한해 진행됐다. 또한, 매 회차가 끝날 때 마다 행사장 내부를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했다.‘그랑 크뤼(Grand Cru)’는 프랑스어로 뛰어난 포도밭을 뜻하며, 매우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양조하는 샤또나 포
지난 10월 26일 ‘WSA 와인아카데미’에서 사케 원데이(Sake One Day) 입문 강의가 열렸다. 사케와 와인업계 전문인, 일반 애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이번 강의는 총 2시간반에 걸쳐 사케 양조와 등급에 대한 이론 교육 그리고 총 6종의 사케를 테이스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강의에서는 '미생물의 마법'과 '쌀을 깎는-정미'라는 가장 중요한 '기술'을 더해 탄생하는 사케와 음식 문화, 인문학적인 요소 등 사케 문화를 이해하는데에 필요한 설명까지 함께 곁들여져 수강생
아침 저녁으로 느껴지는 쌀쌀함에 가을은 벌써 지나가고 이른 겨울이 찾아온 듯하다.찬 바람이 불어 올 때 한 잔 하고 싶다면 아래 와인들을 참고해보자. 가을과 초겨울 어울릴 만한 내추럴 와인 5종을 소개한다. N3 마세레이티드 코르테제는 VNA가 생산하는 코르테제 100% 내추럴 와인으로 살구, 라벤터, 허브의 강렬한 향과 훈제 힌트로 마무리된다. 우하한 탄닌과 좋은 산미, 긴 여운이 특징이며, 구운 오리요리와 흰 고기 요리, 기름진 생선, 볶은 채소와 치즈 등과 함께 하면 좋다. 비녜티 마싸에서 생산하는 코스타 델 벤토 2013은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이성재)는 지난 10월 21일 앙리오 퀴베 에메라 2006 빈티지 출시 기념 '샴페인 앙리오(Champagne Henriot) 브랜드 세미나'를 WSA와인아카데미에서 2부에 걸쳐 진행했다.샴페인 하우스 '샴페인 앙리오'는 버건디에서 손꼽히는 네고시앙이자 와인 생산자인 부샤 페레 에 피스(Bouchard Pere & Fils)와 샤블리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윌리엄 페브르(William Fevre)로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앙리오 그룹'
이번 추석은 유난히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다. 유통업계에도 센스있고 의미있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과 아이템으로 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연 '와인 선물'은 추석선물세트 중 의미와 마음, 그리고 좋은 맛도 함께 담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비대면 문화로 이전 추석처럼 가족들이 한데 모여 함께 풍성한 음식들을 즐기긴 어렵지만, 내추럴 와인 선물은 함께 소중한 이들과 풍성한 추석 못지 않은 맛있는 식사를 하거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아래 추천하는 내추럴 와인 6종은 센
주식회사 유픽이 올 10월 국내 시장에 '페루 와인'을 처음 선보인다.미식의 나라 페루는 잉카 문명 시대부터 포도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국내에서 익숙하게 찾아볼 수 있는 칠레 와인보다 역사가 깊은데, 대표적으로 '타베르네로'는 페루 와인 수출의 85%를 차지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여의도 3분의 1 크기 면적의 큰 포도원에서 재배한 포도로 와인 외에 페루의 전통주 피스코를 포함하여 스파클링, 상그리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국내에 들어온 '타베르네로'는 프
코로나19가 재확산이 되며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 오늘 정부는 지난 16일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지났으나 열흘 연속 200명을 확진자가 초과하며, 이로인해 오는 30일까지였던 거리두기가 1주일 연장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평소 와인을 즐기는 김OO(37, 여) 씨는 "코로나로 근무도 집에서 하고, 그렇다고 카페나 식당, 와인 바도 모두 갈 수 없어 답답한 상황인데, 그나마 집에 있는 와인 몇 병이 답답한 상황 속에 큰 위안이 된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내추럴와인을 즐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 데일리
소비에서는 점차 특별함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소확행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가치소비를 하고 있다. 와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보통 내추럴 와인을 즐기는 이들은 국내 힙한 상권을 형성하는 와인바에서, SNS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자유롭고, 힙하고, 트렌디한 느낌의 와인 소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니 상권 구석 위치한 와인바를 찾아가서 소소하게 지인들과 와인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것도 그 내추럴 와인이 점차 더 각광을 받는 이유일 것이다
지난 7월 19일 네이처 와인 컴퍼니에서 와인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추럴 와인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일곱번째 버전으로 1년여 만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논란으로 떠오르는 '브렛(Brett) 효모가 와인에 끼치는 영향', 그리고 유일한 내추럴 와인 인증서인 '뱅 메소드 네이처(Vin Methode Nature)' 주제를 다루었다.내추럴 와인 전문 수입사인 '내추럴 와인 컴퍼니'가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와인 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하였으며, 여러 전문 소믈리에가 참석해 질문과 의논
소펙사 코리아가 프랑스 알자스 그랑크뤼 포도밭과 떼루아를 주제로 한 알자스 마스터클래스(Alsace Masterclass)를 지난 7월 8일(수) 오후2시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마스터클래스 연사로 나선 이승훈 소믈리에는 '2020 제19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후원사 중 하나인 와인 수입사 '와이너'의 대표로 그는 2011년 10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와 2012년 1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를 2연속 우승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한국 소믈리에 대
이탈리아 중부의 '아브루쪼(Abruzzo)' 주는 지역 총면적의 30%가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지역(Greenest Region in Europe)’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이탈리아 토착 품종인 페코리노(Pecorino), 트레비아노((Trebbiano), 트레비아노 아부르쩨제(Trebbiano Abruzzese) 및 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 등의 포도들로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유럽 최고의 청정지역 중 하나인 이탈리아 아브루쪼에서 와인메이커 '크리스티아나 티베리오
와인의 특별함은 분위기에 있다. 낼 수 있는 분위기 중 단연코 빠질 수 없는 분위기는 바로 로맨스다. 우린 1년 365일 언제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와인을 오픈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다가온 더위에도 사랑하는 이들과 즐기기 좋은 와인은 많다. 여름철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내추럴 와인을 소개한다. 와인수입사 ORW가 수입하는 이 와인은 이름부터 활기찬 '예아(YEAH) 2019'다. 소비뇽 블랑의 상큼한 산미로 차갑게 칠링해 마신다면, 이름처럼 이 여름을 한 잔에 날려 버릴 만한 산뜻함을 선사할 것이다.
내추럴와인 수입사 ORW(올드앤레어와인)가 6월부터 다양한 프랑스의 신규 내추럴와인과 기존 수입하고 있던 브랜드들의 뉴와인을 선보인다.내추럴와인 바, 레스토랑, 와인샵, 카페, 베이커리 등의 업장과 서울숲와인아울렛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 프랑스 다양한 지역의 핫한 신상 와인들을 만나보자.가이약(Gaillac) 지역아르페트(ARPETTE) *블랑 벡(Blanc bec) 20181. 품종: 모작(Mauzac) 100%2. 알콜도수: 13.0%3. 테이스팅 노트: 잘 익은 배, 푸르티한 과일향, 진한 효모향,
내추럴와인 수입사 'ORW(올드앤레어와인)'가 6월 1일(월)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와인 비스트로 모카런던(Moca London)'에서 와인업계 전문인들을 위한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프랑스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내추럴와인 40여 종이 소개됐으며, 그 중에는 2020년 한국에 새롭게 소개되는 신규와인 12종이 포함됐다. 시음회에 참석한 전문인들은 특히 프랑스 남부 루씨옹(Roussillon) 지역의 르땅 르트루베(Le Temp
5월은 많은 가족 행사가 있는 가정의 달이다. 오늘(21일)은 마침 부부의 날이기도 하다.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와인만큼 그 분위기를 잘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이템도 흔치 않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내추럴 와인 중에서는 비교적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3L 대용량 백인박스와인(Bag In Box Wine)도 있어 가족이나 친척들, 지인들과도 편리하게 경험 해 볼 수 있다.가족이나 친한 지인들과 즐기기 좋은 내추럴 와인 4종을 소개한다. 크란츠코퍼레이션이 수입하고 있는 이 와인은 가족와이너리 몽가르다에서 생산하는 와인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 북서부에 위치해 다뉴브(Danube) 강이 흐르는 지역 바그람(Wagram)은 1809년 ‘바그람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군에 대승을 거둔 일화를 가진 곳으로 총 포도밭 면적 총 2,720 헥타르(ha)에 약 311개의 와이너리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빙하기에 형성된 황토층과 해양 퇴적물, 자갈 등으로 인한 비옥한 토양과 섬세한 포도가 잘 자랄 수 있는 서늘하고 일관된 기후를 지녀 대표 청포도 품종 로터 벨트리너(Roter Veltliner), 그뤼너 벨트리너((Gr?ner Veltliner),
지난 4월 25일(토) 성수동 갤러리아포레(F1)에 위치한 서울숲와인아울렛에서 내추럴와인 수입사 ORW 박흥규 대표가 진행한 '꼭 마셔보고 싶은 내추럴와인, 선즈 오브 와인(Sons of Wine)' 세미나가 열렸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랑스 알자스(Alsace) 지역의 내추럴와인 메이커 파히드 야히미(Fahid Yahimi)만의 유니크한 개성이 담긴 '선즈 오브 와인'을 재해석하며, 비교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 와인리스트 > 1. 선즈 오브 와인 스킨 컨택트 실바너(Son
여느 때보다 빠르게 봄이 지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자유롭게 꽃구경이나 나들이를 가지 못한 이번 봄은 유난히 짧다. 축제로 만끽했던 벚꽃은 이미 엔딩이 끝났고, 봄을 알리는 꽃 구경이 가능한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어떻게든 꽃을 구경하려는 이들이 많다. 이를 방증하듯 국내 주요포털 검색창에 '봄'을 입력하면 아래 관련 키워드로 봄꽃이 가장 상단에 뜨고, '코로나 꽃놀이'도 검색 키워드 중 하나다.밖으로 나서지 않고도 꽃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내추럴 와
와인을 주로 소비하는 국가에서 '홈술'이라는 개념은 보통 '홈 와인'을 말한다. 국내에서 3월 한 달간은 홈술족이 늘어나며 와인의 매출은 급증했다. 편의점 등 소형 소매점의 와인 매출은 다른 주류들에 비해 2배 이상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편의점은 이달(3월1~24일) 간 주류매출은 약 20% 늘었지만, 와인의 경우 약 40%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내추럴 와인 픽에서는 홈와인 4종을 추천한다. 집에서 주로 먹는 고기와 어울리는, 그리고 과일이나 샐러드와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의 소개와 함
Q. 안녕하세요. 본인과 함께 와인수입사 ‘나라셀라’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대기업에서 5년 정도 근무한 이후 나라셀라에서 2001년부터 20여 년간 근무하고 있는 홍보 교육 담당이사 신성호입니다. 저는 ‘나라셀라의 역사와 포트폴리오의 산증인’이면서, ‘신뢰감’을 담당하고 있죠. ‘나라셀라’는 1997년 설립되어 현재 한국에서 메이저(Major) 와인수입사의 위치까지 위상이 올라갔습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사케 수입을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주류를 수입하며 ‘종합주류사’로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전 세계의 주요 와인 생산국가인 프랑스나 이태리 등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그 옛날 신성 로마 제국때부터 와인을 생산했던 오스트리아.아직까지 국내에서 많은 분들이 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와인의 라벨 읽기가 좀 어렵기도), 오스트리아의 대표 포도 품종인 그뤼너 벨트리너(Grüner Veltliner), 벨쉬리슬링(Welschriesling), 츠바이겔트(Zweigelt), 블라우프랜키쉬(Blaufrankisch) 등 낯설게 느껴지는 오스트리아 와인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개성과 맛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국내 와인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소
요즘은 레스토랑이나 와인 바, 와인 샵에 가면, 내추럴와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소비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전문적으로 내추럴와인을 판매하는 곳도 늘어나는 추세다.내추럴와인에 매력을 느껴 몇 번 찾아 마셔본 경험자라면 '펫낫'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펫낫(Pét-Nat)’ 이란 무엇일까? '펫낫(Pét-Nat)'은 '뻬티양 나투렐(Pétillant Naturel)'이라는
지난 2월 24일(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와인 비스트로 모카런던(Moca London)에서 와인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내추럴와인 수입사 ORW의 그랜드 테이스팅이 진행되었다. 아래는 프랑스 지역별로 구분한 시음회에 선보인 55종의 프랑스 내추럴 와인 리스트이다. 알자스(Alsace) 지역 선즈 오브 와인(Sons of Wine)1. 스킨 컨택트(Skin Contact) 2018 /실바너(Sylvaner) *오렌지2. 스킨 컨택트 피노그리(Skin Contact PG) 2018 / 피노 그리(Pinot
지난 2월 24일(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와인 비스트로 모카런던(Moca London)에서 와인업계 전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추럴와인 수입사 ORW의 그랜드 테이스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펫 낫- Pet Nat), 화이트, 오렌지와인, 로제, 레드 등 다양한 지역의 내추럴와인 55종이 소개됐으며, 새롭게 수입되는 와인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음회에 준비된 와인리스트에는 각 와인별 품종과 블렌딩을 표시해 프랑스에서 와인을 만들 때 사용되는 각 지
2월 '내추럴 와인 픽'에는 내추럴 와인 수입사 ORW의 2종 와인을 소개한다. 2월에 추천하는 와인은 농축미와 완숙미가 특징인 내추럴 레드와인 '토마스 루아넷 봄바딜롬 2017'과 밸런스가 훌륭한 내추럴 레드와인 '아드비눔 레 우르쌍 2018'이다. ORW 관계자는 "두 와인 모두 육류 요리와 대체적으로 어울리며, 육류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생각하여 2월의 제철 음식과 함께 즐겨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와인 관련 문의는 내추럴 와인 수입사
2020년 2월 13일(목)부터 23일(일)까지(정기휴무 16일 일요일)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지하 1층에 위치한 서울숲와인아울렛에서 인기와인 500여종 마켓이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서울숲와인아울렛만의 인기와인과 추천와인을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히 내추럴와인 리스트도 구성된다.인기와인마켓 행사인만큼 리스트는 회원에게만 사전 공개되며, 서울숲와인아울렛 회원가입은 현장 구매 후 자격이 주어진다. 회원에게는 구매금액의 1% 적립과 서울숲와인아울렛이 진행하는 시음회 및 마켓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와인 시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