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모리안느(La Mauriane)'는 프랑스 보르도 쌩떼밀리옹 북동쪽 퓌스갱 쌩떼밀리옹(Puisseguin-St-Emilion) 지역에 위치한 샤또 리고(Château Rigaud)를 소유하고 있는 오너 피에르 때(Pierre Taïx)가 샤또 리고 내의 포도밭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포도들로 생산하는 와인이다. 퓌스갱 쌩떼밀리옹(Puisseguin Saint-Emilion)은 멜롯 품종이 80% 이상 재배될 정도로 주품종이며 까베르네 프랑과 소량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재배하는 지역으로 여타 보르도 지역처럼 블렌딩 스타일의 와인을
영국 정부가 2020-2022년 기간 동안 와인 저장고를 위해 약 27,000 파운드(한화 약 4,560만 원)를 사용한 것으로 발표되었다.매년 영국정부는 셀러는 1908년 설립되었으며 와인 저장고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리셉션에서 제공하는 와인, 주류에 대한 지출 등을 발표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발표되지 않았다.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팬데믹과 봉쇄 조치 기간 동안 와인과 주류 약 1,400여 병이 소비되었으며, 이는 정부가 국내외 손님들을 위해 평균적으로 소비했던 와인과 주류 3,000~5,000병에
CU가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알뜰 상품부터 초고가 프리미엄 제품까지 총 50여 개 카테고리에서 600여 종의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특히 CU는 지난해 추석 선물로 주류 상품들에 대한 고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설 주류 카테고리의 상품 구성을 다양성을 대폭 확대했다. 실제 지난 추석 CU 주류 선물세트의 전년 대비 매출은 45.2%나 늘어나며, 전체 상품 매출 신장률인 11.2%를 압도적으로 웃돌았다.CU는 주류 상품들에 대한 소비 양극화에 대응하고자 먼저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을 전
프리미엄 와인수입사 와이넬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의 인기 품목과 새롭게 론칭한 와인으로 구성된 'WINELL GIFT COLLECTION'을 준비했다.[명품에 명품을 입히다!]에디찌오네 시그니처 콜렉션 (2015-2022 Luca Maroni 99점 ‘8년 연속 99점 만점’)에디찌오네의 세계적인 명성과 상위 0.001%를 위한 이탈리아 명품 슈트 '브리오니'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와인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그니처 콜렉션은 기품 넘치는 와인의 외관에 걸맞게 각 품종별 베스트 배럴 셀렉션으로 블렌
도멘 바론 드 로칠드(Domaines Barons de Rothschild, 이하 DBR)가 아르테미스 도멘스(Artémis Domaines)로부터 고품질의 샤블리 와인으로 유명한 윌리엄 페브르(William Fèvre)를 인수했다.이번 윌리엄 페브르 인수를 통해 DBR는 처음으로 부르고뉴 지역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그랑 크뤼를 포함한 72 헥타르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는 윌리엄 페브르는 유기농 농업 원칙을 따르고 있으며, 모든 재산들이 유기농 인증을 받거나 전환 중인 DBR의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도멘 바론 드 로칠드의 사스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칠레의 친환경 와이너리 ‘베라몬테’의 와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베라몬테’는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의 선구자로 알려진 어거스틴 후네우스가 설립한 와이너리로 100% 오가닉 및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사용하여 포도를 재배하며 이산화탄소 절감, 재활용, 식수 및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쓰면서 친환경적으로 와인을 양조한다.이번에 출시하는 ‘베라몬테’ 와인은 ▲베라몬테 레세르바 ▲베라몬테 콜로레스 ▲베라몬테 리추얼 3개 레인지의 11종을 포함하고 있다.베라몬테 레세르바는 칠레 콜차구아
신세계L&B가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WSET(Wine and Spirit Education Trust·국제 와인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와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와인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와인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그동안 제주 지역 학생들은 와인 교육 기관이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돼 관련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다.신세계L&B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교내 와인 관련 강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주대학
와인애호가들을 맞이하는 전설적인 나파 밸리 지역의 표지판이 안전 문제로 인해 이동될 수 있다.욘트빌과 오크빌 사이에 위치한 이 표지판은 그 배경의 웅장함과 위치 때문에 연간 500만 명의 사람들이 멈춰서 사진을 찍는다. 이러한 인기 때문에 많은 방문객들이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이동하거나 포도밭에 접근하기 위해 철로를 건너는 경우가 많아 나파 밸리 보안국은 해당 지역의 혼잡함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표지판을 이동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1949년 삼나무로 만들어진 표지판은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나파 밸리에
이탈리아내 오크통 시장은 감바(Gamba)와 가르벨로또(Garbellotto) 제작소가 양분하고 있다. 둘 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표준 사이즈를 제작하지만 각자 강세를 보이는 분야는 따로 있다. 감바는 7백 리터 이하의 소형 바리크로, 가르벨로또는 10 헥터리터 이상의 대형 보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이는 이탈리안 셀러를 가득 채운 오크통 더미의 십중팔구는 둘 중 하나나 양 쪽 모두가 섞여있다는 의미다.감바(정식명칭 Gamba Fabbrica Botti) 제작소는 7대째 오크통 제조에 큰 족적을 남긴 피에몬테 출신 감바 가문 소유다
와인 러버에게 가장 좋아하는 와인을 꼽으라 한다면 부르고뉴 와인이 빠질 수 없을 것이다. 와인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깊어지고 와인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 부르고뉴 와인들은 최종 종착지 중 하나로 언급될 만큼 인기가 높다.이러한 부르고뉴 와인의 인기에 발맞춰 WSA와인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부르고뉴 와인 전문가인 백은주 대표강사님이 진행하는 부르고뉴 와인 마스터 과정을 개설했다.본 과정은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협회(BIVB) 산하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르고뉴 지역의 역사와 지리, 테루아의 이해, 품종, 등급 및
미국 최대 주류 배달 플랫폼 드리즐리(Drizly)에 따르면 새해를 맞이하며 가장 많이 소비되는 스파클링 와인의 대부분은 ‘샴페인’이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새해 전야에 스파클링 와인 카테고리에서 샴페인의 점유율은 67%로, 2022년의 69%와 비교해 2% 하락했다. 그러나 다른 스파클링 와인 종류들과 비교하면 샴페인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프로세코'는 새해 전야의 시장 점유율에서 매년 2%씩 증가했지만, 여전히 17%에 불과하며, '스파클링 로제'는 전년 대비 1% 하락한
호주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와인의 전통적인 유리병 포장은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포장 방식이며, 캔와인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울프 블라스 재단을 위한 에렌버그-바스 연구소(the Ehrenberg-Bass Institute for the Wolf Blass Foundation)가 1,200명의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와인 포장재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유리병’은 와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포장재로 나타났다. 유리병 다음으로는 ‘박스형 와인’과 ‘플랫 플라스틱 와인병’
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독특한 떼루아를 자랑하는 소노마의 보석 같은 와이너리 웨스트우드(Westwood)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웨스트우드는 소노마 밸리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아나델 갭(Annadel Gap)이라는 매우 독특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기후는 비교적 서늘한 편으로 아침엔 포도밭이 안개로 뒤덮이고 이른 오후 태양이 내리쬐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에 의해 오후에는 기온이 떨어진다. 웨스트우드 빈야드는 고대 화산활동으로 인해 네 가지 다른 토양 유형이 혼합되어 있어 피노, 쉬라, 그르나슈
2024년을 맞이하였다. 새해는 항상 무엇인가 새로운 배움에 대한 의지가 샘솟는 시기이다. ‘와인'도 마찬가지다. 와인 시장이 커지고 대중화되면서 와인의 스타일, 지역적 특성, 품종 등 체계적인 공부와 함께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가 부쩍 늘고 있다. 그렇다면 와인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지난해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 주최, 소펙사 코리아 주관 ‘제22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가 개최되었고 우승의 영예는 윤효정 소믈리에가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제9회 아시아 소믈리에 대회’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다.윤효정 소믈리에는 대회를 준비하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와인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꼬냑 산지 샤랑트(Charente) 지역의 부르고앙 꼬냑(Bourgoin Cognac)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쌩-사튜르냥(Saint Saturnin), 타르삭(Tarsac) 중심부 마을에 위치해 있는 부르고앙 꼬냑은 1933년, 레옹 마르셀 부르고앙(Leon Marcel Bourgoin)이 설립해 포도를 재배해온 가족 경영 꼬냑 생산 하우스로 오늘날, 그의 손자인 프레데릭 부르고앙(Frederic Bourgoin)이 이어나가고 있다.Rémy Martin, H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주 특산품인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7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4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로하스’는 △신체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로하스 인증 농산물은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에
청룡의 해 갑진년이 밝은 가운데, 와인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는 이를 기념하여 스페인 보데가스 볼베르(Bodegas Volver) 와이너리와 함께 ‘드래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볼베르 배럴 셀렉션’은 스페인 보데가스 볼베르(Bodegas Volver)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 2024년 새해에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와인 ‘볼베르 배럴 셀렉션 드래곤 에디션’을 출시, 와인의 클래식한 느낌과 용의 세련된 멋을 살린 블루드래곤 디자인이 탄생했다.스페인 보데가스 볼베르는 스페인 와인을 최초로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시킨 와인
세계 와인 및 주류 산업을 선도하는 ‘ProWein 2024 (프로바인)’ 전시회가 화려한 개막을 예고했다. 올해 전시회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린다. 71,000 sqm, 무역방문객 5만명, 참가사 60개국 5,700개사 규모로 개최 예정이다.ProWein 2024는 트렌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무/저알콜 주류 특별관 ‘ProWein Zero’, 프랑스 와인의 핵심 ‘샴페인 라운지’, 식음료 트렌드의 바로미터 ‘어반 미식회’, ‘MUNDUS VINI 시음회’, ‘트렌드 포럼’,
유리 제조업체 Encric가 의뢰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45%의 영국인들은 식사 시간에 자신의 와인 지식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Censuswide가 2,001명의 영국 와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응답자들의 41%가 단순히 멋지게 생긴 라벨을 가진 와인을 선호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와인 한 병에 평균적으로 26파운드(한화 약 4만 3,500원) 이상을 쓰는 사람들의 4분의 1(26%)보다 더 많다.조사에서는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을 구분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22%에 불과했지만, 와인
생산 지역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는 ‘떼루아 기반 와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6년에 설립된 라 펠레 와인즈(La Pelle Wines)는 최고의 사람들, 포도밭, 포도가 삼위일체 되어 산타 마리아 밸리와 나파 밸리에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한다.이스라엘 출신의 와인메이커이자 포도 재배자 ‘마얀 코시츠키(Maayan Koschitzky)’, 북부 캘리포니아 출신의 포도밭 관리자이자 사업주 ‘피트 리치몬드(Pete Richmond)’, 그리고 멕시코 출신의 포도 재배자이자 와인메이커인 ‘미구엘 루나(Miguel Luna)’. 이 세
명치유신 이후, 일본의 엘리트 관료들은 유럽의 선진 문물을 배우는 것은 물론, 유럽의 와인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였다. 유럽인들이 저녁식사 때 우아하게 와인을 마시는 것을 보고, “우리도 저런 문화가 있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이때부터 와인을 만들려고 노력한 것이다. 메이지 시대(1868-1912)에 유럽의 와인용 포도가 처음으로 일본에 들어왔지만, 일본의 습하고 거친 날씨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 사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본 고유의 와인이 나오게 된다. 이 사람은 “일본 와인의 아버지”로 알려진 가와카미 젠베에이다.그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찾아온 가운데, 와인종합지수 리벡스(Liv-ex) 12지신이 아시아의 고급 와인 2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리벡스가 갑진년과 어울리는 대표 와인 중 하나로 소개한 것은 ‘샤토 베이슈벨(Château Beychevelle)’로 해당 와인은 중국어 이름이 ‘용의 배(dragon boat)’를 의미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용의 해와 연관된다. 또한, 프랑스어로 ‘베이슈벨(Beychevelle)’은 'baisse voile'라는 구절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존경의 표시로서 항해를 낮추는 것을 의미한
매년 연말, 해외의 유명 와인 매체들은 한 해 동안의 우수한 와인을 선정하여 수상 결과를 발표하곤 한다. 그중 와인인수지어스트(Wine Enthusiast)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의 대표 와인 매거진으로 매년 여러 분야의 상을 수여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많은 와인애호가들이 주목하는 시상 카테고리는 'Best Buy'로 무작정 저렴한 와인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순위가 발표되길 기다리며, 순위에 오르는 와인은 많은 관심을 받는다.2023 TOP
수입주류 전문 기업 레뱅의 박소영 전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박소영 사장은 2011년 레뱅에 입사한 이후, 17개국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가치관 경영 선포 뿐 아니라 여성 사내 위원회 레뱅 LVCM(Ladies' Value Creator Meeting)을 출범시켜 여성 리더 양성에도 힘썼다. 2021년에는 모회사에서 독립 후 레뱅드매일에서 레뱅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수입 주류 전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였으며, 2023년에는 한국 와인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 최초로 샹파뉴 오피시에 기사 작위,
4년만에 돌아온 소믈리에들의 올림픽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Best Sommelier in the World)'에서는 2023년 2월 7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의 기간 동안 65개국 68명의 소믈리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가 되기 위해 경합을 펼쳤다.4,000명의 관중 앞에서 진행된 대회의 챔피언은 라트비아의 ‘레이몬드 톰슨스(Raimonds Tomsons)’로 동유럽 출신의 소믈리에로는 처음으로 영광의 자리를 차지했다.그가 명예로운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노력과 경험 그리고 젊은 소믈리에들을 위한 조언은 무
이탈리아 교도소의 한 수감자들이 새해 전야에 받은 프로세코 와인의 양에 실망하여 한 개의 감방에서 화재를 일으켰다.현지 매체 팔레르모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말라스피나(Malaspina) 감옥에서 발생했다. 수감자들에게는 새해를 맞이하며 스파클링 와인을 소량 주는 것이 전통이지만, 일부 수감자들은 제공된 프로세코의 양에 불만을 표시하고 감방에 불을 지르는 방식으로 항의했다. 해당 감방은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는 공실이었다.이번 사고로 두 명의 교도관이 화재를 통해 발생한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나파 카운티 최대의 바이오 다이나믹 인증 빈야드인 '잉크 그레이드'(Ink Grade)의 와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잉크 그레이드’는 2018년 하이츠 셀라를 인수한 디마인 이스테이트(Demeine Estates)가 2020년 하이츠 셀라 소유의 빈야드 ‘잉크 그레이드’를 기반으로 와인메이커 맷 테일러(Matt Taylor)의 독립 프로젝트로 시작한 와이너리이다. 이 빈야드는 하웰 마운틴 AVA의 북동쪽, 바카 산맥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콰이아와 소나무로 둘러싸인 자연
전 세계에는 다채롭고 훌륭한 와인들이 존재한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의 와인애호가들이 주목해 볼 와인들은 무엇이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믈리에 7인이 소믈리에타임즈 구독자에게 2024년 특별히 주목해 볼 와인 7종을 소개한다.제 19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3위안다즈 호텔 배정환 소믈리에'레 제리티에르 생 쥬니 엉 루에레 모르공'Les Héritiers Saint-Genys En Ruyère Morgon가메(Gamay) 100%'레 제리티에르 생 쥬니 엉 루에레 모르공(Les Héri
유럽와인대사단(European Wine Ambassadors 이하, EUWINA)이 아시아에서 유럽 와인을 더욱 널리 알리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UWINA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의 와인 단체인 Interprofessional Wine Council D.O. La Mancha, Unione Consorzi Vini Veneti – U.VI.VE., National Interprofess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 of Greece가 주도하며, 한국, 중국 본토, 싱가포르, 대만 시장을 타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시점에서 와인의 세계를 탐구해 보는 것은 어떨까.와인을 좋아하고 즐겨 마신다면 와인 공부를 시작해 볼 이유가 충분하다. 아는 만큼 보이듯이 와인도 배우는 만큼 더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와인 업계 전문인들이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와인을 공부했다면, 최근에는 와인을 현명하게 소비하고자 하는 와인 애호가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와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WSA와인아카데미는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와인의 배움에
와인의 명산지 메도크(Médoc)는 북부의 바메도크(Bas-Médoc)와 남부의 오메도크(Haut-Médoc) 로 나뉜다. ‘바(bas)’는 ‘낮다(下)’는 뜻이고, ‘오(Haut)’는 ‘높다(上)’는 뜻이다. 바메도크는 지롱드 강 하류에, 오메도크는 지롱드 강 상류에 있고, 또 오메도크는 지대가 높고, 바메도크는 지대가 낮은 데서 붙은 이름이다. 그러나 바메도크(Bas-Médoc)의 와인은 상표에 원산지명칭(AO)을 표기할 때는 단순히 메도크(Médoc)라고 쓴다. 그러니까 상표에 ‘메도크(Médoc)’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북쪽
Champagne Pommery는 랭스에 위치한 샴페인 하우스로 1858년 Alexandre Louis Pommery와 Narcisse Greno에 의해 Pommery & Greno로 설립되었다. Pommery는 양모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으나 건강을 잃어 사업에서 손을 떼고 조용한 삶을 즐기기로 했다. 하지만 그의 부인 포므리 여사가 17년만에 둘째를 임신하게 되자 어린 딸을 부양하기 위해 다시 경영 일선으로 나서게 된다.그러나 양모 산업은 위기에 처해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병이 악화되어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사후에 39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