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목) 강남 Plan B Bar에서 100여 가지 맛과 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이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은 프로바텐더와 대학부로 일정이 나누어졌으며 우승자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모닌컵 아시아 본선' 대표로 출전한다.
광화문 광장이 수제맥주의 메카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다.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 이후 늘어난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과 젊은층의 취향에 맞는 맛과 향이 독특한 개성 넘치는 수제맥주가 주목받고 있다.각종 맛집과 수제맥주를 한데 모아 둔 ‘파워플랜트’, 전통과 모던의 조화라는 컨셉의 한옥 크래프트 맥주 펍 ‘더 핸드앤몰트 탭룸’ 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1위 더부스가 지난 20일 더부스 광화문점을 오픈하며 광화문 수제맥주 인기에 열기를 더했다.
100여 가지 맛과 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개최한 MONIN CUP(이하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바텐더 손석주(Coffee Bar K)와 대학부 장수빈(서울호서전문학교)이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손석주 바텐더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모닌컵 2018 아시아 본선’에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로 출전하게 되며, 대학부 우승자 장수빈은 아시아 본선의 참관권을 얻게 되었다.만 27세 이하 바텐더를 대상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모닌컵은 지난 4번의 대회를
커피도, 차(茶)도 알고 마시면 그 향(香)부터 다르다. 커피나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시기 전 잔을 코앞까지 들어 향을 음미하기도 한다. 맥주라고는 그렇게 못할까? 얼마만큼 아느냐에 달렸다.‘맥주어 사전’은 맥주 또한 커피나 차처럼 전문가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맥주 교양 입문서’다. ‘약간의 맥주 지식만으로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맥주를 마시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맥주에 관한 시시콜콜한 기초 지식부터 만화로 알아보는 맥주의 역사, 맥주의 원료, 맥주가 만들어지기까지, 맥주 스타일, 맥주를 마실
2018 명원세계차박람회가 8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한국 차 산업계에 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다. 차 산업계 역시 전통을 계승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디자인 개발에 분주하다. 명원문화재단은 지난 2월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대회를 개최했다. 첫 디자인대회 및 전시를 개최하며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은 “차 패키지 디자인은 우리 차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드러내면서 차(茶) 생산지의 천연적 환경과 전통, 다양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국내와 세계 소비자에게 한국의 차를 어필하는 데 큰
오스트리아 마부들이 좋아한 커피 '아인슈페너(Einspanner)'의 추출과정을 설명한다.아인슈페너(Einspanner)의 추출과정재료: 에스프레소 머신, 포터필터, 그라인더, 원두, 물, 크림1. 우선 에스프레소 기계를 점검한다. 추출 과정에서 스팀과 물의 압력 측정이 중요하므로 에스프레소 기계의 압력 게이지를 8~10bar정도 사이에 사이에 맞추고, 뜨거운 온도 측정과 청결함을 위해 스팀완드 및 온수 노즐을 점검한다. 2. 포터필터는 분쇄된 원두 가루를 그라인더에서 받아 머신의 스크린 필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빙과 신제품 2종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가 출시 보름만에 15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빙과 신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이다.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빙과제품인 ‘거꾸로 수박바’가 출시 열흘 만에 100만개 돌파했던 기록과 버금간다. 지금까지 팔린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를 모두 일렬로 나열하면 약 285km에 달한다. 이는 에베레스트산(8848m)을 약 32번 왕복할 정도의 길이이며 1초당 1개 이상 팔린 셈이다.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는 출시
여름철은 푹푹 찌는 날씨 탓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다이어트와 건강한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고온의 외부 환경에서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 땀 배출량이 늘어나 수분 부족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기운이 빠지기 마련. 저녁에도 이어지는 무더위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이에 더위에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철을 쾌적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여름철 액티브한 운동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의 에너지 부스
5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지방 잡는 발효차, 다이어트를 위한 ‘차(茶) 골든타임’으로, 차를 마시면 좋은 골든타임이 공개됐다. 녹차는 언제 마셔야 좋을까?방송에서는 아침에 마시는 녹차 한잔이 에너지 소비량 상승에 좋다는 것이 공개됐다.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성화, 지방 배출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아침의 녹차가 저녁보다 4% 가량 더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공개된 차 골든타임은 보이차 한잔을 저녁식사 후에 마시면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것이었다. 저녁시간에는 기름진 음식
에딩거(Erdinger)와 칭따오(Tsingtao)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리는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 2018’에 참가해 ‘낭만 맥주 캠프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은 청정한 대자연에서 캠핑과 공연, 물놀이 등 다채로운 레저를 즐기는 종합 캠핑 축제로, 캠퍼와 숙박객, 기타 방문객 약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장 캠핑 행사다.에딩거와 칭따오는 여유로운 야외 캠핑과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브랜드 전용 부스를 열고 현장 판매와 가족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은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 광고모델, 국민 연하남 배우 정해인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은 스페셜 에디션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멋지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의 다양한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4월 출시된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는 남양유업이 여름철을 맞아 야심차게 내놓은 250ml 컵커피 제품으로, 각 원두의 개성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2대 로스터기를 활용, 애프터 블렌딩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지난 24일 진행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제맥주 전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주년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를 통하여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총 364,816명의 소비자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3,817,527건의 투표수를 기록했다.수제맥주 전문점 부문은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매년 4
맥주의 나라 독일이 ‘맥주병 부족 사태’에 빠졌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밝혔다.독일은 50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독일맥주순수령’으로 인해 캔맥주보다는 병맥주를 선호한다. 대게 병에 대한 보증금을 지불하고 병을 반환하여 환불 받는데 최근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사람들이 병을 반환하러 오지 않는 것이다.독일의 맥주병은 일반적으로 1년 전에 미리 주문 제작되므로 브류어리들은 중간에 새로운 병을 충분히 공급받기가 어렵다. 그래서 최근 여러 독일 브류어리들에서 병을 반환하기를 국민들에게 촉구하고 있다.독일의 ‘모
국내 최고의 티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제5회 국가대표 한국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접수가 시작됐다.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는 제5회 국가대표 한국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예선은 8월 18일(토) 진행되며, 31일(금)에는 준결선이, 9월 1일(토)에는 결선이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회 신청은 오는 7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 포함 관련 서류를 우편(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22 유니스타워 1412호)이나 이메일(application@winekisa.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초정약수의 탄산 함량이 최근 9년간 평균 1,122mg/L에서 382mg/L로 약 70% 줄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때 초정약수에서 탄산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혹에 지난 3월과 4월 초정리 일대의 7개 관정을 조사했습니다.지난 2003년엔 평균 1,217mg/L였던 초정약수는 2009년 1,122mg/L, 2018년 382mg/L로 9년간 약 70%가 감소했습니다.청주시는 상당구 내수읍 초정리 일대 방치된 지하수 폐 관정으로 탄산가스가 새고 있을
100여 가지 맛과 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MONIN CUP2018 코리아 챔피언십 결승전을 오는 26일 서울 강남의 Plan.B(플랜비)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2년마다 만 27세 이하 바텐더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모닌컵은 지난 4번의 대회를 통해 실력과 패기를 겸비한 국내의 젊은 바텐더를 발굴해 왔으며, 매 대회마다 다양한 모닌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선보여 왔다.지난 9, 10일 양일간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16인의 바텐더(대학부 8인/프로바텐더 8
글로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커피빈에서 드라이브스루 매장 강화 및 확대에 나선다.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는 지난 주 파주DT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드라이브 스루 매장확대 및 강화에 나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2일 오픈한 파주DT점은 파주지역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파주출판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아울렛이나 출판단지로 나들이 오는 고객을 겨냥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또한 1층에 넓게 매장을 갖추고 있어 매장내에서도 음료를 마실 수 있다.커피빈 드라이브 스루
스타트렉의 명대사 ‘Boldly go where no man has gone before(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대담히 나아가는 것)’의 신념처럼 스타트렉의 첫 공식 라이센스 보드카에도 대담한 도전을 할 예정이다.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스타트렉 공식 보드카인 '텐-포워드 보드카(Ten-Foward Vodka)'를 ‘실버 보틀링 컴퍼니’와 ‘CBS 컨슈머 프로덕트’ 회사가 협력하여 고도에서 적응하는 풍선을 이용해 보드카를 지구 중간권으로 올려보낼 예정이다.실버 스크린 보틀링의 최고 운영 책임자
기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하는 맥주의 주세에 대한 논의가 최근 주류업계에서 뜨거운 화두입니다. 지난 7월 11일 조세재정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맥주 과세 개편 공청회에서 ‘맥주의 주세를 현행 종가세에서 종량세로서의 전환’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현행 주세법상 국내 맥주는 생산원가에 광고, 판촉, 국내 이윤을 붙여 세금이 부과되고, 해외 맥주는 수입원가에 세금이 부과된다는 점으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낮춰 저렴한 가격으로 팔 수 있었으며, '편의점 4개 만원 맥주' 등이 등장했습니다.이번 청와
16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지방 배출을 돕는다는 검은 가루 ‘보이차’가 소개되며 그 효능이 공개됐다. 배우 김정하는 보이차 추출물을 수시로 마시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는데, 보이차 추출물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원리는 무엇일까?위에서 소화가 안 되는 지방은 소장에서 쓸개즙과 리파아제라는 물질이 만나야 비로소 지방 분해와 흡수가 이뤄진다고 한다. 쓸개즙이 지방을 작은 입자로 1차 분해, 소장에서 지방분해효소(리파아제)에 의해 2차 분해, 분해된 지방이 소장의 융모에 흡수되는 것이 지방 흡수 과정이었다. 그렇다면 지방을 훕수
14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고지혈증을 잡는 생명수로 ‘팽이버섯 수’가 소개됐다. 이경석 신경외과 전문의는 팽이버섯이 전신 노폐물 제거를 돕는 청소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팽이버섯 속 핵심 성분인 ‘키토글루칸’ 때문이라고 한다. 키토글루칸은 버섯에 있는 키토산으로도 불린다고 하는데, 혈액 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흡착 및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때문에 팽이버섯 수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이었다. 그렇다면 키토글루칸이 팽이버섯에 특히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신동진 한의사는 키토글루
모든 사람은 그들이 태어난 날짜에 별자리를 가지고 있어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각 사람의 운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별자리가 삶의 결정을 지시하는 것을 믿지 않지만, 별자리에 관한 믿음은 기원전 1세기부터 거슬러 올라간다.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에서 ‘앤호이저부시(Angeuser Busch)'의 맥주 교육자 ’막스 바커(Max Bakker)'와 전 세계의 16명 맥주 소믈리에가 별자리에 맞춘 맥주에 대한 재미있는 추천을 공개했다.01. 양자리 / 더블 IPA
6월부터 더워지기 시작해 절정을 치닫는 요즘, 식품업계의 온도는 더 뜨겁다. 프랜차이즈업계부터 유통업계까지 '스파클링', '콜드', '아이스', '냉동', '파우치', '저칼로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키워드로 가득찬 음료시장과 식품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카페 드롭탑은 최근 짜릿한 맛과 청량감이 가득한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을 출시했다.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는 상큼한 과일과 건강한 꿀, 탄산으
글렌모렌지 및 아드벡 하우스의 원동력, 위스키의 제조의 책임자인 빌 럼스던(Bill Lumsden) 박사가 국제증류주품평회(ISC: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에서 ‘올해의 디스틸러(Distiller of the Year)’상을 두 번째로 수상했다. 혁신과 탁월한 장인정신을 인정받은 글렌모렌지 컴퍼니(The Glenmorangie Company)의 위스키 제조, 증류, 위스키 재고관리 총괄 책임자 럼스던 박사는 ISC 사상 최초로 ‘올해의 디스틸러’상 2회 수상 기록을 세운 인물이 되었다. 럼스던 박사
차(茶)는 어느덧 커피만큼이나 어렵지 않게 접하고 마실 수 있게 되었고,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흔한 프랜차이즈 카페만 들어서더라도 메뉴판에 커피만큼이나 빼곡하게 나열된 차의 이름을 볼 수 있고 신제품도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다.현대인의 영원한 숙제인 다이어트에도 차가 좋다는 의학적 사실이 입증되면서 최근에는 보이차, 콤부차, 레몬밤 등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차는 이제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카페 Tea 메뉴 101’은 돈 주고도 못 배우는 녹차, 홍차, 허브티 그리고 베리
17세기 오스트리아에선 마차를 끄는 직업인 마부들은 커피를 좋아했는데 운전사들처럼 마차를 모는 중에도 쏟지 않고 보존하여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커피에 크림을 덮어 마셨다.오늘 이동규의 KAFFA에서 소개할 아홉 번째 커피는 오스트리아 마부들이 좋아한 '아인슈페너(Einspanner)'다.아인슈페너(Einspanner)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리아에서는 '한 마리 말을 끄는 마차'로 표현되고 직역하면 아인(Ein)은 하나, 슈페너(Spanner)는 고삐라는 뜻이다. 아인슈페너(Einspanner)의 탄생
부산 대표 수제 맥주 양조장 와일드웨이브가 여름을 맞이하여 ‘쥬시 웨이브(Juicy Wave)’를 선보인다. 크래프트 맥주의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뉴 잉글랜드 IPA는 씁쓸한 맛보다는 단맛이 지배적이고 맥주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탁하다.쥬시 웨이브는 와일드웨이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잉글랜드 스타일의 IPA로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마시게 하기 위해 홉의 쓴맛은 최대한 줄이고, 음용성이 좋게 만들고자 노력했다.이번에는 특별히 DDH(Double Dry Hopping) 공법을 시도해 시트러스, 열대과일 등이 두드러지는 시트라(
11일,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장사의 신’으로 연 매출 20억, 대왕 칼국수의 맛집이 소개되며 맛집의 비법으로 ‘석간수’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석간수는 바위틈에서 나오는 샘물이라고 한다.석간수는 수질 검사를 통해서도 먹을 수 있는 물로 확인받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정말 물 하나로 음식 맛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일까? 방송에서는 물맛 감별 전문가,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출연해 그 사실에 대해 말했다. 김하늘 워터 소믈리에는 정수기 물이나 수돗물은 미네랄 함량이 적은 반면, 석간수는 오랜 시간 바위에 영향을 받아
10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생수, 약이 되게 마시는 법으로 나에게 맞는 ‘생수 처방전’이 공개됐다. 생수, 제대로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1호 워터소믈리에, 그랜드 워커힐 호텔 이제훈 워터소믈리에가 출연해 시판 생수 중 약이 되는 물 고르는 방법을 공개했다.이제훈 워터소믈리에는 먼저 40~50대 중장년 남성에 추천하는 물로 ‘광천수’를 말했다. 광천수는 땅속에서 솟아나는 샘물로, 광물의 미네랄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중년 남성에게 광천수가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훈 워터소믈리에는
8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매년 1%씩 감소하는 근육, 조기 사망률을 높이는 ‘근감소증’으로, 내 몸의 ‘근육량 진단법’이 공개됐다.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공개한 근육량 진단법은 ‘하루 물 5잔’이었다.수분은 근육의 70%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체성분 검사’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체성분 검사란 신체에 전류를 흘려보내 체성분을 측정하는 것으로, 근육이 많으면 수분도 많아 전류에 반응이 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물 섭취량과 근감소증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김시완 전문의는 국제학술지 영양에 따
국내 최고의 워터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제8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접수가 시작됐다.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는 제8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예선은 8월 18일(토) 진행되며, 31일(금)에는 준결선이, 9월 1일(토)에는 결선이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회 신청은 오는 7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 포함 관련 서류를 우편(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22 유니스타워 1412호)이나 이메일(application@winekisa.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와 함께
지난 11일, 조세재정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맥주 과세 개편 공청회에서 ‘맥주의 주세를 현행 종가세에서 종량세로서의 전환’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국산 맥주 업계는 수입 맥주와 다른 세금 부과 구조로 피해를 보며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 간의 가격이 차이가 날 수 없는 환경을 지적하며 업계 간 불 형평성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주류수입협회’가 발표한 입장문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종량세 전환은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하며 이미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이 더욱 독점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또한,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