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염증억제작용이 있는 의약품 성분인 ‘덱사메타손’을 넣은 한약을 제조·판매한 한의사 김모씨(남, 36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덱사메타손은 항염증 및 면역억제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의약품 성분이다. 수사결과, 김모씨는 서울시 압구정역 인근에 통풍치료 전문 한의원을 열고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년간 내원한 환자들에게 덱사메타손 성분을 첨가한 ‘동풍산’을 제조하여 통풍 치료 특효약으로 판매하였고, 한약 제조에 약사 이모씨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동
노니는 일반적으로 눈알을 연상케 하는 징그러운 생김새와 두리안과 맞먹는 악취로 있는 그대로를 접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그래서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표적으로 노니 주스가 있는데 그냥 마실 때 발효시킨 식초 같은 신맛과 약간의 구리다고 생각할 수 있을 만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다른 과일 주스, 설탕 및 첨가물을 섞는 경우가 많다.직접 만들어 마시고 싶다면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노니를 물과 함께 갈아준 뒤 채에 걸러 액만 마시면 되는데 노니 자체의 약간의 끈적한 점액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에 물을 사
식품안전정보원이 국민이 식품안전정보를 더욱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29일부터 홈페이지 ‘푸드인포(foodinfo)’와 ‘SNS(페이스북 및 블로그)’를 통해 식품안전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식품안전 콘텐츠 제공은 국민참여예산으로 집행되는 사업으로 사업 과정에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식품안전 정보’ ‘대국민인식개선’ ‘취약계층대상 식품안전 교육콘텐츠’ 등이다.맞춤형 식품안전정보는 식품안전사건 사고 이후 달라진 식품안전정책, 잘못 알고 있는 식품정보, 안전
한식진흥원이 이달부터 한식문화관에서 한국의 다과 체험 클래스를 새롭게 개설한다.한식문화관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을 만들어 먹고 즐기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4월부터는 보다 다양한 한식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의 다과 체험 클래스를 연다.이번 한국 다과 클래스는 경북 문경의 오미자와 전북 완주군의 봉동생강을 활용하여 오미자차와 생강정과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다섯 가지 맛을 가졌다고 하는 오미자는 조선왕조실록에 왕에게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궁중에서도 즐겨 먹었던 차로서,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오랜 기간 동안 사랑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 혹은 독일 초콜릿 케이크가 진짜 독일에서 만든 케이크인지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소 황당하고 재밌는 사실들이 많이 있다.보통 어린이들에게 좋아하는 과일이 뭐냐고 물어보면 딸기와 더불어 바나나를 꼽는 경우도 많다그리고 아이들에게 바나나를 우유와 같이 갈아 넣어주면 그만큼 좋아할 수도 없다. 그러나 이 바나나가 사실 ‘허브’라는 어이없는 주장은 놀랍게도 사실이다. 소믈리에타임즈에서 허브 ‘바나나’에 대해 알아보자.흔히 우리가 허브를 생각하면 ‘파슬리’, ‘바질’ ‘고수’, ‘오레가노’ 같은 것을 생각
가평·청평 맛집 ‘여우사이’가 벚꽃구경을 위해 가평 일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푸짐한 숯불바베큐를 제공하여 눈길을 끈다.이미 2017 가평군이 인정한 ‘가평 100대 맛집’에 선정된 ‘여우사이’는 가평 가볼만한곳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청평 쁘띠프랑스 등 가평과 가평 인근 명소를 방문한 뒤 점심·저녁식사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해 보인다.‘여우사이’는 생 목살, 생 삼겹살을 제공, 무한리필메뉴와 단품메뉴을 구분지어 인원이 많거나 푸짐한 숯불바베큐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과 입이 다소 짧은 이들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메인메뉴는
벚꽃축제는 국내의 축제 중 가장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축제 중 하나이다. 벚꽃이 필 시기가 되면 여러 지역의 벚꽃 축제를 찾아 가족들, 친구들, 연인과 함께 흐드러지는 벚꽃 나무 아래서 다양한 추억을 남긴다.3월말부터 따뜻한 지역부터 벚꽃 개화가 시작되어 4월 초에 이르러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절정을 이룬다. 조금 이른 시기에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따뜻한 지역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자.강릉 경포대에서도 이번 주에 ‘경포대벚꽃축제’가 시작된다. 경포대의 벚꽃축제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벚꽃으로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축제로 꼽힌다. 또
가끔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과감히 정지버튼을 누를 필요가 있다. 사람은 로봇이 아니기에 지치기 마련이고 가지고 있던 에너지는 소모되기 마련이기에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고 지금까지의 일상을 되돌아보며 충분한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데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 가령 넓은 쇼핑몰에서 복잡한 생각없이 쇼핑을 즐기는 것, 맛집에서 고민없이 푸짐한 양의 식사를 하는 것도 충분히 휴식의 범주에 들어갈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형태의 휴식을 원하는 지 아는 데 있다.휴식을 즐기기에 '하남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 중 하나가 바로 벚꽃일 것이다. 벚꽃의 꽃말은 순결과 절세 미인이다. 벚꽃의 맑으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운 이미지가 그대로 담겨있는 꽃말로 보여 진다. 그러고 보면 보통 꽃이 피었을 때는 예쁘지만 질 때만큼은 흉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벚꽃만큼은 지는 모습도 아름답다. 이리저리 분홍빛깔로 흩날리는 벚꽃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절로 느끼게 된다.벌써 벚꽃축제를 기다리는 열기가 뜨겁다. 이미 4월 초 개막 일정을 앞두고 한창 이른바 벚꽃여행을 준비중인 여행족들이 많다.속초벚꽃축제 또한 4월 6일에서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인위적으로 가공되고 수정되어 발전된 상태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나친 발전과 개발로 본래의 모습은 잃어버린 지 오래이며 쉽사리 낡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하지만 꽃은 그리고 자연은 그렇지 않다. 한결같이 같은 때에 피고 진다. 순리를 따른다는 점에서 소멸과 탄생의 아름다움을 몸소 보여주는 가장 고결한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분명 다시 필 꽃이지만 어기지 않고 져버리는 탓에 우리는 모두 봄이라는 계절에 설레고 활짝 핀 벚
27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노안 막아줄 보안 푸드로 ‘토마토’와 ‘헤마토코쿠스’가 공개됐다. 토마토와 헤마토코쿠스가 눈 건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토마토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비타민A는 망막에 맺힌 빛을 뇟 LSRUD 신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체내 비타민A 결핍 시 시력 저하, 야맹증 발병률이 상승한다고 한다.이에 김윤희 한의사는 비타민A가 안구 표면의 점막을 강화,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때문에 비타민A가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안구 질환
마음이 답답하고 고민이 많을 때 흔히 바다를 찾게 된다. 드넓게 뻗어있는 바다와 철썩이는 파도 소리에 온 마음을 누르고 있던 괴로움이 말끔히 씻겨 나간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사시사철 바다를 찾는다.많은 사람이 찾는 곳 중 하나가 속초 동명항이다. 특히 동명항 영금정에서의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영금정 정자에 올라 동해바다의 푸르른 풍경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별다른 것을 하지 않아도 광활한 풍경이 전해주는 해방감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속초 동명항에서 동해바다가 건네는 넓고 따뜻한 품을 경험했다면 그다음
관광을 목적으로 인천을 찾는 사람들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인천에는 많은 회사들이 집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흐름에 맞게 많은 인천·부평 맛집이 조성되어 있다.그래서 점심시간은 물론 저녁 시간에도 회식을 위해 많은 직장인들이 그 날 그 날의 회식 메뉴에 따라서 적합한 인천회식장소를 방문하고 있다.괜찮은 회식장소로서의 조건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다수의 입맛에 맞을 수 있는 대중성이며 두 번째는 넉넉하게 함께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 그리고 세 번째는 어느 정도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퀄리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여행을 하고자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의 벽은 높아서 쉽사리 넉넉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것이 보통의 경우이다.그러나 주말을 이용해서 혹은 최소 하루라는 여유가 있다면 충분히 속성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최근에는 봄에 접어들면서 당일치기 봄나들이 혹은 봄여행을 다녀오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충분한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그리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투자대비 고효율을 얻을 수 있는 여행지로 '천안'이
15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시청자 추천 게릴라 맛집으로 ‘해장국’과 ‘돈가스’의 맛집이 공개됐다. 시청자 추천 게릴라 맛집의 룰은 직접 식당 섭외하기, 직접 맛집 추천받기, 시간제한, 장소제한이었다. 뚱4는 아침 6시에 촬영을 시작, 경기도 화성시에서 9시까지 아침 식사를 끝내야했다. 뚱4가 아침 식사를 위해 찾은 맛집은 경기도 화성시 ‘ㅎ’ 해장국 전문점이었다. 이곳은 ‘갈비선지해장국’이 대표 메뉴로, 8시간 끓인 육수에 소갈빗살, 우거지, 팽이버섯, 파를 넣어 만든 해장국이라고 한다.육수는 소갈빗살을 2시
‘미국낙농협회(The Dairy Farmers of America)’에 따르면 작년 미국 우유 총판매량이 약 11억 달러(한화 약 1조 2,400억 원)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음식전문지 ‘이터’가 공개한 주요 원인은 바로 ‘귀리우유’다.미국의 평균 우유 가격이 약 1.45달러(한화 약 1,650 원)으로 하락한 것도 큰 이유로 꼽히고 있지만 최근 귀리, 견과류, 두유와 같은 대체 우유 제품들이 카페나 대형 식료품점 및 편의점을 통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에서도 최근 다양한 대체 우유 식품
15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100세까지 팔팔한 눈 건강법, 천연 눈 건강 영양제로 ‘달걀’이 공개됐다. 주천기 안과 전문의는 달걀에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달걀노른자의 루테인은 채소에 함유된 루테인보다 체내 흡수력이 좋다고 한다.그렇다면 루테인의 효능은 무엇일까? 루테인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자외선과 청색광을 차단해 망막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녹내장과 황반변성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는 것이었다.심선아 영양학 박사는 하루 달걀 1~2개를 꾸준히 섭취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봄철을 맞아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을 소개했다.잎 모양의 하얀색 꽃이 청량감을 주는 ‘스파티필럼’,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 해서 이름 붙여진 ‘테이블야자’, 타원형 잎이 특징인 ‘벵갈고무나무’, 테이블야자와 유사하게 생긴 ‘황야자(아레카야자)’, ‘스킨답서스’, ‘아이비’ 등이 그 예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잦은 요즘,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에 따라 판매량도 증가추세다. ‘aT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위의 주요 공기정화 식물들은 올해 1월부터 3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5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나를 살리는 식품, 면역력 강화에 도움 주는 식품으로 ‘미나리’가 공개됐다.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미나리에는 면역력 상승에 좋은 필수 성분인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말했다.또, 미나리 특유의 알싸한 향은 ‘피토케미컬’ 성분에 의한 독특한 향이라고 하는데, 이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올려주는 성분이라고 한다.이에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미나리가 초록색을 내는 색소 물질인 ‘케르세틴’과 ‘캠페롤’ 성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 두 성분은 염증 유발 감소, 세포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4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운동 안 해도 살 빠지는 ‘시나몬 물’이 공개됐다. 시나몬 물,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일까?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시나몬은 혈당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때문에 체중감량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시나몬 물을 마시면 운동을 안 해도 누구나 살이 빠질 수 있을까? 조애경 전문의는 그렇지는 않다며,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은 칼로리 소모가 늦기 때문에 효과를 별로 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방송에서는 시나몬과 계피의 차이점이 공개되기도
MBC '생방송 오늘저녁'과 KBS '생생정보통'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속초맛집이 있다. 그곳은 바로 대포대게이다.대포대게는 대표적으로 대게찜을 비롯해 킹크랩찜, 랍스타찜, 홍게찜 등 게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맛집이다. 신선함과 합리적인 가격 모두를 충족시키는 대게요리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가격 거품을 뺄 수 있었던 데에는 이곳의 운영방식이 큰 몫을 차지한다. 대포항맛집 '대포대게'는 어선을 운영하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서 직판매 및 직수입
12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스트레칭의 효과를 높여 다이어트를 돕는 식품, 근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구기자’가 공개됐다. 구기자는 8월 초~11월 초 수확하는 가을 열매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총생산량 70%가 충남 청양군에서 재배된다고 한다.그렇다면 구기자가 스트레칭의 효과를 높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한진 가정의학과 정문의는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실시한 뒤에 구기자를 섭취했을 때 근육의 글리코겐 수치와 항산화 효소가 상승된다고 말했다. 운동 시 근육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높였다는 결과였다. 글리코겐은 근육 질 상승
4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혈액 염증 빼는 황금 식품으로 ‘새싹보리’가 소개됐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새싹보리에 함유된 ‘사포나린’ 성분이 혈당과 간의 중성지질 수치를 낮춰준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알코올 해독 효과가 있어 간 기능 개선에 도움, 농촌진흥청과 고려대 식품공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헛개나무 추출물과 비교했을 때 지방간 경감 효능이 1.8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또, 새싹보리 100g당 최대 1,510mg의 사포나린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알코올을 섭취한 쥐에 새싹보리 추출물을 투여한 후 3
13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오늘의 식재료로 ‘도다리’가 공개되며 김수미표 ‘도다리쑥국’의 비법과 레시피가 공개됐다. 도다리는 3~5월에 극강의 맛을 자랑하는 생선으로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고 하며,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노화 예방에 좋다고 한다.이밖에도 방송에서는 달래전과 달래장, 바지락칼제비와 셰프들의 반찬으로 콩수프와 쑥이 만난 불가리아 수프, 봅 조르바와 깐쇼도다리, 청담동 칼제비의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했다. 김수미표 ‘도다리쑥국’ 레시피1. 쌀뜨물 약 1.8L에 다시팩을 넣어 육수를 내준
13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세월이 지나도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추억의 맛 ‘여고 앞 분식’ 편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통역사 안현모, 개그우먼 이수지가 함께했다. 추억의 분식 메뉴는 무엇이 있을까?방송에서는 떡꼬치부터 핫도그, 어묵, 떡볶이, 야끼만두, 순대, 꼬마김밥, 쫄면 등 다양한 분식 메뉴에 대해 이야기했다. 쫄면은 국수 공장에서 실수로 탄생됐다고 하는데, 1970년대 초반 인천의 한 제면 고장에서 실수로 뽑은 굵은 면발이 쫄면의 시초라고 한다.당시 굵은 면발을 납품받았던 분식집으로 인해 탄생하게 된 것이었다
11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덕터지바고의 다이어트 처방으로 ‘삼시 세끼’를 챙길 것과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 ‘곰피’가 소개됐다. 다이어트 시 삼시 세끼를 챙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심경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무리한 단식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량은 줄이되 끼니는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방송에서는 배우 김형자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곰피 말이’가 공개되기도 했다. 곰피는 우리나라 동나부에 자생하는 해조류라고 한다. 김
12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한방내과 배한호의 처방전,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소마죽’이 소개됐다. 소마죽은 배한호 한의사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에게 실제로 처방하는 음식이라고 한다.소마죽을 만드는 쌀은 ‘묵은쌀’이라고 하는데, 햅쌀은 조직이 탄탄하고 기운이 좋아 장에서 과한 에너지를 사용,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반면, 묵은쌀은 조직이 엉성하고 풀어져 높은 소화 흡수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묵은쌀의 기준은 작년 쌀이었다.소마죽 만드는 법재료묵은쌀, 참깨, 대마씨, 소금, 참기름레시피1. 묵은쌀을 불려준다
10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제철 식재료로 ‘미나리’가 소개됐다. 미나리는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이 가득한 봄 제철 식재료라고 한다. 식이섬유, 엽산,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의 영양성분이었다.장석원 한의사는 미나리는 혈행 개선이나 간 해독과 같이 우리 건강에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준다며, 특히 관절 건강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동의보감에서 미나리는 정수, 즉 뼛속에 있는 골수를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기록돼 있다고 한다.또한 미나리에 풍부한 비타민K 성분은 칼슘이 뼈에 붙도록
10일, MBN ‘알토란’에서는 김하진의 ‘매일 반찬’으로 봄철 바지락으로 만드는 ‘바지락쌈장’과 ‘바지락무침’의 비법과 레시피가 공개됐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바지락 살 씻는 법이 공개되기도 했다.바지락 살은 소금물로 깨끗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바지락의 효능은 무엇일까? 바지락은 타우린이 풍부해 간 건강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마그네슘이 풍부해 눈꺼풀과 다리, 팔 근육 떨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바지락쌈장 만드는 법재료바지락, 된장, 참기름, 맛술, 풋고추, 홍고추,
숙성미? 본 적은 없지만 어딘가에서 잘 숙성시킨 쌀이라고 누구나 알 수 있다. 술도 숙성해야 장도 숙성을 해야 맛이 더 깊어지고 좋아진다. 그런데 여기서 술이나 장에서의 숙성은 발효다. 발효를 통해 여러 감칠맛 성분들이 생성되어 더 맛이 깊어진다. 물론 잘못된 발효는 이상한 냄새가 나고 맛도 나빠진다.발효는 아니지만, 적정 온도와 수분으로 쌀을 발아시키는 발아미라는 것도 있다. 발아하면 쌀에는 ‘가바’라는 몸에 성분이 나온다. 현미나 잡곡의 경우 부드러워져 먹기가 좋아진다. 아쉽게도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숙성미는 한국에 없다. 여기
10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퇴행성관절염 다스리는 천연 관절 영양제로 ‘보스웰리아’가 소개됐다. 보스웰리아는 인도와 아프리카 지역의 프랑킨센스 나무껍질에서 나온 수액을 굳힌 것이라고 한다.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인도 전통 의학서적인 ‘아유르베다’에서 보스웰리아는 가장 가치 있는 약초 중 하나로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보스웰리아는 나무껍질에서 극소량만 채취 가능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매우 귀한 원료로 여겨져 왔다고 한다.프랑킨센스 나무는 10도에서 50도의 극심한 기온 차와 모래폭풍을 견디고 자생하기 때문에 고대 이집트
26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간단하게 뚝딱 ‘달걀 요리’로 누구든 쉽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달걀 요리가 공개됐다. 달걀 만두부터 달걀 라면, 달걀 샌드위치까지 달걀을 간단하고 다양하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였다.달걀 라면의 경우 라면의 면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면 대신 달걀을 면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달걀 만두와 달걀 라면, 달걀 샌드위치는 어떻게 만들까? 달걀 만두 레시피1. 달걀 2개를 소금으로 간한 뒤 잘 섞어준다.2. 국자에 식용유를 둘러준다.3. 푼 달걀을 국자 위에 얹어준다.4. 가스 불 위